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_!
날씨가 사람 찜쪄 먹을려고 하네요. 곧 휴가 철(뭣? 거시기가 철이라고?)인데 들떠서 방심하다 자칫하면 위험한 경우를
당하므로 항상 조심하시길 바라며~ 즐거운 휴가철 됩시다. ^^
절미하고, 여기 가입하고 처음으로 해보는 킷 리뷰입니다만 미라지님의 엄청난 리뷰 퀄리티에 비교하면 발가락의 때수준이므로
보시는 분은 발로 찍은 사진, 허접한 설명등에 자체필터링 + 주의해서 보셨으면 합니다. 자주는 못해도 자꾸 하다보면 늘겠죠 뭐..ㅎㅎㅎ
오늘 해볼 리뷰는 "技MIX航空機シリーズ 航空自衛隊F-15 第306飛行隊" 이라고 타카라 토미에서 2월경에 발매한 1/144 스케일
의 F-15입니다. F-15는 이미 144로 제품화 되었지만 프라모델인지 장난감인지 애매한 퀄리티로 결정판적인 킷이 없었는데
타카라 토미에서 나오는 기MIX항공기 시리즈의 항자대 F-15는 디테일, 프로포션, 비싼가격(어?)등 모든 면에서 최고라고 할만
큼 결정판 킷이라 불러도 무방할 듯 싶습니다. 이 킷이 나올 당시만해도 1500엔에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1900엔에다가 환율크리
까지 있으니 더더욱 비싸졌습니다. 그러나 144 매니아라면 반드시 손에 넣어서 한번 만들어 봐야 하는 그런 킷일지도?
박스 상단 -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박스디자인이 아닌가...라고 생각했더니 하세가와가 감수했다네요. 가로로 길쭉한 것도 그렇고....
2기가 날고 있는 사진인데 드래곤의 1+1로 착각하게 만드는 상술 같기도? (1개 들어있습니다.)
사진확대 : 보기싫은 일장기만 빼곤 정말 멋지구리한 F-15입니다. 막 이륙한 사진인지 착륙하러 어프로치중인 사진인지 전문지식이 없어서 헷갈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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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하단: 전고 13.3미리라고 144임을 강조하는 디자인입니다. 스탠드 및 에어브레이크랑 기타 별매품인 노즐에 들어가는
발광LED기믹까지 선전~(발광기믹은 킷조립전에 미리 엔진부위에 넣어줘야 하더군요. 거기다 가격이 이 킷 1대값이랑 맞먹습니다. 상술 ~~)
박스상단 : 뭔가의 주의점이나 특징등이 일본어로 잔뜩~ 특이하게 한글로도 주의문이 적혀 있네요. 기특한데 타카라? 참고로 한글로
적힌 주의문을 저의 뛰어난 한글실력으로 번역하면 " 도색완료된 조립식 킷이 1기 들어있습니다. 접착제와 도료는 찜쪄드삼" (퍽퍽)
입니다. 훗~
확대 : 하세가와와 보잉사의 CI로고마크를 봐선 감수까지 거친 이 킷에 대단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한글로
적힌 문장이 위와 좀 많이 틀리다라고 생각된다면 착시현상입니다.
박스정면 : 박스 상단 디자인의 재탕입니다.
박스하단 : 되려 박스상단보다 볼게 많습니다. 부품별 런너와 동체부분을 볼수있게 투명필름막으로 처리해놨습니다. 재밌네요.
사실 프라는 사기전에 박스를 열어보고 이것저것 훑어본 다음에 사고싶은게 모델러의 마음입니다만 파는 쪽 입장에서는 상당
히 꺼려지는게 사실입니다. 저런식으로 어느정도는 내부를 구경해놓을 수 있게 해놓은 것은 상당히 칭찬할만 하다고 봅니다.
물론 저런 포장방식은 상당히 비싸게 먹힐것이고 그 부담은 고스란히 소비자에게 돌아오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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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샷 : 짜쟌~
조립설명서 : 깔끔하면서도 직관적으로 되어있습니다. 다만 전부 일본어라 뭔소린지~ 근데근데근데, 벗뜨벗뜨벗뜨!!
일본어를 몰라도 그림만으로도 충분히 조립이 가능한 쉬운 난이도입니다. 일제킷답게 단차없이 딱딱 들어맞는 손맛
이 죽여줍니다. 144는 눈감고도 만들죠잉~
144 참 쉽죠~??
무장가이드와 데칼부착가이드부분 : 선택의 여지가 없습니다. 무조건 일본 항자대전용~
전체부품전개 : 확실히 도색이 완료되어있습니다. 미사일까지도.... 거기다 패널라인에 먹선까지 완료되어있습니다. 할게 없습니다.
이것이....이것이 과학인가!!
무장런너 독사진 : 어머나? 연료탱크 하나가 런너에서 무단이탈해 돌아다니는 군요.
수직미익, 에어인테이크 및 잡다 : 144 킷인데도 불구하고 정말 쓸만한 파일롯이 2마리 들어있습니다. 한마리는 탈영중이네요.
엄청 감격입니다. 저거 복제해서 헬맷 색만 바꾸고 다른 144킷에 태워줘도 되겠네요. (전 이미 여러마리 복제중입니다.)
동체 및 주익부 : 일본기의 특징인 깨알같은 글자들도 전부 다 마킹완료 되어있습니다. 감탄이 절로 나오는 부분.
콕핏 및 스탠드베이스, 캐노피 부품들 : 바스터브와 사출좌석도 도색이 되어있지만 스케일의 한계상 계기판은 아예 생략되어있습니다. 직접 자작해 넣던지 캐노피 닫으면 잘안보이니까 대충 넘어가~~ 라는 사고방식인듯? 이 킷의 단점이라면 단점입니다.
(레벨은 그나마 계기판을 데칼로도 넣어주잖아!! )
나쁜새퀴들이죠?
캐노피 독사진 : 투명도가 높고 디테일도 발군. 벗뜨 가운데 파팅라인은 144에서도 사포질에 컴파운드질을 해야하나? 라고 외치게 만듭니다.
완성샷 : )
완성도 : ★★★★★ (대형스케일에 꿀리지 않는 디테일과 프로포션이 환상적)
조립난이도 : ★★★★☆ (접착과 도색이 필요없는 스냅킷이면서 딱딱 들어맞는 조립성 )
가격만족도 : ★☆☆☆☆ (144 스케일의 강점인 매우 싼 가격은 엿바꿔 먹은 왠만한 1/72이상의 비싼 가격. 최근엔 더 올랐다.)
Conclusion : ★★★☆☆ (비싼가격에 구하기 쉽지 않은 킷이나 144나 F-15매니아라면
반드시 구해서 만들어보시길 바란다.)
리뷰를 마치며............
난생처음 해보는 리뷰라 만든 저나 보시는 여러분이나 정말 곤혹이었을꺼라 생각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최선을 다했으므로 잘봐주셨
으면 하는 바램이 큽니다. 어쨌거나 리뷰 보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다음 리뷰는 플랏츠의 144 웨폰세트를 해볼까 합니다. 그럼~~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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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lionking [이주훈] 작성시간 10.07.24 레이님, 코즈웨이베이에 있는 소고백화점 Toy코너 가보세요. 거기가면 타카라 토미나 기타 회사의 144뱅기 씨리즈들이 제법 있더라구요^^ 건담도 한번씩 세일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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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레이(정호경) 작성시간 10.07.24 아 소고~ 백화점에 144뱅기들이 이것이었군요...정보 감사합니다..하지만 전 48스케일 매니아라서 흑흑;장세종님은 144매니아 이신거 알구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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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사보타지 (홍성만 ) 작성시간 10.07.24 전에 종류는 다르지만,, 이런부류들의 프롭기를 몇게 가지고 있었습니다
정말 매력적인 킷입니다. -
작성자로로 [김홍광] 작성시간 10.07.25 이건 완전 귀차니즘에 쩔고 있는 나 같은 사람을 위한 킷인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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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유호범[유호범] 작성시간 10.07.25 이제 모델러들 할일이 없어졌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