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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최강의 공격헬기 카모프(Kamov) 사의 Ka-50 블랙샤크 (Black Shark) & Ka-52 앨리게이터(Alligator)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2.04.30|조회수1,906 목록 댓글 3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오늘 날씨 정말 좋네요.. 약간 더운듯 하면서 습기도 없고 바람은 선선한게.. 책읽기도 좋고 생활하기도 좋고 무엇보다 모형만들기 딱 좋은 날씨 같습니다.

 

간만에 헬리콥터 하나 정리해봤습니다.

 

구소련의 공격헬기중 하나인 카모프사의 Ka-50/52 호컴 씨리즈 입니다. 독특한 외형으로 인기가 많은기체죠..

 

 

 

[카모프사의 헬기인 ka-50 호컴은 Mi-28 하보크와 더불어 러시아를 대표하는 공격헬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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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50

Contents

1 제원
2 파생기
2.1 Ka-50
2.2 Ka-52
2.3 Ka-50-2
3 러시아군 운용현황
4 해외수출 현황
5 떡밥들
5.1 러시아제 무장만 쓸 수 있어 한국군이 도입시 보유무장을 운용할 수 없다?
5.2 기관포가 고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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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승무원: 1명 (Ka-52의 경우 2명)
전장: 13.50m (44ft 3inch)
로터 지름: 2x 14.50 m (2x 47 ft 7 in)
전고: 5.4 m (17 ft 9 in)
중량: 7,800 kg (17,200 lb) 무장시 : 9,800 kg (21,600 lb)
Ka-52의 경우 무장시 10,400 kg (22,930 lb)
레이더: FH01 Arbalet MMW radar
한계 이륙 중량(Max takeoff weight): 10,800 kg (23,810 lb)
엔진: 2× Klimov TV3-117VK turboshafts, 1,660 kW (2,226 shp) each  
또는 2× Klimov VK-2500 turboshafts, 2,400 shp each
또는 2× Klimov TV7-117VK turboshafts, 2,500 shp each

 

 

 

 

 

[호컴이 운용하는 무장은 거의 모든 러시아 공대지 무장을 그대로 운용할수 있으며 수출형 버젼에는 이스라엘제 무장도 장착 운용이 가능한등 무장은의 범용선은 상당히 좋은편이다]

 



주요무장 (굵은 글씨는 서방제 무장)

 

 


  • 30mm Shipunov 2A42 기관포 (AP, HE-Frag탄 사용) 240발 또는 20mm Giat[1] M621 기관포
  • KBP 9K121 Vikhr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
  • KBM 9M120 Ataka 전파지령유도 대전차 미사일
  • KBP Hermes-A 공대지 미사일[2]
  • Vympel R-73(NATO: A-11 Archer) 공대공 미사일
  • KBM 9K38 이글라 공대공 미사일
  • IAI LAHAT 레이저 유도 대전차 미사일
  • Rafael SPIKE-ER 적외선형상유도 대전차 미사일
  • 80mm S-8 로켓
  • 122mm S-13 로켓
  • 70mm 히드라 로켓
  • 23mm UPK-23-250 건 포드(각 240발)[3]

2 파생기

2.1 Ka-50

러시아의 공격용 헬리콥터. AH-64 아파치에 대항하기위해 개발되었다. NATO 코드명 호컴A(Hokum A).

 

 

 

[Ka-50 은 . AH-64 아파치에 대항하기위해 개발되었다. NATO 코드명 호컴A(Hokum A).로 불리운다. 개발초기에는  '베어울프Werewolf'라고 칭했고, 베어울프 마킹을 하고 서방세계 에어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블랙 샤크 Black Shark'[4]라고 불린다]

 


처음 카모프 설계국에서 개발중일때는 '베어울프Werewolf'라고 칭했고, 베어울프 마킹을 하고 서방세계 에어쇼에 참가하기도 했다. 현재는 '블랙 샤크 Black Shark'[4]라고 불린다.


에어울프 실사판

Mi-24 하인드가 소련-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많이 격추된 교훈을 살려, 무려 100m 거리에서 23mm탄을 막아낼 정도로 방탄능력이 뛰어나며 생존성을 높힌 설계가 특징이다. 이는 서방의 重공격용 헬리콥터인 아파치, 타이거보다도 우수한 수준의 방탄능력이며, 비견될만한 방어력을 보유한 기체는 역시 러시아의 공격용 헬리콥터인 Mi-28 해벅뿐이다.

 

 

 

[러시아가 현재 공격헬기로 운용중인 Mi-28 Havoc 서방의 重공격용 헬리콥터인 아파치, 타이거보다도 우수한 수준의 방탄능력을 가진 공격헬기로 이에 비견될만한 방어력을 보유한 기체로 호컴은 이보다 더 뛰어난 방호력과 공격력을 가진 공격헬기이다]

 


헬리콥터임에도 사출좌석을 장비하도록 설계되었는데, 헬리콥터의 특성상 상부에서 로터가 회전하기때문에 사출좌석을 장착하지않는 것이 원칙이다. 그러나 Ka-50/52는 사출레버를 당기면 로터부에 장착된 폭약이 기폭되어 로터가 기체에서 폭파-분리된후 사출좌석이 작동한다. 현재 세계에서 유일무이한 사출좌석을 장비한 공격용 헬리콥터다.

 

 

 

[호컴의 조종석은 마치 전투기의 조종석을 보는듯 시야가 좋으며 중앙의 티비화면을 통해 수색 및 조준 공격을 쉽게 할수 있다] 

 

 

[Ka-50 호컴은 헬기로는 세계최초로 사출좌석을 장비한 헬기이기도 한데 사출시 로터를 먼저 날리고 이어 사출좌석이 사출되는 방식인데 과연 속도와 고도가 낮은 헬기에서 이런 방식이 효과가 있는지는 여전히 논란이 많은 부분중 하나이다. 하지만 성능 좋기로 유명한 러시아제 사출좌석이라 사출만 된다면 생존성은 매우 높을것으로 보인다] 

경쟁기종이었던 Mi-28 해벅의 제작사인 밀 설계국은 로터가 파괴되면서 무려 35m 거리를 날아가기때문에 매우 불안정한 기술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카모프는 '전술교리에 안전거리유지가 반영되었다'는 맥락의 반론을 제기하고 있는데, 밀의 문제제기에도 나름 타당성이 있기에 아직도 화제가 되는 주제이다. 아마도 실전에서 '사출체계의 유용성/로터분리의 위험성'의 실체가 검증되기 전에는 풀리지않는 문제가 될 듯하다.

사출좌석 작동시 기체에서 분리되는 로터 블레이드로 인해 편대비행중인 아군기에게 피해를 입힐 가능성이 존재하므로, Ka-50/52은 작전시 안전거리를 두도록 전술교리에 명시되어있다. 다만 '작전시 안전거리를 확보해야한다'는 이야기가 Ka-50/52가 밀집대형을 취하지 못한다는 소리가 아님에 주의할 것. 필요시엔 얼마든지 일반 공격 헬리콥터들처럼 밀집대형비행이 가능하다. 다만 밀집대형인 상태에서 피격되었을 경우 사출좌석을 사용하기 곤란할뿐이며, 이 경우에도 다른 헬리콥터처럼 오토 로테이션을 이용한 불시착 등을 당연히 시도할 수 있다. 기수 랜딩기어가 半인입식으로 설계되어있는 등 추락시 충격완화설계도 충실히 되어 있다.

 

 

 

[호컴은 특히 보조 로터가 없고, 상하로 2개의 메인 로터가 붙어있는 2중 동축반전 로터가 특징이다. 2중 동축반전 로터 덕분에 기동력이 뛰어나며 옆바람에 강하다.[5] 최대속력은 수평비행은 320km, 급강하시 390km에 달하여 링스가 세운 400km에 못미치지만 차세대 공격 헬리콥터중에선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기동력은 개발취소된 RAH-66을 제외한다면 헬리콥터중에는 상대할 적이 없다.[6] 또한 통상의 헬리콥터들이 가장 취약한 꼬리부분을 맞아서 조종불능상태로 추락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것과 달리 동축반전식을 택한 카모프는 이 문제에 있어서 걱정이 없다.]

보조 로터가 없고, 상하로 2개의 메인 로터가 붙어있는 2중 동축반전 로터가 특징이다. 2중 동축반전 로터 덕분에 기동력이 뛰어나며 옆바람에 강하다.[5] 최대속력은 수평비행은 320km, 급강하시 390km에 달하여 링스가 세운 400km에 못미치지만 차세대 공격 헬리콥터중에선 가장 빠른 축에 속하며 기동력은 개발취소된 RAH-66을 제외한다면 헬리콥터중에는 상대할 적이 없다.[6] 또한 통상의 헬리콥터들이 가장 취약한 꼬리부분을 맞아서 조종불능상태로 추락할 위험이 항상 존재하는 것과 달리 동축반전식을 택한 카모프는 이 문제에 있어서 걱정이 없다.


다만 급격한 기동시 상하 로터끼리 충돌하여 추락할 수 있으며 실제 프로토 타입이 고속기동중 추락했고, 이후 로터 사이의 거리를 늘린 프로토 타입 역시 추락해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이중 반전로터는 이미 그 뛰어난 성능으로 정평이 났는데 대표적인 예로 우리가 도입중인 카모프사의 헬기는 다른 헬기들이 접근조차 어려운 돌풍이 부는 산악지형이나 험준지역에서 쉽게 비행이 가능해 그 성능을 유감없이 보여주기도 하였다 하지만  급격한 기동시 상하 로터끼리 충돌하여 추락할 수 있으며 실제 프로토 타입이 고속기동중 추락했고, 이후 로터 사이의 거리를 늘린 프로토 타입 역시 추락해 이 부분에서 문제가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공격 헬리콥터로서는 특이하게도 1인승 단좌기이다. 처음 카모프에서는 조종사 혼자서도 비행과 대지공격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1인승으로 개발하였다. 이로 인해 발생한 여유(잉여 중량/용적)를 이용해 장갑 등을 증설함으로써 승무원 생존성 강화를 추구할 수 있었다.

복좌형인 Ka-52 '엘리게이터 Alligator'는 세간의 이야기와는 달리 1인승의 문제점 때문이 아니라 아파치 롱보우처럼 4대1이나 5대1로 섞어서 쓰는 일종의 지휘관기이다. 초반개념은 여기에 더하여 Ka-52에 추가로 탑승하는 승무원은 사수가 아닌 지휘관이며, 공격/조종은 여전히 조종사 혼자 수행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자동화로 1명만 있어도 작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었던 셈. 다만 최근 공개된 Ka-52는 조종사석 옆에 동승하는 승무원이 부조종사/사수임이 확인되었다. 아마 지휘관 사양이 따로 있거나, 혹은 현재는 적용되지않는 개념인듯 하다.

 

 

[ka-52 는 Ka-50 처럼 단좌형이 아닌 복좌형 기체이며 엘리게이터 Alligator 라는 별명으로 더 유명하다 이 기체는 세간의 이야기와는 달리 1인승의 문제점 때문이 아니라 아파치 롱보우처럼 4대1이나 5대1로 섞어서 쓰는 일종의 지휘관기이다. 초반개념은 여기에 더하여 Ka-52에 추가로 탑승하는 승무원은 사수가 아닌 지휘관이며, 공격/조종은 여전히 조종사 혼자 수행하는 것이었다. 뛰어난 자동화로 1명만 있어도 작전에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었던 셈. 다만 최근 공개된 Ka-52는 조종사석 옆에 동승하는 승무원이 부조종사/사수임이 확인되었다. 아마 지휘관 사양이 따로 있거나, 혹은 현재는 적용되지않는 개념인듯 하다.]

 


전투기처럼 단좌 방식을 적용하게된 까닭은 헬리콥터간의 공중전을 어느정도 염두에 둔
러시아 특유의 설계사상에도 기인한다. 실제로 Ka-50은 개발 당시 NATO군의 주력 대전차 헬리콥터인 AH-64 아파치에 대응하여 공중우세를 점하도록 설계되었고 반고정식 30mm 기관포[7]를 장착하여 정확성과 사거리가 아파치의 회전식 30mm 기관포보다 뛰어나며 타 공격 헬리콥터처럼 맨패드를 장착하지않고 전투기가 쓰는 고성능 미사일A-11까지 장비하여 공중전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8]

 

 

 

[호컴은 특유의 이중반전로터와 탄탄한 기체설계로 인해 어느 공격헬기보다 민첩하고 빠른 공중기동이 가능하며 설계당시부터 당대 최고의 공격헬기인 아팟치를 잡기 위해 설계된 기체로 특히 공중전 능력이 매우 탁월한 공격헬기중 하나이다]

 


그러나 이란-이라크전이나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 당시의 공격 헬리콥터간 교전경험에 따르면 공격 헬리콥터간 전투는 대부분의 경우 한쪽이 먼저 상대를 발견하고 원거리에서 대전차 미사일로 기습을 시도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공격 헬리콥터 조종사들은 대 헬리콥터 교전에 그리 적극적이지 않기 때문에 이것이 성공하면 상대를 격추하고 끝나는 것이고 실패하면 즉시 이탈한다고 한다. 즉 흔히 생각하는 헬리콥터간의 꼬리를 물고 무는 공중전은 거의 벌어지지 않는다는 뜻. 2A42 30mm 기관포의 탑재는 이러한 맥락에서 볼 때 공중전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함이라면 무의미하다. 현대 공격 헬리콥터가 기관포를 탑재하는 이유는 일반 차량과 같은 소프트 타겟이나 보병을 간편하고 싸게 공격하기 위함이기 때문이다. 실제로 남오세티아 전쟁 이후 러시아 남부 군관구의 Mi-24들은 전부 23mm로 기총을 교체했는데(정확히는 여러가지 개량점 중의 하나), 이유가 지상지원용으로 기존의 12.7mm는 너무 화력이 딸려서가 주된 이유였다.

 

 

 

[호컴은 보통 2인승으로 운용되는 다른 공격헬기와는 달리 1인용으로 제작되어졌으며 대신에 남는 중량을 대부분 방호력에 돌린경우이다. 이로인해 어느 공격헬기보다 방호력이 매우 뛰어나며 30밀리 2A42 30mm 기관포의 탑재로 기본적은 공격력 역시 매우 뛰어난 기체로 애시당초 이 기체는 아팟치 같은 공격헬기를 공중전으로 잡을 생각으로 설계된 기체라 공중전에 있어 최고의 성능을 가진 기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헬멧 마운트 조준기(HMS)는 Ka-50의 핵심 조준장비인 '쉬크발'과 연동된다. 쉬크발은 Ka-50의 기수부분에 탑재된 레이저 조준/거리측정 및 열영상/저광성TV 등이 탑재된 장비다. 서방의 헬리콥터는 이 부분도 포탑형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넓은 범위를 탐색할 수 있는 반면, Ka-50은 좌우 각각 30도로 탐색범위가 상당히 좁다.

 

 

 

 

 

[호컴의 야간형인 Ka-50N 나이트버젼에는 야간작전 능력이 부가되어졌으며 특히 Ka-50 의 특징중 하나인 헬멧 마운트 조준기(HMS)는 Ka-50의 핵심 조준장비인 '쉬크발'과 연동된다. 쉬크발은 Ka-50의 기수부분에 탑재된 레이저 조준/거리측정 및 열영상/저광성TV 등이 탑재된 장비다. 서방의 헬리콥터는 이 부분도 포탑형으로 되어있어서 상당히 넓은 범위를 탐색할 수 있는 반면, Ka-50은 좌우 각각 30도로 탐색범위가 상당히 좁다. 하지만 운용에서 큰 지장은 없는편]



조종사가 HMS로 표적을 바라보면 쉬크발도 연동되어 표적을 바라보며, 쉬크발이 포착한 영상 및 표적에 대한 정보는 조종사 앞의 HUD와 계기판의 모니터에 뜬다. 다만 Ka-50모델은 말 그대로 헬멧 마운트 조준기일뿐, 시현장비(Displayer)가 아니므로 여기에 표적에 대한 정보가 뜨지는 않는다. 표적에 대한 자세한 영상정보를 확인하려면 조종사가 모니터나 HUD를 참조해야 하는 셈.

 

 

 

[Ka-50 호컴의 조종석은 헬기 조종석 치고는 상당히 세련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보통 2인승은 서방제 전투헬기와는 달리 1인승 이므로 조종과 전투를 혼자 다 해내야 한다 따라서 조종석은 전투 및 조종에 적합하게 설계되어 있으며 특히 HMS로 표적을 바라보면 화기관제 시스템인 쉬크발도 연동되어 표적을 바라보며, 쉬크발이 포착한 영상 및 표적에 대한 정보는 조종사 앞의 HUD와 계기판의 모니터에 뜬다. 다만 Ka-50모델은 말 그대로 헬멧 마운트 조준기일뿐, 시현장비(Displayer)가 아니므로 여기에 표적에 대한 정보가 뜨지는 않는다. 표적에 대한 자세한 영상정보를 확인하려면 조종사가 모니터나 HUD를 참조해야 한다]

 

 



쉬크발은 위에 언급한바와 같이 좌우 30도로 탐색범위가 좁지만, 카모프는 이를 HMS와 연동되는 헬리콥터 조종계통(!)으로 해결하였다. 즉 만약 조종사가 HMS로 바라본 표적이 쉬크발의 조준범위를 벗어났다면 조종사는 버튼 하나를 누름으로서 헬리콥터의 기수 자체가 표적을 향하게 된다.

쉬크발에는 미사일 뿐만 아니라 기관포와 로켓도 연동된다. 즉 조종사가 HMS로 표적을 바라보면 쉬크발이 표적을 조준하게 되며, 그와 함께 기관포나 로켓, 미사일 등도 표적을 조준하게 되는 셈[9]

 

 

 

 

2.2 Ka-52

 

[KA-52 는 Ka-50 을 베이스로 2인승 헬기로 개량된 타입으로 병렬복좌형 공격헬기. NATO 코드명 호컴B(Hokum B). 러시아식 코드명은 앨리게이터(Alligator).라 불리운다]

 



Ka-50을 베이스로 개발된 병렬복좌형 공격헬기. NATO 코드명 호컴B(Hokum B). 러시아식 코드명은 앨리게이터(Alligator).

아파치의 롱보우 레이더처럼 밀리미터파 MMW 레이더를 기수 레이돔[10]에 장착하여 전차는 12km 밖, 전투기는 15km 밖, 공대공 미사일은 5km 밖에서 탐지가 가능하다. 또한 Hermes-A 공대지 미사일로 15~20km 밖의 목표를 공략할 수 있으며 kh-25 대레이더 미사일이나 소형 순항 미사일 장착이 가능하며 심지어는 하푼급 미사일인 Kh-35 대함 미사일도 장착할 수 있어 단일화력만으로는 매버릭 사용이 가능한 UH-60과 함께 세계 최정상급이다. 때문에 적 대공포 밖에서 효과적인 작전수행이 가능하다.

 

 

 

[Ka-52 는 Ka-50이 1인승으로 아무래도 조종과 공격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어려울것이라는 우려(?)로 인해 2인승으로 만든 기체이며 특이하게 옆으로 나란히 앉는 병력방식 좌석 구조를 하고 있다. KA-50호컴이 비해 장갑과 항속거리는 다소 떨어지지만 한사람이 할 일을 두사람이 나누어 하니 그만큼 효율적인 임무수행이 가능해 주로 수출용버젼으로 제시되고 있다]

 


다만 밀리미터파 레이더와 연동되는 헬파이어 미사일이 최대 16발까지 동시유도되는데 비해, Vikhr 대전차 미사일은 동시유도가 최대 2발뿐이어서 순간 화력은 AH-64가 아직도 세계최강으로 군림하고 있다.

러시아측도 이러한 문제를 인식하고있는 듯, 수출형에는 Fire & Forget 기능을 보유한 이스라엘제 SPIKE-ER[11] 등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Ka-52 에는 밀리파 레이더를 비롯 최신형의 AESA레이더 가지 장착이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어 해상형의 경우 KH-35 같은 장거리 미사일 사용이 가능할 정도이다]

 


해상형의 경우 KH-35 같은 장거리 미사일 사용을 위해 AESA레이더가 장착된다고 한다.

2인승인 Ka-52는 사수석에 HUD가 설치되지않는 대신 사수가 헬멧 마운트 디스플레이어(HMD)가 탑재된 헬멧을 쓰고 탑승하며, 이를 통하여 쉬크발을 조작하여 표적을 조준하거나, 아니면 직접 별도의 조종간으로 쉬크발을 조작하여 표적을 조준한다. 또한 Ka-52는 쉬크발이 포탑형으로 장착되어 Ka-50과 달리 상당히 넓은 각도에 대해 기체를 돌리지 않고 표적 조준이 가능하다.

2.3 Ka-50-2

터키에 제시되었던 수출형 기체.

서방쪽 공격 헬리콥터들의 주요특징인 포탑형 기관포, 직렬형 조종석등을 적용한 모델이다. 즉 Ka-50을 서방형으로 뜯어고친 모델.

실기체는 없으며 목업mock-up만이 존재하는 기체로, Ka-52 수출형에 적용되었던 20mm 포탑형 기관포 등을 제시했으나 수주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현재는 묻혀 부활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 군 등에 제안하였던 것도 이 모델이다.

 

[Ka-50-2 는 터키의 차세대 공격헬기 사업에 제시된 기체로 서방쪽 공격 헬리콥터들의 주요특징인 포탑형 기관포, 직렬형 조종석등을 적용한 모델이다. 즉 Ka-50을 서방형으로 뜯어고친 모델로  Ka-52 수출형에 적용되었던 20mm 포탑형 기관포 등을 제시했으나 수주전에서 탈락함에 따라 현재는 묻혀 부활할 기미도 보이지 않는다(…). 우리 군 등에 제안하였던 것도 이 모델이다.]

 

3 러시아군 운용현황

Mi-28A 해벅과 맞붙은 러시아 차기 공격 헬리콥터 입찰경쟁에서는 카모프가 Ka-5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야간작전능력이 강하게 요구된 2차 경쟁에서는 Ka-52가 Mi-28N 나이트 해벅에게 패배하였다. 허나 Ka-50의 기동성은 매우 인상깊었기 때문에 러시아 공군에서 공수부대 지원용으로 19기를 발주해 운용 중이다. Ka-52은 30기가 발주되어 양산 중이다.

 

[Mi-28A 해벅과 맞붙은 러시아 차기 공격 헬리콥터 입찰경쟁에서는 카모프가 Ka-50으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야간작전능력이 강하게 요구된 2차 경쟁에서는 Ka-52가 Mi-28N 나이트 해벅에게 패배하였다. 허나 Ka-50의 기동성은 매우 인상깊었기 때문에 러시아 공군에서 공수부대 지원용으로 19기를 발주해 운용 중이다. Ka-52은 30기가 발주되어 양산 중이다]

 




러시아에 도입될 프랑스의 상륙함 미스트랄에서 운용테스트중인 Ka-52.

 

 

 

[KA-50 호컴의 경우 1980년대 초반개발에 성공 처음에는 Mi-28 하보크에 월등한 성능으로 이겨 채택되나 싶었으나 이어 야간형 타입에서는 Mi-28N 형에 패해 본격적인 양산에는 실패.. 이후 30여대만 소량으로 생산되다 소련의 붕괴로 추가주문이 없는상태에다. 따라서 제작사인 카모프사는 해외수출에 더 열을 올리는 중이다.] 


 

2011년 6월 29일,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해상방위산업전 IMDS-2011에 접이식 로터/접이식 스터브윙이 적용된 함상형 Ka-52의 모형이 전시되었다. 이전부터 러시아군 소식통들을 통해 Ka-52의 추가양산 떡밥이 꾸준히 흘러나오던 것에 비추어 볼 때, 미스트랄급에 탑재될 함상형의 개발 및 추가양산이 점쳐지고 있다.

 

 

 

 

 

[Ka-50/52 시리즈는 러시아 헬기 특유의 튼튼한 설계와 뛰어난 방탄성이 기인한 설계에 최근 서방제 화기관제장비나 밀리파 레이더 그리고 서방제 무장들을 장착할수 있게 여유를 두는등 소요국가의 요구사항을 적극받아드리는 융통성을 발휘하고 있으나 워낙 아팟치의 아성이 큰지라..크게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결국 해상형 Ka-52가 140대까지 추가 양산이 결정되면서 향후 러시아 주력 공격 헬리콥터는 Mi-28, 공수부대, 해병대 등 특수목적형 공격 헬리콥터로는 Ka-52가 사용될 예정이다.

4 해외수출 현황

해외수출에서는 Ka-50보다 Ka-52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직렬식tandem 복좌형기체인 Ka-50-2나 이스라엘제 전자장비를 도입하여 서방제 공격무기를 운용하는 버전도 있다. 터키와 한국 등 차기 공격 헬리콥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터키에서는 망구스타에게 패했다.

 

 

 

[해외수출에서는 Ka-50보다 Ka-52를 주력으로 밀고 있다. 직렬식tandem 복좌형기체인 Ka-50-2나 이스라엘제 전자장비를 도입하여 서방제 공격무기를 운용하는 버전도 있다. 터키와 한국 등 차기 공격 헬리콥터를 필요로 하는 국가들에 적극적으로 진출하고 있으나 터키에서는 망구스타에게 패했다. ]


한국군의 경우, F-X 사업 당시의 Su-35처럼 도입가능성이 완전히 없는건 아닌데, 현재 한국은 다수의 카모프제 헬리콥터를 민/관/군 여러 분야에서 써먹고 있으며 카모프사 헬리콥터의 운용경험과 정비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되어있다. 거기다 사용가능한 무장 중 아파치 헬기에 비해 더 긴 사정거리를 갖추어 북한의 저고도 방공망 밖에서 타격할 수 있는 무장도 있어 생존력면에서 더 나은 면을 보여 군관계자들이 카모프 공장을 방문해 Ka-52에 시험탑승하는 등 관심을 보인바 있다. 하지만 화력덕후 육방부가 실제로 원하는 것은 오산에 주기되어있던 AH-64.

 

 

 

[한국군의 경우, F-X 사업 당시의 Su-35처럼 도입가능성이 완전히 없는건 아닌데, 현재 한국은 다수의 카모프제 헬리콥터를 민/관/군 여러 분야에서 써먹고 있으며 카모프사 헬리콥터의 운용경험과 정비 노하우가 상당히 축적되어있다. 거기다 사용가능한 무장 중 아파치 헬기에 비해 더 긴 사정거리를 갖추어 북한의 저고도 방공망 밖에서 타격할 수 있는 무장도 있어 생존력면에서 더 나은 면을 보여 군관계자들이 카모프 공장을 방문해 Ka-52에 시험탑승하는 등 관심을 보인바 있다. 하지만 화력덕후 육방부가 실제로 원하는 것은 오산에 주기되어있던 AH-64 뿐이라.. 오직 아팟피 사랑!!]

 


최근 예멘에 도입이 확실시되고 있다.

5 떡밥들

5.1 러시아제 무장만 쓸 수 있어 한국군이 도입시 보유무장을 운용할 수 없다?

 
러시아가 한국에 제시한 Ka-52K의 기본 무장패키지는 다음과 같다.
20mm GIAT M621 기관포
70mm 히드라 로켓
Rafael SPIKE-ER 적외선 형상유도 대전차 미사일

 

[호컴의 쿠장운용능력은 오히려 아팟치나 서방제 헬기보다 나은편인데.. 기본형인 30밀리 기관포를 비롯 다양한 로켓무기를 사용할수 있으며 특히 대헬기 전투에 적합한 Vympel R-73(NATO: A-11 Archer) 공대공 미사일과 KBM 9K38 이글라 공대공 미사일

을 다량운용할수 있어 헬기를 이용한 대전차 임무뿐 아니라 대헬기 작전에도 매우 유용한 기체이다. 최근에는 한수더떠 이스라엘제 무장까지 운용할수 있는 폭넓은 무장운용능력을 제시하고 있다]



M621은 서방표준 20×102mm 탄을 사용하며, 한국 육해공군이 모두 쓰고있는 탄약이다.

히드라 로켓 역시 육군과 공군에서 사용중이다. SPIKE-ER이스라엘제 대전차 미사일로 연평도 해안 포격 사태 뒤 한국군에서 도입을 결정했다.

 

 

 

[ka-50의 경우 총 9톤의 다양한 공대지 공대공 무장을 탑재할수 있고 러시아 헬기답게 방탄력과 기체설계가 매우 튼튼하게 되어 있어 공격헬기로 사용하기에는 딱 안성맞춤인 기체이다]

 


게다가 현재 한국군이 보유중인 헬리콥터 탑재 대전차 미사일은 TOW가 유일한데, TOW는 유선유도식 대전차 미사일로 명중할때까지 발사한 기체가 호버링을 유지하면서 미사일에 연결된 와이어를 통해 목표에 수동으로 유도해주어야만 한다. 발사한 기체가 수십초동안 적군의 대공화망에 고스란히 노출된다는 이야기. 다시말해 TOW는 이제 신형 대전차 미사일로 대체되어야할 대상이므로, 새로 도입될 공격 헬리콥터에 TOW 운용능력은 필요하지 않다는 이야기이다.

그러므로 대전차 미사일에 있어서는 AH-64가 들어오든, 타이거가 들어오든, 본 항목의 주인공인 Ka-50/52가 들어오든 완전 신규도입이 되는 것이며 기존 보유/운용무장과의 호환성은 고려할 필요가 적다.

 

 

 

[호컴의 경우 한국에서 이미 비슷한 기종을 운용중에 있고 강력한 타격력과 러시아제 대전차 무기나 공대동 미사일 (이글라)등도 운용중에 있으므로 딱히 호환성을 탓하기는 어렵다.(노력만 있으면 언제든 채용이 가능하다는 소리) 다만 여전히 아팟치에만 목을 빼고 있는 육군이 문제지..]

 


다만, 한국군 정밀유도무기는 자체 보유분량 외에도 미군이 전시공급할 탄약에 상당부분 의존하게 되어있다. 만약 KA-50/52가 들어올 경우 미군이 공급해줄 수 있는 탄약은 기관포 탄약(...)뿐이다. 사실 국방부에서 AH-64를 원하는 것도 미군에, 특히 헬파이어 공대지 미사일을 공급받기 위해서가 크다. 어쨋던 KA-50/52가 미국측과 제휴해서 헬파이어 운용능력을 획득하지않는 이상은 스파이크를 비싼 돈주고 계속 이스라엘에서 사다가 써야 하니... (아니면 러시아에서 사오던가.)

5.2 기관포가 고정식이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리다.

러시아 내수형 Ka-50/52는 기관포를 기체측면에 장착한다. 이는 2A42라는 거대한 기관포[12]에서 발생하는 반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위한 설계로서, 반동 감소, 명중률 향상, 유효사거리 증가라는 장점을 얻었지만, 기관포의 가동범위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따라서 기관포가 고정식이라는 말은 러시아 내수형에 있어서는 맞다고 할 수 있겠다.

 

 

 

[러시아 내수형 Ka-50/52는 기관포를 기체측면에 장착한다. 이는 2A42라는 거대한 기관포[12]에서 발생하는 반동을 효과적으로 흡수하기위한 설계로서, 반동 감소, 명중률 향상, 유효사거리 증가라는 장점을 얻었지만, 기관포의 가동범위가 극단적으로 줄어들고 말았다. 따라서 기관포가 고정식이라는 말은 러시아 내수형에 있어서는 맞다고 할 수 있겠다.하지만 수출형의 경우 터렛형태로 장착할수도 있다고 한다. 호컴의 경우 2A42라는 거대한 기관포에서 오는 막강한 공격력은 큰 장점중 하나로 아팟치의 체인건보다 공격력과 잼발생율이 적은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만 수출형에서는 이야기가 다르다. 터키 공격 헬리콥터 사업과 한국의 AH-X 사업에 제시된 형태는 기존에 2A42를 장착하던 위치에 M621 기관포를 장착하되, 기체가 이륙하면 기관포가 장착된 거치대가 90도 회전하면서 배면 아래로 기관포가 내려온다. 따라서 일반적인 공격 헬리콥터의 기수장착 기관포들처럼 포탑회전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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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現 Nexter그룹.
[2] 중간유도: 관성/전파지령, 종말유도: 반능동 레이저/광학. 최대속도 마하3, 사정거리 15~20km
[3] 날개 하드포인트에 장착하는 포드형 기관포이다.
[4] 러시아식 명칭은 '쵸르나야 아쿨라(Черная акула)'.
[5] 대신 정비소요는 상당하다고 한다. 때문에 카모프 측에서는 모듈 방식의 기체 형태를 만들어서 야전에서 빠른 시간내에 엔진 등 주요장비의 교체가 가능하게끔 만들었다. 그리고 딱히 경쟁상대들에 비해 정비성이 떨어지는 것도 아니다. 아파치의 예를 들자면, 이라크 전쟁에서도 보잉 사 직원이 현장까지 나가서 정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6] 블랙 샤크는 이 기동성을 발휘하여 산악지형의 체첸 인근의 반군 탄약고를 급습했다. 탄약고는 산악지형이어서 헬리콥터가 제대로 사격할만한 기동공간이 부족했고, 이에 블랙 샤크는 거의 수직에 가까운 각도에서 목표를 향해 급강하하며 로켓 사격을 하여 탄약고를 박살내버렸다.
[7] 완전히 고정되어있지 않고, 좁은 범위에서나마 가동이 가능하다. 물론 미세한 조준을 하는 수준이 고작이다.
[8] 다만 A-11 같은 단거리 공대공 미사일은 전투기에게는 매우 가벼운 무장이지만, 헬리콥터 입장에선 제법 부담이 되는 중량이기에 이 공대공 미사일을 탑재한다는 것은 그만큼 공격 헬리콥터 본연의 임무에 필요한 공대지 무장을 줄여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미 육군 AH-64는 공대공 스팅어 미사일 탑재를 아예 하지 않는다.
[9] 단, 로켓은 좌우로는 조준이 되지 않으므로 조종사가 헬리콥터 기수를 표적과 정렬시켜주어야 한다. 대신 로켓을 장착한 파일런 자체가 위아래로 각도가 움직이므로 거리에 대해서는 자동으로 조준해준다.
[10] 추가 레이더 모듈을 로터 상부에 장착할 수도 있다. 다만 전고가 높은 동축반전 로터의 특성상 로터 상부에 큰 레이더를 얹는 것은 어려운 관계로, 상당히 작은 모듈을 장착하며 AH-64가 장착하는 롱보우 레이더의 별명 '초코파이'에 빗대어 '빅파이'라고 불리곤 한다.
[11] IIR유도. 한국에 제시된 Ka-52 무장 패키지에도 SPIKE-ER이 포함되어있다.
[12] 30×165mm 탄을 쓴다. BMP-2 보병전투차에 탑재되는 기관포를 거의 그대로 갖고 온 것으로 관통력은 3UBR8 APDS을 사용시 1.5km 밖에서 60도 경사진 25mm 압연강판을 뚫을 정도. 혹자는 이것으로 전차도 격파가능하다고 설레발을 떠는데, 못 뚫는다. 보병전투차를 파괴하는 정도야 가능하겠지만. 전차 바로 위에서 상면을 노린다면 가능하겠지만, 각종 저고도방공망이 가득한 현대전장에서 이런 기동을 하고 살아남기란...

 

출처 엔하키미러 싸이트  http://mirror.enha.kr/wiki/ (사진과 내용은 따로 편집했음 출처를 밝히지 않은 펌질은 사절하며 발각시 법적 제재를 가할것입니다.)

 

 

PT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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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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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집그리는사람[황보상훈] | 작성시간 12.05.01 서방헬기들과는 다른 로샤 헬기들만의 포스 입니다!!!!!! 깔끔함은 서방제기체들 보단 좀 부족해보이고 특히 이중반전로터는 낮설어 보였지만 카모프가 산림청을 장악(?) 하고 있고 자주볼수 있는기체라 이젠 적응이 다 되었습니다.

    이중반전로터의 효과가 예전 강원도의 큰산불에서 강풍경보에 다른 기체들은 이륙할수 없는 상황에서 카모프만이 진화작업을 계속 했던 일화도 있구요. 로샤기체들은 보면 싸움닭같은 인상이 강렬합니다.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5.01 불곰사업의 일환으로 카모프사의 헬기를 도입해와 성공적으로 운용해오고 있는 우리 입장에서는 지금 당장 호컴을 도입해도 되지만은.. 일단은 헬기를 필요로하는 육군이 오직 아팟치만을 원하고 있고 아팟치 아니면 안돼 (절대!!) 저러고 맞서고 있으니.. 둘째로는 수리온 때문에라도..힘들것 같고요..성능상으로 아팟치를 잡기위해 탄생한 기체답게 매우 뛰어난 성능을 가진 기체지만 이런저런 이유로 도입이 어려운 기체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서방제 무장이나 장비장착도 가능한 융통성이 좋은 기체라 도입이 되었으면 하는 아쉬운 기체 입니다.
  • 작성자wyvern(장세종) | 작성시간 12.05.01 개인적으로는 아파치보다 이 녀석이 들어왔으면 하지만 미국제 무기 덕후인 우리나라가 그럴리가 없죠. 어디까지나 아파치 몸값 낮추기 위한 들러리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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