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새로 만들기 시작한 하세가와의 Jaguar XJ-SC V12 Cabriolet 입니다.
작년에 벼룩시장에서 구입한 킷입니다.
Jaguar 특유의 멋에 이끌려 구입했죠.


오래된 킷이다보니 데칼이 황달걸렸습니다. 고민됩니다. 이 놈을 그대로 써야 할 지가...


맥기는 괜찮은 편입니다만 전 맥기를 모두 벗기고 도색할 예정입니다.

투명 파트의 투명도도 괜찮습니다.







언제 출시된 킷인지 알아봤습니다만 킷 자체에는 제작 년도가 표시되어 있지 않더군요. 다만 설명서에 "Printed in 1987"이라는 문구가 있데요. 무려 21년전에 제작된 킷이란 말인가....???
갑자기 이 킷을 벼룩시장에 내 놓은 의도가 무척 궁금해 졌습니다.
사진 상으로는 괜찮습니다만 사실 그렇지 않습니다. 지느러미가 곳곳에 있고 특히 파팅 라인이 장난아니게 있습니다. 그것도 눈에 잘 보이는 곳에요.
몰딩 자국은 기본이구요.
부품수는 130개로 많은 편입니다. 엔진도 들어 있구요.
하지만 상당히 걱정됩니다. 어떤 시련이 올련지...
사진이 선명하지 않아 너무 아쉽네요. -_-;;
즐프라하세요.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What a wonderful world
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썬라이트(서동현) 작성시간 08.04.28 역시 재규어네요 갠적으로 저차가 넘 멋져서 ㅋ 멋진차 잘 봣습니다.ㅎ
-
답댓글 작성자원사랑 (임석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4.28 지금까지 엔진을 만들었는데 심히 걱정됩니다. 단차와 파팅 라인은 물론이고 전부 접합선 수정해야 해서요... 제대로 맞는 부분이 없어요... 휴~~우~~ T.T
-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시간 08.05.15 WOW~~~ 재규어네요... 영국의 자존심 이라 하던가...?
-
답댓글 작성자원사랑 (임석태)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8.05.16 바디 도색했는데 완전히 삽질했습니다. 도색 싹 지우고 다시 해야 돼요...T.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