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예고한 레벨사의 1/144 스케일의 Ka-50 블랙샤크 간단리뷰입니다.
거두절미하고 발로 찍은 사진부터 보실까요?
박스상단. 박력있는 Ka-50 의 일러스트와 이제 말꺼내기도 귀찮은 전통적인 레벨의 패키지 디자인. 특이점은 없습니다.
제품의 디테일에 자신이 있는지 상당한 수준의 작례사진이 옆면에 2장.
박스오픈. 주의문, 제품 조립가이드, 데칼, 런너 3벌의 단촐한 구성입니다.
데칼의 경우 이태리제의 번들인듯 한데 기존의 레벨데칼과 뭐가 다른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튼 단순하기 그지없는 데칼구성.
전체 런너샷. 폴란드 OEM의 금형인듯 합니다만 AH-64 아파치의 국산 에이스를 능가하는 엄청난 디테일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국산 에이스제 금형이므로 정정합니다. ㅋㅋㅋㅋ]
동체 샷. 핀이 흔들려서 잘안나왔지만 동체의 프로포션과 세밀한 리벳표현이 일품입니다. 후덜덜~
바스터브의 깨알같은 콘솔패널의 몰드로 재현되어 있습니다. 거기에 시트 벨트와 중앙 콘솔도 전부 정말하게 재현.
데카르챠~~~!!!! YOUは SHOCK~~~!!!
메인로터의 구동축인 샤프트부분도 별도로 부품화 되어있어 디테일이 일품입니다. 그밖에 엔진카울링이나 내부의 팬 디테일도
재현되어 있습니다.
러시아제 헬기의 특징인 로터 블레이드의 프로포션이나 또렷한 몰드가 좋아 보입니다.
랜딩기어와 휠의 재현도 대단합니다. 무장이 달리는 날개부분에도 리벳을 촘촘히 박아놨네용~
자위용 무장인 캐논과 로켓런처 확대샷.
캐노피 확대샷. 투명도는 좋으나 두께가 약간 두껍고 외부프레임이 살짝 애매모호합니다.
도색 및 데칼링 가이드. 조립설명서 샷은 전통적인 레벨방식의 그것이므로 생략하겠습니다. (무성의) ㅋㅋㅋㅋ
여기까지가 리뷰의 끝입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완성도 : ★★★★★ (죽여주는 디테일에 잘빠진 프로포션. Ka-50의 결정판!!)
조립난이도 : ★★★☆☆ (깨알같은 부품이 많아 약간 어려울지도?)
가격만족도 : ★★★☆☆ (12000원이 넘는 가격. 약간 비싸지 않을까?)
Conclusion : ★★★☆☆ (그래도 레벨 화이팅!)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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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yvern(장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08 에이스의 즐거운 뒷치기이죠.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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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주용근 작성시간 10.12.07 에이스 144스켈 너무 좋아요. 가격도 저렵하고, 적당히 크기도 작고 아담하고,, 여하튼 대만족입니다. 이것도 어여 나와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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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wyvern(장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08 에이스에 전화해서 압력을 좀 넣어보세요. (그나저나 F-5는 언제 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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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액션가면97 [최철우] 작성시간 10.12.17 장세종님의 열정적인 1/144 aero kit 리뷰 로 제품을 구입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네요~
kit을 구입하지 않고도 박스를 열어보는 느낌이네요~~ 앞으로도 좋은 리뷰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wyvern(장세종)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0.12.18 허접한 리뷰가 도움이 된다니 오히려 제가 더 감사드려야 겠네요. 앞으로도 응원 부탁합니다.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