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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유럽 최초 전천후 멀티롤 전투기 파나비아 토네이도 (Panavia Tornado)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0.03.05|조회수1,447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다음주면 11월에 주문해뒀던 하비보스 제품이 드디어 입고됩니다. 하비보스는 아직 판매망이 정착되지 않아 주문해서 국내에 입고시키기가 여간 어려운게 아니더군요.. 이번에도 장착 4개월 넘게 걸려 겨우 입고일을 잡을수 있었습니다.

 

이번 하비보스 주문품중 기대를 주는 제품이 바로 Tornado 전투기 씨리즈 입니다.

 

Panavia Tornado (토네이도 )전투기는 유럽의 3개국 (영국,독일,이탈리아)가 합작으로 개발한 가변익 전천후 전투기 입니다.

 

유럽에서 개발한 전투기로는 최초로 주야간 전투가 가능한 전천후 저공침투 전문 전투기로 개발된 전투기이자 나토회원국 3개국이 합작하여 성공적으로 만들어낸 전투기중 하나 입니다.

 

 

우선 실기체를 먼저 공부해보기로 하지요..

 

 

 

 

Panavia Tornado

 

 


[폭장을 하고 비행중인 파나비아 토네이도 GR4 의 모습 토네이도는 유럽에서 제작된 최초의 전천후 멀티롤파이터 이다]

Tornado "돌풍"이라는 의미를 가진 단어로서 200ft의 저고도를 고속으로 비행하면서 확산탄을 사용하여 폭풍과 같이 폭격을 하는데서 비롯된 이름이다. NATO 가맹국들이 적의 위협에 공동으로 대처하기 위하여 국가별로 운용되는 군수장비를 표준화해서 운용하는 전통적인 개념하에서 개발되었다.

 

 

 

 

[토네이도는 개발 당시 유행이였던 가변익기로 설계된 전투기로 뛰어난 항법장치를 이용 낮은 고도로 저공침투할수 있는 능력이 우수한 전투기였다]

 


NATO 회원국인 영국, 서독 및 이탈리아 3국은 1969 3월 전투기 합작개발 생산에 합의하고 영국의 BAe, 서독의 MBB사 및 이탈리아의 Aeritalia사 등 유럽의 유수한 항공사들의 합자회사(Consortium) 형태로 서독의 뮌헨(Munich) Panavia 항공사를 설립하여 Tornado 생산에 대한 개발시험 및 생산을 하였다.

 

 

 

 

 

[토네이도는 당시 개발되던 동류의 전투기들이 택한 가변익을 택해 특히 비행성능이 우수했다. 이런 비행성능을 살려 저공침투능력으로 적의 방공망을 침투 적의 기지나 비행장을 습격하는것이 주된 임무였다] 


Tornado 1969년부터 연구개발이 진행되어 1974 8월에 최초의 시제기가 시험비행을 실시하였으며, 1976 6 3개국은 총 800여대의 Tornado 생산을 계약하고 국가별로 생산에 착수하여 1979년 영국과 서독에서 제작한 완제기가 각각 최초의 비행에 성공하였다


ㅇ특 성

 

 

[비행하기 위해 택싱웨이를 활주중인 토네이도의 모습.. 토네이도는 1970년대 개발된 전투기중 공대지 능력이 특히 우수한 전투기중 하나이다]


승무원은 전방석의 조종사와 항법장비 및 레이더를 조작하는 후방석의 무기통제사 등 2명이며 쌍발의 터보팬 엔진을 장착한 가변익 항공기다.


Tornado 개발의 핵심은 기본적으로 미국의 F-111과 유사한 개념의 강력한 대지공격기로서,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도록 초저공으로 적지를 고속침투하여 비행장, 전차부대 및 물자 저장소를 집중 폭격할 수 있는 능력에 두었다.

 

 

[주익에 무장장착을 하지 않는 보통의 가변익기와는 달리 토네이도는 가변익임에도 주익에 무장을 장착한다. 하지만 무거운 하중의 무장은 날개의 파손의 우려로 힘들며 사진처럼 주익에 장착하는 포트 방식의 플레어& 채프 사출포트나 간단한 ECM 포트등을 장착하는 정도이다. 주익에 장착된 무장을 위한 파일런은 주익의 각도에 따라 각도가 변경된다]


주익은 가변익(Variable Geometry Wing)으로 필요에 따라 후퇴각 25, 45도 및 67도의 3단계로 수동 조작되며, 후퇴각을 변형시킴으로써 이륙, 순항 및 기동 등의 요구에 가장 알맞은 날개형태를 유지한다. 또한 날개의 각도를 변경하더라도 무장장착대(Pylon)를 기체의 종축과 일치되도록 축을 중심으로 회전하게 함으로써 공기저항이 증가되지 않도록 설계하였다.

 

 

[토네이도의 구조도를 나타낸 그림.. 당시로는 최신의 3중 Fly-By-Wire체계를 채용하였으며, 3개의 3중 자이로(Gyro) 2개의 컴퓨터로 구성된 조종 및 안정 보강체계(CSAS: Command and Stability Augmentation System)에 의해 통제된다. 특히 장착된 레이더는 지형대조 작업을 통해 낮은 구릉지대를 스치듯 비행이 가능한 최신의 장치로 이를 이용 스텔스 기능이 없던 시기에 레이더에 걸리지 않고 적의 방공망을 넘어갈수 있었다]


비행조종 계통의 작동은 3중 Fly-By-Wire체계를 채용하였으며, 3개의 3중 자이로(Gyro) 2개의 컴퓨터로 구성된 조종 및 안정 보강체계(CSAS: Command and Stability Augmentation System)에 의해 통제된다. CSAS의 두 대의 컴퓨터는 각각 피치(Pitch)와 롤(Roll)운동을 제어하는데, 비행통제 및 기타 조종사의 조작에 의해 요구되는 방향전환 각도와 기체의 진행방향을 상호 비교 분석하여 비행오차를 수정한다. 이러한 계통의 작동은 비행속도, 날개의 상태, 폭탄 적재량 및 기타 어떠한 악조건의 기상상태에서도 적절히 진행된다.

 

 

[토네이도의 전방 조종석.. 조종석은 현재 기준으로 아날로그 계기판이 많은 상당히 복잡한 형태를 하고 있다]


전방조종석에는 비행 및 공격에 필요한 정보를 지시하는 전방시현장비(HUD)가 장착되어 있으며, 항공기의 현 위치와 항로 및 지면의 상황을 볼 수 있는 영상지도 화면이 장착되었다. 또한 지형추적 장치와 레이더 경보수신기(RWR: Radar Warning Receiver)도 장착되어 있다. 후방석에는 주컴퓨터와 연계되어 각종 비행 및 공격정보를 나타내는 2대의 9인치 TV화면이 장착되어 있다.

 

 

[후방좌석은 무장사의 좌석으로 주컴퓨터와 연계되어 각종 비행 및 공격정보를 나타내는 2대의 9인치 TV화면이 장착되어 있다. 사출좌석은 영국제 마틴베이커제 사출좌석으로 뛰어난 성능으로 정평이 난 제품이다] 


엔진은 최대추력 17,900Ibs Turbo Union RB199-34R 터보팬 엔진 2대를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단거리 이.착륙 및 초음속 비행과 전투기동시 적절한 추진력을 발생하며 착륙거리 단축을 위해 역추진 장치도 부착되어 있다. 해면고도로부터 최대 상승률은 초당 600ft(200m)를 초과하며 33ft의 고도에서 최대 Mach 2.2이상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또한 Tornado는 고도의 연료절약형 엔진을 장착, 최대 4.5시간까지 체공이 가능하다.

 

 

 [ 토네이도의 엔진은 최대추력 17,900Ibs Turbo Union RB199-34R 터보팬 엔진 2대를 장착하고 있다. 이 엔진은 단거리 이.착륙 및 초음속 비행과 전투기동시 적절한 추진력을 발생하며 착륙거리 단축을 위해 역추진 장치도 부착되어 있다. 해면고도로부터 최대 상승률은 초당 600ft(200m)를 초과하며 33ft의 고도에서 최대 Mach 2.2이상으로 비행이 가능하다.]

 

 

[토네이도는 쌍발의 엔진을 장착, 많은 무장을 하고도 마하 2 이상의 고속이동이 가능하다. 쌍발엔진은 이후 여러번의 사고에서도 무사히 기체를 기지로 귀환하는데 큰 도움을 준것으로 알려져 있다]

 


Tornado는 기체의 크기에 비해 비교적 다량의 연료를 적재하는데, 최대연료 적재량은 24,100Ibs로써 내부연료는 동체나 주익 및 수직 꼬리날개에 적재되며, 외부연료는 동체하부 및 주익하부에 장착되는 연료탱크(Drop Tank) 4개에 적재된다.

 

 

 

 

[토네이도는 둔탁한 외형과는 달리 가변익기와 강력한 쌍발의 엔진장작을 매우 뛰어난 비행성능을 보여주는 기체이다]

 


기타 특성으로 Tornado 2,000ft 이하의 짧은 이.착륙 성능을 갖고 있어 급조된 임시활주로나 부분적으로 파괴된 활주로에서도 작전이 가능하며, 자체 보조동력장비(APU)를 적재하여 항공기 자체 기능점검 및 재시동에 이용된다. 또한 공중 재급유용 수유관을 장비하고 있으며, 정비유지를 용이하게 하기 위하여 각종 부분품을 모듈화해서 부대급 정비개념에 부합되도록 하였고 기체 외부 표면의 45%가 점검 창으로 되어 있어 부품의 장.탈착 및 교환작업이 용이하도록 배려되었다.

ㅇ성능개량


Tornado
는 다목적 전투기로서 대지공격용 IDS(Interdictor Strike)와 방공용 ADV(Air Defence Variant) 및 전자전/정찰형 ECR(Electronic Combat/Reconnaissance)로 개발되어 각각 생산 운용되고 있다.


Tornado IDS(
영국공군 명칭-Tornado GRMK1)는 근접지원, 후방차단 및 해상공격 등 전천후 공대지 공격능력 향상을 위해 저고도 고속 장거리 비행에 적합한 엔진을 장착하였고, 표적을 정확하게 포착할 수 있는 정밀항법 시스템과 표적상공을 단 1회 저공비행 통과로 정밀 폭격할 수 있는 무장시스템을 갖추었다. 이를 위해 자동 지형추적 장치 및 적 공격에 대한 생존성 향상을 위해 ECM시스템을 장착하고 있으며 적외선 전방탐지 장비(FLIR)를 장비하고 있다. 무장능력으로는 자체방어용 27mm Mauser 기관포 2문 및 AIM-9L 사이드와인더 2기를 장착하고 있으며, HARM 대레이더 미사일 공격체계를 갖추고 있다. 주요임무는 후방차단, 지상군 직접지원, 저공침투 정밀폭격 및 대함공격 등이다.


Tornado ADV(
영국공군 명칭-Tornado FMK2 또는 MK3) 방공용 전투기로서 IDS와 동일한 기체와 엔진 및 항공기 시스템을 사용하고, 다만 레이더, 항공전자 및 무장체계 등에서 10% 정도의 차이가 있다.


Tornado ECR은 대공제압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F-4G의 대체용으로 서독정부의 요구에 의해 개조된 항공기로서 주.야간, 전천후 조건하에서 적지에 침투하여 전술적 공중정찰 및 적 방공망 방해 또는 이를 격파하는 대공제압(SEAD: Suppression of Enemy Air Defence)과 적의 지휘, 통제 및 통신(C3I) 체계를 제압하는 것이 주 임무이다. 또한 거의 실시간에 데이터 링크 송.수신 수단을 이용하여 이미 비행 중인 후속공격 편대에게 정찰 및 표적포착 정보를 제공하기도 한다. 이러한 Tornado ECR의 능력은 지상, 해상 및 공중작전을 수행함에 있어 아군의 공격기를 보호하고 궁극적으로 공중우세를 확보하는 주요한 요소가 된다. IDS와의 주요 차이점은 기수부의 마우샤(Mauser) 기총을 제거하였으며, 적의 레이더 전파 발사체를 정확히 포착하여 확인 식별하고 이를 표시해 주는 전파 발사체 위치 탐지 시스템(ELS : Emitter Location System)과 주.야간 전천후 정찰을 위한 적외선 영상 시스템(IIS: Infra-red Imaging System)을 장착하였다. 또한 후속 폭격기와 지상 관제본부에 거의 실시간에 목표 및 위협 정보를 송신하는 디지털 데이터 인터페이스(Digital Data Interface)시스템인 ODIN(Operation Data Interface) HARM 고성능 대레이더 미사일 체계도 장비되어 있다.


* 특 성

 

 

[폭탄을 투하중인 토네이도 GR4 사양의 기체 이 기체는 최신의 토네이도 사양으로 다양한 최신 무장을 운영할수 있는 레이더의 교체와 화기관제 장치 그리고 센서의 교체가 이루어진 영국공군의 최신 기체이다]


ㅇ 공대공/공대지 공격 및 전자전 능력을 겸비한 다목적 전투기로 운영
ㅇ 저공침투로 전략표적/함정 등 정밀 폭격 임무 수행

주요 탐재장비 및 무장

ㅇ 장 비

 

 

[토네이도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200여개가 수출되었으며 이는 영국군 IDS 사양이다. 최근에는 이를 이용 전자전기 사양인 ECR 사양으로 일부가 개조되기도 하였다. 사막 2색의 독특한 위장이 인상적이다]


탑재장비로는 저고도 고속비행을 위해 기수에 지면탐지 레이더(GMR: Ground Mapping Radar)와 지형추적 레이더(TFR: Terrain Following Radar)를 장착하였다. GMR은 항법비행이나 표적공격, 지형회피 및 기타 항공기의 탐지에 사용되고 TFR은 항로의 전방에 위치한 지면의 윤곽을 탐지하여 자동비행 장치에 의해 항로를 결정함으로써 해당지형 상공에서 미리 결정한 일정한 고도로 고속비행을 가능케 한다. 자동 지형추적 비행에 의해 Tornado 350knots(kcas) Mach 1.1 사이에서 자동으로 무장을 투하할 수 있으며, 지표고도 200-1,500ft 사이에서 고도를 선택하여 비행할 수 있다. 그밖에 주요 항공전자 장비로는 3축 디지털 관성항법 장치, 거리측정/표적식별기 및 72형 도플러 레이더가 장착되어 있다.

ㅇ 무 장

 

 

[토네이도의 주무장으로 장착되어 있는 마우져 사의 27mm기관포 대부분의 유럽제 전투기에 장착되는 신뢰성이 우수한 기관포 이다. 최근에는 유러파이터 타이푼에도 장착되어지기도 하였다]


무장능력으로는 IWKA 27mm 마우져(Mauser) 기관포 2문을 장착하며(방공형 ADV 1문 장착) 동체하부 3개소 및 주익하부 4개 등 7개의 무장장착대가 마련되어 최대 19,800Ibs의 각종 무장을 탑재할 수 있다. 탑재무장의 종류는 AIM-9L사이드와인더(Sidewinder), 스카이 플래시(Sky Flash), AIM-7 스패로우(Sparrow) 공대공 미사일, 씨 이글(Sea Eagle), AS 30, AGM-65 매버릭(Maverick) 공대지 미사일 또는 HARM, ALARM 등 대레이더 미사일 등이 장착되며 BL-755 확산탄, MW-1폭탄 살포기, JP-233활주로 파괴폭탄 및 기타 레이저 유도무기와 일반폭탄을 장착할 수 있다. 이중 영국 공군의 Tornado에 장착 운용되고 있는 JP-233 활주로 파괴 폭탄에는 활주로 파괴용 소폭탄 30발 및 파괴된 활주로 보수요원 접근거부용 지뢰 215발이 장착되고, 이탈리아 및 서독공군이 운용하고 있는 MW-1 폭탄 살포기에는 활주로, 전차, 격납고 파괴, 또는 병력 살상 등의 요구에 따라 6가지 종류의 소폭탄을 선택, 운용할 수 있다. MW-1의 파괴효과는 목표상공을 200ft의 저고도로 비행하면서 발사하면 좌우 양측으로 224개의 소폭탄이 투하되어 폭 185m, 길이 500m의 넓은 지역을 융단폭격할 수 있다.

 

 

[토네이도는 7곳의 하드포인트에  약 8.9톤에 달하는 다양한 무장을 할수 있는데 여기에는 통상적인 미국산 무기외에 유럽제 무기들까지 장착및 윤용이 가능해 거의 서방의 모든 무기를 탑재 발사할수 있을정도로 무기운용능력이 탁월하다]

운용국가 및 실전사례

1979
년 영국공군에서 운용을 시작한 이래 Tornado 1991 1월까지 약 900대가 생산 배치되었으며, 1990년부터 전자전 및 정찰형인 ECR도 인도를 시작하였다.

 

 

[토네이도는 무기운용 면에서는 어느 서방제 전투기보다 뛰어난 무장능력을 보여주는 전투기 이다]


Tornado
는 유럽 최대의 항공기 생산계획으로서 영국, 이탈리아 및 독일공군에서 운용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로 수출되고 있다.


IDS
는 영국, 독일, 이탈리아 및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약 700대가 운용되고 있으며, ADV는 영국 및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이 약 200대를 운용하고, ECR 92 7월에 독일 및 이태리 공군에 인도된 것으로 알려진다.
Tornado
가 실전에 참전한 것은 1991 1월에 발발된 걸프전이 최초로서 다국적군의 일원인 영국, 이탈리아 및 사우디 공군의 Tornado IDS ADV 130여대 참전하였다.

 

 

[토네이도 전투기가 가장 자랑하던 무장중 하나가 바로 사진의 MW-1폭탄 살포기로 이는 다량의 폭탄이 담긴 컨테이너가 기체 중앙에 장착되어 있는것이다. 낮은 고도로 적의 방공망을 뚫고 적의 기지나 활주로에 폭탄의 비를 뿌린다는 설정으로 개발된 무기지만 걸프전에서 운용해본 결과 이는 한낱 꿈에 불과한 무장인것을 확인하는대는 총 8대의 전투기를 잃고서 비로서 이 무장을 포기하였다. 비슷한 개념으으로 영국제 토네이도에는 JP-233활주로 파괴폭탄 이 장착되어 있다]


Tornado는 단일기종으로 저고도 공중차단, 중고도 정밀폭격, 대공제압(SEAD), 저고도 전투공중초계(Combat Air Patrol) 및 전투기 엄호 등 실로 다양하고 융통성 있는 작전임무를 수행하였다. 전쟁기간중 약 3,400소티를 비행하여, 이중 50%는 야간 전천후 저고도 침투임무를 담당하였으며, 전투손실은 8대로서 0.24%의 전투손실률을 기록하였다. Tornado의 손실률은 다국적군 전투기중 최고를 기록하였는데 이는 배당된 임무가 고위협 지역에 대한 야간 및 악천후하에서의 저고도 침투로써 대공포에 의한 손실이 대부분이었다. 사용된 주요무장은 ALARM 대레이더 미사일, JP-233 MW-1 활주로 파괴폭탄, 정밀폭격용 페이브웨이(Pave Way-) 등이며 엄호 및 공중초계용으로 스카이 플래시 등이 사용되었다.

 

 

 

 [현재 가장 진보된 토네이도 기체는 영국군이 장비한 GR4  로 이는 화기관제 레이더와 센서의 교체 등으로 타우러스 같은 스탠드오프 미사일 장착과 운용이 가능하며 이로 인해 토네이도의 생환률을 비약적으로 증가시킬수 있게되었다]

 

 

제원 및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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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 Panavia (영국, 독일, 이탈리아 합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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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장 : 16.72m(54ft 9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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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고 : 5.15m(19ft 6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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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폭 : 후퇴시 8.6m(28ft 2inch)/전진시 13.9m(45ft 7in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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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력 : 14,990lb×2(ADV: 17,900l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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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 진 : Turbo Union RB-199-34R MK10 터보펜 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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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중 : 14,091kg(31,065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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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이륙중량 : 27,215kg(60,000lbs) , 최대무장적재량 : 9,000kg(19,8001l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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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속도 : Mach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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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행동반경 : 1,390km(2,100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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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착륙거리 : 600m 이하(2,000ft 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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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속거리 : 3,890km(2,100NM)

 

 

 

출처 대한민국 공군 홈페이지

 

 

 

토네이도 전투기의 각 기체별 특징

 

토네이도 전투기는 나토 3개국이 서로 투자하여 만든 다국적 기체로 각국의 용도와 임무에 맞게 다양한 기체가 존재 합니다.

 


1. 독일군 (구서독공군 ) 기체들

 

(1)Tornado IDS (InterDictor/Strike) ;

 

 


 

[독일공군은 옛 서독시절에 IDS 322대 ECR형 35 총 357대의 토네이도를 운용헀지만 현재는 250여기의 토네이도를 운용중이며 타이푼 전투기가 도입되면서 노후된 토네이도 전투기를 점차 퇴역시킬 예정이다. Tornado IDS (InterDictor/Strike) 는 공대지 기능을 특화시킨 멀티롤 파이터로 독일을 비롯 영국과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가 도입하여 운용중에 있다] 

 

첫번째 Tornado IDS (InterDictor/Strike)의 비행은 1974 8 14일이었으며 1979년말부터 영국공군에 인도되기 시작해 81년 말에는 서독, 82년 중반에는 이탈리아에 인도되었다. 영국공군과 독일공군, 독일해군 그리고 이탈리아와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에서 운용중이다.

 

 

 

[독일통일후 독일은 250여대의 전투기만 운용하기로 하고 미그29와 더불어 노후화된 토네이도 전투기를 점차 퇴역시키고 있다]


주임무는 근접지원, 후방차단, 전천후 공격등 주로 대지공격이며 특히 초저공침투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통상의 레이다와 함께 지형추적레이다를 함께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초저공으로 적진에 고속침투,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Tornado IDS (InterDictor/Strike) 는 주로 근접지원, 후방차단, 전천후 공격등 주로 대지공격이며 특히 초저공침투능력이 대단히 뛰어나다. 통상의 레이다와 함께 지형추적레이다를 함께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초저공으로 적진에 고속침투, 공격하는 전술을 사용한다. 하지만 이런 기능을 과신한 나머지 무리한 운용을 하여 걸프전에서 영국공군은 8기의 토네이도 IDS (영국면 GR1) 를 잃었다.]


걸프전에는 영국, 이탈리아, 사우디아라비아 공군기가 참전했다.

Crew: 2
Wingspan: 8.6 m (wings at maximum sweep), 13.9 m (wings at minimum sweep)
Length: 16.7 m
Height: 6.0 m
Wing area: 26.6 sq. m
Empty weight: 12700 kg
Takeoff weight: 18000 kg
Max. takeoff weight: 24500 kg
Engines: 2xTurbo Union RB.199-34R Mk.103, 71.5 kN of thrust each
Max. speed: 2336 km/h at 11000 m
Landing speed: 180 km/h
Climb rate: 76.2 m/s
Cruise ceiling: 15240 m
Range: 3890 km
Range with maximum payload: 1390 km
Payload: 9000 kg of weapons
Armament: 2x27 mm "Mauser" cannons, 180 rounds of ammo. each

(2) Tornado ADV (Air Defence Variant) ;

 

 


[Tornado ADV (Air Defence Variant)는 공대공 요격 기능을 특화한 기종으로 기존의 IDS 형과 큰 차이점은 없으나 공대공 레이다와 전자장비의 탑재를 위해 기수의 길이가 늘어나고 영국에서 개발된 Sky Flash 공대공미사일 탑재를 위해 조종석 뒤의 동체가 연장됐다.1985년 영국공군에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에도 채택됐다.레이다를 개량한 MK.3 형은 1985 11 20일 배치가 시작됐는데 185Km 가 넘는 탐지거리에 multi-mod/e Doppler 레이다가 탑재되었다]

70년대초 영국공군에서는 Lightning Phantom 을 대체할 요격기의 개발을 추진했는데 그 결과 기존 Tornado 를 개조한 기체가 탄생되었다. 1979 10 27일 시제기 3대가 제작되었다. 기존의 IDS 형과 큰 차이점은 없으나 공대공 레이다와 전자장비의 탑재를 위해 기수의 길이가 늘어나고 영국에서 개발된 Sky Flash 공대공미사일 탑재를 위해 조종석 뒤의 동체가 연장됐다.
1985
년 영국공군에 인도가 시작되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공군에도 채택됐다.
레이다를 개량한 MK.3 형은 1985 11 20일 배치가 시작됐는데 185Km 가 넘는 탐지거리에 multi-mod/e Doppler 레이다가 탑재되었다.

Crew: 2
Wignspan: 8.6 m (wings at maximum sweep), 13.9 m (wings at minimum sweep)
Length: 18.7 m
Height: 6.0 m
Wing area: 26.6 sq. m
Max. takeoff weight: 27985 kg
Engines: 2xTurbo Union RB.199-34R Mk.104, 73.5 kN of thrust each
Max. speed: 2338 km/h at 11000 m
Cruise ceiling: 21335 m
Range: 3220 km
Range with maximum payload: 740 km
Payload: 8500 kg of weapons, including "Skyflash" and "Sidewinder" AAM's
Armament: 1x27 mm "Mauser" cannon, 180 rounds of ammo.

(3) Tornado ECR (Electronic Combat/Reconnaissance) ;


서독공군의 요구로 개발된 기체로 적 대공전력을 무력화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기총이 제거되었으며 각종 전자장비가 탑재되어 적 대공전력을 찾아내 공격하는 임무(SEAD)를 수행한다. 1990년 독일공군에 인도가 시작이 됐으며 이탈리아 공군에도 채택이 되었다

 

 

l  Tornado ECR


토네이도 ECR은 적의 레이더를 ALAM 대레이더 미사일을 사용해 격파시키는, 적의 방공망 제압 임무 즉 SEAD 임무를 띄고 있습니다. 

 

 

[Tornado ECR (Electronic Combat/Reconnaissance) 은 전자전 전용기체로 별다른 전자전기가 없는 유럽전투기중에 특이한 임무기체중 하나이다]

1980년대 중반 독일 공군은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서 운용중인 RF-4 전술정찰 항공기와 F-4G Wild Weaselrl를 대체할 차세대 전자전투 및 정찰항공기에 대한 검토를 시작하였는데, 미래의 유럽 안보환경에 적합한 작전요구로서 적의 전자정보(ELINT : Electronic Intelligence) 획득을 위한 정찰, 적 방공망 제압(SEAD : Supression of Enemy Air Defence) 및 대 C³전(Command Control and Communication) 수행능력을 제시하였다.

 

 

 

[스페셜마킹을 한 Tornado ECR 의 이륙모습, Tornado ECR 은 비교적 여유있는 토네이도
IDS 의 동체를 이용한 전자전 전용기체로 와일드위젤 임무를 겸하고 있는 특이한 기체이다. 1990년대 한국공군에 도입을 고려했지만 미국제 무기와의 호환성 문제로 결국 좌절되었다]

 



이러한 독일 공군의 다양한 요구조건을 충족시키기 위하여 Luftwaffe사에서는 충분한 탑재능력과 전투행동 반경, 그리고 전천후 비행능력을 보유하고있는 대지공격기인 Tornado ECR을 최종선택하고 본격적인 개발에 착수하였으며, 1989 10월까지 평가비행을 마친 후 1990 1월 양산형 1호기가 독일공군에 인도되었다.

Tornado ECR
은 미래의 예상되는 전자전 위협에 대처하기위하여 개발된 미래형 항공기로서 제원 및 비행성능은 몇가지를 제외하고는 Tornado IDS와 동일하다. 정찰 및 전자장비의탑재를 위해 2문의 27mm Mauser 기관포를 제거하였으며 IDS형의 RB.199-34R MK104엔진을 MK105엔진으로 교체하여 추력을 10% 증가시켰다. 또한 장차 개발될 무기나 장비를 수용할 수 있도록 상호 연계개념을 적용하여 설계되었다.

Tornado ECR
은 전자전투 및 정찰을 위한 장비인 레이더파 위치 탐색장비(ELS : Emitter Locating System)와 전천후 항공정찰 임무수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적외선 영상장비(IIS : Intrared Imaging System), 악기상이나 야간에도 저고도 비행을 가능하게 해주는 FLIR(Forward Looking Infrared) 장비 등을 탑재하고 있다.

또한 후속공격기나 지상통遁제소에 실시간 정찰자료 송신을 위한 비행자료 상호 연계장치(ODIN : Operation Data Interface System)를 탑재 함으로써 정찰과 공격의 상호 연결을 용이하게 해주며, 탑재 컴퓨터로 조종사 및 무기통제사에게 목표물 선정을 위한 제반자료와 전술적 결심을 수립하기에 충분한 정보를 제공한다.

Tornado ECR
의 기본무장은 적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 및 레이더 기지를 추적하여 파괴하는 대공제압 임무를 위한 대레이더 미사일인 AGM-88 HARM(High-Speed Anti Radiation Missile) 2기와 공대공 임무를 위한 AIM-9L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2기를 정착하며 그 외에 전자방해(ECM) 포드와 외부연료 탱크등을 장착한다.

 

[Tornado ECR의 기본무장은 적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 및 레이더 기지를 추적하여 파괴하는 대공제압 임무를 위한 대레이더 미사일인 AGM-88 HARM(High-Speed Anti Radiation Missile) 2기와 공대공 임무를 위한 AIM-9L 사이드와인더(Sidewinder) 2기를 정착하며 그 외에 전자방해(ECM) 포드와 외부연료 탱크등을 장착하며 토네이도가 운용하는 거의 모든 무장을 같이 운용이 가능하다]

Tornado ECR은 1990 1월 독일 공군에 처음 인도되었으며, 1992 6월까지 총 35대를 인수하여 운용할 예정이고, 이태리 공군도 1992 7월까지 총 16대를 인수할 계획이다.

미 공군도 F-4G Wild Weaselrl의 후속기종으로 F-16 Wild Weaser 등과 같이 경쟁대상 기종으로 검토한 바 있으나 Tornado ECR을 선정할 가능성은 희박하다.

1990
년 독일 공군이 Tornado ECR을 인수한 이후 대규모 전쟁은 1991년의 걸프전을 들 수 있으나 이 당시는 독일이 걸프전에 참전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직까지 실전경험은 없다

 

HARM을 장착한 독일공군 Tornado ECR

 

용량관계로 PT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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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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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박승욱 | 작성시간 10.03.18 우리공군에서도 토네이도 IDS를 한때 수입하려했었는데 그거라도 들여왔으면 F-5는 퇴역시켰을텐데.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0.03.18 국내에 도입하려 했던것은 ECR 버젼이였고요.. 가격이 비싸 일찍감히 탈락처리 되었습니다. 토네이도가 만만한 가격은 아니죠.. 이거 한대 살돈이면 F-5 5대는 살 정도니.. 더구나 유럽전투기는 도입해본적도 운용해본적도 없으니 절대 모험을 할 이유도 없고요..토네이도가 우수한 전투기 이긴 하지만 가격대비 성능은 그다지...수출 운용국도 5개국 정도에 500여대 정도 양산된 것이 전부 입니다. 4천여대가 넘는 F-16 과는 비교가 될수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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