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Ⅱ 정보 & 자료실

[스크랩] [[설정자료]]소련군 최초의 중전차 BT 전차 이야기..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3.03.28|조회수1,254 목록 댓글 2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올해들어 스스로 약속했던 프로젝트중 하나인 구소련전차 역사 그 시작편을 시작해보려합니다.

 

시작글로 소련전차의 시작점이 되었던 BT 전차에 대해 알아보돌고하죠~~ 마침 잘가는 싸이트인 엔하키미러에 아주 잘 정리되어 있네요..

 

 

BT(BT tanks (Russian: Быстроходный танк (БТ), Bystrokhodny tank, lit. "fast tank" or "high-speed tank")

 

Contents

1 개요
2 설명
3 BT-2
4 BT-5
5 BT-7
6 그러나...
제 2차 세계대전기의 소련군 기갑장비
전차 경전차 BT, T-26, T-50, T-60, T-70
中전차 T-28, T-34, T-43, T-44
重전차 T-35, KV-1, KV-85, KV-2, IS-2, IS-3
랜드리스 전차 M3 스튜어트, M3 리/그랜트, M4 셔먼, 발렌타인, 처칠, 마틸다
자주포 SU-76, SU-85, SU-100, SU-152, SU-122, ISU-152, ISU-122

1 개요


위의 사진은 BT 전차의 대표형인 BT-7로, 제원은 아래와 같다.

 

 


<BT-7 제원>
전체길이 5.66m
전체너비 2.29m
전체높이 2.42m
중량 13.8t
탑승인원 3명 (전차장, 조종수, 장전수)
최대장갑수치 22mm
최고출력 450hp
최고속도 52km/h(무한궤도), 72km/h(차바퀴)
항속거리 350km
주무장 46구경장 45mm 강선포×1 (포탄 탑재량 188발)
부무장 7.62mm DT 기관총×2 (기관총탄 탑재량 2394발)

2 설명

미국에서 개발된 크리스티 전차를 도입하여 BT-1으로 명명한 것이 시작인 소련경전차 시리즈. 원 표현은 러시아어 Быстроходный танк의 머릿글자를 딴 것이며, 애칭으로는 Betka, Betushka가 있다.

 

 

 

[BT전차의 탄생에는 이분의 영향이 매우 컸다 미국의 괴짜발명가 월터 크리스티나로 ( Walter Christie) 그는 1920년대 이미 획기적인 크리스티나 현가장치 (Christie suspension)를 개발 그를 장착한 최초의 크리스티나 전차를 만들게 된다. 개인적으로 괴짜이면서 지독한 속도광이였던 그는 무려 시속 70킬로 이상을 달릴수 있는 전차를 1920년대말 개발하였으나 당시는 세계적인 불경기인데다가 전차에 대한 군장성들의 평이 별로인지라 큰 빛을 보지못했고 화가난 그는 크리스티나 현가장치와 전차 설계도 모두를 당시 러시아에 팔아버렸다]

 

 

[크리스타 현가장치를 장착한 최초의 전차 토네이도 지금에도 따라올수 없는 시속 70킬로 이상의 고속이동이 가능한 전차로 특이하게 도로상에서는 궤도를 모두 벗지고 차륜으로 이동이 가능했다 하지만 당시 전차에 대해 그리 중요성을 체감하지 못한 미국과 영국장성들에 (전차는 그저 보병과 발을 맞추며 지원만 해주면된다는 생각) 의해 푸대접을 받았으며 이에 격분한 크리스티나는 이전차의 설계와 현가장치 모두를 당시 러시아에 모두 팔아치우게 된다. BT 전차를 이 전차를 베이스로 러시아 사정에 맞게 개량한것이였다] 

 

 

 

[고속이동이 가능했던 크리스티나 현가장치의 모습 오늘날 전차의 현가장치로 사용되는 스프링현가장치 방식의 원조격인 뛰어난 설계로 수십톤의 전차를 시속 70킬로이상으로 이동시킬수 있는 주된 기술적 요인이 되었다]

 

 

 

[크리스티나 현가장치는 BT전차에 최초로 사용되었으며 이를 개량하여 훗날 걸작전차로 남는 T-34와 이후 소련전차의 우수한 성능의 기본바탕이 되었다]

 

 

 

[크리스티나 전차의 뛰어난 기동성을 보여주는 몇 안되는 활동영상]

 

크리스티 현가장치를 채용해서 야지에서의 기동성도 우수하고, 도로에서 주행시 무한궤도를 벗기고 장갑차처럼 주행할 수 있었다. 이 점은 도로망이 발달하지 못한 소련에게 딱 알맞은 것이었는데, 나중의 일이지만 독소전시 함께 병영문을 나섰던 T-26은 전장까지 가지도 못하고 도중에서 무한궤도가 벗겨지거나 엔진이 마모되서 사실상 더 이상 움직이지 못한 것과는 달리 BT 전차는 전장까지 무사히 도착해서 곧바로 실전에 투입될 수 있었다고 한다. 물론 화력도 봐줄만 했다. 일단 T-26과 동일한 포탑 및 무장을 사용해서 그 당시의 사정을 감안하면 준수한 편이다.

 

 

 

[BT전차는 크리스티나의 전차를 설계를 베이스로 당시 러시아의 기술력에 맞게 개량한 버젼이였다 사진은 눈위를 주행중인 BT-7M 전차와 후방의 T-26경전차의 모습]


하지만, 이름의 뜻인 쾌속전차란 말 그대로 '방어력=1/속도' 라는 괴상하고 이질적인 아이디어로 만들어진 전차이기에 속도를 높인다고 장갑을 줄여서 경사장갑을 채용하긴 했으나 방어력이 정말 안습적인 전차가 되었다.
이론상으로는 빠른 속도를 내면 적의 대전차포 공격을 안맞을 수 있다고 하지만, 21세기가 넘은 지금도 정지시 사격과 기동시 사격의 명중률이 차이가 나는게 현실인데 하물며 2차대전 당시에는 전차가 기동간 사격을 하면 목표를 못 맞추는 것이 정상인 상황이었다. 게다가 그 당시 소련의 열악한 기술력 및 부실한 조준장치로 인해 소련의 전차포는 정지시 사격에도 포탄이 영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기 십상이었으니 BT전차가 기동간 사격을 하며 고속주행할 경우에는 말 그대로 포탄을 허공에 흩뿌릴 뿐 아무런 능력을 발휘할 수 없었던 것이다. 그렇다고 멈추면 당연히 적 전차와 대전차포의 밥이 될 뿐...

아이러니지만, 소련이 가진 구식전차들 중 T-34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전차다. 전면 경사장갑과 크리스티 현가장치, 전방에 치우친 포탑형태는 그대로 T-34에 전해졌으며, 디젤엔진기술도 변형을 거친 후 전달되었다. 애초에 T-34의 개발동기 자체가 BT의 방어력 및 화력강화방안 중 하나로 나온 것이다.

3 BT-2

 

 

 

 

[최초의 BT전차는 BT-2라 불리던 전차로 이는 크리스티나 전차를 그대로 베낀것에 불과했다]

BT 전차의 시초는 미국의 존 월터 크리스티가 개발한 크리스티 쾌속전차다. 러시아 혁명이 발발한 이후 절대로 사이가 좋다고 볼 수 없는 미국의 전차가 소련으로 들어온 이유는 크리스티의 분노 때문이었는데, 개발 당시 세계 각국으로부터 주목을 받은 자신의 전차를 미국 육군이 별로 탐탁치 않게 생각해서 M1931 전차를 시험용으로서 1량 구입한 것만으로 그쳤기 때문이다.

 

 

 

[크리스티나 전차의 특징은 무지막지한 기동성은 그대로 이어받았으며 이는 험한지형이 많은 러시아의 지형에 매우 맞는 탁월한 선택임이 잘 증명되었다]


 

덕분에 크리스티는, 소련의 요구에 응해 M1931 전차의 원형인 M1930 전차 2량과 라이센스 생산권을 팔아 버렸으며, 물론 전차 그대로 판매할 경우 미국이 방해할 것이 분명했기 때문에 무장을 분리한 후 트랙터 명목으로 소련에 수출하는 형태로 전달되었다.

 

 

 

 

 



1931년 1월, 소련에 도착한 2량의 M1930 전차는 BT-1으로 명명된 후 면밀하게 조사를 거침과 동시에, 이미 크리스티 전차의 기동성을 높이 평가한 소련군에 의해 조사도 끝나지 않았으며 시작차도 완성되지 않은 1931년 5월에 BT-2 쾌속전차로서 제식 채용되었다.

 

 

 

[BT 전차는 크리스티나 전차와 마찬가지로 도로상에서는 궤도를 벗겨내고 이처럼 차륜으로 달릴수 있었는데 이점을 높이산것은 소련군부의 높으신 어른들이였나 실제로 도로가 잘 발달하지않았던 소련의 영토내에서는 그다지 큰효용이 없어 후속전차인 T-34에서는 페지되었다]



그래서 소련에서 만들어진 실질적인 BT 전차인 BT-2 전차의 시작차가 완성한 것은 1931년 10월이 되고 나서로, 완성한 3량의 시작차는 모스크바에 이송되어 1931년 11월 7일의 혁명 기념일에 일반 공개되었다.

 

 

 

 

[이사진을 보고 연상되는것이 없는가..? 있다면 그는 우리까페의 진정한 독자이다.!! 크리스티나전차의 뛰어난 현가장치를 이어받은 BT-2전차는 이처럼 전차로서는 믿겨지지 않는 엄청난 기동성을 보여주었다]

 

 


 

[소련전차들의 놀라운 기동성은 사실 크리스티나 전차에 의해 그 기반이되었다는 사실을 부정할수는 없을것이다]

 


BT-2 전차는 1932년부터 양산이 개시되었지만, 전차포의 부족으로 인해 선회식 포탑에 45구경장 37mm 전차포 M1930 과 7.62mm 기관총 DT를 동축장비한 형식, 37mm 전차포만 장비한 형식, 7.62mm 기관총 DT를 3정만 장비한 형식, 심지어 7.62mm 기관총을 1정만 장비한 형식이 존재하며, 전차포를 장비한 형식은 208량, 기관총만 장비한 형식은 412량 양산되었다. 그리고 초기의 생산차는 미국제의 리버티 항공기용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고 있었으나 생산 도중, 이것을 국산화한 M-5 V형 12기통 액랭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게 되었다.

 

 

 

 


4 BT-5

 

 

 

T-26과 BT 전차에 탑재할 목적으로 45mm포 장착의 신형 포탑 개발이 시작된 1932년, 이 신형 포탑을 탑재한 BT 전차를 BT-5로 불렀다. 생산이 시작된 직후에 포탑 후부가 대형화되는 등 개량형 포탑이 개발되었기 때문에 초기 생산 차량 이외에는 이 개량형 포탑을 탑재해서 완성했다.

 

 

 

[T-26과 BT 전차에 탑재할 목적으로 45mm포 장착의 신형 포탑 개발이 시작된 1932년, 이 신형 포탑을 탑재한 BT 전차를 BT-5로 불렀다]

 



1933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34년까지 1,884대가 생산되었는데, 후기 생산 차량에서는 후부에 설치된 대형 배기 머플러는 없어지고 기관실에서 직접 배기관이 돌출한 형태로 수정되었다. 차체는 BT-2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바뀌었지만, 현가장치는 BT-2와 동일했다.

 

 

 

 

[BT-5 전차는 1933년부터 개발이 시작되어 1934년까지 1,884대가 생산되었는데, 후기 생산 차량에서는 후부에 설치된 대형 배기 머플러는 없어지고 기관실에서 직접 배기관이 돌출한 형태로 수정되었다. 차체는 BT-2보다 세련된 스타일로 바뀌었지만, 현가장치는 BT-2와 동일했다.]

파생형으로는 BT-5 UT가 있고, 76.2mm 보병용 단포신 야포를 45mm 전차포 대신 바꿔 장착한 근접 지원형 BT-5 A와 화염방사기를 장착한 화염방사기형이 제작되었는데, 시험 제작으로 끝났다. 또한, BT-5에 슈노켈 등을 장착한 잠수 전차가 제작되어 1935년경에 생산되었다.

 

 


한국 영화 마이웨이에 등장하는데 촬영에는 영국군 FV-432장갑차의 차대를 이용한 촬영용 레플리카 전차를 이용했다.
우에사카 스미레가 제일 좋아하는 무기다.

 

 

5 BT-7

 

 

 

BT 고속전차 시리즈의 집대성으로 등장한 것이 BT-7이다. 193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1940년까지 4,727대가 생산되었다.

기본적으로는 BT-5와 크게 다르지 않은 전차였으나, 외관에 변화가 있었다. 먼저, 구소련의 전차 생산에 있어서 중공업의 발전으로 그동안 정체되어 있던 리벳 방식으로 되어 있던 차체 결합부가 용접식으로 바뀌었고, 엔진이 M-5에서 항공기용의 M-17을 전차 탑재용으로 바꾼 M-17T로 바뀌고 클러치와 브레이크도 신형이 채택되었다. 또한, 행동 거리를 연장하기 위해 실내 연료탱크 용적도 증가했고, 좌우 펜더 위에 추가 연료탱크가 각각 2개씩 탑재할 수 있었다. 그리고 BT-7의 일부 차량부터 할힌골 전투에서 화염병의 위력을 체험한 것을 경험삼아 엔진을 디젤엔진으로 교체하기 시작했다. 디젤엔진으로 교체한 것은 BT-7M이라고 다르게 호칭한다.

 

 

 

 

[BT 고속전차 시리즈의 집대성으로 등장한 것이 BT-7이다. 1935년부터 생산에 들어가 1940년까지 4,727대가 생산되었다.]

 


1937년에는 포탑 강화책으로 장갑판에 경사장갑을 도입했고, 타원형의 해치가 각각 독립한 신형 포탑 차량이 생산되었다. 이 차량은 BT-7 1938년 형으로 불렀는데, 예전 차량을 1935년 형으로 불러 서로 구별했다. 1938년형의 후기 생산 차량은 기관총을 증설한 개량형 포탑이 사용되었다.

 

 

6 그러나...

그 후로도 T-28에 사용된 76mm 단포신 포를 장착해서 보병 공격력을 높인 버전도 만들어졌으며, 독소전 개전 직전의 소련이 보유한 전차의 실질적인 주력이었다. 독일측 자료에 의하면 독소전이 시작될 때 소련군은 T-26 전차 11,000대, BT 전차 8,000대를 주축으로 한 75개 여단과 2개 사단으로 편성되어 있었다고 할 정도니 그 엄청난 숫자를 짐작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BT전차는 대량으로 생산되었는데 일부는 이렇게 유탄포로 포탑이 교체된 F34라는 이름으로 개조되어 사용되기도 하였으며 독일군에 노획되어 사용되기도 하였다.] 

 


일단 개요에서 언급했듯이 장갑이 빈약한 문제점이 있지만, 그 당시 다른 전차들도 장갑이 빈약하기는 매한가지라서 원래 목적인 쾌속진격용으로 사용하면 큰 문제점이 없이 위력을 발휘할 수 있었다. 여기에 더해서 소련은 어느 열강보다 앞선 1932년에 전차군단(2~3개의 전차여단, 기계화 보병여단, 포병여단이 근간)을 창설했으며, 이런 것들이 상승효과를 불러왔고, 치하같이 대전차전을 생각하지 않은 전차를 생산하던 일본에게 직빵이었다. 1938년에 일어난 장고봉 사건에서는 각 1개씩의 전차여단과 기계화여단을, 다음해인 1939년에 일어난 할힌골 전투에서는 5개 전차여단을 투입하여 일본군에게 일격을 가했다.

 

 

 

 

[BT전차들은 독소전 개전 직전의 소련이 보유한 전차의 실질적인 주력이었다. 독일측 자료에 의하면 독소전이 시작될 때 소련군은 T-26 전차 11,000대, BT 전차 8,000대를 주축으로 한 75개 여단과 2개 사단으로 편성되어 있었다고 할 정도니 그 엄청난 숫자를 짐작하기 어려울 지경이다.]

 

 

 

[일부는  T-28에 사용된 76mm 단포신 포를 장착해서 보병 공격력을 높인 버전도 만들어졌으나 워낙 장갑이 종이짝이라 개전초반 독일전차의 좋은 표적으로 다수가 날아갔다 BT전차만 맛보고 소련군 전차를 우습게봤던 독일군은 이후 KV전차와 T-34 전차를 보고 받았던 쇼킹이라는건..실로 대단한 공포였다고..]

 

 

 

 

 


그러나 스페인 내전시에는 산악지대에서 좁은 길로만 통행할 수 밖에 없는 상황에서 미숙한 보병들이 제대로 엄호하지 않은 결과 독일제 37mm Pak 36 대전차포에 줄줄이 격파되는 참상을 기록했고, 이 결과에 실망하여 소련은 전차군단을 해체한 뒤 단위부대를 2~4개의 전차대대로 편성한 전차여단을 개편, 임무를 보병엄호로 바꾸었는데, 장갑방어력이 약한 BT 전차에게 보병엄호임무를 수행하라는 것은 앞서 스페인 내전시에서 참혹하게 겪은 것처럼 그야말로 나가서 죽으라는 이야기였다.

 

 

 

[개전초기 소련전차의 다수를 차지하던것이 바로 BT전차였는데 우수한 독일전차들에게 줄줄히 당해나갔고 이로인해 신형전차 (T-34) 의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는 계기가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독소전쟁이 발발하자 기습당했다는 불리함, 소련의 잘못된 지휘체계 및 무전기조차 없는 차체의 자잘한 문제 등으로 초전에 대부분 박살나버리자 소련군은 남은 BT를 죄다 극동으로 보내버린다 (...)

 

 

 

 

 

[이후 대부분의 BT 전차를 상대적으로 전차세력이 약한 동부전선으로 돌렸으며 있으나마나 하거나 거의 역활을 못하는 일본군을 대상으로 맹활약을 하게된다 이건 영화 마이웨이에 잘 표현되고 있다] 

 

이후 방어력을 향상하고 화력을 강화한 BT-9등의 발전형이 만들어졌지만, 형태가 T-34와 유사해지고, T-34를 생산하는 것이 더 값싸고 빠르며 성능도 동일할 것으로 판단되자 더 이상의 개발 계획이 중단되었고, 생산도 1940년에 중단하였다.

개발이 종료된 후에도 전선에 깔린 전차들은 용감히 싸웠고 1945년에는 일본 관동군을 소탕하는 작전인 8월의 폭풍 작전에서 BT전차 1개 부대가 용감히 싸워 훈장을 받았다. 물론 그 때까지 관동군에 배치된 일본군의 전차가 여전히 할힌골 전투 당시의 전차인 치하인데다가 수량도 부족했다는 점에서 상대를 잘 선택했다고 봐도 된다. 근데 이런 종이장갑 경전차들에게 신나게 깨져나간 ?

치하는 뭐하러 중전차 딱지를 붙여놓았대

 

 

 

 

COMBAT CHARACTERISTICS BT-2

 

 

Years of manufacture  1932-1933
Weight 11.3 t
Crew 3
Overall dimensions:  
- length 5,530 mm
- width 2,230 mm
- height 2,160 mm
Armament:  
- main gun 37 mm
- machine gun 7.62 mm
Armour 6-13 mm
Engine power output 400 hp
Maximum road speed:  
- on tracks 52 km/h
- on wheels 75 km/h
Cruising range:  
- on tracks 120 km
- on wheels 200 km

 

 

COMBAT CHARACTERISTICS BT-5

 

 

 

Years of manufactureт 1933-1935
Weight 11.5 t
Crew 3
Overall dimensions:  
- length 5,580 mm
- width 2,230 mm
- height 2,230 mm
Armament:  
- main gun 45 mm
- machine gun 7.62 mm
Armour 6-13 mm
Engine power output 400 hp
Maximum road speed:  
- on tracks 52 km/h
- on wheels 75 km/h
Cruising range:  
- on tracks 150 km
- on wheels 220 km

 

COMBAT CHARACTERISTICS BT-7M

 

Year of manufacture of the first vehicle 1939
Weight 14.6 t
Crew 3
Overall dimensions:  
- length 5,660 mm
- width 2,290 mm
- height 2,250 mm
Armament:  
- main gun 45 mm
- 2 machine guns 7.62 mm
Armour 6-22 mm
Engine power output 400 hp
Maximum road speed:  
- on tracks 62 km/h
- on wheels 86 km/h
Cruising range:  
- on tracks 400 km
- on wheels 700 km

 

 

출처 엔하키미러 ( http://mirror.enha.kr/wiki/BT%28%EC%A0%84%EC%B0%A8%29)


http://www.morozov.com.ua/eng/body/tanks/bt-7m.php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orearms.egloos.co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  http://en.wikipedia.org/wiki/BT_tank )

  • 위험한시도.밀리터리Q&A.에피소드 12편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 (1993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 (1998.9월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군사정보, 1998, pp206~207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3.3.27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331@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

    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틀린내용이나 수정부분의 대한 지적은 언제

    나 환영 합니다.

     

  •  

    다음검색
    스크랩 원문 : 미라지의 콤프방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Archi[신현우] | 작성시간 13.03.30 궤도를 걷어내고 차륜으로 다닐 수 있다는건 새로 알게된 사실이네요...현대 전차에도 적용된다면 괜찮을 듯 하지만 단점이 있으니 폐지된 고안이겠죠?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3.03.30 넵.. 일단 상당히 거추장스러운 시스템이고 무엇보다 제작단가가 높아진다는 문제도 있었죠..이당시 이런 생각을 한 건 비단 소련만은 아니였고요 독일군도 비슷한 장갑차가 있었습니다. (지금 자료가 가물가물..전에 하비보스사에서 나왔는데) 하지만 기계적인 신뢰성과 비용때문에 포기되었죠 현재에는 6X6 혹은 8X8 장륜식차량에 120밀리 저압포 체계로 가는 추세입니다. 궤도식보다는 장륜식이 일단 기동성이나 비용면에서 탁월한건 사실이니까요..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