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쌀쌀한 아침이네요…
어제 겨우 M1 에이브람스 전차를 정리해 올리고 이어 이번에도 전차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정리하게 된 전차는 2차대전 소련군의 주력전차로 활동한 전차로 중장갑을 자랑하던 KV 전차 입니다.
KV전차는 T-34 와 더불어 소련군을 대표하던 중전차로 강력한 장갑은 독일군의 3호 전차를 비롯 4호전차중 공격력이 가장 우수하다는 H형이 장비한 75밀리 48구경의 주포로도 뚫지 못할 정도로 막강했습니다.
독일군은 대전초반에 KV전차의 강력한 장갑에 놀라 대공포로 사용하던 88밀리 FLAK37 포를 수평사격하여 겨우 이를 제압했고 5호전차 판터나 6호전차 티이거를 투입하고 나서야 겨우 대등하게 싸울 수 있었습니다.
KV 전차는 T-34와 더불어 소련을 대표하는 쌍두마차라 해도 과언은 아니였습니다.
사실 T-34 전차에 가려져 그다지 잘 알려지지 않은 이 전차에 대해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l KV (Kliment Voroshilov) tank
1941년 독일군은 소련으로 향하여 세갈래로 나뉘어 남부군,중부군 북부군의 300만대군의 방대한 군사력를 앞세워 쳐들어갔다.
이중 가운데방향으로 향한 독일중부군은 모스크바근교 까지 진입했다.
그러던중 독일 제6기갑사단은 이제까지 볼수없었던 소련의 대형중전차를 목격하게된다.
독일군 보병진지에 날카로운 캐터필러의 금속성을 울리며 돌진해오는 소련탱크한대가 있었다.
76.2mm포를 쏘면서 연신 기관총탄을 뿌리며 밀고들어왔다,
그러던중 3호전차의 50mm 포가 불을 뿜었지만 50mm의 3호전차 철갑탄은 그 괴물전차의 전면철판에 푸른불꽃을 내면서 튕겨나가 버렸다.
이후 곧바로 독일군은 그 괴물탱크의 발사된포에 3호탱크의 포탑이 날아가는것을 목격했다.
이러한 상황에 놀라 우회하면서 후퇴해버린 독일군에게는 큰충격이 아닐수없었다.
개전초기의 비교적 조잡했던 T-26이나 BT-7 수준의 전차가 아닌 새로운 소련중전차는 독일군의 주력무기였던 3호전차의 50mm포와 37mm 대전차포의 정면공격으로는 전연 통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개전 초반 소련의 주력전차는 BT-7 이나 사진의 T-26 계열의 전차들로 이들은 이미 개전초 독일전차의 상대가 되지 않을정도로 낙후된 전차였다]
그러나 곧 독일군은 이 전차가 행동이둔중한것을 알아차렸다.
이에따라 독일군은 이소련전차의 약점인 느린속도가 주는시간에맞춰 약한 엔진부분이나 캐터필러를 피격하여 무력화시킨다음 88mm포의 수평사격을 가하여 파괴시켰다.
독일군은 나중에야 비로소 이전차가 소련군의 신형전차 KV-1 전차임을 알았다.
2차대전의 독소전쟁에 관련된 KV-1전차와 독일군 88mm 포의 다큐멘터리를 보면 88mm 포를 맞은 KV-1 전차가 폭파되면서 포탑의 햇치와 상부가 공중으로 수십미터 튀어 올랐다가 연기에 휩싸여 땅으로 떨러지는 장면을 볼수있다.
독일군이 제일 신뢰한 무기이자 공수두가지의 만능포 88mm 포가 KV-1탱크의 피격모습을 대표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라 할 수있다.
[KV 전차를 격파할수 있는것은 공중지원 혹은 88밀리 대공포 외는 방법이 없었다. 독일군은 결국 대공포였던 88밀리 FLAK36 을 수평사격함으로서 겨우 이전차를 제업할수 있었으며 이들로 하여금 KV전차 쇼크라는 새로운 단어를 만들어내게 하였다. 사진은 피탄되어 독일군에 나포된 KV전차의 모습]
KV-1 전차는 T34/76 전차와 같이생산된 2차대전중의 소련신형전차로서 그 이전까지의 소련전차와는 달리 장갑방호력을 대단히 높인구조로 전면장갑의 철판두께가 90 mm두께로 설계된 전차였다.
[초기 KV 전차는 약 75밀리의 전면장갑을 했지만 이어 추가장갑을 통해 최대 135밀리의 장갑을 두른 그야말로 움직이는 토치카로 변모해갔다. 이는 다른 나라의 전차들이 30~40밀리 장갑을 장착한것에 비해 월등하게 앞선 높은 방호력을 제공했다]
[대전중반부터는 KV전차에 추가 장갑이 장착되어 최대 135밀리급에 달하는 엄청난 장갑을 자랑하게 되는데 이를 격파할수 있는 전차포는 88밀리 포가 유일했다]
또한 러시아의 거친지형을 원활히 주행하게끔 넓은트랙의 캐터필러를 채택하여 생산된 전차였다.
[KV 전차에는 또한 광할한 소련의 대지와 열악한 도로 사정에 맞게 폭이 넓은 궤도가 장착되었으며 이로인해 45톤 의 중전차임에도 시속 45킬로의 이동이 가능했다]
하지만 76.2mm포를 가진구조밖에 되지 않는데 중량이 45톤이나 되어서 그 기동성은 T34/76 전차보다는 상당히 느린편이었다.
1941년 개전초기 비교적 빨리 소련군은 신형전차를 마치 기다렸다는 것같이 생산해냈다.
KV-1 전차와 같이 소련군은 진지방어용으로 만들어진 대구경전차 KV-2 형까지 생산하였다.
[대전후반에 이르면 주포의 크기를 키운 보병지원용의 KV-2 전차등로 등장하게 된다]
KV-1 보다 구경이 2배나 더큰152mm곡사포와 포탑규모를 더 크게 제작하여 전선에 투입되었다.
이 KV-2 전차는 대구경의 152mm포의 가공할 화력으로 독일군들에게 소련전차의 공포를 심어주었다.
이 KV계열의 전차는 대전말기까지 꾸준히 생산되어 전쟁말기까지 독일군들을 상대로 심각한타격을 주었다.
중량 45 톤
전장 6.75m
전폭 3.32m
전고 2.71m
인원 5
무장 76.2mm 포 F34 - 1 문
기관총 7.62mm -4 문
주행거리 335km
최고시속 노면에서 35 km
서스펜션 토션바
KV-1 중전차(Heavy Tank)
개요
1936년부터 시작된 스페인 내전에 소련 의용군이 참전하면서 소련군은 전차의 실전운용 기회를 얻었고, 그에 따라 소련은 충분한 방호력과 공격력을 지닌 "중(重)전차"의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그도 그럴 것이 당시 소련 기갑부대의 기간이던 BT-5중(中)전차나 T-26경전차는 13~15mm의 장갑을 갖추고 있어 소총탄이나 유탄 등의 방패막이 정도였다. 동시대 나치의 PAK36이나 프랑스제 M1897은 내전 당시 소련 의용군의 전차들을 간단히 격파할 수 있었고, 이러한 사실은 "노농 적군 기계화총국"(GABTU)에 보고되어 소련 중전차 개발에 막대한 영향을 끼치게 된다.
처음에는 T-28 등에 장갑을 덧대는 방식으로 개량을 가했으나, 이어 GABTU는 보리시비크 공장과 키로프 공장에게 개량형 다포탑 전차 개발을 지시했고, 양 공장은 그 제안에 따라 신형 전차 개발에 들어가게 된다.
[SMK 전차의 모습 1930년대 스페인내전에 참전한 소련은 자국의 주력전차인 BT 전차들이 성능적으로 전혀 우세하지 않다는걸 느끼고는 바로 새로운 전차의 개발을 지시하는데 그결과 이런 괴상한 형태의 다포탑 전차인 SMK 전차가 개발되기에 이른다]
이로서 키로프 공장의 "SMK", 보리시비크 공장의 "T-100"가 함께 등장하는데 이 전차들의 특징은 둘다 2포탑이었다는 점. 하지만 피바람을 몰고다니던 이오시프 스탈린이 다포탑 전차에 대해 가벼운 핀잔을 가하자[1] 두려움을 느낀 책임자 코친은 계획을 변경해 단포탑 전차로 변경하게 된다.
그리하여 SMK, T-100, KV-1 셋이 함께 꾸빈까 시험장에서 테스트를 받게되고 결과는 KV-1의 승리로 끝났다.
[KV전차는 스탈린 측근 NO.2인 국방 인민위원 Voroshilov, Kliment Yefremovich의 머리글자로, 단일포탑의 KV-1은 확실의 다포탑 전차인 SMK 전차보다 중량이 줄어 장갑이 75mm, 당시로서는 최고의 장갑이었다. 엔진은 제75공장이 만든 프랑스의 항공기용 디젤엔진을 기본으로 한 V-2 V형 12기통 550마력 엔진이었으며 핀란드의 토션바 서스펜션 (torsion-bar suspension)을 사용하는 당대의 매우 우수한 성능을 사진 중전차였다]
[KV전차는 원래 다중포탑을 가진 다포탑 전차로 개발되다 스탈린의 꾸중에 혼줄이 난 개발부서에서 하나의 포탑을 가진 전차로 변경하였다. 그로인해 초기 버젼에는 후방포탑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포탑은 KV 중전차용으로 설계된 용접제의 것으로, 형상은 SMK 중전차의 모습과 유사하나 무장으로 30.5구경 76.2mm 전차포 L-11를 장비하고 있었다.
[KV 전차는 사진과 같이 두개의 포탑을 가진 다포탑 전차로 설계되었지만 스탈린의 꾸중 (바로 숙청) 에 두려움을 느낀 개발진에서 단포탑을 가진 일반 전차로 설계를 변경하였고 대신 75밀리 라는 중장갑을 가진 전차로 탈바꿈 되었다]
개발된지 얼마 뒤 일어난 "겨울전쟁"은 KV-1의 아주 좋은 실험 장소였고 "만네르헤임"선을 돌파하는 작전에서 다포탑 전차 둘과 KV-1 전차를 두고 전투와 동시에 진지 돌파 실험을 하였는데 KV-1은 빈약한 핀란드군의 진지를 능숙히 돌파하였으나 SMK 다포탑 전차는 핀란드군의 함정에 빠져 행동불능이 된 뒤 유기되었고[2] T-100 또한 그 꼴이 될 것을 우려해 전선에서 강판되고 만다.
[핀란드와의 겨울전쟁은 막 개발이 완료된 KV 전차를 테스트하기에 딱 안성맞춤이였다. 이 전쟁을 통해 KV전차의 우수함이 확인되면서 바로 소련군의 주력전차로 채택되었다]
그리하여 성능이 입증된 KV-1 전차는 1939년 12월 19일 소련군에 정식으로 채택된다. KV-1은 20가지 이상의 파생형이 있었는데, 총 4,247량이 생산되었다.
독일군의 바르바로사 작전이 개시되었을 때, 소련은 649대의 KV-1 전차를 구비하고 있었다. 이 KV-1 전차는 독일군의 가용한 거의 모든 대전차화기와 야포를 씹어버렸기 때문에 T-34와 함께 공포의 대상으로 군림하였다.
포병대의 10.5cm 경곡사포와 15cm 중곡사포로도 사실 관통보다는 무한궤도를 벗겨내거나 지속적인 충격으로 전차를 해체시키는데 가까웠다.
[KV전차는 당대의 어떤 대전차 무기로 이를 격파하는건 불가능할 정도로 중장갑을 자랑했다.하지만 이로인해 기동성은 많이 저하되는 문제점이 있었지만 보병전차로 활용되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었다. 가장 큰 문제는 잦은 가속기의 문제로 KV 전찰의 대부분은 적 전차로부터 피격이 아닌 차체 고장으로 유기되는 경우가 많았다 ]
독일군이 이 전차를 파괴하기 위해, 다수의 전차를 통해 집중적인 화망을 설정하는, 즉 다굴빵을 먹이는 방법으로 전차를 공략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이러한 방법은 포탄의 소모가 심했다. 이는 독일군에게 일명 KV쇼크라는걸 불러왔으나, 경험 많은 장교들의 통제로 간신히 사기의 심각한 저하를 막을 수 있었다.
[KV전차의 중장갑에 놀란 독일군은 고심끝에 대공포로 설계된 88밀리 FLAK 36등을 이용해서 KV전차를 제압할수 있었다. 이로 인해 독일군은 'KV 쇼크' 라고 불리는 옴총난 공포감을 느끼로 차기 전차인 5호전차 판터를 급히 개발하기에 이른다]
그러나 이러한 KV-1 전차는 독일군이 배치하기 시작한 88mm FLAK와 10.5cm 경곡사포의 조합, 그리고 소련군의 미숙한 운용 등으로 손실되기 시작한다. T-34와 같이 부족한 전술역량과 무전기의 부재 등으로 초기의 대응에 아쉬운 점이 많았고, 여타 전차들과 같이 전투 파괴보다는 승무원들의 유기 같은 비전투 손실이 더 많았다.
KV 전차는 강력한 장갑 등 장점이 있었지만 속도가 느린 것 등 그에 상응하는 단점도 많았는데, 특히 변속기와 냉각장치가 극히 안습이어서 자주 고장나곤 했다.
[KV 전차에 장착된 트랜스미션의 모습 KV전차나 T-34의 유일한 단점은 가속기의 잦은 고장에 있었다. 또한 이 가속기는 상당히 뻑뻑하여 조종사들의 말에 의하면 기어를 변경할려면 쇠망치로 세게 내려쳤어야 했다고 한다]
일설에 의하면 KV-1이 변속기를 조작하려면 반드시 차를 세워야 했고, 변속기 레버가 극히 뻑뻑하여 망치로 때려서 조작해야 했다고 한다. 덕분에 정상적인 전차에 있는 장전수 대신 변속기 수리병이 탑승했으며, 전투시 임무는 포탑 후방에 볼마운트로 설치된 기관총 발사를 담당하는 등의[3] 괴이한 현상이 발생하였다.
그밖에 운전병 입장에선 아주 몰기 힘든 전차였고, 전차장 입장에서도 해치를 다 닫을 경우 시야확보가 매우 힘들었다. 덕분에 일선 지휘관들은 KV-1보다 T-34를 더 선호했다고 한다.
1942년에 접어드면서 T-34의 성능이 날로 향상되었고, 더 비싸면서 느려터지고 화력 역시 하등 나을 것 없는 KV-1은 점점 입지가 좁아지게 되며 일부 장성들은 지금 당장 모든 중(重)전차의 생산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그래서 차기 중전차는 T-34보다 중장갑에 122mm포의 중무장, 그리고 속도도 약간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되었으며, 완성된 후 스탈린의 이름을 따서 IS-2가 만들어졌다.
外참고
주요 파생형
KV전차는 대전초반부터 종전시까지 운용되었기 때문에 파생형만 무려 20여가지 넘는다 이를 다 다룰수는 없고 일반적인 파생형 몇가지만 다루면...
1939년형
KV-1 중전차의 최초의 생산형은 1939년형으로, 이 전차는 50량밖에 발주되지 않았지만 1940년 7월에 9개의 기계화 군단을 편제하는 것이 결정되었기 때문에 생산량이 늘어나게 되었다.
생산형에서는 양산 효율을 올리기 위해서 포탑이나 기관실 표면의 모양을 변경하였고 차체의 좌우 수납상자도 폐지해버렸다.
[대전초반에 등장한 KV 전차1939년형은 다듬어진 둥근형태의 포탑이 특징이다]
또 생산도중에 주포 옆에 달려있던 부포를 폐지하고 7.62mm 기관총 DT가 장비되었다.
KV-1 중전차의 생산은 1939년 12월부터 레닌그라드시의 코르피노의 이죠르스키 제철소에서 개시되어 같은 레닌그라드의 보리씨비크 공장과 키로프 공장도 생산을 시작했다.
전체 길이:6.75m 전체 폭:3.32m 전체 높이:2.71m 전투중량:43.0t 승무원:5명 엔진: V-2-K 4스트로크 V형 12기통 액냉식 디젤 최대 출력: 550hp/2,150rpm 최대 속도: 35km/h 항속 거리: 250km 무장:30.5구경 76.2mm전차포 L-11×1(116발) 7.62mm 기관총 DT×3(3,024발) 장갑판:30~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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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1 1940년형
19401년에 91량이 생산된 KV-1 중전차 1940년형은 주포가 39구경 76.2mm 전차포 F-32로 업그레이드 되었고 장갑의 강화도 도모하였으나 당시의 소련은 필요한 두께의 장갑판의 공급 능력이 없었기 때문에 기본 장갑 위에 35mm 증가 장갑판을 볼트로 덧대었다.
이 타입이 KV-1 중전차 1940년형 "아플리케"로, 1940년말, 소련이 신형 장갑판 생산능력을 갖추면서 덧댄 장갑은 폐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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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1 1941년형
KV-1 1941년형은 보다 강력해진 41.5구경 76.2mm 전차포 ZIS-5를 탑재했다.
또, 독소전의 시작으로 KV-1 중전차도 대량생산을 위해 간편한 설계를 추구하였고, 그래서 도입된 것이 포탑을 주조틀에 부어 통째로 찍어내는 주조방식 생산이었다. 하지만 주조식만 남은 것은 아니고 용접식과 주조식이 병행되었다.
생산은 이죠르스키 제철소와 보리시비크 공장, 키로프 공장에서 1941년간 1,121량이 생산되었다.
전체 길이:6.75m 전체 폭:3.32m 전체 높이:2.71m 전투 중량: 43.0t 승무원:5명 엔진:V-2-K 4 스트로크 V형 12기통 액랭식 디젤 최대 출력:550hp/2,150rpm 최대 속도:35km/h 항속 거리:250km 무장:39구경 76.2mm 전차포 F-32×1 (111발) 7.62mm기관총DT×3 (3,024발) 장갑판:30~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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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1 1942년형
1942년에는 KV-1 전차에 또한번 개량이 가해지는데, 이 개량은 장갑 방어력의 강화가 주목적으로, 전체적인 디자인은 변하지 않았지만 차체, 포탑의 장갑이 모두 증가해 최대 장갑은 130mm에 이르렀다. 포탑은 역시 주조와 용접이 병행되었다.
장갑증가의 결과 1942년형은 중량이 증가했지만 동력계의 강화는 이루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동력이 악화된 것이 결점이었다.
1942년형은 주로 키로프 공장을 중심으로 1,753량이 생산되었다.
전체 길이:6.75m 전체 폭: 3.32m 전체 높이: 2.71m 전투 중량:47.0t 승무원:5명 엔진:V-2-K 4 스트로크 V형 12기통 액랭식 디젤 최대 출력: 600hp/2,200rpm 최대 속도: 28km/h 항속 거리: 250km 무장:41.5구경76.2mm전차포ZIS-5×1 (98발) 7.62mm기관총DT×3 (3,024발) 장갑판:30~13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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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V-1S
KV-1 중전차 1942년형은 좋지않은 기동력으로 악명을 얻었지만, 이것을 개선하기 위해서 개발된 것이 KV-1S이다.
KV-1S는 T-34 중전차와 행동을 같이 할 수 있도록 기동력의 향상을 주목적으로 둔 개량이었는데, 130mm였던 최대 장갑판을 82mm까지 줄여 경량화 함과 동시에, 출력 600hp의 V-2-KS 12기통 수냉식 디젤엔진을 장착해 기동성을 높였다.
또, 차체 내부와 승무원 배치를 효율적으로 개선해 전투력향상도 도모했다.
KV-1S중전차는 1942년 8월부터 생산이 개시되어 1943년까지 1,232량이 생산되었다.
전체 길이: 6.75m 전체 폭 : 3.25m 전체 높이:2.64m 완비 중량:42.5t 승무원:5명 엔진:V-2-KS 4 스트로크 V형 12기통 액랭식 디젤 최대 출력:600hp/1,900rpm 최대 속도:43km/h 항속 거리:250km 무장:41.5구경76.2mm전차포ZIS-5×1 (98발) 7.62mm 기관총 DT×3 (3,024발) 장갑판:30~82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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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네들은 왜 땅끄에다 백화점을 차리려고 하나?"라고 했다.
[2] 두달이나 방치된 뒤 결국 절단기로 해체되어 용광로로 직행하고 만다.
[3] 포탑 안이 좁은데다가 배치상의 문제로 변속기 수리병을 장전수 역할로 전환하고 싶어도 못한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KV-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