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기타스케일]]Engery Liger

[원사랑 (임석태)]

작년 성탄절 선물로 Tomy의 조이드를 2마리 샀습니다.

그 중 하나인 Engery Liger입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했는데 제가 조이드를 전혀 모르기 때문에 그냥 뽀대나는 놈으로 골랐습니다.

큰 아들 선물인데 다행이도 무지 좋아하고 있습니다. 하긴 제가 봐도 이 에너지라이거는 지금까지의 토미 조이드 중 최고인 거 같습니다.

포스도 엄청나고 특히 구동이 엄청납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정면 각도입니다. 이 놈 크기가 상당히 큽니다. 사자 머리에 유니콘처럼 뿔을 달아논게 좀 어색하더군요...

 

 반대쪽입니다.

뒤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반대쪽입니다.

이 놈 역시 모터라이즈 방식으로 구동됩니다. 하지만 특이한 점은 위에서 말씀드렸듯이 모터 뿐만 아니라 아래의 에어탱크로도 구동된다는 점입니다.

위에서 본 모습니다. 다른 조이드와 달리 뭐가 참 많이 있습니다.^^;;

에어탱크로 날개가 움직입니다. 전원 스위치를 켜면 날개가 쭉 펴지고 꼬리 쪽에 있는 PUSH 버튼을 누르면 날개가 접힙니다.

PUSH 버튼 위의 4개의 구멍은 에어탱크와 구동부를 연결해 주는 역할을 하는데 위의 2개는 날개에 고정시키게 되어 있습니다. 아래의 2개는 위와는 좀 틀린데, 에어탱크로 다리에 붙어 있는 개틀링 포가 움직이게 되어 있습니다. 개틀링 포를 구동시킬려면 에어탱크의 호스를 직접 캐틀링 포에 연결해야 하고, 날개를 구동시키려면 에어탱크의 호스를 저 아래 2개의 구멍에 연결해야 합니다.

콕핏입니다.

모터와 에어탱크 2가지로 구동되기 때문에 스위치도 2개입니다. 밑면에 전원 스위치가 있고 윗면에 모터와 에어탱크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가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바로 모터와 에어탱크를 선택할 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A"는 에어탱크를, "W"는 모터를 의미합니다. 모터만, 모터와 에어탱크를 동시에, 에어탱크만 등 3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아래 사진은 에어탱크만을 선택한 경우입니다.

모터와 에어탱크를 모두 선택한 경우의 스위치 모습니다.

이제는 어떻게 구동되는지 동영상으로 확인하는 시간입니다.

에어호스를 캐틀링 포에 직접 연결하여 캐틀링 포를 구동시키는 경우입니다.

에어탱크로 날개를 구동시키는 경우입니다. 뭔가 잘못됐는지 오른쪽이 제대로 펴지지 않네요. 하지만 설명서상으로는 잘못된 점은 없었습니다. 아마 큰 아들이 만들면서 만졌는데 그 때 잘못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모터를 구동시키는 경우입니다. 다른 조이드와 마찬가지로 다리와 입이 움직입니다.

반대쪽에서 촬영한 구동 모습니다.

다리와 캐틀링 포가 같이 구동하는 경우입니다. 정말 환상적입니다...@.@

반대쪽 모습니다. 정말 대단하지 않습니까? 아이가 미치지 않을 수 없지요...^^

조립 난이도는 Level 4로 그다지 쉽지 않습니다. 어른에게는 절대 문제가 되지 않는 조립 난이도이지만 초등학교 저학년에 만들기에는 다소 벅차는 조립 난이도입니다. 특히 구동부는 제대로 조립하지 않으면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좀 신경써야 합니다.

그리고 색분할이 전부 되어 있기 때문에 스티커를 붙일 필요가 없습니다. 이 점이 정말 맘에 들더군요. 아무리 스티커를 잘 붙이더라도 스티커가 너덜너덜해져 참 보기가 싫었는데 말이죠. 하지만 제품 자체에는 디테일업용 스티커는 들어 있습니다. 그리고 색분할 때문에 파츠가 생각보다 좀 많습니다.

하지만 엄청난 가동과 그에 못지 않는 포스.... 지금까지의 조이드를 한 차원 업그레이드시킨 조이드라 감히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남자 초등학생에게 선물로 주기 위한 최고의 킷입니다.

[원사랑 (임석태)]

아빠의 취미에 동참시키고 싶은 아빠의 처철한 몸부림이죠...ㅋㅋ

[신보선]

음...아무리봐도..애를 위한게 아닌것 같은데요~~^^ ㅋㅋ 제가봐도 갖고 놀기 재미있어 보여요~

[야토(김승택]

오~ 신기 그자체내요~ 죠이드는 다 저렇게 구동이 가능한가요~?? 신기하내요...ㅎㅎㅎㅎ

[mirageknight [왕성국]]

이야 정말 깜직한데요!!! 놀라움 그 자체 입니다~~

[cogoly [김용수]]

부자 아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