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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서방 최대의 수송용 헬리콥터 Boeing CH-47 치누크 (Chinook)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2.07.03|조회수2,141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다음주면 아카데미 7월 신제품인 1/72 CH-47 치누크가 출시됩니다.

 

 

 

[2012년 7월 출시예정인 1/72 CH-47D LR 한국육군형 이탈래리 금형을 이용한 제품으로 소비자가는 23000원 수준이 될것으로 알려져 있다] 

 

CH-47

 


미국 보잉 사가 제작한 重型 탠덤로터[1] 수송 헬리콥터.

별명은 치누크. 1961년에 첫 비행을 하고 1962년부터 실전배치된 이 헬리콥터는 미 육군의 어느 헬기보다도 생존성과 신뢰성이 우수하며, 오래되었지만 높은 신뢰성으로 애용되고 있다. 특히 아프간전에서 치누크 1대는 블랙호크 5대의 역할을 하며 유용함을 증명했다. 게다가 워낙 잘 만든 기체라서 지금도 개량형이 계속 생산중이다. 고정익기에 C-130이 있다면 회전익기에는 바로 CH-47이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닌, 진정한 대를 이은 장수만세 군용기이다.

원래 이러한 스타일의 헬리콥터는 원래 버톨(Vertol)이라는 회사에서 개발한 방식이었는데 보잉에서 이 회사의 헬리콥터를 보고 그 가능성을 예측하여 회사를 합병한다.

 

 

 



미 육군은 1956년 후반에 CH-37 헬리콥터의 후계기를 공모하고,버톨은 모델 107이라는 설계안을 1957년에 미군에 제출한다. 미군은 이를 YHC-1A로 명명하고 시험 가동을 해 봤는데, 강습용으로는 크고, 수송용으로는 너무 가볍다는 이유를 들어 탈락시킨다. 하지만 신형 강습헬기를 찾고 있던 미 해병대의 눈에 이 헬리콥터는 꽤 마음에 들었고, YCH-1A를 개량해서 1962년에 CH-46 Sea Knight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퇴짜놓은 헬리콥터를 해병대가 잘 써먹는걸 본 미국 육군은 생각을 바꿔서, 시나이트의 크기를 키운 YCH-1B형을 주문하고, 이를 CH-47 Chinook로 채용한다. 시나이트와 치누크의 겉모양이 비슷한 것은 그런 이유.

 

 

 

[ 미육군은 1956년 후반에 CH-37 헬리콥터의 후계기를 공모하고,버톨은 모델 107이라는 설계안을 1957년에 미군에 제출한다. 미군은 이를 YHC-1A로 명명하고 시험 가동을 해 봤는데, 강습용으로는 크고, 수송용으로는 너무 가볍다는 이유를 들어 탈락시킨다. 하지만 신형 강습헬기를 찾고 있던 미 해병대의 눈에 이 헬리콥터는 꽤 마음에 들었고, YCH-1A를 개량해서 1962년에 CH-46 Sea Knight라는 이름으로 채용되었다. 그리고 자기들이 퇴짜놓은 헬리콥터를 해병대가 잘 써먹는걸 본 미국 육군은 생각을 바꿔서, 시나이트의 크기를 키운 YCH-1B형을 주문하고, 이를 CH-47 Chinook로 채용한다 사진에서 그린이색 기체가 CH-47이고 백색 기체가 CH-46으로 이들 기체는 같은 설계로 시작된 관계로 외형이 거의 비슷하다 다만 크기에만 차이가 있지]


둔중하게 보이며 실제로도 그렇지만, 대신 힘이나 비행능력은 발군이고 연료 탑재량도 많아 항속거리도 길어서 도입국가에서는 3군+해병대를 막론하고 중장비 수송용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전에서 실전에 투입되어 그 특유의 탑재능력으로, 험지에 각종 물자는 물론 기존의 헬기로 수송이 곤란한 야포를 쉽게 산으로 수송하여 그 능력을 입증한다.[2] 이때부터 미군은 치누크빠가 된다.(...)

 

 

 

[CH-47은 둔중하게 보이며 실제로도 그렇지만, 대신 힘이나 비행능력은 발군이고 연료 탑재량도 많아 항속거리도 길어서 도입국가에서는 3군+해병대를 막론하고 중장비 수송용으로 많이 애용하고 있다. 특히 베트남전에서 실전에 투입되어 그 특유의 탑재능력으로, 험지에 각종 물자는 물론 기존의 헬기로 수송이 곤란한 야포를 쉽게 산으로 수송하여 그 능력을 입증한다.[사진처럼 UH-1으로는 수번을 가야할것을 단 한번의 이륙으로 해결할수 있는 CH-47A는 그야말로 하늘을 나는 덤프트럭과 같았다]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공병작업[3]이나 특전사의 강습/장비 강하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파생형도 다양해서, 단순한 개량형 이외에도 특수부대용의 E형과 이의 다운그레이드형인 LR(Long Range)형 같은 특별한 사양도 존재한다. 현재도 미국을 비롯한 다양한 나라에서 치누크를 운용하고 있는 중.

 

 

 

[대한민국 육군에서는 공병작업[3]이나 특전사의 강습/장비 강하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파생형도 다양해서, 단순한 개량형 이외에도 특수부대용의 E형과 이의 다운그레이드형인 LR(Long Range)형 같은 특별한 사양도 존재한다. 현재 한군군에서는 육군에어 33대 공군에서 7대 정도를 사용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기는 기본적으로 M60 7.62mm 중기관총 D형을 거치해서 사용하며, 사양에 따라 다른 무기를 달 수도 있는 모양이다. 당연하지만 어느 정도의 방어와 하강하는 병력을 엄호하기 위한 무기이다. 원래 MK-19유탄 기관총을 달려고 했었지만 치누크는 로터로 부터의 풍압이 너무 강해서 유탄이 날아갈수 없기에 보다 출력이 약한 시 나이트에만 탑재한다.

40명규모의 여객헬리콥터로 개조된 적이 있다. 그런데 추락하여 세계에서 헬리콥터 사고로 가장 많이 죽은 사례로 꼽혔다. Mi-26CH-53이 등장하기 전까지...

 

 

 

[British Airways Helicopters 라는 항공사에서는 234LR 모델을 1985년까지 여객용으로 운영했으나 추락으로 탑승자 전원이 사망하였고 이후 동형의 헬기수송기는 취소되었다]

 


여담이지만, 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에서 연합군의 수송헬기인 '나이트호크'는 그 모양을 보면 영락없는 치누크다(…). 나이트호크는 UH-60 블랙호크의 파생형이니 이건 단발 전투기라고 F-16그리펜으로 부르는 거하고 마찬가지다.

오사마 빈 라덴 사살체포 작전에도 2대가 동원되었다. 현장에서는 스텔스 블랙호크의 잔해가 발견되었는데, 이것도 파키스탄의 레이더에 안 걸렸으니 나이트스토커 전용 스텔스 치누크가 존재할 가능성이 있다.

 

 

 

[치누크헬기는 수송용부터 특수작전까지 널리 이용중인 헬기로 오사마빈 라덴의 체포작전에도 스텔스사양으로 개조된 치누크헬기가 사용된것으로 목격되고 있다]

 


2011년 8월 7일, 테러와의 전쟁이 진행중인 아프가니스탄에서 NATO소속의 치누크가 작전수행 중 이륙 직전 탈레반RPG를 맞고 추락해 38명의 사상자를 냈다. 단일사건으로는 최대규모. 게다가 이 중에는 네이비 씰 팀 식스(Team Six) 대원들도 포함되어 있다. 기사

치누크의 각 형식들

모든 제식명은 미군 기준이다.

  • CH-47A : 초기 생산형 치누크. 라이코밍 T55-L-5 엔진(2200shp) 2기 장착. 생산중 T55-L-7(2650shp)와 7C(2850shp)로 개량되었다. 최대 총중량 33000파운드(15000kg). 1962년에 미군에 최초로 인도되었다. 총 349대 생산.

 

[CH-47A 형은 초기 생산형 치누크. 라이코밍 T55-L-5 엔진(2200shp) 2기 장착. 생산중 T55-L-7(2650shp)와 7C(2850shp)로 개량되었다. 최대 총중량 33000파운드(15000kg). 1962년에 미군에 최초로 인도되었다. 총 349대 생산되었다]

  • ACH-47A : Armed/Armored 건십 치누크로 개발된 물건으로, Guns A Go-Go라 불린 모델이다. 4대의 CH-47A형이 보잉 버톨에서 개조되어 베트남전에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장비와 운용 보급 문제 그리고 외부에 장착했던 20mm 총열이 튕겨져나가서 로터를 박살내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 등으로 1대만이 남겨졌다. 그후 프로그램 개발이 중단되어 취소됨. 무장운용은 보통 다음과 같이 운용되었다.

 

 

[ACH-47A 형은 Armed/Armored 건십 치누크로 개발된 물건으로, Guns A Go-Go라 불린 모델이다. 4대의 CH-47A형이 보잉 버톨에서 개조되어 베트남전에서 테스트를 받았는데, 장비와 운용 보급 문제 그리고 외부에 장착했던 20mm 총열이 튕겨져나가서 로터를 박살내 헬기 1대가 추락하는 사고 등으로 1대만이 남겨졌다. 그후 프로그램 개발이 중단되어 취소됨. 제대로 운영되었다면 거대한 중형헬기에 풍부한 무장으로 베트콩들 여럿 보냈을듯..]


  • 5정의 M60D와 M2HB 1정
  • 2정의 M24A1 20mm 기관포, XM159B/C 2.75"(70mm) 로켓런쳐 혹은 M18/M18A1 미니건 포드:외부 하드포인트 측면에 20mm 기관포를 거치
  • M75 40mm 유탄발사기:헬기 전방부
  • ...아마도 대량 배치 되었으면 베트콩들은 지옥을 보았을 것이다.
  • CH-47B : 라이코밍 T55-L-7C 엔진 장착. 로터블레이드의 디자인을 변경하고, 리어 램프와 동체의 모양을 다음은 모델. 2개의 M60D를 도어에 부착하거나 램프도어에 1개의 M60D를 운용하였다. 소수의 CH-47B는 네이팜탄이나 최루탄을 투하할수 있도록 개조 되었다. 이 모델부터 호이스트와 Cargo Hook이 장착되었는데, Pipe Smoke라는 고장난 항공기를 들고 오는 임무에 투입되었다. 108기 생산.

 

 


  • CH-47C :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개량되어 더욱 큰 힘을 낼수 있게 개량되었다. 엔진이 라이코밍 T55-L-11(3750shp)로 개량되고, 최대 총중량 45000파운드(21000kg)으로 탑재량이 더욱 늘었다. 그외에 피치를 안정화 시켜주는 장비가 장착되었다.

[CH-47C형은 엔진과 트랜스미션이 개량되어 더욱 큰 힘을 낼수 있게 개량되었다. 엔진이 라이코밍 T55-L-11(3750shp)로 개량되고, 최대 총중량 45000파운드(21000kg)으로 탑재량이 더욱 늘었다. 그외에 피치를 안정화 시켜주는 장비가 장착되었다.]

  • CH-47D : 엔진이 T55-L-712(출력은 CH-47C와 동일하나 연비가 개선됨.현재는 T55-GA-714A도 사용가능)으로 개량. 트리플 훅 카고 시스템이 채용되어 26000파운드[4]의 짐을 싣을수 있다. 에비오닉스도 개량되어 GPS가 가능한 전자식으로 개량되었다. 미군의 모든 치누크는 D사양으로 개조되었다. 영국, 싱가포르, 그리스, 대만이 이 형식을 사용중이다. 우리나라는 D사양에서 연료탱크의 크기를 늘려 항속거리를 증가시킨 롱레인지 치누크 또한 도입하여 사용중이다.

[CH-47D형은 엔진이 T55-L-712(출력은 CH-47C와 동일하나 연비가 개선됨.현재는 T55-GA-714A도 사용가능)으로 개량. 트리플 훅 카고 시스템이 채용되어 26000파운드[4]의 짐을 싣을수 있다. 에비오닉스도 개량되어 GPS가 가능한 전자식으로 개량되었다. 미군의 모든 치누크는 D사양으로 개조되었다. 영국, 싱가포르, 그리스, 대만이 이 형식을 사용중이다. 우리나라는 D사양에서 연료탱크의 크기를 늘려 항속거리를 증가시킨 롱레인지 치누크 또한 도입하여 사용중이다]

  • CH-47F : 2001년에 제안된 치누크의 최신 개량버전이다. 치누크의 수명을 2030년 이후까지 개량하기 위해 엔진을 T55-GA-714A(4878shp)로 변경되고, 기골의 체결에 대해 재설계가 이루어저 적은 부품으로 같은 효과를 내게 되어 더 튼튼해지고 가벼워졌다. 에비오닉스 또한 개량되어 완전 디지털의 글라스 콕핏[5]으로 대체되고, 조종 계통 또한 디지털화 하였다. 이 개량으로 진동과 소음이 줄어들고, 수리 및 정비소요에 대한 개량으로 정비 시간과 소모 비용이 줄어들었다. 이 개량으로 21000파운드의 짐을 싣고 175노트(282km)이상을 낼 수 있다. 또한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적외선 대응체제(열추적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와 레이저 및 레이더 경고 시스템이 장착된다. 현재 미군은 48대를 생산하였고, 191대(24대는 옵션)의 계약을 체결하였다. 또한 네덜란드와 캐나다가 도입을 확정하였다.

 

[CH-47F 형은 2001년에 제안된 치누크의 최신 개량버전이다. 치누크의 수명을 2030년 이후까지 개량하기 위해 엔진을 T55-GA-714A(4878shp)로 변경되고, 기골의 체결에 대해 재설계가 이루어저 적은 부품으로 같은 효과를 내게 되어 더 튼튼해지고 가벼워졌다. 에비오닉스 또한 개량되어 완전 디지털의 글라스 콕핏[5]으로 대체되고, 조종 계통 또한 디지털화 하였다. 이 개량으로 진동과 소음이 줄어들고, 수리 및 정비소요에 대한 개량으로 정비 시간과 소모 비용이 줄어들었다. 이 개량으로 21000파운드의 짐을 싣고 175노트(282km)이상을 낼 수 있다. 또한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대적외선 대응체제(열추적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한 장비)와 레이저 및 레이더 경고 시스템이 장착된다.]

 

 

 

[CH-47D형의 조종석과 글라스 콕픽으로 바뀐 F형 (아래) 의 조종석] 

 

 

[글라스 콕픽으로 바뀐 F형의 조종석환경은 한눈에 봐도 심플하게 바뀐것을 알수 있다]

  • MH-47D : 미 육군 특수전 사령부의 주문으로 개발된 모델이다. 이 형식은 공중급유용 붐이 장착되어 장거리 침투가 가능하고, 패스트로프가 가능하도록 램프도어가 개량되었다. 12대가 160 특수전 비행연대에 배치되었는데, 각각 6대의 CH-47A와 CH-47C에서 개조되었다.

 

 

 


  • MH-47E : 미 육군 특수전 사령부가 현재 사용하는 모델로 모두 26대가 CH-47C에서 개조되었다. MH-47E는 MH-47D와 비슷한데, 큰 차이점은 바로 TF/TA(지형추적/회피) 레이더와 FLIR이 장착되어 악천후의 야간에서도 초저공 침투가 가능하다. 또한 자체 연료탱크를 더욱 증가시켜 항속거리를 연장시켰다. 1995년에 영국은 8대의 치누크 HC.3를 주문했는데, MH-47E의 저가형 버젼이다.

 


  • MH-47G : 현재 제안된 최신 개량버전의 특수전용 치누크. E와 비슷하나, CH-47F에서 사용되는 디지털 콕핏 시스템으로 개량이 제안되었다.

  • HH-47 : MH-47G를 기본으로 하여 미 공군의 차기 탐색구조헬기 사업인 CSAR-X에서 보잉이 제안한 기종이다. 보잉이 여기서 계약을 따 냈는데, 상대 업체에서 딴지를 걸어서 미국의 회계감사국이 재입찰을 요구했다. 보잉 안습...
  • 그외 기타형식
    • CH-47J : CH-47D형을 일본 가와사키 중공업에서 면허 생산한 자위대용 치누크. 항공자위대와 육상자위대에서 도입하였다.
    • CH-47JA : 롱레인지 치누크. 카와사키에서 면허생산.

     

    • HH-47D : 대한민국 공군에서 도입한 탐색 구조용 치누크.

     

    • CH-47D LR : D형을 기본으로 연료 탱크의 용량을 늘려 항속거리를 증가시키고, TF/TA레이더와 FLIR을 장착하여 야간침투가 가능하도록 만든 형식.

 

운영 국가

미국 및 미국의 동맹국이 거의 이용한다고 보면 되며 한국, 일본에서도 운영중이다.
그런데 이스라엘CH-53이 더욱 적합하다 판단하여 CH-47을 채택하지 않았고, 독일 역시 CH-53을 운용하고 있다. 적성국에서 운영된 역사도 있는데, 리비아는 이 기체를 현역으로 운용하고 있고, 한때는 베트남 공산화 이후, 미군이 사용했다 남베트남군에 공여한 기체가 베트남군에 넘어가서 한동안 현역으로 쓰이기도 했다. 민간 분야에서도, 중국이 1개월간 민용항공총국에서 시범운용한 적이 있었다.

 


 

 

 Australia

 Canada
 Egypt
 Greece
 Iran
 Italy
 Japan
 Libya
 Morocco
 Netherlands
 Republic of China (Taiwan)
 Saudi Arabia
 Singapore
 South Korea
 Spain
 Thailand
 Turkey
 United Kingdom
see Boeing Chinook (UK variants)
 United Arab Emirates
 United States

[edit] Civilian operators

 Canada
  • Helifor Canada Corp (leased from Columbia Helicopters)
 Republic of China (Taiwan)
  • Taiwan National Fire Administration (currently operates three 234s)
 People's Republic of China
 Ecuador
  • Icaro Air (leased from Columbia Helicopters)
 Norway
 United Kingdom
 United St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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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꼬리날개가 없이, 대형 로터 2개를 직렬로 배치하고 로터를 반대로 회전하여 토크를 억제하는 구조이다. 이러한 구조는 일반적인 헬기에서의 테일로터에 낭비되는 힘을 온전히 비행에 쓸 수 있다.
[2] 심지어는 F-15 도 들어올린다. 비록 지금은 HALO 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지만 서방제 최대의 헬기인 만큼 심지어는 치누크가 치누크를 들고 운송하는 사례도 있다.
[3] 올림픽 대교 조형물 설치작업 때 1대가 추락한 사고도 있었다.
[4] M198 곡사포를 슬링으로 바닥에 매달고 30발의 탄약, 11명의 포반을 싣고 250km로 날아간다
[5] 아날로그 계기가 없이 CRT, 또는 LCD등으로 모든 계기를 표시하는 조종석

 

출처 엔하키미러 ( http://mirror.enha.kr/wiki/CH-47)

 

CH-47(Chinook)


 

 

 

 


 

개발 배경

 

 

1950년대 중반 미 육군은 다양한 전장이동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대량의 무장병력 침투 및 수송,
부상병 후송, 주요 장비 및 군수품 이동/투하 능력을 구비한 헬기의 개발이 필요하게 되었다. 따라서
미국은 1950년부터 보잉사를 선정하여 새로운 중형 헬기개발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제원 및 성능

ㅇ 제 원

- 전 장 : 30.1752m

- 전 고 : 5.7785m

- 축 거 : 6.858m

- 로터 축거 : 11.938m

 


 

 

 

ㅇ 성 능

- 최대이륙중량 : 50,000lbs(22,680kg)

- 공차중량 : 23,401lbs(10,614.5kg)

- 성능(최대이륙중량시) 순항속도 : 265km

- 최고상승속도 : 464m/min

- 항속거리 : 426km

- 파워플랜트 엔진 : 2 × Textron Lycoming T55-L712

- 승무원 : 2名

- 수송능력 : 33名의 완전무장병력이나 24개의 들것 + 2개의 의무요원용 좌석

 

 

 

[CH-47 치누크를 서방최대의 헬기로 막강한 수송능력을 가진 기체이다 보통 무장병력  33名 혹은 155mm 견인식포 그리고 험비 2대정도를 거든하게 이동시킬수 있다]

 

 

[CH-47 치누크의 우수한 수송능력은 F-15급의 중형전투기를 거뜬히 이동시킬수 있을정도로 강력하다]


ㅇ 로터 시스템

- 블레이드 : 축당 3개

- 로터 회전 직경 : 18.288m

- 재 질 : 화이버글래스

- 회전속도 : 225회전/분

- 접이방식 : 수동식

 

 

 

[CH-47에는  화이버글래스재질의 블레이드가 축당 3개식 설치되며 로터 회전 직경은 약 18.288m 회전속도는 분당 225회으로 약 10톤의 화물이나 33명의 무장병력을 싣고 시속 230킬로의 빠른속도로 이동이 가능하다 엔진은 Lycoming 사의 T55-GA-714A turboshaft, (4,733 hp (3,5296 kW)) 엔진을 쌍발로 장착한다] 

 

주요 장착 무장 : 기 총

구 경

37mm

총열수

1개

총구속도

2,850ft/sec

발사속도

400발/분

총의길이

134.25inch

중 량

375Ibs

 

 

 

 

[CH-47에는 전방사수석의 각1정씩 7.62 mm M60D형을 장착가능하나 최근에는 성능이 더  뛰어난 FN-MAG 를 (미육군 제식명 MG-240G) 후방램프에는 이와는 별도로 7.62밀리 기관총이나 50구경 12.7 밀리 M2 중기관총을 추가장착할수 있다. 그외 지대공 미사일의 위협에 대비하여 채프&플레어 사출포트를 추가장착한다] 

 

주요 특성

ㅇ두개의 엔진을 가진 CH-47 씨누크(Chinook)는 독특한 텐덤형식으로 배치된 3엽의 반전식 로터에
의해 추진되는 헬리콥터로 주·야간 시계 및 계기에 의한 조종으로 물자 수송, 병력의 수송을
할 수 있는 기체로 설계되었다.

 

 

 

ㅇ CH-47 씨누크의 길이는 대략 50피트(약 15미터)정도이며, 60피트 길이의 로터의 회전시 전장은
대략 100피트 (30미터)에 달한다.

 

ㅇ CH-47D의 경우 최고속도는 약 315km이며, 순항속도는 약 240km 정도로 되어 있지만,
최고속도는 화물의 종류, 화물의 양, 기상조건, 주간/야간에 따라서 많이 달라질 수 있다.

 

ㅇ CH-47 씨누크에는 단순 수송시 최소한 4명(조종사, 부조종사, 비행 엔지니어, 비행장)이 탑승하며,
이것 역시 공중강습 등의 복잡한 임무를 수행할 경우에는 더욱 증가될 수 있다.

 

ㅇ 보잉 버톨(Boeing Vertol, 모델 114/414) CH-47의 개발은 1956년부터 시작되

었으며, 지속적인개량계획에 의해 CH-47A, CH-47B, CH-47C, CH-47D등으로 개량되어 왔다.

 

ㅇ 따라서 각 기종과 연료탱크의 탑재 형식, 비행거리, 기상상태 등에 따라서 최대 수송능력은 크게
차이가 난다.

 

성능개량

CH-47A

 


- CH-47A는 1962년 베트남전에서의 사용을 위해 최초로 공급된 기종으로 두개의 텐덤식으로
배열된 메인 로터를 가진 중형 수송 헬리콥터이다.

- 씨누크의 기본 임무는 포병장비, 탄약, 병력의 수송 및 전장지역으로의 공수이지만, 이밖에도

구조, 부상병 수송, 공정대의 낙하산 투하, 항공기 구난, 특수작전 임무등의 수행에도 활용된다.

- 1958년 6월 25일 미육군은 미육군의 중형 수송 헬리콥터 획득을 위한 GMP(General Management Proposal)를 제기하였으며, 미육군의 신형 중형 수송 헬리콥터로써 YCH-1B를
제작하기 위해 5개의 기종이 선정되었다.
- 1962년 7월 DoD는 모든 미육군의 항공기에 대해 미군이 보유한 항공기의 일괄적인 분류명칭
부여작업에 따라 YCH-1B는 CH-47A로 재 명명되었다.

- 1963년에 제 11 공중강습사단에서 사용된 초기 제작분의 CH-47A는 그 해 10월에 공식적으로
미육군 규격에 의해 중형 수송 헬리콥터로 분류되었다.

- 베트남에 배치된 CH-47A기들은 2650마력의 출력을 내는 라이코밍(Lycoming)社의 T55-L7
엔진을 장착하고 있었고, 이 기종들은 최대 이륙중량 33,000lbs(약 15톤), 최대 적재중량
10,000lbs(45,359kg)의 성능을 가지고 있었다.

- 그러나 베트남의 열대성 기후는 CH-47A의 성능에 제한을 가했고, 적재중량과 성능의 향상이
요구되었다.

 

 

CH-47B


- 약 350대의 CH-47A 기종이 공급된 이후 보잉社에 의해서 소개된 CH-47B 기종은 라이코밍社의
T55-L7C 엔진을 장착하고 기체가 강화된 것으로 이밖에 비행 안정성의 증대를 위해 비대칭적
로터 블레이드와 뭉뚝한 후방 파일론을 적용한 것이다. 보잉社는 1967년 5월부터 CH-47B의
공급을 개시하였으며, 이후 총 108대가 제작되었다.

 

CH-47C
- CH-47C는 최대이륙중량이 46,000lbs까지 증대된 것으로 내부 연료탱크의 용적 및 운송
능력이 증가된 모델이다.

- 엔진은 라이코밍社의 T55-L11 엔진을 사용했는데 이 엔진은 종전의 T55-L7 계열보다 대폭
강화되어 3,750마력의 출력을 낸다. 이밖에 耐충돌식의 연료탱크와 파이버글래스材의 로터
블레이드의 적용등 개량작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된 CH-47C는 1967년 최초로 비행하였으며,
이후 CH-47D가 개발되기 이전까지 상당기간동안 씨누크 비행대의 주력기종으로 자리 잡게
된다.

- CH-47C의 생산은 1980년 중단되었다.

 

CH-47D
- CH-47D는 1976년 씨누크 개량계약에 의해 탄생한 것이다.

 

 

- 미육군은 미육군이 보유하고 있는 씨누크기 들이 제 수명을 다해 가고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보잉社와 CH-47 기종의 개량화 작업을 실시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이 계약은 기존의 CH-47A, CH-47B, CH-47C 기종들의 기체를 완전히 벗겨내고 개선된
시스템을 장착한 3대의 CH-47D 시제품을 납품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 개량작업에 의해 더욱 강력한 엔진, 로터 기어, 신형 집적화된 주유장치, 기어 냉각 장치등이 교체
장착되었으며, 또한 전기종의 로터를 파이버글래스材로 교체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었다.

- 이밖에 조종사의 업무량을 감소시켜 주기 위한 조종석의 재설계, 개선된 전자 시스템의 이중화
설계, 모듈러식의 유압 시스템 적용, 최신형의 비행관제 시스템, 개선된 비행장비의 적용등도
포함되었다.

- 엔진은 Allied Signal Engines社의 T55-L-712으로 L11 계열과 마찬가지로 3750마력의 출력을
내는 것이나 연비등의 개선이 반영되고, 1979년 3월 롤아웃된 CH-47D는 최고 시속 315km의
속도로 비행할 수 있다.

- CH-47D는 CH-47A의 두 배에 달하는 물자를 수송할 수 있으며, 야간에 비행할 수 있으며, 또한
거의 전천후 비행이 가능하고, 특이하게 공중급유를 위한 프로브를 장착하고 있다. CH-47D의
내부 적재공간의 용적은 42㎥이며 적재면의 면적은 21㎡로 두 대의 HMMWVs (High Mobility Multipurpose Wheeled Vehicle)나 또는 1대의 HMMWVs와 1대의 M198 105mm 곡사포와
운용요원을 동시에 적재할 수 있다.

- 병력수송시에는 33명(기본 설치 좌석)~44명(좌석 재배열시)의 완전무장병력을 수송하거나
24개의 이동용 간이 침대와 2개의 의료요원좌석을 설치하여 부상병을 수송할 수도 있다.

- 이밖에 CH-47D 씨누크는 도어部에 설치된 두개의 M24 거치대에 2정의 7.62mm M60D
기관총을 장착하며, 램프部에 설치된 M41 거치대에 M60D 기관총을 장착한다.

- 또한 CH-47D 모델은 3개의 카고 후크(동체 중앙部에 메인 후크 1개, 전방과 후방동체에 보조
후크 2개)를 이용하여 최대 26,000파운드의 짐을 외부에 매달아서 운반할 수도 있다.

- 후부의 램프는 수상에서 펼쳐서 해병특작부대를 태운 고무보트 등을 곧바로 해상으로 전개 시킬
수도 있다.

Fatcow
- Fatcow는 CH-47기종중 ERFS(Extended Range Fuel System) Ⅱ를 화물 적재대에 장착한 것
으로 이것은 3∼4개의 연료탱크를 기존의 재급유 시스템에 더하여 추가로 장착한 것이다.

- 이 시스템은 CH-47의 기본 내부 연료적재량 1,050 갤런외에 2,400 갤론의 연료를 더 싣게해
주는 것으로 각 연료탱크는 50구경 화기탄에 견딜 수 있는 耐충격 및 기밀 설계가 적용되어 있다.

ICH
- ICH(Improved Cargo Helicopter)는 CH-47D의 재생산 기종으로 신형의 T55-GA-714A 엔진을
장착한다.

- 이밖에 기체의 수명을 20년정도 더 연장하여 CH-47D의 기체수명을 60년까지 확대하는 기체
보강 작업이 이루어 진다. 여기에는 기체의 진동 감소, 1,553 데이터버스의 추가등이 포함된다.
- 이밖에 예산배정이 가능해질 경우 추가로 적용될 주요 개선 사항은 아래와 같다.

. ICH 프로그램에 의해 CH-47D들은 2025∼2030년까지 작전을 수행할 수 있게 된다.

. 주요 씨누크 운용부대중 하나인 제101공중강습사단은 2003 회계년도 기간중 첫번째의 ICH
기체를 인수할 예정이다.

. 제101공중강습사단 소속으로 한국에 배치되어 있는 제18비행대는 2009년도에 ICH기로의
재정비를 완료할 예정이며, 미육군이 보유 중인 431대의 CH-47D 기체 중 300대가 ICH기로
개량될 계획이고, 이 작업은 2015년에 완료될 예정이다.
. CH-47D 기체 중 ICH기체로 개량되지 않는 나머지 기체들은 2015년 경부터 퇴역 조치될
것으로 보인다.

. 한편 ICH 프로그램에 의한 개량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131대의 기체에 대해서는 ICH 프로
그램과는 별도로 714 엔진 프로그램에 의해 기존의 712 엔진을 714A 엔진으로 교체하게
된다.

. 이로써 CH-47D 모든 기종은 화씨 95도의 기온(대략 섭씨 30도 이상)에서 4000피트의 고도로
비행하며 50NM의 전투반경을 유지하며 16,000파운드의 화물을 수송할 수 있는 능력을 갖게
될 것이다.

. 또한 한국에 배치된 CH-47D에 대한 714 엔진 프로그램은 05년도에 실시될 예정이다.
. 그러나 위의 CH-47D 개선 프로그램들은 미국방예산의 지속적인 삭감으로 인해 연기될
가능성이 있다.

 

MH-47E

- MH-47E SOA(Special Operations Aircraft : 특수작전기)는 CH-47의 바리에이션으로 연료
탑재량의 증대등의 개량이 가해진 기체이다. 캐빈내에 800갤론 용량의 연료탱크가 추가되었으며,
보잉사가 설계한 Sponson 연료탱크가 덧붙여졌다.

 

 

- 이 기체에는 개량형의 집적화된 에이비오닉스 장비와 다중모드식의 레이더를 탑재하였으며,
기체는 하니컴 형상으로 제작되어 전천후 장거리 작전이 가능하게 한 것으로 미국과 미국의
동맹국군의 특수작전을 지원하기 위하여 개발된 것이다.

 

- MH-47E 기종은 공중급유가 가능하며, 1회 급유시 대략 최대 2,000NM(약 3,700km)의
항속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MH-47E 기종은 미국의 파나마 침공 당시 미 특수부대의 공중강습에 사용되었으며, 사막의
폭풍작전 당시에는 강습작전및 적지에 격추된 아군 항공기의 조종사에 대한 전투 구난작전에
사용되었다. 제작분의 CH-47A는 그 해 10월에 공식적으로 미육군 규격에 의해 중형 수송 헬리
콥터로 분류되었다.

 

 

 

 

 

실전 사례

ㅇ 사막의 폭풍작전 기간동안 CH-47D는 때때로 대량의 병력과 장비를 미군이 작전을 펼치고 있는
지역으로 빠르게 수송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플랫폼으로 활용되었다. 미육군은 CH-47D에 의해서
세계 각지에서 파견된 다른 어떤 군대보다 훌륭한 병참지원을 받을 수 있었다.

 

 

 

[CH-47들은 걸프전을 비롯 이라크전과 아프가니스탄 전에서도 다량으로 운용되어 놀라운 전과를 올렸다]


ㅇ 예를 들어 126대의 UH-60 블랙호크기와 60대의 씨누크기등의 수송 플랫폼에 5,000명의 병력을
운용하고 있는 101 공중강습사단의 제2보병여단에서 씨누크 헬리콥터는 하루에 131,000 갤론의
연료와 탄약 파렛트를 운반하였다. 보스니아에서의 평화유지군 활동에서도 제159항공여단 소속의
제5대대 소속의 16대의 씨누크는 6개월이 넘는 기간동안 2,222시간 동안의 비행을 기록하며
3,348명의 인원과 320만파운드의 화물을 운반했다. 이는 112개 소대의 병력과 545대의 HMMWV
(혹은 201대의 M198 곡사포)를 운반한 것과 동일한 수치이다.

 

ㅇ 또한 보스니아에서의 가장 유명한 활동은 미육군의 제1기갑사단을 보스니아로 진격시키기 위하여
홍수가 발생한 Sava강을 가로지르는 부교를 가설하기 위하여 작전한 제502공병중대에 대한 지원
임무이다.

 

ㅇ 1995년 12월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부교를 설치하는데 필요한 요소들이 씨누크로 부터 Sava
강변에 부교를 설치하기 위해 대기중인 제502공병중대에 투하되었고, 또한 홍수로 공병중대원들의
텐트와 장비들이 떠내려갔을 때도 재빠르게 악천후 조건을 뚫고 씨누크기들이 장비를 재공수해
부교 가설작전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했다.

 

ㅇ 이에 더하여, 1995년도 보스니아에서의 CH-47D의 활약상중의 하나는 스미스 장군의 전용기에
대한 구난 작전이었다. 당시 NATO 연합군의 고위 지휘관 중 한명이었던 스미스 장군의 블랙
호크기는 이동 중 트랜스미션의 이상으로 인해 예방 착륙을 해야 했다. 이 기체를 구난하기 위하여
급파된 CH-47D機는 블랙호크기를 로프로 매달고 중립지역 기지로 귀환하였다. 이런 활약은
보스니아 사태 당시 내내 계속되었다.

 

출처 http://www.jcs.mil.kr/views/jsp/weapon/weapon_read.jsp?depth1=C&depth2=09&depth3=01&id=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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