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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소련최초의 하이믹스 전차 T-64 MBT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2.09.17|조회수916 목록 댓글 4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14,15호 태풍이 지나간지 얼마되지도 않았는데 16호 태풍 산다가 또 북상중이라고 하네요.. 올해는 덥기도 더웠지만 태풍이 3개나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정말 보기드문 한해인듯 싶습니다.

요즘 트럼페터의 신제품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여러가지 제품을 소개중이지만 이중 가장 끌리는 제품중 하나가 바로 #01578 Soviet T-64 MOD 1972 입니다. 소련전차라면 무엇이든 좋아라 하는 미라지인지라.. 바로 실기체 조사에 나섰습니다.

 

 

[드디어 미라지가 엄청나게 좋아하는 구소련의 중전차 T-64가 입고되었습니다.]

 

T-64 이전에 알아두면 편리한 구소련전차 이야기

 

 

 

 

 

 

 

 

[드디어 전후 구소련의 전차계보를 모두 정리했다!! T-44를 제외하고 현재 거의 모든 제품이 출시된 상태고 이번 T-64 를 시작으로 엉선한 제품만 있었던 T-80씨리즈도 전원 다 출시예정이다!! 이얏호!!]

 

 

 

T-64 MBT

 

 

 

Contents

1 제원
2 개요
2.1 특징
2.2 안습
2.3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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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원

 

 

 

길이 9.225m
3.415m
높이 2.172m
중량 38t
주포 115mm 2A20 활강포 1문/125mm 2A26 활강포 1문(T-64A)
부무장 NSVT 12.7mm 기관총 1문/PKMT 7.62mm 기관총 1문
장갑 20~450mm
마력 / 엔진 700마력 5DTF 5기통 수평대항형 수냉식 터보 디젤
속도 / 항속거리 60.5km/h / 500km / 700km(외부연료탱크 탑재시)
승무원 3명 (전차장, 포수, 조종수)
생산댓수 13,000 여대

2 개요




T-55의 화력강화형에 불과했던 T-62와는 달리, T-64는 완전히 새롭게 설계된 전차다. 1958년에 Ob'yekt 430의 기획안으로 시작된 설계는 100mm 활강포인 2A24를 탑재한 시제차량이 1960년에 완성되어 각종 테스트를 받았다.

 

 

[T-64의 전신으로 알려진 오비예르크 Ob-430의 모습]

 


곧 이어 Ob'yekt 432 기획안에선 115mm의 2A21 주포를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전기-유압식의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게 된다. 포탑 내엔 2명만을 태움으로써 포탑 용적을 줄여 피탄면적과 무게를 줄이려는 시도였다. 이로써 Ob'yekt 430 시제차량의 36톤에서 30.6톤으로 무게가 줄어들게 된다. 이때 M60이나 센츄리온에 장비되는 L7계열의 105미리 강선포의 위력을 보고, 기술자들은 유리섬유와 티타늄, 세라믹을 섞어 HEAT탄에 대한 내탄성을 향상시킨 복합장갑을 개발하여 이 전차에 장착하게 된다. 그리고 포탑용적의 축소로 줄인 무게를 장갑에 투자하여 38톤으로 맞추게 된다.

 

 

 

[본격적인 T-64형의 프로토타입이라 할수 있는  오비예르크 Ob'yekt 432 기획안에선 115mm의 2A21 주포를 탑재하고 세계 최초로 전기-유압식의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하게 된다. 포탑 내엔 2명만을 태움으로써 포탑 용적을 줄여 피탄면적과 무게를 줄이려는 시도였다. 이로써 Ob'yekt 430 시제차량의 36톤에서 30.6톤으로 무게가 줄어들게 된다]

 


이 시제차량은 여러가지 테스트를 받고 소련 당국에게 T-64라는 제식명을 부여받아 1966년에 생산에 돌입한다.

2.1 특징

 

 

[새로운 중전차인 T-64는 기존 T-34로 부터 이어온 구소련전차들 T-54/55/62들이 저렴한 가격에 대량생산에 적합한 전차로 개발된것에 비해 (사실 성능은 서방제 전차들부터 확실히 떨어졌다) T-64전차를 구소련 최초의 하이믹스 개념을 도입한 고성능 첨단전차로 설계되었다] 

 


이 차량은 기존 소련의 전차와는 외관상으로 큰 차이를 보였는데, 먼저 보기륜이 사일런트 블록으로 바뀌고, 상부지지륜도 추가 되었으며 캐터필러도 더블핀 방식으로 바뀌어 현가장치가 미국식으로 바뀌게 된다. 또한 엔진도 터보차져가 달린 신형 엔진이 설계된다. 그리고 소련전차로는 처음으로 M47 패튼에도 장비되었던 영상합치식 광학 거리측정기가 탑재되어 기존 소련전차의 상징이었던 목측식 장비를 버리고 명중률의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자동장전장비를 탑재한 신형포탑을 개발하여 장전수를 빼고 소련전차의 3인 운용 개념을 확립하였다.

 

 

 

[T-64 전차 역시 구소련전차의 전통적인 전술인 대량으로 밀집운용하는것을 상정하여 설게되었지만 기존의 T-54/55/62전차보다 보다 정교한 사격이 가능하도록 고성능의 FCS와 복합장갑을 이용한 방탄능력을 가진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또한 서방제보다 구경이 더 큰 125mm 활강포를 먼저 도입한것 역시 이 전차의 특징중 하나이다.]

 


또한 화력을 더욱 강화한 버전이 요구되자 Ob'yekt 434 기획안을 진행하여 125mm 2A26 활강포를 장비한 버전이 T-64A로 제식 채용되어 1969년부터 생산되었다.. 또한 NBC 방호장치와 야시장비등이 추가되었다.

그리고 주포발사 대전차 미사일인 9M112 Kobra를 발사할수 있도록 사격통제장치가 개량된 T-64B가 1975년부터 생산되었다.

 

 

 

[1967년 양산이 시작된 이래 T-64는 꾸준히 개량되었으며 1987년 공식적으로 생산이 종료될때까지 약 13,000여대가 넘는 T-64들이 생산되었다 이중 1970년대부터 본격적으로 생산된 B형은 T-64씨리즈의 모든 단점을 해결한 궁극의 T-64형으로 불리우고 있다]

 


2.2 안습

 

여기까지 써놓으면 오 소련이 신기술로 진일보를 했군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문제점도 많았다.
신기술로 의욕적으로 개발한건 좋았지만 검증되지 않은 기술을 도입하다보니 문제가 엄청나게 발생해 신뢰성이 추락해 버린 것이다.

 

 

 

[T-64의 개발에는 당시 검증되지 않은 구소련의 전차기술이 대거 투입되었고 낮은 공업기술역 덕에 결국 T-64초기형들은 크고작은 트러블에 시달려야했다. 이 모든것이 해결된것은 1985년이 되어서였고 이는 개발후 20여년이 넘는 긴 시간이였다]

 


먼저 작아진 포탑용적은 안 그래도 인명 경시의 소련전차의 거주성을 더 안습으로 만들어버리고 사고가 빗발친 것. 자동장전장치가 안 그래도 말썽을 부리는 판에 좁은 포탑 때문에 포수가 빨려들어가는 사고가 터진 것. 이 사고는 워낙 유명해서 소련 전차를 위협적으로 보던 70~80년대 NATO 정보보고서에도 "소련군 자동장전장치는 사람을 잡아먹는다"라고 올라와 있었다(…).

 

 

 

[T-64에는 세계최초로 자동장전장치를 장착한 전차였는데 당시 소련의 기술력도 문제였지만 작은 차체에 무리하게 구겨넣다 보니 거주성도 나뻐졌고 가장 큰 문제는 자동장전장치에 승무원이 끼어 사망하는 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났다는점이다. 물론 이후 개량을 거쳐 T-72와 T-80 등에도 사용되긴 했지만 여전히 이런 사고의 우려는 열려있는 편이다.]

 


또한 엔진에도 문제가 많아 야전정비소요가 엄청나게 증가해 시간과 비용이 기하 급수적으로 증가해 버렸다(…). 이는 구 12기통-> 신형 5기통 으로 엔진을 새로 만들면서 생긴 문제다. 기통수를 줄이면 제조단가가 싸지고(12기통에서 5기통은 제조단가가 엄청나게 차이난다;;) 원래는 정비요소가 엄청나게 줄어든다. 그러나 지나치면 문제. 기통당 배기량이 일정량이상 늘기 시작하면 진동,소음과 지나친 피스톤, 크랭크 중량부하로 자체 내구성이 떨어진다. 원가절감하려다가 날려먹은 케이스다.

 

 

 

[T-64는 크고작은 고장으로 등장시부터 말이 많았다. 하지만 소련은 이 전차를 절대 포기하지 않았으며 수출도 불허했도 그리고 20여년간 꾸준히 개량하여 1980년대 중반에는 드디어 쓸만한 전차로 탈바꿈하는데 성공했지만.. 이때는 이미 3세대급의 전차들이 등장하던 시기라 T-64전차 역시 이들 3세대 전차의 기준에 맞게 장갑을 추가하는등의 개량이 가하지게 되었다 사진의 T-64BM 경우가 그런 경우로 강화된 반응장갑과 열영상장비등을 추가하여 3세대 전차급의 성능을 가지게 된 T-64전차중 하나이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GTD-3TL 700마력 가스 터빈 엔진이 장비된 T-64T가 개발되었지만 나가리(…).

결국 이 전차가 최소한의 운용이 가능한 신뢰성을 획득한 시기는 배치 개시부터 약 10년 뒤. 그땐 이미 T-72 뿐만 아니라 T-80까지 등장한 시점이다(…). 그야말로 망작.

2.3 평가

신기술도 좋지만 역시 무기는 신뢰성이라는걸 일깨워주는 전차(…). 그래도 13,000대 가까이 생산되어 완전 실패라곤 말할수 없다. 냉전기 그 모호한 존재가 서방에 매우 심각한 위협이었던 것도 사실이었다. 하지만 소련에서는 당장 125mm 전차포를 탑재한 전차가 필요했고, 소련 공산당 특유의 관료적인 면 때문에 생산이 중지되지 않고 지속되었기에 이렇게 많이 생산한 것이다.

 

 

 

[크고 작은 문제로 곧 버려질것 같은 T-64는 용케 20여년이 넘는 개량을 통해 살아남았고 현재까지고 우크라이나 등 과거 구소련의 중요 국가들에서 주력전차로 사용중이다.]



결국 이 전차의 실패아닌 실패 로 인해 소련은 구세대의 기술을 이용해 신뢰성 우선의 전차 전차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T-72.

 

 

 

[T-64 전차의 흐지부지한 개발을 걱정하던 소련군부는 일종의 보험용으로 다른 전차를 개발하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T-72 전차였다 이는 신뢰성이 우수한 T-62 전차를 베이스로 현대전에 적합하게 주포의 구경을 키우고 현대화된 장비를 장착한 타입이였다] 

 


하지만 여기서 습득한 기술은 T-80을 만드는데 기반이 된다. T-80이 개발된 이후에는 T-80의 엔진과 화력제어장비를 탑재해 신뢰성이 향상된 근대화 개수형이 사용중이다. 현재 현역으로 가동중인 것은 구 소련 국가들에게서 약 2,000대가 넘는다고 한다. 나머지는 소련붕괴 후 대부분 통상병기 감축협정의 대상이 되어 용광로행... 1만대 이상 생산되고도 실전을 전혀 겪지 못한 채 사라져야 했고 1만대 가까이 폐기된 후에야 겨우 실전이라 할 수 있는 것을 겪는(2차 체첸 전쟁) 참 기구한 숙명을 가진 전차. 이 전차가 성공작이었는지 실패작이었는지는 밀덕계의 오랜 떡밥으로 남을 것이다

 

출처 엔하키미러사이트 http://mirror.enha.kr/wiki/T-64

 

SOVIET MBT T-64

 

구 소련의 전차는 2차대전 때의 T-34부터 T-62까지 동일한 개념으로 만든 전차이다. 그러나 T-64 1960년대부터 새로운 개념으로 개발하기 시작한 전차이다. T-64는 정밀한 사격통제장치, 자동장전장치, 자동장전 장치에 따른 승무원수 3명으로 감소, 5기통 디젤 엔진, 변속기와 조향장치 일체화와 소형화, 복합 장갑의 도입등 기존 전차와 전혀 다른 새로운 전차이다.

 

 

[전후 구소련전차의 개발사상을 한눈에 보여주는 표 T-64는 기존의 T-54/55/62와는 혈통자체가 전혀다른 전차로 개발되어진 하미믹스급 전차였다]

 

그러나 새로운 기술의 도입으로 다양한 문제가 발생하여 T-64 개발은 여러 가지 어려움에 직면하여 더디게 진행되었다.

1967년에야 선행생산에 들어가며 1969년에는 T-64A가 본격적인 생산에 들어갔다. 그리고 주포에서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는 Gun & Launcher를 탑재한 T-64B 1970년대 말에 개발되어 약 8,000대가 생산되었고 러시아만이 보유했습니다.

 

 

하지만, 러시아 연방이 해체되면서 각국에 배치되었던 T-64의 소유권이 이양되어 현재는 러시아가 4천여대를 예비보관중이고 우크라이나가 개량된 형식을 최대 2,281대 보유하며 우즈베키스탄과 벨라루시등이 100여대씩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T-64의 주 무장은 라피라 3이라 불리는 D-81T(2A26) 125mm 활강포이지만 대전차 미사일 발사능력을 보유한 전차는 T-64B부터다. 9M112 대전차 미사일은 목표를 포착하면 자동으로 유도되며 무선의 유도신호를 받아 목표를 타격한다.

 

 

[T-64의 주 무장은 라피라-3이라 불리는 D-81T(2A26) 125mm 활강포로 T-64를 시작으로 T-72 전차 T-80 전차의 주포로 사용되는 훌륭한 주포이다. 구경은 서방제 120밀리보다 크지만 대체로 성능은 비슷하거나 약간 떨어지며 특히 사격통제장치의 기술부족으로 2천미터 이상에서의 명중률은 20% 대로 급격하게 떨어지는 문제점이 있다. 이를 위해 후기형에는   9M112 대전차 미사일 같은 포발사 미사일을 실용화 하여 3천미터급의 사거리를 획득하게 되었다]

 

 

 

 

 

 

[사용포탄은 APFSDS, HEAT, HEAT-FRAG 이고 서방제의 120밀리 활강포에 버금가는 관통력을 가진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실제로는 포신내부의 코팅기술의 부족과 포탄의 문제점 그리고 화기관제 장비의 성능부족으로 2천미터 이상의 원거리에서의 명중률이 급격하게 떨어지는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2A46M 주포에서는 포발사 미사일을 사용 3킬로 이상 원거리에서는 이르 대신 사용하고 있다. 하지만 1~2천미터 이내의 근접전투에서는 매우 위협적인 성능을 보여주는 우수한 주포이다] 

 

 

125mm 활강포는 러시아제 9M119 Refleks (NATO 코드명 : AT-11 Sniper)를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이미 중국은 1990년 말부터 9M119 미사일을 라이센스 방식으로 생산하고 있다.

 

[원거리에서 명중률이 떨어지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구소련의 전차에는 포발사 미사일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96식 전차에도 9M119 Refleks (NATO 코드명 : AT-11 Sniper)를 발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

 

사격통제장치는 당시 기준으로는 뛰어난 체계였으며 감시장치는 능동 적외선을 사용하며 제한적인 야간전투 능력을 보유하게 된다.

 

 

T-64 전차는 Gun & Launcher 주포, 자동장전장치, 복합장갑 등의 새로운 기술이 적용되었지만 신뢰성이 떨어져 고장이 다발하여 운용하는데 많은 문제점을 노출하였다.

 

그래서 구 소련은 T-64를 다수 보유하기 어려운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T-64의 기술을 사용하여 보다 저렴하고 운용하기 쉬운 전차인 T-72를 개발하게 되었다.

 

 

[T-64 전차의 흐지부지한 개발을 걱정하던 소련군부는 일종의 보험용으로 다른 전차를 개발하게 하는데 그것이 바로 T-72 전차였다 이는 신뢰성이 우수한 T-62 전차를 베이스로 현대전에 적합하게 주포의 구경을 키우고 현대화된 장비를 장착한 타입이였다]

 

 

 

신비에 쌓였던 러시아 T-80 전차의 전신 T-64

 

1960년대 미국과 독일이 신개념 전차인 MBT-70을 개발하였듯이 구소련은 이들보다 먼저 1950년대말부터 신개념의 전차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이것은 115mm 활강포를 장비한 T-62 전차가 개념적으로 상당한 혁신성을 가진 우수한 전차였지만 어디까지나 T-55의 확대개량판이기 때문에 장래 세계일류급의 전차로 군림하기에는 모자란 점이 많다는 판단에서 새로운 전차의 연구를 시작하게 된 것이었다.

 

 

 

[1950년대말 구소련은 115밀리 주포를 장착하는 새로운 전차 T-62의 개발과는 별도로 고성능의 다른 전차 개발을 서두르게 된다. 사진은 T-62전차로 이는 1950년대 초반 개발된 T-54/55 전차에 115밀리 주포를 장착하기 위해 포탑과 차체를 키운 전차에 불과했다]

 

 

러시아군이 새로 장비할 전차는 정밀한 사격통제장치, 자동장전장치, 승무원 3, 5기통 수평대향형 디젤엔진, 변속기와 조향장치의 일체화와 소형화, 복합장갑의 도입 등 많은 혁신성을 가지고 있는 본격 활강포 장비 전차였다.

 

 

[기존의 T-34 전차로부터 시작된 T-54/55/62전차와는 달리 새로운 전차는 정밀한 사격통제장치, 자동장전장치, 승무원 3, 5기통 수평대향형 디젤엔진, 변속기와 조향장치의 일체화와 소형화, 복합장갑의 도입 등 많은 혁신성을 가지고 있는 본격 활강포 장비 전차였다.]

그러나 T-64의 개발은 새로운 기술의 적용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가 발생하여 더디게 진행되었다. 최초의 시제차량은 1960년에 완성되었지만 당시 주무장은 100mm포를 탑재하고 있었으며, 장갑도 복합장갑이 아닌 단일장갑을 가지고 있었다. 두번째 시제차량은 1963년에 개발되었지만 115mm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결합한 것으로 역시 현재의 T-64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하지만 이 두번째 시제차량에는 복합장갑과 자동장전장치가 도입되었으며 출력 700마력의 수평대향형 엔진을 장비하여 도로상 최고 속력 시속 70km를 발휘하는 등 그런대로 우수한 성능을 발휘, 러시아에서는 이 신형차량을 T-64로 채용하고 1969년까지 약 600대를 생산하였다.

 

하지만 러시아군은 이란으로부터 미국의 M60 전차를 입수, 105mm포의 위력에 놀라 서둘러 T-64의 무장을 강화하는 작업에 착수하게된다. 이 차량이 동시기에 개발된 125mm 활강포를 도입하여 1967년에 제식화되고 1969년부터 생산에 들어간 T-64A 였다. T-64A는 사실상 T-64 시리즈의 본격 양산형이라고 할 수 있는 차량이었으며 1976년까지 약 1,600대가 생산되었다. 하지만 T-64A까지도 전체적인 신뢰성이 떨어지고 기술적 혁신성에 비해 제몫을 하지 못하는 다소 어정쩡한 전차가 되어 러시아군은 새로 T-72 전차를 개발하게 된다.

 

 

 

 

 

 

 

 

[T-64전차는 당대의 모든 최신 전차기술이 도입되었으나 소련의 기술력이 낮은관계로 시작부터 개발이 더디고 크고작은 문제점이 돌출되었다. 그리하여 백업용으로 또 다른 염가형 전차를 개발하게 되는데 그것이 바로 T-72 전차 였다] 

 

한편 하이로우믹스의 로우에 해당하는 T-72 전차가 성공을 거두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것과 함께 러시아군은 T-64를 개량하여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게 되니 이것이 바로 T-80 전차였다. 이때문에 T-64 전차는 T-80의 원조라고 할 수있는 차량이 되었다.

 

 

 [하이로우믹스 전술개념을 도입한 구소련은 로우급에 해당하는 T-72 전차가 성공을 거두고 본격 양산에 들어간 것과 함께 러시아군은 T-64를 개량하여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인 새로운 전차를 개발하게 되니 이것이 바로 T-80 전차였다. 이때문에 T-64 전차는 T-80의 원조라고 할 수있는 차량이 되었다 사진의 전차가 T-80전차로 T-80은 사실상 T-64전차의 개발과 개량과정중 얻어진 기술을 토대로 개발된 같은 계열로 봐도 무관하다]

 

T-80 전차의 개발과 함께 기존의 T-64에도 개수가 가해져 주포발사 대전차 미사일과 출력이 1,000마력으로 향상된 신형엔진 등 T-80급의 개수를 가한 T-64B가 개발되었다. T-64B 1970년대말에 개발되었으며, T-80 전차와 병행하여 생산되어 1987년까지 약 1,600대가 생산되었다.

 

T-64 전차의 각종 형식을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 T-64/T-64R : 115mm 주포를 탑재한 초기생산형으로 뒤에 차례로 125mm 포를 탑재하는 개조가 이루어진다. 기본적으로 T-64A와 같은 성능을 가지며 T-64R이라고 한다.

 

 

 

 

 

* T-64A : 당시에 개발중이던 125mm 활강포를 최초부터 탑재한 전차이다.

 

* T-64B : 1976년에 등장하였으며 주포로 9M119 대전차 미사일을 발사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사격통제장치는 신형으로 교체되고 레이저 거리측정기가 도입된다.

 

 

 

 

* T-64B1 : T-64B와 같으나 미사일 발사능력은 없다.

 

* T-64BM : 1983년에 개발되었으며 엔진을 1,000마력 6TD로 교체하여 기동력을 향상시켰다.

 

* T-64BV : T-64B에 반응장갑을 장착한 개량형이다.

 

 

* T-64K/64BK : 지휘형으로 장거리 무전기와 루프안테나 등이 탑재되어있다.

 

 

현재 T-64는 러시아군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T-80 전차와 함께 냉전시절에는 기술유출을 우려하여 수출되지 않았던 비장의 전차였다. 역시 냉전시기에 전혀 수출되지 않았던 T-80이 이제 수출시장에 나와 그 베일을 거의 벗은 것과는 달리 T-64B의 경우에는 아직도 일체 외부에 노출이 되지않고 있기때문에 상당부분이 베일에 가려진 상태라고 할 수 있다.

 

지금은 군비축소로 T-64 시리즈는 퇴역이 진행중이지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초기 생산형인 T-64A 이전의 차량인 것으로 생각되며, T-64B T-80과 함께 앞으로도 상당기간 러시아군의 기갑부대의 주력으로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제원요약>

 

 

운용시기:1973~현재

엔진 : V-46-6 디젤엔진

장갑두께 : 복합장갑

중량 : 41.5 t

전장 : 9.53 m 전폭 : 3.59 m

전고 : 2.19 m 승무원 : 3

최대출력 : 780 HP 최고속도 : 60 km/h

도하수심 : 5 m 항속거리 : 460 km

초호폭 : 2.8 m 초호고 : 0.85 m

주무장(탄수) : 125mmx1(44)

부무장 : 12.7mm기관총x1(300),7.62mm기관총x1(2000)

 

(출처 : '세계의 전차' - 네이버 지식iN)

 

 

 

T-64

http://www.necrosant.net/zbxe/53482007.10.26 02:05:31 302302전차[戰車]

T-64

 

1961년 소련은 115mm 활강포를 세계 최초로 장비한 혁신적 T-62를 내놓아 세상을 놀라게 했지만, 이 전차는 어디까지나 T-55 전차에 활강포를 탑재한 확대 개량판에 불과하였다.

 

따라서 T-62와는 별개로 새로운 섀시와 포탑에 활강포를 장비한 신형 전차의 소요가 제기되었다.

 

이 전차는 정밀한 화력통제시스템(FCS), 자동장전장치, 승무원 3, 5기통 디젤엔진, 변속기와 조향장치의 일체화와 소형화, 복합장갑의 도입 등 여러 획기적인 신기술이 사용될 예정이었다.

 

설계는 T-34를 개발한 것으로 유명한 하르코프 기관차 공장 구조 사무소 소속 A. Morozov기사 중심의 KB-60M팀이 담당하였다.

 

 

 

[T-64 Object 430]

 

이 프로젝트의 명칭은 Object 430이었으며, 1958년에 3대의 ProtoType이 제작되어 모스크바 근교의 Kubinka에서 테스트가 시작되었다.

 

이 전차는 대형 로드휠을 장비한 T-54/55, T-62와는 달리 철제 로드휠과 상부 리턴 롤러를 도입하였으며, 토션바식 서스펜션을 채용하여 중량을 경감함으로써 35.5톤의 무게를 지녔다. 600마력의 디젤 엔진이 탑재되었고 주포로는 신형 활강포의 개발 지연에 따라 D-54TS 100mm 포를 탑재하고 있었다.

 

자동장전장치의 채용은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다. 장갑 또한 신형 복합 장갑이 도입될 예정이었으나, 개발 지연으로 인해 강판 장갑이 채용되었다.

 

 

 

모로조프 기사는 이 프로젝트가 아직 무르익지 않았다는 점을 깨끗이 인정하고, 122mm 주포와 160mm 장갑을 장착한 Object 430U를 개발하여 이 모델이 섀시에 형의 화력과 방어력을 갖출 수 있다는 점을 과시하였다.

 

결국 Object 430은 새로운 프로젝트인 Object 432로 자연스럽게 전환된다.

 

 

[T-64 Object 432]

 

Object 432 D-68 115mm 활강포와 자동장전장치를 탑재한 형태로서 이 타입 역시 현재의 T-64와는 많은 차이가 있었다. D-68 115mm 활강포는 T-62 전차에 탑재된 것으로서, 현재의 T-64보다 T-62와 흡사한 모양을 갖게 되었다.

 

 

 

그러나 Object 432는 복합 장갑과 자동장전장치를 채용하였으며, 출력 700마력의 디젤 엔진을 장비하여 도로상에서는 최고 속력이 시속 70km에 달하는 등, 그럭저럭 우수한 성능을 발휘하였다. 소련 육군은 이 모델을 T-64로 제식 채용되고, 1963년부터 양산이 시작되었다.

 

 

[T-64 Object 432]

 

 

 

그러나 Object 432의 개발이 막바지로 치닫는 시점에 이란의 한 장교가 미국제 M60 전차를 몰고 소련에 망명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공짜로 미국의 신형 전차를 얻게된 소련 육군은 이 전차를 샅샅이 조사하게 된다. 테스트 결과, 예상외로 105mm 강선포의 위력이 강력함에 놀란 소련은 T-64에 더욱 강력한 활강포를 탑재하려는 시도를 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Object 434로 명명되었고, 1966년부터 1967년까지 ProtoType이 테스트를 받은후 T-64A로 제식 채용되었다.

 

 

[T-64A Object 434]

 

T-64A 1967년부터 1976년까지 소련 전차로서는 적은 수량인 1,600대가 생산되었다.

 

T-64는 여러 혁신적인 기술을 사용한 탓에 기계적 신뢰성이 동시대의 전차들에 비해 떨어졌다. 때문에 생산 단가도 높았으며, 고장률도 높아 대량으로 양산하기에는 여러 문제가 있었다. 따라서 소련군은 주력인 T-64를 보조할 값싸고 생산성이 높은 전차의 소요를 제기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Object-172로 명명되어, T-62 전차를 설계한 우랄 수송차량 공장 설계국에서 개발을 담당하였다. 이 염가형 1973년에 T-72로 정식 채용되어 대성공을 거두고 본격 양산에 들어가게 된다.

 

T-72가 양산에 들어간 시점에 소련군은 기존의 T-64를 개량하여 기술적인 완성도를 높인 T-80 전차를 개발하게 된다. T-80전차의 개발과 함께, 신기술을 역으로 T-64에 적용한 개량형 Object 437A프로젝트가 시작되어 T-64B로 제식 채용되었다.

 

 

[T-64B Object 437A]

 

T-64B D-81T(2A26) 125㎜ 활강포를 탑재하여 9M112 대전차미사 발사 능력을 부여받았고, 세라믹 복합장갑을 채용하여 포탑의 방어력을 크게 높였다.

 

부무장으로는 7.62㎜ 동축기관총 1정을 주포 옆에, 대공용 12.7㎜ 중기관총 1정을 포탑 위에 장비하였다. 레이저(T-64A는 스테레오방식) 거리측정기와 능동식 적외선 야시경 등으로 구성된 우수한 화력통제시스템을 장비해 한정된 야간전투능력도 갖추었다.

 

휴대탄 수는 125㎜ 주포탄 36, 7.62㎜ 기관총탄 1250, 12.7㎜ 중기관총탄 300발이다. 엔진 또한 1000마력의 6TD 6기통 수랭식 디젤기관을 채용하여 기동성을 높였다.

 

T-64B 1970년대말에 개발되어 1987년까지 약 1,600대가 생산되었다.

 

 

 

T-64 Variants

 

 

- T-64(Ob430) : 최초의 ProtoType

 

 

 

 

 

 

- T64(Ob432)63, 64, 67년형 - Ob430의 발전형으로 제식 채용된 기본형

 

 

사진 없음.

- T-64TT-64에 가스터빈엔진을 탑재한 타입.

 

 

- T-64A(Object 434)125 mm활강포 D-81을 탑재하여 FCS에 개량이 이루어진 버전.

 

 

사진 없음.

- T-64AM6 TD 디젤 1000 마력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연막탄 발사 시스템을 장착한 타입

 

 

 

 

- T-64AK(Objekt 446)T64 A의 지휘 전차형

 

 

- T-64B(Objekt 447A)AT8 대전차 미사일과 레이저 거리 측정기를 도입한 타입

 

 

- T-64B1(Objekt 437A): 개량형 AT8 대전차미사일(9 K-112-1)을 장비한 타입

 

 

- T-64BK(Objekt 446B)T-64B의 지휘 전차형. 장거리 무전기와 루프 안테나가 탑재되었다.

 

 

 

 

- T-64BM(Objekt 447AM)6 TD 디젤 1000 마력 엔진이 탑재되었으며, 연막탄 발사 시스템을 장착한 타입

 

 

 

- T-64BV(Objekt 447A):폭발 반응 장갑을 장착한 타입으로, 700 마력의 5 TDF 디젤엔진을 탑재.

 

 

- T-64U(Objekt 447AM-1) : T-80UD와 같은 개량을 받은 최후기형

 

현재까지도 T-64는 오직 러시아군만이 보유하고 있으며, T-80 전차와 함께 기술 유출을 우려하여 원칙적으로 수출되지 않는 전차이다.

 

냉전 시대에 전혀 수출되지 않던 T-80의 경우는 현재 수출 시장에 적지 않은 물량이 풀려나와 있기 때문에, 실체가 상당 부분 드러난 것과는 달리 T-64B의 경우는 현재까지도 일체 외부에 노출이 되지않고 있다.

 

90년대 이후 러시아 육군의 군비 축소로 T-64 시리즈 중 초기형인 T-64A형 이전의 차량은 퇴역이 진행중이지만, T-64B 이후 생산분은 T-80과 함께 앞으로도 상당기간 러시아군의 기갑부대의 주력으로 운용될 것으로 보인다.

 

 

Pt2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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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박승욱 | 작성시간 12.09.17 그냥 만들어도 12,000대, 구소련은 무서운 나라였군요.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17 한때 미국과 유일하게 겨루던 나라였고 소련이 원래 나토의 3배 가까운 전차세력을 가지고 있었죠..나토전차들이 질적으로 우수하다고 하나 저렇게 숫적으로 차이가 나니 고심끝에 하늘에서 쓸어버릴 궁리를 하게 되고 그런 이유로 만들어진게 A-10 이나 AH-64 아팟치 같은 공격헬기였죠..그리고 MLRS같은 광역제압무기를 개발하게 됩니다. 이를 방어하기 위해 또 소련은 지대공 미사일 시스템을 엄청 발전시켰고요..무기의 역사적 배경을 공부하다보면 내내 재밌다는..
  • 작성자wyvern(장세종) | 작성시간 12.09.18 하이급이라지만 T-80보다 딱히 뛰어난 전차로 보이지도 않네요. 성능이 베일에 가려져 있다지만 구소련 무기치고 베일에 가린 녀석들중에 제대로된 녀석은 드물다 보니 아직까지 수출하기엔 치명적인 문제가 있는게 아닌가하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9.18 T-80 이 등장하게 된것은 T-64의 개량사업중에 개발된 기술로 인해 이루어진것이고요.. 비록 당시 소련의 공업기술력 때문에 트러블은 있었지만 1960년대 저정도의 전차개발개념을 도입한것은 대단한 일중 하나 입니다. 서방에서는 70년대 말에 이르러서야 T-64 전차와 비슷한 개념을 가진 전차가 개발되었을 정도니까요.. 지금은 서방제 전차가 소련전차를 압도하지만 분명 냉전시대에서는 전차하나만은 소련제 전차가 서방제를 압도했던것은 사실 입니다. 이 모든게 80년대초 M1 전차와 레오파트2 가 등장하면서 뒤집어지게 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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