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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전차의 시작이 된 보병전차 (Infantry tank) 이야기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3.04.07|조회수829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엊그제 주력전차의 효시가 된 순항전차 (cruiser tanks)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보병전차 (Infantry tank) 이야기가 나와 마저 정리해봤습니다.

 

 

 

 

앞선글에서 말씀드렸듯 최초의 전차는 세계1차대전중 참호전을 돌파하기위한 육상전함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영국에 의해 세계최초 실전에 참가한 MK1 은 예상대로 놀라운 전과를 보여주며 각국의 눈에 띄게 됩니다.

 

 

[1차대전 지루한 참호전을 돌파하기 위한 방편으로 제작된 특수무기가 바로 전차였다. 영국은 이 무기를 이용 지루한 참호전을 깰수 있었다]

 

 

이어 비슷한 개념의 전차들이 개발되면서 각국은 더 성능이 뛰어난 전차개발에 혈안이 되었죠..(이중 하나가 앞서 소개한 순항전차고..)

 

 

 

최초의 전차들은 앞서말했듯 보병의 지원임무에 한정되었습니다. 총알이 빗발치는 전장터에서 움직이는 토치카로서 보병에 앞장서 총알로 부터 보병이 피할 공간을 만들어주고 참호나 요새를 격파하여 적을 밀어부치는 역활이였죠.. 사실 이 역활은 2차대전초만해도 전차의 주임무중 하나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보병전차 ( Infantry tank)라 불리는 전차들이였습니다.

 

 

 

[최초의 전차는 지루한 참호전을 돌파히기 위한 움직이는 토치카 정도로 이용되었으며 속도도 느렸으며 방호력도 기관총탄을 겨우 막을정도였다]


 

보병전차 (Infantry tank)

Contents

1 기본 개념
2 영국군
3 프랑스군
4 소련군
5 기타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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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기본 개념

 


대표적인 보병전차인 영국의 마틸다 II.

전차의 한 갈래. 영국군의 고유한 전차분류체계중 하나로 비슷한 개념이 프랑스군의 전차 운용체계에도 있다. 보병과 함께 움직이며 화력 지원, 아군 보병을 공격하는 적 전차 차단과 같은 역할을 하는 전차라는 개념으로, 전간기에 등장하여 제2차 세계대전에서 활약(?) 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활약한 초기 전차의 운용개념과 유사하며, 전간기 서방 열강국가들이 전차의 운용법에 고심했던 흔적이라고 볼 수 있다. 즉, 전간기동안 대두된, 적 전선을 돌파하거나 우회하면서 중심부를 타격 섬멸하며 퇴각하는 적을 추격하는 순항전차, 또는 기병전차에 상대되는 개념이며, 전통적인 보병 중심의 전술 체계에 맞춰서 보병의 진격, 방어전을 보조할 목적으로 만들어진 개념이다.

 

 


기본적으로 보병의 진격속도를 기준으로 성능이 책정되어, 대부분의 보병전차로 분류되는 차량은 고속이 요구되지 않았으며, 대신 적의 보병이나 벙커와 같은 방어진지로부터 사방에서 공격당할 상황을 상정하여 측면이나 후면에도 충분한 장갑이 배정되어 있었다. 또한 정면장갑도 당대 기준으로 상당한 중장갑을 달아 두었다.

2 영국군

제 2차 세계대전의 영국군 기갑장비
전차 경전차 테트라크
순항전차 크루세이더, 크롬웰, 챌린저
보병전차 마틸다I/II, 발렌타인, 처칠
랜드리스 미국전차 M3 스튜어트, M3 리/그랜트, M4 셔먼(파이어플라이), M10C 아킬레스
퍼니전차 공병전차, 교량전차, 구난전차, 지뢰제거전차, 화염방사전차
자주포 섹스턴, M7 프리스트

영국군의 보병전차는 마틸다, 발렌타인, 처칠로 발전(?)한다.[1]

 

 

 

[2차대전중 활약한 영국군의 대표적인 보병전차 3형제 위로부터 미틸다 mkII 발렌타인전차 (중간) 맨아래 처칠전차]

 

 

 


최초의 보병전차인 마틸다I은 1차대전중 사용된 위펫전차등의 개념을 그대로 차용하여 기관총 1정이라는 빈약한 무장으로 등장했지만, 아군의 보병을 공격하는 적전차를 격퇴할 충분한 화력이 있어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되어 2파운드포를 주포로 장비한 마틸다II가 등장하게 된다.

 

 

 

 

[최초의 보병전차인 마틸다I은 1차대전중 사용된 위펫전차등의 개념을 그대로 차용하여 기관총 1정이라는 빈약한 무장으로 등장했지만, 아군의 보병을 공격하는 적전차를 격퇴할 충분한 화력이 있어야 한다는 반론이 제기되어 2파운드포를 주포로 장비한 마틸다II (아래)가 등장하게 된다]

 

 


이후 영국의 보병전차는 이러한 기준을 바탕으로 대전차포를 장비하였으나, 영국의 대전차포는 문자 그대로의 기능에 충실하여 철갑탄만을 생산했고, 대보병, 대진지, 대화포전에 적합한 대인유탄이 대전 중반까지 개발되지 않아 88mm로 대표되는 독일 대전차포에 고전을 면치 못하게 된다.

 

 

 

[미탈다 MKII 는 움직이는 토치카 역활을 충실히 이행했는데 2파운드 주포는 별효과가 없었지만 40밀리에 달하는 장갑은 당시로는 대단해서 이를 격파할려고 롬멜은 88밀리 대공포를 수평사격하여 겨우 격파할수 있었다고 한다]

 

 

 

 

[마틸다 전차는 그다지 뛰어난 성능을 가진 전차는 아니였지만 중장갑은 크게 인정되어 1940~42년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나름 선전했다고 한다]

 

 

 

 대신에 이러한 목표물은 고폭탄 전용의 대구경 곡사포(대전초에는 76mm, 후반에는 94mm)를 장비한 CS(close-support)형 모델이 파생형으로 생산/배치 되어 투입되는 것이 원칙이었으나, 실전상황에서 적재적소에 대전차전 모델과 근접지원모델을 투입한다는것은 거의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게다가 CS모델의 대전초 76mm포의 경우 아예 철갑탄이 제조되지 않는 순수한 보병지원용으로 대전차능력이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가뜩이나 적은 숫자의 CS형 전차를 전선에 함부로 돌출시키기도 곤란했다. 따라서 가장 대형 보병전차였던 처칠초기형에는 포탑에는 대전차용 2파운드포를, 차체에는 대인유탄 사격용 76mm포를 장비하기도 했지만, 이러한 다포탑 방식은 제조하기도 번잡한데다가 차량 내부가 비좁아져 전투효율이 떨어지게 되었기 때문에 곧 사장 된다.

 

 

 

[발렌타인 전차는 마틸다를 잇는 새로운 보병전차로 뛰어난 기동성으로 크게 인정받은 전차중 하나였다]

 

 

[하지만 발렌타인전차 역시 빈약한 무장과 장갑으로 악명에 높았는데 이후 주포를 꾸준히 개량하여 어느정도 개선이되어 후반에는 그런대로 쓸만한 수준까지 이르게 된다]

 

 


 


따라서 대전 중반부터 6파운드포용 고폭탄이 개발되며, 이후 미군으로부터 다양한 무장을 얻어 쓰게 되면서 미군의 표준 전차포인 75mm포와 같은 탄을 쓰는 전차포가 개발되면서 이러한 문제는 사라지게 된다. 이런 현상은 순항전차도 동일하므로 한마디로 말해 영국의 뻘짓이나 마찬가지였으며, 심지어 철갑탄과 대인유탄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차포가 등장한 다음에도 CS모델은 연막탄 발사용이나 보병지원용으로 2차대전 종전시까지 살아남았다. [2]

 

 

 

[영국군 보병전차의 최후의 전차로 불리는 처칠전차 앞서 두전차와는 달리 중장갑에 6파운드포 장착의 중무장으로 보병전차의 결정판으로 불리던 전차였지만 이미 이전차가 등장할 당시에는 더 뛰어난 전차들이 등장하여 시대에 뒤떨어진 전차가 되었다]

 

 

[보병과 같이 지원역활을 맡은 임무답게 처칠전차중에는 290mm 유탄포를 장착한 AVRE 버젼도 존재했다


대전중 영국군의 전차운용 결과, 순항전차와 보병전차를 병행 운용하는것이 별 의미가 없고, 보병전차는 저속에 기동력 부족이라는 결점이, 순항전차는 속도를 위해 희생한 장갑이 생존성을 떨어뜨린다는 결점이 드러나 이 두 전차 계열의 통합을 시도 했다. 특히 운용사상이 구식인 보병전차의 개념은 폐기하게 되고 형식상 순항전차의 전통을 센츄리온이 이어받아 주력전차로서 운용되게 된다.[3]

3 프랑스군

프랑스군에서 운용된 전차중 보병전차에 해당되는 것으로는 Char lourd(중전차)(Char B1 등)와 Char d'assaut léger(경돌격전차)(H-35, R-35 등)의 두 종류가 운용 되었다. 프랑스군의 보병전차 조직은 일반적 상황에서 높은 범용성을 가진 경돌격전차를 주력으로 삼고 강화된(특히 포병 화력으로 강화된) 전선의 공략을 목적으로 중장갑, 대화력을 갖춘 중전차를 보조적으로 운용하였다.

 

 

 

[1차대전 프랑스군은 르노 FT-17 같은 경전차를 투입해 그런대로 괜찮게 써먹었다]

 


프랑스군은 1차대전 중 보여진 FT-17의 놀라운 전훈에 고무되어 경돌격전차를 보병전차 전력의 주력으로 삼았다. 이 중 가장 많이 생산된 경돌격전차인 R-35와 H-35는 작은 차체에 우수한 장갑(정면 40mm)을 보유했는데, 대략 절반 무게(5톤)인 1호 전차의 차대 크기에 두배 무게(23톤)인 3호 전차의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여기에 적절한 화력(37mm 전차포)을 보유하였다. 그리고 영국과는 달리 프랑스군의 보병전차는 대인유탄을 기본적으로 보유하며, 오히려 대전차능력이 매우 떨어지는 주포를 장비한 차량이 많았다.

 

 

 

 

[이후 프랑스군은 1차대전 중 보여진 FT-17의 놀라운 전훈에 고무되어 경돌격전차를 보병전차 전력의 주력으로 삼았다. 이 중 가장 많이 생산된 경돌격전차인 R-35와 H-35는 작은 차체에 우수한 장갑(정면 40mm)을 보유했는데, 대략 절반 무게(5톤)인 1호 전차의 차대 크기에 두배 무게(23톤)인 3호 전차의 방어력을 보유하고 있었을 정도였다 사진은 H-35 호치키스 전차의 모습]

 


이에 대한 반대급부로 기관총, 기관포로 만족해야 했던 독일군의 1, 2호 전차와 비슷한 크기의 차대에 37mm포를 우겨 넣었고, 특유의 소형포탑 덕분에 운용인원이 2인으로 제한되어 카탈로그 스펙에 어울리는 전투효율을 보여주기 어려운 단점이 있었다. 물론 이 점을 극복하기 위해 프랑스군은 (이 전통이 시작된) FT-17에서부터 SA(semi-automatiquedml)라고 불리는 반자동 전차포를 탑재하여 전차장-사수-장전수의 1인 3역을 해야하는 전차장의 부담을 줄이려고 했다. 하지만 이렇게 해도 제대로 된 포수와 장전수가 있는 독일 전차에 비해서는 발사속도 저하, 전투시 탄종교체 힘듬, 탄창의 포탄이 다 떨어지면 발사속도가 더 떨어지는 등의 약점이 드러날 수 밖에 없다.

중전차의 경우 말이 필요없는 프랑스 전역의 티거(...)인 Char B1이 있었다.

 

 

 

[프랑스군은 중전차도 개발배치중이였는데 중전차의 경우 말이 필요없는 프랑스 전역의 티거(...)라 불리는 Char B1이 있었다]

 

 

 


대체적으로 프랑스군 보병전차는 경전차를 선호해서 동맹국인 영국이나 미국은 물론 적대국인 독일이 중전차를 보병용으로 운용하던 것과는 큰 차이가 있지만, 크기에 비해 중장갑화의 경향이 강한데 이는 1차대전의 전훈을 크게 반영한 결과로 FT-17의 성공에 의한 경전차의 능력에 대한 믿음과 1차대전 중 전차의 최대 손실원인이었던 포병화력에 대한 대응 및 1차대전식 참호전선의 돌파에 필요한 돌파능력(=방어력)의 필요성이 프랑스군 특유의 중장갑 경돌격전차의 존재에 큰 영향을 끼쳤다.

 

 

[Char B1 의 개량형 모델인 BIS 타입, 독일군의 3호전차를 상회하는 뛰어난 성능의 전차였지만 운용능력이 떨어져 별다른 활약을 하지못한채 대부분 독일군에 노획되어 사용되었다]

 

4 소련군

소련군 역시 보병을 지원하는 전차와 쾌속으로 달려 적진을 돌파, 마비시키는 전차를 병행 개발, 운용했는데, 전자는 영국제 비커스 Mk. E를 일단 무단 복제하고 나중에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T-26을, 후자는 BT 시리즈로 운용했다.

 

 

 

[소련군 역시 보병을 지원하는 전차와 쾌속으로 달려 적진을 돌파, 마비시키는 전차를 병행 개발, 운용했는데, 전자는 영국제 비커스 Mk. E를 일단 무단 복제하고 나중에 정식 라이센스를 받은 T-26을, 후자는 BT 시리즈 (아래)로 운용했다.]

 


독소전쟁 초기 까지는 이러한 운용체계가 유지되다가, T-26과 BT계열 전차들의 성능 부족이 드러나고, 공/수/주의 균형을 갖춘 T-34와 강력한 방어력으로 악명을 떨친 KV시리즈를 각기 중형전차(medium tank)와 대형전차(heavy tank)로 운용하게 되면서 구식 체제는 사라지게 된다. 또한 경전차는 보병지원이라는 임무에서 해방되면서 다른 나라들처럼 정찰용으로 운용하게 된다.

5 기타국가

  • 미군은 전간기 동안 보병을 지원하는 전차기병을 지원하는 컴뱃카(Combat Cars)로 이원 운용했지만, 대전 동안에는 보병을 지원하기도 하는 전차와 적 전차를 사냥하는 대전차 자주포(tank destroyer)로 이원 운용했다.

 

 


  • 일본군 역시 전차를 보병지원용으로 운용했다. 대표적인 사례가 치하, 그리고 엉뚱하게도 대전차전을 하고같은 경전차에게 맡겼다.
  • 독일군의 돌격포 운용은 보병전차와 유사한 데가 있으나 이쪽은 회전포탑도 없는데다가 소속부터가 포병이라 운용개념이 많이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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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번외편으론 TOG가 있다.
[2] 후반에 사용된 CS모델용 94mm포의 지원능력이 75mm보다 화끈 했다는 것도 CS 모델 생존의 한 요인이었다.
[3] 이 흔적은 현대까지 이어져 순항전차의 특징인 C로 시작되는 작명법이 현대 영국 주력전차에 계승 되었다. 센츄리온 개발 계획 역시 차기 대형 순항전차 계획에서 출발한 것. 하지만, 영국제 주력전차는 동시대 기준 최강 클래스의 방어력최저 클래스의 기동성을 보여주고 있다. 뭔가 이상하다

 

출처 엔하키미러 (http://mirror.enha.kr/wiki/%EB%B3%B4%EB%B3%91%EC%A0%84%EC%B0%A8)

 

보병전차라는것은 말그대로 보병과 같이 진행하면서 적의 참호나 토치카 기관총으로 부터 보병을 지원하고 이를 격파하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전차였습니다.

 

 

 

[초기전차의 임무는 보병과 같이 움직이며 적의 참호나 토치카 및 기관총등을 우선 분쇄하는 역활이였다. 따라서 장갑은 기관총 정도나 포탄의 파편정도를 막을수 있는 정도면 되었고 속도역시 인간과 발을 맞추면 될정도이기때문에 그리 빠를필요가 없다고 생각했다 보병전차란 그런개념에서 시작된 영국의 전차운용사상중 하나였다]

 

 

[보병전차 개념은 순항전차와 마찬가지로 이분화되어 연구 개발되었으며 특히 영국군은 이를 각각 분리해서 개발하는 엄청난 벙크(?)짓을 저질렀다 사진은 보병전차의 대표적인 모델인 마틸다 mk2 의 모습] 

 

이를위해 대부분의 초기보병전차들은 두터운 장갑과 적의 요새를 격파할수 있는 짧지만 파괴력이 큰구경이 큰 유탄포 등으로 무장했습니다. 반면 속도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았는데 어차피 인간의 걸음걸이야 빨라야 시속4킬로에 불과했기 때문에 이에 맞출정도인 시속 20~40킬로 정도면 충분했습니다.

 

 

[2차대전 초반 영국군의 보병전차는 속도보다는 강력한 장갑을 우선으로 했는데 이외로 포의 파괴력이 작아 문제점이 많았고 별로 중요하게 생각치 않던 속도 역시 전차를 사냥하는 중전차의 등장으로 치명적인 결함으로 뽑히게 된다]

 

특히, 영국군은 보병지원임무를 전차의 중요임무로 생각해 2차대전초기 마틸다,발렌타인 그리고 처칠로 이어지는 다수의 보병전차를 개발 운용하였습니다

 

보병전차, 한계를 보이다..그리고 진화...

 

하지만 이들 보병전차들은 이내 한계에 부딪히게 됩니다. 초기에 전차의 주요목표는 적의 참호나 요새등 주로 보병이나 고정목표였지만 2차대전이 발발하면서 각국의 우수한 전차들 (특히 독일의 전차란 불가항력에 가까웠다) 이 등장하게 된것이죠..

 

즉 원래 목표대로 보병을 지원하는 보병전차가 열심히 적의 목표물을 공격하지만 상대도 바보가 아닌지라 같은 전차 특히 이들 보병전차를 격파하기에 위한 대전차포를 장착한 전차를 내보내어 이를 방어캐한것이죠..

 

 

 

[초기 보병전차는 움직이는 토치카 정도로만 인식되었으며 속도보다는 방호력이 중시되었다. 그로인해 순항전차에 비해 매우 늦은 시속 4~20킬로 남짓한 속도를 가졌으며 대신 장갑은 매우 높은편에 속했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주포의 경우 2파운드 포에 불과해 이를 가지고 적의 토치카나 특히 적전차를 격파하는것은 매우 어려웠다. 이후 보병전차는 포의 위력을 높이는 연구에 들어갔지만 결국 순항전차와 많은 부분이 공유되어 이두 전차 개발사상은 자연스럽게 합쳐지게 된다 (주력전차의 등장) 사진은 피격되는 발렌타인 mk III 의 모습]

 

 

보병전차는 그야말로 적의 요새나 보병지원을 목적으로 대구경의 단포만 장착하여  대전차 임무를 수행할수 없는지라 별도의 대전차포가 올때까지 기다리거나 대전차 임무를 가진 순항전차를 기다리는수밖에 없었죠. 이게 말처럼 쉬운게 아닌지라.. 급박하게 돌아가는 전장터에서 언제 대전차포가 오기를 기다리고 순항전차를 기다린단말인가!!

 

결국 전선에서의 요구대로 보병전차에도 고속의 장포신을 장착하게 되는데 문제는 이렇게 하면 사실상 순항전차와 별반차이가 없더란말이죠..

 

 

 

[그나마 영국군 전차중 방호력과 쓸만한 포를 가진것으로 알려진 크롬웰 전차조차 잦은 트러블로 몸서리를 처야했고 아쉬운대로 미군이 전차를 공여받아 사용하여야하는게 당시의 상황이였다 이후 제대로 된 전차를 볼수 있었던것은 종전이 지나 센추리온 전차가 개발되서이다]

 

더구나 보병전차는 기본적으로 중장갑을 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속도가 늦었는데 이 역시 문제점으로 지적되게 됩니다.

 

결국 순항전차와 보병전차는 서로의 개발목적이 겹치치면서 자연스럽게 다목적임무 (보병지원, 대전차임무수행)를 가진 전차로 개발되게 되며 이 결과 만들어진것이 바로 센추리온 전차와 같은 주력전차의 개념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영국군이 방어력과 속도 모두 제대로 된 순항전차를 만들게 된것은 센추리온 전차에 이르러서였다. 센추리온은 공수 균형과 견고한 내구성까지 모두 갖춘 전차로 1950년대 초 개발되어 1990년대까지 사용되는등 빅히트를 치게 되며 훗날 MBT의 기반이 되는전차이다] 

  

 한편 다른나라들은 어떻게 보병전차를 운용했는지 살펴보면..

 

미군의 경우 초기에는 M3 반궤도장갑차등에 75밀리 유탄포를 얹어 보병지원용으로 사용하다가 전차의 차체에다 대구경의 화포를 싣은 대전차자주포로 발전하게 됩니다. (M10 울버린이나 M36 잭슨자주포등)

 

 

[미군은 M3 경전차외에 하프트랙에 75밀리 유탄포등을 얹은 차량을 보병지원차량으로 개전초반에 주로 사용했고.]

 

[이후에는 별도의 대전차자주포라는 개념으로 대구경의 화포를 장착한 자주포를 개발 지원용으로 운용하였으나 이 역시 오픈탑 방식의 빈약한 방호력으로 문제가 많아 결국 중전차와 주력전차 개념으로 통합되기에 이른다. 사진은 대표적인 대전차자주포인 M10 울버린의 모습]

 

 


소련은 초기에는 BT전차나 T-26같은 보병지원경전차로 개발하다 본격적으로 전쟁이 시작되자 요새를 격파할 목적으로 중전차를 개발하게 되는데 이것이 바로 KV전차 였습니다. 하지만 KV 전차의 뛰어난 성능과 이어 독일의 우수한 성능을 전차들이 쏟아져 들어오자 구경의 큰 장포신의 화포를 장착한 중전차로 발전하게 되죠.. 그리고 이는 KV 나 T-34 차체에 122mm나 152mm 중포를 장착하는 대전차자주포로 발전하게 됩니다.

 

 

 

[전선으로 향하는 KV전차의 모습 KV 전차는 80~130밀리에 달하는 중장갑을 자랑하는 소련의 중전차중 하나였다 하지만 이전차의 원래목적은 적요새를 격파하는 보병전차와 같은 목적으로 개발되었다]

 

 

 

 

 

 

[KV 전차는 초기에는 적의 요새를 격파하기 위한 지원용 전차로 개발되었다가 급박한 전장터의 요구로 중전차로 변경된경우로 지원전차의 특징인 중장갑과 늦은속도다 특지이다. 하지만 대전중반이후 본격적인 중전차인 T-34 가 대량배치되자 대형유탄포를 장착한 대전차자주포로 변경되어 운영되게 된다]


 

 

 

[소련군은 이후 KV전차의 차체에 대구경화포를 장착 대전차자주포를 보병지원 및 대전차 임무로 사용하게 되었다]


 

 

독일은 초기에 개발된 3~4호 전차는 단포신의 주포를 장착한 보병지원용 차량이였으나 곧 이들 3~4호 전차에도 장포신의 포신을 장착하여 대전차임무에 사용으로 돌립니다. (영국의 순항전차 임무) 이후 전장에서 파괴된 3호전차의 차체등을 이용 돌격포 라는 보병지원용 전차를 만들게 됩니다.

 

 

[초기 4호전차는 짧은 포를 가진 24구경의 75밀리 포를 장착한 지원전차로 설계되었다 사진은 4호전차 A형의 모습]

 

 

[4호전차는 등장 당시에는 보병지원용으로 단포신의 포를 장착 운용하였지만 전선에서 소련의 막강한 전차들을 맞이해 포의 강화화 장갑의 강화가 꾸준하게 이루어지게 된다 사진은 초기형 장갑갑화형인 E형의 모습]

 

[소련군의 최신 전차인 T-34 와 KV전차 의 등장에 따라 장포신의 F2형에 등장하게 된다]

 

이는 별도의 포탑이 없이 차체에 바로 포가 장착되는것으로 주포가 없어 빠른 측면공격은 힘들지만 대신 대구경의 화포를 장착할수 있었습니다. 당시 한대의 전차라도 더 필요했던 독일은 값싼 돌격포 씨리즈를 많이 만들어 이용하였습니다. 이와는 별도로 구식 38(t) 차체에 노획한 소련제 76밀리 화포응 얹은 마더 대전차자주포나 88밀리를 얹은 나스호른등으로 발전하고 종국에는 소련과 비슷하게 전차의 차체에 대구경 장포신의 화포를 얹은 구축전차로 발전하게 됩니다.

 

 

[4호전차들이 부족한 전차분을 메우기 위해 장포신을 장착하고 대전차임무로 돌려짐에 따라 부족한 보병지원 임무를 위해 3호전차의 차체를 이용한 돌격포가 등장하게 된다. 이는 별도의 포탑없이 자체에 바로 포를 장착한것으로 포탑이 없어 빠른 공격은 어려웠으나 제작단가가 싸고 대구경의 화포를 장착할수 있어 큰 인기가 있었다. 이런 도로격포들도 초기에는 단포신의 화포를 장착하였으나 후반으로갈수록 장포신의 화포로 교체 대전차 임무를 같이 수행하게 된다.]

 

 

[한편 독일군은 돌격포와 더불어 대전차자주포라는것도 애용했는데 마더의 경우가 대표적이다. 이것은 구형이 된 체코제 38(t) 차량에 소련으로 부터 대량으로 노획한 76.2 밀리 화포를 장착한것으로 얆은 철판으로 된 전투실이 얹어져있을뿐이였다. 겨우 적포탄의 파편이나 기관총정도만 막을수 있었지만 강력한 76밀리 화포덕에 보병지원 및 대전차임무로 많이 이용되었다]

 

 

 

 

 

 

[마더는 후에 전용 밀페형전투실이 추가되고 독일제 신형 75밀리 포가 장착된 헷처로 발전하며 주임무도 대전차임무로 돌려지게 된다]

 

 

 

 

이들 전차의 발전모습에서 알수있듯 대전후반으로 갈수록 전차는 과거 보병지원과 적전차저지등 임무로 이원화되었던것이 하나의 공통된 전투로 통합되고 있는것을 볼수 있으며 이는 중전차의 개념과 합쳐저 다양한 임무로 사용가능한 주력전차 (MAIN BATTLE TANK) 로 발전하게 됩니다.

 

 

 

[2차대전이 종전으로 다다를때쯤 영국을 비롯한 전차를 개발하던 많은국가들은 기존의 이원화된 전차개발사상을 버리고 하나의 전차를 개발하는게 효과적이라는점을 깨달게 됩니다. 바로 주력전차 (MBT) 의 개념의 등장이 바로 그것으로 이후 전차를 100~120밀리 급의 주포의 장착과 전차장갑의 발전등의 기술적 발전으로 이어지게된다.]

 


 

 

 

  

출처

 

엔하키미러

출처 엔하키 미러 (http://mirror.enha.kr/wiki/%EC%88%9C%ED%95%AD%EC%A0%84%EC%B0%A8 ) 사진과 일부내용은 추가하였습니다.

 

http://www.morozov.com.ua/eng/body/tanks/bt-7m.php

 

참고싸이트 및 실기체 자료출처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아카데미 홈페이지 (http://www.academy.co.kr)

트럼페터 홈페이지 (http://www.trumpeter-china.com/)

유용원의 군사세계(http://bemil.chosun.com/)

비겐님의 블로그

(http://korearms.egloos.com/)

 

위키백과사전 영문판 (  http://en.wikipedia.org/wiki/BT_tank )

위험한시도.밀리터리Q&A.에피소드 12

 

 참고서적

세계의 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98 전차연감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8.5.1)

세계의 전차 1946~2000 (주식회사 군사정보 2000.9.1 )

취미가 17 (1993 1월호)

M1A1 에이브람스  주력전차 (주식회사 군사정보 1999.8.30 )

컴뱃암스 24 (1998.9월 주 군사정보)

ㅇ 한상철, 한기상, CD : 세계 각국 전차 소개, 현대정공 기술연구소, 1999

ㅇ 유승식, 21세기의 주력병기, ()군사정보, 1998, pp206~207

진흙속의 호랑이 한글번역판 [저자: 오토 카리우스 / 번역: 이동훈 /ISBN: 978-896052-225-1 03390 (set), 978-896052-224-4 03390 (본체)/ 도서출판 길찾기]

소련전차군단도감 한글판 [우에다 신 [그림], 사이키 노부오 [] / 번역 : 장민성 /  ISBN : 978-89-6052-211-4 17390/도서출판 길찾기]]

전차 메카니즘 도감 저자: 우에다신, 역자: 강천신 감수: 윤민혁 | 이미지프레임 | 2011-07-20]

독일육군전사 (獨逸陸軍戰史/WEHRMACHT) [우에다 신 (지은이) | 홍희범 (옮긴이) | 이미지프레임 | 2011-04-30]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3.4.7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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