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자료]]50여년간 쓰여온 서방의 베스트셀러 자주포 M109 시리즈 자주포 (M109 howitzer) K55편 Pt3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2.07.12조회수2,075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지난번 M109 시리즈 이야기와 최신 개량형 M109A6 팔라딘에 이어 이번시간에는 우리 포병의 자랑 K55 자주포의 이야기를 하겠씁니다. 참고로 K55는 M109A2를 한국에서 라이센스 생산한 M109시리즈의 다른 파생형 자주포 입니다.
K-55 (KM-109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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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발배경
K-55는 미국의 M109A2와 유사한 장비로 한국이 미국으로부터 기술도입하여 생산하였다. 미국이 개발한 M109자주포는 취역한 후 40여년 가까운 시간동안 1만여대가 생산되었다. 한국은 세계 2위의 M109 계열의 자주포 보유국가이다. M109는 최초 미국이 1962년 정식 채택하였다. 미국의 M109기본형은 NBC 병기에 대한 방어력이 없으나 한국의 K-55는 화학전에 대비한 NBC 시스템을 탑재하고 있으며 피격시의 화재를 대비한 할론 소화장비를 갖추고 있어 동급의 M109A2에 비하여 전체적인 방어력이 우수하다.
□ 제원 및 성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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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 중량 |
25톤 |
최대사거리 |
HE탄 |
18km |
발사속도 |
최대 |
4발/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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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속도 |
전 진 |
56.3km/h |
RAP탄 |
24km |
지속 |
1발/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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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진 |
11.2km/h |
참호통과능력 |
1.83m |
엔진 출력 |
8V71T 405마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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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판 능력 |
60% |
수직 장애물 |
0.53m |
톤당 출력 |
16마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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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사 능력 |
40% |
항속 거리 |
360km |
전 장 |
포신 |
9.12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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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신 수명 |
5,000발 |
탄약 적재량 |
36발 |
차체 |
6.19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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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 무장 |
7.62mm기관총 |
승무원 |
6명 |
전 폭 |
3.15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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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탑 선회 |
360도 |
포신고저작동 |
-2도~74도 |
전 고 |
3.28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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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 년도 |
1984년 |
단 가 |
9.67억원 |
제작사 |
삼성 항공 | |||
□ 특 성
[[기동성]]
[K55의 파워팩은 M109씨리즈에 사용된 2-사이클 디젤엔진으로 440마력의 출력을 내는 미국 디트로이트디젤社의 DDEC 8V71T 엔진에 의해 구동된다. 현대의 최신자주포들이 모두 1000마력 이상의 엔진을 장착하는것이 비하면 440마력의 엔진은 너무 출력이 낮아 더이상의 업그래이드가 불가능한 관계로 팔라딘 성능강화프로젝트에서는 아예 브래들리 차체를 이용하는 방안이 제시되고 있다. 우리의 K55 도 같은 파워팩이라 출력부족을 겪고 있다]
야지, 협지, 산간도로, 하천지 등 다양한 지형조건하에서 주행이 가능하고, 좁은 도로 및 절단된 지형에서도 방향전환이 용이하며, 전술적으로 신속히 전투지역으로 이동하여 제한된 시간내에 진지점령 및 진지 변환이 가능하다.
[[명중성]]
[K55의 명중률은 다른 M109A2급과 비슷하지만 여기에 K9사용된것과 같은 한국형 화기관제장비가 추가된 후기형의 경우 명중률은 월등히 높다]
[K55의 단점중 하나는 다른 M109 씨리즈들과 같이 발사전 후방의 스페이드를 단단히 지면에 고정해야 한다는 점으로 이렇게 하지않으면 발사시 충격으로 차체가 밀려나 영점을 다시 잡아야한다. 반명 K9같은 최신의 자주포는 위치추적장비가 장착되어있어 밀리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확인 포각을 자동으로 수정해주기 때문에 이런 스패이드 자체가 필요없다. K55의 개량형인 K551A1에도 K9에 사용된것과 같은 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므로 개량된 버젼은 이런 스페이드 자체가 없다]
자체 중량에 의한 사격안정성 유지로 다량 사격시에도 사탄분포가 적어 초탄부터 정확한 명중이 가능하고, 정밀한 사격통제 장치 및 유압장치 탑재로 사격준비시간이 최소화되며, 차체 이동없이 360도 전 방향사격이 가능하다.
[[생존성]]
장갑보호로 인원, 탄약 및 사격장비의 손실 최소화, 적포화 계속 증대시 신속한 진지변환 및 즉각 대응사격, 안전한 전투 환경 제공 등으로 대포병 사격하에서도 지속적인 화력지원이 가능함으로써 전투원 사기를 배가시킬 수 있다
□ 계열장비
[K55의 개발과 동시에 파생형 차량들이 같이 개발되었는데 K56 탄약수송차와 K77 포병사격지휘차들들이 바로 그것이다 이들 장비들은 현대 자주포의 운용에 있어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파트너들이다]
[[K-66 탄약수송차량]]
그동안 운용중인 트럭의 탄약운반시 문제점인 기동력과 생존성의 부족을 만회하기 위해 개발된 차량이다. 기본적으로는 K-55의 차대와 파워팩을 그대로 운용하고 있으며 자주포와 80%의 부품 호환성을 지니고 있어 운용에 적합하다. 탄약적재능력은 K-55에 사용되는 155mm 탄두 110여발과 116발의 장약, 132발의 신관을 적재할 수 있다.
[[K-77사격지휘 장갑차]]
이 차량은 K-55의 정확한 사격을 위한 사격제원 계산과 사격지시를 위하여 개발된 차량으로 포병사격제원 계산기 및 각종 P-999K계열의 무전기가 탑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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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55의 눈과 두뇌가 되어주는 K-77 사격 통제 지휘 차량 - K66이 흐지부지 된것과는 달리, K77 사격통제지휘차량의 중요성은 전혀 반감되지 않아서 현재 양산, 배치중에 있습니다. K9 자주포가 스스로 목표물을 찾아 공격할수 있는것과는 달리, K55는 그 능력이 한정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K55의 능력을 극대화시키기 위한 K77이 개발됩니다. 포병대대 당 3대씩 배치된 K-77에 대해 부품조달 등의 문제가 제기되지만, 원래 K-77의 운용개념은 K-55 한개 포대당 1대씩 배치되어 K-55에 매우 부족한 전술사격계산과 표적분석,제원처리,화력계획,전체 분석력 등을 보완할 차량으로 이 K-55 포대들을 위해 차체도 동일 부품으로 제작되었습니다 처음 배치될 당시에는 여단급에 1대씩 배치되기 시작하였으나 현재는 지속적인 생산을 하여 대대급까지 내려간 것으로 압니다.
계속적인 배치를 하여 최종적으로 포대에 1대당 배치하는것이 목표이지요. 최종적으로 200여대가 조달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출처 - FODEF 정만영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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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전추세
현재는 K-55의 기본형은 생산이 종료되었으며, K-66, K-77 등이 2000년 이후까지 추가 생산될 전망이다. K-55의 후계형 자주포는 K-9이다. K-9의 양산이 본격화 되면 K-55와 공동운용될 예정이며 K-55체계에 대한 성능개량 작업이 이루어질 예정으로 주요 성능개량 목표는 사거리 증대(24→30km), 발사속도 증대(분당1→2발), GPS적용 등으로 미국의 M109A6 팔라딘과 유사하게 개량 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K55의 1~4차 생산은 종료되고 곧 기존 생산분들에 대한 성능개량사업인 K55PIP 사업이 시작된다 이는 미군의 팔라딘급으로 K55를 개량하는것으로 이런 개량을 마친기종은 K55A1으로 구분하여 부르게 된다]
측면 실루엣은 팔라딘과 비슷하게보입니다.
포탑부분도 전면개수가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포사격시 기존 K55는 후면스페이드를 내려 반동을 감쇠했지만 K55A1은 그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 참고 자료
ㅇ 팜프렛, 155미리 자주포, 삼성항공 특수사업부, 1995
ㅇ 연구보고서, K9/K55 PIP 현황, 삼성항공 특수사업부, 2000.3
ㅇ 연구보고서, 차기 자주포 체계, 국방과학연구소, 2000.2
ㅇ 국방과학연구소 무기체계개발 인터넷 싸이트(adwww.kreonet.re.kr)
ㅇ 육군본부 무기백과 인터넷 싸이트(www.army.go.kr)
ㅇ Military World 2000년 2월호, (주)군사정보, pp26~30
http://www.jcs.mil.kr/views/jsp/weapon/weapon_read.jsp?id=176&depth1=A&depth2=03&depth3=01
K55 자주곡사포
1 개요
[현대 M109의 최신 개량버젼인 M109A6 팔라딘 개발되어 배치된지 50여년이 다 된 M109자주포를 현대화 개수한 버젼이다]
[K55는 M109의 후기형사양인 M109A4형에 가깝게 개량되었다고는 하지만 개발 자체는 상당히 오래전에 된 구형 장비로, 근래에 개발된 K-9 썬더와 비교하면 여러면에서 성능이 안 좋다. 우선 스페이드라는 후방의 삽 같은 장치로 땅에다 자주포를 고정시킨 후에 포를 쏴야 하기 때문에[1] 비교적 사격 준비시간 오래 걸린다.이렇게 땅을 파고 단단하게 하지 않으면 포발사후 밀려 사격각도를 다시 잡아주어야 한다. 물론 최신의 팔라딘이나 K9의 경우 자동으로 변경된 각도에 맞게 포신을 수정해주는 장비가 있어 이런 스페이드가 필요없다]
[K55는 내부에서 발사가 가능하다고 하나 만약의 사고를 대비해 대부분은 밖에서 발사한다 이때 끈을 연결 당김으로 격발하며 하얀 대걸레 자루 같은것이 장약을 밀어넣는 장전봉이다]
2 PIP계획
[K55는 스팩상 155mm 견인곡사포인 KH-179와 같은 30km대의 사거리[3]를 가지는 것이 정상이나, 문제는 K55의 차체, 현수장치, 주퇴복좌기가 신형장약 KM-203을 이용한 최대사거리 사격시[4] 그 충격을 견디지 못하기 때문에 스팩상의 최대사거리를 쏠 수 없다. 그에 따라 K9의 개발기술을 응용 K55의 성능을 개량하는 성능개량사업 K55PIP 사업이 진행중이며 이런 개량을 거친 기종은 K55A1이라 부른다]
[현재 K55의 1~4차 생산은 종료되고 곧 기존 생산분들에 대한 성능개량사업인 K55PIP 사업이 시작된다 이는 미군의 팔라딘급으로 K55를 개량하는것으로 이런 개량을 마친기종은 K55A1으로 구분하여 부르게 된다]
측면 실루엣은 팔라딘과 비슷하게보입니다.
포탑부분도 전면개수가 이뤄졌습니다. 아울러 포사격시 기존 K55는 후면스페이드를 내려 반동을 감쇠했지만 K55A1은 그럴필요가 없어졌습니다.
[K55A1은 최근 전방부대를 시작으로 하나둘씩 교체중에 있다]
그 때문에 통상탄 사용시 대략 18km, RAP를 쓰고도 24km밖에 되지 않는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스페이드와 방향틀[5]을 안 박고 더 신속하게 발사하도록 구조적 보강과 주퇴복좌기를 개선하고, 관성항법장치를 도입하며 현수장치를 개수한다.
[K55에는 자동으로 사격각도과 서기리를 계산해주는 장비가 없기 때문에 사람이 이렇게 나와 측정하여 포각을 구해야 한다. 이는 전시에 매우 위험한 것으로 K55PIP 에는 K9에 사용된것과 같은 탄도컴퓨터가 도입되어 더이상 이런 노가다가 필요없게 된다 즉 위치산정후 바로 발사- 튀는게 가능해 생존력이 더 높아질 예정이다]
[K55의 고질적인 문제는 후방의 대형 스페이드로 포발사전 땅을 파고 단단히 고정해주지 않으면 포발사시 발생하는 엄청난 진동으로 포각도가 틀어져버린다는 문제가 있다. 새로운 개량형 모델인 K55A1에는 자동으로 이를 수정 포시느이 각도를 조정해주는 장비가 장착됨으로 더이상 이런 스패이드가 필요없게 된다]
3 K55 계열 차량
- K56 탄약운반장갑차 : K55의 차체를 이용하여 만들어졌다. K-10 탄약보급장갑차와 비슷한 성격을 가진 차량. 사실 K66보다 나중에 만들어진 물건으로, 취소된 K66를 대신하는 차량이다. K10의 기술을 도입하여 K55A1 모델에 적용될 물건이다. 차체 앞에 크고 아름다운 막대 모양의 구조물이 K55 자주포의 뒤에 삽입되어
유 스핀 미 라잇 나우탄약을 직접주입보급하게 된다.
- K66 탄약운반장갑차 : K55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그러나 사업 도중 비리 의혹 크리를 먹고 취소.(...) K55와 직접 연결되어 탄을 공급하는 차량은 아니었다.
- K77 사격지휘장갑차 : K55용 FDC 차량. 역시 K55의 차체를 이용해서 만들어졌다. FDC에 대해서는 포병문서 참고.
[또다른 한국군의 포병장비인 TPQ36/37 대포병레이더 적군이 포탄 발사시 바로 발사위치를 탐지 발사위치를 계산해주는 장비로 가격만 해도 어머어마하다. 보면 알듯 K711트럭에 실려 다나는데 포탄한방이면 바로.. 하지만 이것이 없을때 피해가 도입장비보다 더 크기 때문에 어쩔수 없이 도입해서 운용중이다. 현대전에는 이처럼 대포병레이더의 발달로 더이상 견인식 포의 생존성을 보장받기 어렵기 때문에 포의 자주포화는 매우 중요한 과제이다]
[
[2] 콜리메타. 포의 각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준장치. 포 외부에 따로 설치해야 해서 시간이 걸린다.
[3] RAP탄 사격시 최대 사거리.
[4] 7호장약까지 쓸 경우.
[5] 콜리메타. 포의 각도를 지속적으로 확인할 수 있게 해주는 기준장치. 포 외부에 따로 설치해야 해서 시간이 걸린다.
출처 엔하키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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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육군의 K-55 자주포(곡사포) 우리 군 포병전력 자주화의 목적으로 개발된 K-55 자주포가 양산된 지 26년 만에 획기적으로 성능이 개선됐다.
K-55 자주포는 삼성테크윈에서 1985년부터 양산을 시작해 1997년까지 4차 생산을 거치면서 1천여대가 육군에 배치됐다. 6월 19일 육군과 삼성테크윈에 따르면 K-55 자주포 개량형인 K-55A1 자주포를 올해 초 육군 모 군단에 50여 대를 배치했으며 내년에 50여 대가 추가로 개량된다. 개량형인 K-55A1은 최대사거리가 23.5㎞에서 32㎞로 8.5㎞가 늘어났고 포탄도 로켓추진 고폭탄(RAP탄)에서 K-9 자주포와 같은 저항력감소 고폭탄(HE-BB탄)으로 교체됐다. 1분당 2~3발 발사하던 속도 또한 1분당 4발로 높아졌다. 초탄 발사에 2~11분이 소요되던 것이 정지상태에선 45초, 기동 중에는 75초밖에 걸리지 않는다. 자주포의 '두뇌'에 해당하는 사격통제장치와 위치확인장치도 첨단 자동화됐다. 위치확인장치는 관성항법(INS)과 인공위성위치확인(GPS) 방식이 결합했다. 목표물을 타격하는 거리와 각도, 바람세기뿐 아니라 목표물의 위치도 자동으로 계산된다. 사격통제장치와 위치확인장치가 자동화되면서 K-9 자주포에 버금가는 성능을 갖추게 됐다. 기존 K-55는 두 장치 모두 수동식이다. 삼성테크윈 관계자는 "사격통제장치가 K-9 자주포와 같은 성능을 갖춘 장비로 교체되어 K-9 자주포와 유사한 성능을 갖추게 됐다"면서 "반응 속도 또한 크게 향상되어 육군 포병전력을 보완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K-55A1 자주포는 K-55 차체와 포탑 껍데기만 남겨두고 모두 교체했다고 봐도 무방하다. 성능이 수직상승 개량된 K-55A1 자주포는 일단 업그레이드에 성공한 것으로 볼 수 있지만 이면에는 이런 개량이 효율적인지 비효율적인지는 따져봐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K-55A1는 너무 많은 개량탓에 또한 이것을 위해 탄약공급장갑차 K-10를 배제한채 K-55A1를 위한 탄약장갑차 K-66(가칭)을 따로개발 해야하고 K-9과 중복되는 점이 많아 K-9을 추가 생산하는 것이 효율적이고 유지보수 역시 더 효율적이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연합뉴스 2011.06.19] . |
세계 제1위의 M109 자주포 운용국가인 대한민국의 K55 자주포 운용현황
정리 빛 번역 미라지나이트 (www,compmania.co.kr)
한국군은 1950년 한국전쟁을 계기로 중국군의 인해전술과 다량으로 운영되어 큰 위협이 되고 있는 북한군의 방사포 및 포세력을 대비하기 위해 꾸준히 포병과의 전력향상을 이루어왔습니다.
특히 북한은 전세계에서도 손꼽히는 포병전력을 보유한 나라로 지금도 전방 배치된 북한의 포병전력은 우리나라에 큰 위협으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우리와 대치중인 북한은 소련식 교리를 받아들여 다량의 포와 방사포 (다련장발사기) 를 휴전전 이남지역에 배치 여차하면 엄청난 화력을 쏟아붓는 전술을 채택해왔다]
이에 대한민국은 제한된 예산으로 ‘M114’, ‘KH-179’ 155㎜ 견인포를 대량 배치해 대응해 왔지만 자주포와 차량탑재 방사포가 많은 북한의 포병전력을 상대하기는 한계가 있어 기동성이 뛰어난 자주포는 반드시 필요했습니다.
[이에 고심하던 한국군은 제한된 예산으로 ‘M114’, ‘KH-179’ 155㎜ 견인포를 대량 배치해 대응해 왔지만 자주포와 차량탑재 방사포가 많은 북한의 포병전력을 상대하기는 한계가 있어 기동성이 뛰어난 자주포는 반드시 필요했다.]
물론 한국군에는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M-107’ 175㎜ 자주포와 ‘M-110’ 203㎜ 자주포 등이 있긴 했으나 숫자가 부족했고 이들 자주포들은 승무원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무포탑 형태였기 때문에 생존성이 떨어졌습니다. (더욱이 이들 175mm 와 203mm 포탄들은 155mm 와는 달리 국산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고량도 충분치 못했다 그런 이유로 결국 M107과 M110은 모두 퇴역조치했다)
[한국군은 1970년대 말과 80년대 초중반 미군으로부터 공여받은 ‘M-107’ 175㎜ 자주포와 ‘M-110’ 203㎜ 자주포 등이 있긴 했으나 숫자가 부족했고 이들 자주포들은 승무원들이 그대로 노출되는 무포탑 형태였기 때문에 생존성이 떨어졌다. (더욱이 이들 175mm 와 203mm 포탄들은 155mm 와는 달리 국산화 하지 않았기 때문에 재고량도 충분치 못했다 그런 이유로 결국 M107과 M110은 모두 퇴역조치했다)]
이에 1985년부터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에서 ‘K-55’ 155㎜ 자주포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때 라이선스 개발로 획득한 기술로 이후 K-9 자주포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
대한민국은 M109 계열 자주포 중에서 초기 개량형에 속하는 M109A2 자주포를 라이선스 하게 되는데 오리지날 미국제와는 달리 화생방장치를 추가하는 한편 피격시의 화재를 대비한 할론 소화장비를 갖추고 있어 동급의 M109A2에 비하여 전체적인 방어력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형 탄도계산기를 장비하여 전체적인 성능은 M109A4에 준하게 개량된 버전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K-55 또는 KM109A2 자주포라고 부른다. (K55는 원래 정비공장에서 부르던 비공식 용어였지만 이게 외부로 알려지면서 공식명칭처럼 사용되게 되었다 외국에서 분류는 M109A4 나 M109A2K로 분류하기도 함)
[북한군의 위협에 대비하기 위해 한국군은 1985년부터 삼성항공(현 삼성테크윈)에서 ‘K-55’ 155㎜ 자주포를 생산하게 됩니다. (이때 라이선스 개발로 획득한 기술로 이후 K-9 자주포 개발에 성공하게 된다)대한민국은 M109 계열 자주포 중에서 초기 개량형에 속하는 M109A2 자주포를 라이선스 하게 되는데 오리지날 미국제와는 달리 화생방장치를 추가하는 한편 피격시의 화재를 대비한 할론 소화장비를 갖추고 있어 동급의 M109A2에 비하여 전체적인 방어력이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한국형 탄도계산기를 장비하여 전체적인 성능은 M109A4에 준하게 개량된 버전을 가지게 되었으며 이를 K-55 또는 KM109A2 자주포라고 부른다. (K55는 원래 정비공장에서 부르던 비공식 용어였지만 이게 외부로 알려지면서 공식명칭처럼 사용되게 되었다 외국에서 분류는 M109A4 나 M109A2K로 분류하기도 함)]
K55는 외형적으로 M109A2형과 거의 동일하며 여기에 한국군 특유의 장비가 추가되었을뿐 (안테나 포스트라던지 M2 중기관총 대신 K6 중기관총으로 대체) 거의 개조없이 사용되고 있습니다. (물론 내부적으로는 다르다)
K-55 자주포는 1997년까지 1,180대라는 많은 숫자가 생산돼 일선에 배치됐으며 기존의 KH-179 견인포를 대신해 육군 포병전력의 주력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북한과의 포병세력의 불리함을 일시에 뒤집게 됩니다.
[한국군은 1985년부터 1997년까지 1,180대라는 많은 숫자의 k55자주포를 생산하여 일선에 배치됐으며 기존의 KH-179 견인포를 대신해 육군 포병전력의 주력으로 자리 잡게 되면서 북한과의 포병세력의 불리함을 일시에 뒤집게 된다]
1,180여대의 숫자는 전 세계적으로 약 8,400여 대의 M-109 계열 자주포가 생산됐음을 고려하면 그 중 12%가 넘는 숫자가 우리나라에 배치돼 있는셈 입니다..
이는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로, M-109 계열 자주포를 세 번째로 많이 보유하고 있는 독일(570여 대)의 두 배가 넘는 양입니다.
특히 미국이 기존의 M-109 계열 자주포를 ‘M-109A6 팔라딘’(Paladin)으로 개량하면서 오래된 M109 장비를 대거 도태시켜 1000대 미만의 장비만을 운용하는 것을 고려하면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M-109 계열 자주포를 운용 중인 셈입니다.
K-55 PIP’(K-55 Performance Improve Plan)
K-9 자주포는 세계 어디에 내놓아도 꿀릴것이 없는 최고의 성능을 가진 자주포지만 안타깝게도 K-9 자주포의 예정된 생산수량은 500대 수준으로 생산이 종료된 이후에도 주력은 여전히 K-55 입니다..
[k-9 은 한국이 개발한 세계적인 전투무기중 하나로 현재 성능을 가장 인정받는 무기중 하나이다 자주포만큼은 세게 어디에 내놓아도 전혀 꿀림이 없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예정생산수량이 500여대로 k55의 필요수량을 모두 교체하기에는 부족하다 다행히 최근 추가생산이 고려되고 있지만..]
또한 K-55 자주포는 운용수명이 많이 남아있어 K-55 자주포는 앞으로도 오랜 시간 한국군의 주력으로 운용될 예정입니다.
[K9의 부족과 1,180여대나 생산된 K55의 성능개량의 요구사항이 있어 최근 K55 성능강화프로그램인 K55PIP 등장하게 된다]
그 때문에 육군은 K-9 자주포와 배치와 별도로 K-55 자주포의 성능개량 사업을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K55의 라이선스 생산을 맡은 삼성항공은 K55 의 생산으로 얻은 노하우를 축적하여 K9 이라는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자주포를 개발하게 되었으며 그리고 K9 자주포의 개발기술 응용하여 드디어 K55를 개량하는 프로그램을 세우게 됩니다. 이름하여 K-55 PIP’(K-55 Performance Improve Plan) 가 바로 그것이죠..
‘K-55 PIP’(K-55 Performance Improve Plan)으로 알려진 이 계획에 따르면 K-55 자주포의 약실을 개량해 최대 사정거리가 지금의 24Km에서 30㎞로 연장되며, 자동포신고정장치ㆍ자동 장전장치ㆍ관성항법장치 등이 추가되어 초탄 발사속도와 지속사격 능력을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보통 K-55 자주포를 발사하기 위해선 ‘스페이드’라 불리는 지지삽을 단단히 고정시키는 작업을 거쳐야 하기 때문에 사격명령을 받고 발사할 때까지 10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다. 스페이드를 고정시키지 않으면 발사반동으로 차체가 밀려 쏠 때마다 포각을 다시 조정해야 합니다.
[K55의 단점중 하나는 다른 M109 씨리즈들과 같이 발사전 후방의 스페이드를 단단히 지면에 고정해야 한다는 점으로 이렇게 하지않으면 발사시 충격으로 차체가 밀려나 영점을 다시 잡아야한다. 반명 K9같은 최신의 자주포는 위치추적장비가 장착되어있어 밀리더라도 자신의 위치를 확인 포각을 자동으로 수정해주기 때문에 이런 스패이드 자체가 필요없다. K55의 개량형인 K551A1에도 K9에 사용된것과 같은 장비가 장착될 예정이므로 개량된 버젼은 이런 스페이드 자체가 없다]
하지만 K-55 PIP 자주포의 경우, 위치와 자세를 정밀하게 측정할 수 있는 관성항법장치를 탑재해 스페이드를 지금같이 튼튼히 고정시키지 않아도 됩니다. 관성항법장치가 발사반동으로 밀려난 정도를 자동으로 보정해 포신의 각도를 조정하기 때문입니다. (팔라딘 역시 이런 이유로 스페이드를 패지했다)
[K55A1은 K55를 미군이 사용하는 M109A6 팔라딘급으로 성능개량하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K9의 개발과정중에 얻어진 개발 노하우를 모두 적용하여 껍데기만 두고 모두 교체하게 된다]
이를 통해 K-55 자주포는 적의 대포병 사격에 대비한 신속한 진지변환(Shoot & Scoot) 능력을 갖추게 되어 생존성이 더 향상되게 되었습니다..
또 K-9 자주포에 탑재된 것과 유사한 자동장전장치를 탑재, 지속발사 속도를 지금의 2배가량 향상시킬 예정입니다.
제대로 진행되면 전체적으로는 미육군의 M109A6 팔라딘에 준하는 성능을 갖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이 바로 ‘K-55 PIP’(K-55 Performance Improve Plan) 의 목표 이고 현재 초기형 기체가 생산되어 테스트중에 있습니다. 이를 업그래이드를 거친 기체는 K55A1 이라고 불리울 예정입니다.
[K55PIP 사업과 동시에 엑스칼리버로 알려진 지능탄과 비슷한 한국형 155mm 지능탄 개발도 같이 이루어지며 이를 통해 서거리 40킬로 (주로 활공에 의해..) 를 이룩하게 할 예정이다]
이들 개량을 마치게 되면 최대사거리가 23.5km에서 32km로 연장되며 발사속도도 분당 2~3발에서 4발로 빨라지게 됩니다. 또한 초탄 발사에 걸리는 시간도 2~11분에서 45~75초로 개선(스페이드 제거, 현수장치 개량 등.) 되게 됩니다. 이를위해 ‘K-10 탄약보급차량’과 비슷한 탄약보급차량이 같이 개발예정인데 이를 K-66 탄약보급차량’ 이라 부르게 됩니다.
하지만 개발비용 문제와 기대되는 성능향상이 미미하다는 이유로 사업이 취소된 바 있습니다. (여기에 개발을 맡은 두산측의 횡령혐의가 지적되기도 하였다) 하지만 지금은 K-10 탄약보급차량에서 보이듯 관련기술이 이미 확보된 상황이기 때문에 다시 개발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K-55 PIP’(K-55 Performance Improve Plan) 의 문제점
‘K-55 PIP’ 는 일단 저렴하게 생산된 K55를 팔라딘 수준의 성능으로 끌어올릴수 있는 기회이긴 하지만 여기에 대한 비판도 없지는 않습니다.
일단 ‘K-55 PIP’ 는 껍데기만 K55 이고 내부는 K9자주포 부품으로 싹 갈아치우는 의미인데 그럴 경우 개조가격이 거의 K9 생산가와 엊비슷할거라는 지적입니다. (물론 여기에는 1000여대가 넘는 대량의 개조기체가 있고 자세한 비용은 나와봐야알겠지만..알려진대로 K-9 자주포 가격이 대략 37억원 이고 K-55 자주포 가 9억 6천만원 정도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대당 개조비용이 27억원이 넘넘지 않을 듯 하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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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포신잠금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전기장치(차체,포탑) : 유압식을 전기식으로 바꾸는것이니 대대적인 개조일 겁니다 위치확인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자동사격통제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통신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현수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보조동력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스페이드 : 유기압현수장치로 바꾸면 필요없지않나요? 포탄적치대 : k-9의 기술을 활용 구조물(차체,포탑) : k-9의 기술을 활용 화생방방호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급속장전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동력장치 : k-9의 기술을 활용 무장 : k-9의 기술을 활용 |
더구나 이와 같은 ‘K-55 PIP’ 개량사업을 효과를 배가시키기 위해서는 K9과 K10의 관계처럼 별도의 탄약수송차 개발이 필수적인데 K55A1에는 구조변경이 너무 많아 이미 개발이 완료된 K10을 사용할수 없어 별도의 K56차량을 다시 개발해야 한다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물론 세부적인 기술은 이미 K10개발을 통해 완성되어 있긴하다)
즉, K55A1 개조비용이나 K56개발 생산비용을 생각하면 오히려 K9자주포를 더 생산하는게 효과적이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듣고보면 이말도 일리가 있지만 그렇다고 1천여대 넘게 생산되어 운용중인 K55를 그대로 도태시키기는 너무 아깝고 후기생산형 기체 몇백대라도 개량을 통해 K55A1으로 남겨 북한군의 위협에 대응하는 편이 더 낫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당분간 한국자주포의 주력으로 손색이 없는 K55 자주포
K-55 자주포는 미국제 ‘M-109A2’ 155㎜ 자주포를 우리나라 실정에 맞게 개량한 장비입니다.
M-109 자주포는 1963년에 처음 개발됐었으며 베트남전을 거치며 성능을 인정받아 전 세계 30여 개국에 수출된 베스트셀러 자주포 입니다..
이후 중동전과 걸프전ㆍ이라크전ㆍ아프가니스탄전 등 거의 모든 분쟁에서 모습을 드러내면서 실전을 통해 단단하게 다져진 유일한 자주포 무기 이기도 합니다..
우리육군의 주력 자주포인 K-55의 원형인 M-109A2 자주포는 이전모델인 M-109A1을 개량한 것으로 주요 개량사항으로 주포를 포신이 더 긴 M185로 교체해 사정거리를 최대사정거리를 24㎞(RAP탄)까지 연장시켰으며 무거워진 포를 위해 포탑도 같이 개량된 기체입니다.
여기에 K-55 자주포는 생존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NBC(화생방) 방호설비와 할론 소화기 등이 추가되어 전체적인 성능은 미군의 M109A2형보다 더 뛰어난 것이 특징입니다.
국내에서는 1986년~1997년간 삼성항공을 통해 1천여대 이상이 라이선스 생산되면서 대당 10억원이 안되는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생산에 성공함으로서 북한에 열세였던 포병세력을 일소에 역전시키는 한편 이때 얻어진 기술을 이용 세계적인 성능을 가진 K9자주포 개발에도 성공하는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어내게 한 소중한 장비중 하나 입니다.
1천여대의 자주포는 전세계에서 유래를 찾아볼수 없는 강력한 포병집단으로 포병을 전쟁의 신으로 표현한 스탈린의 말에서도 볼 수 있듯 현대전에서 포병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습니다.
90년대 배치된 K55들은 K9개발기술로 얻어진 기술들을 이용 현대화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이들 개량을 거친 기체들은 K55A1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됩니다.
이는 미육군이 배치중인 M109A6 팔라딘에 버금가는 성능을 가진 자주포로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간다면 이를 이용 M109를 운용중인 다른나라에도 수출할 M109 개량 프로그램으로 남을 예정입니다.
한국의 경우 적당하게 도입된 자주포 라이선스 프로그램으로 새로운 자주포 개발로 이어지고 다시 이들 기술로 얻어진 무기개량기술이 우라나라의 중요수출상품으로 이어지는 매우 성공적인 프로그램의 예로 남아있습니다.
K55 계발은 이런 대표적인 예로 한국형 무기개발성공의 쾌거중 하나로 남을것 입니다.
◆ K-55 자주포 제원
길이 : 9.12m
폭 : 3.1m
높이 : 3.28m
무게 : 26.5t(전투중량)
엔진 : 8V71T 440마력
최고속도 : 56㎞/h
무장 : 39 구경장 M185 155㎜ 곡사포 1문, K-6 12.7㎜ 중기관총 1정
사정거리 : 18㎞(일반 고폭탄), 24㎞(RAP-로켓추진 고폭탄)
발사속도 : 2~4발/분(최대), 1발/분(지속)
승무원 : 6~9명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r.blog.yahoo.com/shinecommerce/2227.html?p=1&t=3)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http://en.wikipedia.org/wiki/AMX-56_Leclerc)
내쇼날지오그래픽스 특집 다큐멘터리 메가팩토리 ‘에이브람스’편
http://www.1999.co.jp/eng/10071049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호 (1993년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호 (1998.9월 주 군사정보)
발췌/출처 전쟁속의 영화이야기: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
글 주소: http://www.cyworld.com/undercoverbrother/2848143
한국군 매거진 2001년도 10월호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롬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주)군사정보, 1998,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2.7.13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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