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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최장수 수송기 록히트 (Lockheed) C-130 허큐리스 (Hercules) PT3 (AC-130 GUNSHIP편#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3.09.06|조회수1,532 목록 댓글 0

PT2에 이어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지난번 정리한 C-130 이야기 세번째 시간 입니다. 오늘은 C-130 기체중 특수기체중 하나인 AC-130 건쉽에 대해 다루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나 게임에서 자주 등장하여 잘 알려진 아주 터프한 기체지요..

 

 

 
AC-130 Spectre / Spooky / Stinger II / Ghostrider

도망가도 된다. 그러나 지쳐서 죽을 것이다![1]

록히드 마틴(당시 록히드)이 개발하여 1968년부터 미 공군에서 운용중인 대형 공격기.

 

1 개요
2 제원
3 역사
3.1 선배
3.2 베트남 전쟁 당시
3.3 그 이후 보급 및 운용현황
4 특징
4.1 장점
4.2 단점
5 무장
6 장래
7 기타
8 대중매체에서의 AC-130

1 개요

 

 

[AC-130 은 걸작수송기인 C-130 을 건쉽으로 개조한 기체이다]

미군, 특히 공군에서 개발한 공중전함 지상지원용 항공기로 C-130 수송기의 측면을 개조해서 온갖 무장을 장착, 말 그대로 비행요새로 만들었다. 그 때문에 공군 소속 포병으로 보이는데다, A-10과 더불어 날틀에 포를 단게 아니라 포에 날틀을 달았다고 한다.

 

 

 

[AC-130 은 C-130의 무지막지한 항속거리와 화물탑재량을 이용 건쉽(GUNSHIP) 으로 개조한것으로 장시간 적진을 체공하며 아군에게 근접지원을 할수 있게 설계된 기체이다]


그래서 건쉽[2]이라는 독특한 분류로 불린다. 애칭은 악령, 즉 스펙터(Spectre)이며, 개수된 AC-130U의 별명은 스푸키(Spooky). 건쉽이 포함(말 그대로 포가 달린 함선)과 헬리콥터로만 번역된 영한사전들 덕분에 AC-130 헬기라고 번역하는 만행을 자주 당한다. 지못미.

 

[AC-130들의 애칭은 악령, 즉 스펙터(Spectre)이며, 개수된 AC-130U의 별명은 스푸키(Spooky) 라는 애칭으로 불리운다 지상의 적에게는 그야말로 하늘의 악령이 아닐수 없을텐데 그래서 기수부분의 노즈아트는 귀신을 의미하는 그림들이 많이 그려진다]

2 제원

Type Fixed-wing gunship(타입:고정익 건쉽)
Manufacturer Lockheed and Boeing(제작사:록히드와 보잉)
Maiden flight 1966, AC-130A(처녀비행:1966년,AC-130A)
US$190 million (AC-130U) in 2001(가격:1억9000만달러(AC-130U,2001년기준))

 



  • 일반제원
    • 승무원 :13명(기장, 부기장 각각 1명, + 사수 11명)
    • 동력원 : 엘리슨 T56-A-15 4,910마력(=3,700Kw) 터보프롭 엔진 4기
    • 최고 속도: 260노트(=300mph, 시속 480km)
    • Range: 2,200nm(2,530mi, 4,070km)
    • 실용 고도 : 30,000피트(9,100m)

  • 무장 : AC-130U "Spooky" Gunship

 




      3 역사

      3.1 선배

       

       

      [미육군은 2차대전 사진의 B-25 같은 쌍발 폭격기에 다량의 기관총과 기관포등을 탑재하여 근접지원임무기체로 사용하였는데 이를 범선시대의 포함의 이름을 따 건쉽(GUNSHIP) 으로 불렀다 건쉽은 이외로 효과가 좋았다 특히 엄청난 항속거리와 탄탑재량을 이용 태평양과 대서양의 유보트와 함선을 공격하는데 아주 큰 효과가 있었다고 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군 제 5공군이 사용한 B-25 미첼의 후기형 기체들은 기수에 50구경 기관총 10여 정과 75mm 야포를 탑재하고 일본군을 공격하고 다녔다. 이것은 대단히 효과적이었으며, 일본군은 제 5공군을 "깡패집단"으로 부르며 저주했고 5공군 사령관 케니에게는 귀축이라는 별명을 붙였다. 사람에 따라서는 이 B-25도 건쉽으로 치기도 한다.

      이후 베트남 전쟁에서 미군은 AC-47이라는 이름의 건쉽을 사용했고, 이것이 베트콩 죽이기에 아주 효과적임이 드러나자 더 강력한 AC-130을 도입하게 된다.

       

       

      [2차대전때 건쉽으로 짭짭한 재미를 본 미군은 한국전쟁과 베트남전에서는 2차대전의 명 수송시 C-47 을 이용해 다량의 기관포를 장착 역시 AC-47 건쉽으로 개조하여 사용하였다]

       

       

      [AC-47 은 좌측면에 3정의 7.62 미니건을 장착하여 베트남전 당시 베트콩에게 가장 무서운 무기중 하나로 불리웠다]

       

       

      [AC-47 이 펼치는 야간공습 수송기라는 장점을 이용 AC-47 에는 밤새퍼부어도 남을 수십톤의 탄을 탑재할수 있었으며 여기에 야간투시장비를 장착 주로 야간에 공습하는 역활을 했다. AC-47 한대의 역활을 1개 대대를 섬멸할 정도로 매우 강력한 효과를 보여 곧 C-130 을 이용한 새로운 건쉽이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

      3.2 베트남 전쟁 당시

      이때는 호치민 루트에서 야간에 실시되는 적의 보급행렬을 작살내는 것이 주 임무이자 목표였다. 북베트남군은 이 건쉽 때문에 많은 골머리를 앓는다. 이를 증명해주는 사례로 비교적 안전한 태국 우봉 기지에 감행한 베트콩의 테러 대상은 대부분 AC-130이었다. 물론 성공하지 못했다. 지못미(…).

       

       

       

      [AC-47의 이외의 효과에 놀란 미공군은 최신의 수송기인 C-130 을 개조한 AC-130 을 투입하게 이른다 2차대전 당시 활약한 C-47을 개조한 AC-47과는 달리 힘좋은 4발 수송기인 C-130을 이용한 건쉽답게 훨씬 많은 무장과 탄을 탑재하고도 더 멀리 오래날수 있었다]

       

       

      [AC-130 은 스펙터(Spectre) 라는 애칭을 얻었으며 이는 AC-47의 애칭은 스푸키 (SPOOKY) 의 뒤를 잇는 딱 맞는 별명이였다. AC-130 으로 오면서 고정무장으로 20밀리 발칸과 40밀리 보포스 포로 바뀌었고 그외 레이더와 깜깜한 야간에도 낮과 같이 볼수 있는 야간투시장비가 장착되었다.]

        

       

      [AC-130 스펙터의 모습 이 기체는 1980년대까지 이용되다 이후 C-130U의 동체를 이용한 AC-130U 로 교체된다]



      3.3 그 이후 보급 및 운용현황

       

       

      [AC-130 은 미군이 활약하는 거의 모든 전장터에서 아군을 공중에서 지원하는 든든한 임무를 수행중이다. 미군의 경우 빠르게와서 폭탄 한두발 떨어뜨리고 가는 F-16 보다는 장시간 체공하면서 아군의 요청시 바로 근접지원을 해주는 AC-130 을 더 좋아한다고 한다] 

       

       

      미 공군은 이 항공기를 애용하고 있다.

      참가한 작전은 다음과 같다.
      • 1979년 니카라과 혁명 직후 미국인에 대한 적대방지작전
      • 1979년 이란 대사관 인질구축작전
      • 1983년 그레나다 침공작전
      • 1983~1990년 엘살바도르 등의 중앙아메리카 지역 통제
      • 1989년 파나마 침공
      • 1990~1991년 걸프전 사막의 방패 및 사막의 폭풍 작전
        • 1991년 1월 31일에 AC-130H 1대가 격추당해서 탑승한 14명 전원 전사.
      • 1992-1993년 소말리아
      • 1994년 아이티
      • 1996년 라이베리아
      • 1997년 알바니아에서의 미국인 탈출지원
      • 1990년대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 및 코소보
      • 2001년 이후 미국-아프가니스탄 전쟁
      • 2003-2011년 이라크 전쟁
      • 2007년 소말리아 국내의 알카에다 토벌작전
      • 2011년 리비아

      게다가 계속 개량형이 신규생산되고 있다.

       


      누적생산기체는 모두 47대로, 그 중 1968년에 취역한 A형 19대가 1995년에 전량 퇴역하였으며, 2012년 현재 1972년에 취역한 H형이 8대, 1995년에 취역한 U형이 17대 현역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형 기종인 C-130J를 바탕으로 제조되는 AC-130J가 16대 생산되어 H형을 대체할 예정이다. 결국 AC-130의 운용대수를 늘린다는 이야기이다.

       

      게다가 36시간 무착륙 연속비행 기록도 있다.

       

       

       

      [AC-130 은 느린 속도로 인해 사실 적이 막강한 대공망을 형성하고 있으면 안정성을 보장받기 어렵다 이로인해 한때 퇴역을 고려하기도했으나 걸프전과 이라크전을 통해 A-10 과 더불어 그 가치를 다시 인정받아 현재 누적생산기체는 모두 47대로, 그 중 1968년에 취역한 A형 19대가 1995년에 전량 퇴역하였으며, 2012년 현재 1972년에 취역한 H형이 8대, 1995년에 취역한 U형이 17대 현역으로 남아있다. 그리고 성능이 대폭 향상된 최신형 기종인 C-130J를 바탕으로 제조되는 AC-130J가 16대 생산되어 H형을 대체할 예정이다. ]

       


       


      1997년 10월 22일에서 23일까지, AC-130U 2대가 플로리다주 헐버트 필드에서 대구비행장까지 KC-135 공중급유기로 7번 보급을 받아서 논스톱으로 날아오기까지 했다. 여러모로 이름값 하는 무서운 녀석이다[4].

      4 특징

       

       

       

       위 사진처럼 플레어를 뿌리는 AC-130이 마치 천사같이 보인다해서 불리는 별명이 Angel of Death(죽음의 천사)다. 적의 입장에선 정말로 죽음을 가져오는 천사. ㅎㄷㄷ[5][6][7]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부분이 무기가 왜 왼쪽으로만 달려있나?라는 점 이다. 이 기체의 임무수행 방식이 다음과 같기 때문인데, 여기서 이 기체의 대부분의 특징이 나온다.

       

       

       

       

       

       

      [AC-130 은 왼쪽에만 무장을 하고 있는데 그 이유는 아래에 있다  이를 죽음의 회전이라 부르며 지상의 적들에게는 공포의 원과 같다]

       

        

       

       



      보시다시피 일반적인 고정익 항공기는 직진을 하면서 양력을 얻기 때문에, 되려 속도가 빠른 항공기의 경우 목표 상공위를 일찍 지나가게 된다. 그만큼 관측과 공격의 타이밍을 잡기가 힘든 것이다. 그런데 항공기를 위와 같이 목표 위에서 회전을 시키면 회전반경의 중심에 점이 생긴다. 이 점 위에 목표를 두면 사실상 목표 위를 지나칠 걱정이 없는 것이다. 그리고 여기로 공격까지 가능하다면 일반적인 기총소사나 폭탄과는 비교할 수 없는 정밀도로 매우 오랫동안 목표를 공격할 수 있다.

       

       

       

      좌현탄막이 옅다는 편견을 버려야 합니다

      4.1 장점

      상공을 맴돌다가 적을 발견하면 사격을 실시하는데, 탄약을 아주 많이 싣고 있으므로 크고 아름다운 피해를 지속적으로 적에게 강요할 수 있다. 혼자서 보병 1개 대대를 섬멸하는 건 일도 아닐 정도.

       

        

       

      [AC-130의 장점은 상공을 맴돌다가 적을 발견하면 사격을 실시하는데, 탄약을 아주 많이 싣고 있으므로 크고 아름다운 피해를 지속적으로 적에게 강요할 수 있다. 혼자서 보병 1개 대대를 섬멸하는 건 일도 아닐 정도이다. 특히 AC-130U 형부터는 20밀리 발칸과 40밀리 보포스포 외에 105밀리 포까지 장착하여 지상의 적에 관해서는 그야말로 공포 그 자체가 되었다. 사진은 105밀리 포를 운용하는 운용요원들]

       

       

      [지상의 보병이나 장갑차 같은 작은 목표물은 베트남전부터 사용되어온 40밀리 보포스 포를 이용하여 섬멸한다]

       



      베트남전 때는 이보다 훨씬 못한 무장을 가진 건쉽들도 1개 대대 정도의 병력을 쉽사리 제압하곤 했던 전적이 있으며, 현재에도 대활약을 거듭하고 있다. 실제로 유튜브 등에서 AC-130이 이라크와 아프간 등지에서 테러리스트들을 개발살(…)[8] 내고 다니는 장면을 쉽게 볼 수 있다.

       

       

        

      가장 큰 특징은 공중에서 '포'를 쏜다는 점으로, 미사일이나 폭탄을 이용하는 여타 다른 항공기와는 차원이 다를 정도로 오랜 작전지속능력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이다. 다른 항공기들이 미사일이나 폭탄을 싣고 멀리서 와서 한번 떨구고 다시 돌아가는 식으로 작전하여 공격시간이 매우 짧은 것에 비하여, 원래 수송기를 개조한 이 크고 아름다운 물건은 105mm 포탄을 잔뜩 '쌓아놓고' 적과의 접촉시간을 최대한 '오래 유지하면서' 적을 향해 '지속적으로' 포탄을 갈겨줄 수 있다는 점이 지원을 받는 지상군에게는 기쁘기 그지 없을 것이다.

       

        

       

       

      [AC-130의 발사하는 일제사격은 당해보지 않고는 그 공포를 말로 할수 없을정도인데 AC-130 한대가 1개 대대를 섬멸한 정도도 있을 정도로 아군에게는 매우 막강한 지원능력을 적에게는 공포 그자체이다]

       



      베트남전에서는 월맹군한테 고립당한 채로 포위된 아군 지상부대를 위해 공중급유를 받아가면서 밤이 새도록 상공에서 화력지원을 퍼부어줬다는 일화가 있다. 2000년대 초반에 미국 공군이 각종 병과 장교들을 모아서 토론회를 열었는데, 근접항공지원을 받는 지상군은 폭탄을 한 두발 떨어뜨리고 이탈하는 것보다는 한 곳에 오래 머무으면서 지속적으로 화력을 지원해주는 쪽을 더 선호한다고 한다.

       

       



      4.2 단점

      본래 베이스가 된 C-130이 수송기인데다 프로펠러기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대공 능력[9]은 전무하므로, 화력만 믿고 가다가는 전투기나 방공화력에 격추될 수 있는게 건쉽이다. 게다가, 매체에서의 선전 덕분에 킹왕짱스런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표적획득에 실패해 한참동안 상공을 맴돌기만 하다 결국 다른 자산을 호출한다거나 하는 등의 안습적인 상황도 심심찮게 있는 모양.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미군이 세계 최강 공군을 가지고 있기에 일단 제공권부터 잡아 놓고 마음껏 쓸 수 있는 것. 적의 방공망 다 조져놓고 사용하기 때문에, 혹은 게릴라 등을 작살내는데 매우 유용하게 쓰이기에 양민학살용이라고 평가할 수 있다. 물론 여기에서 말하는 '양민'이란 적 보병이나 게릴라를 가리킨다. 이걸 왜 굳이 따로 지적했냐면, 종종 진짜 무고한 양민들을 죽여 말 그대로 양민학살을 해 버리는 사고도 터지기 때문...

       

       

       

       

      [AC-130 은 무서운 공격력을 가진 기체지만 본래 베이스가 된 C-130이 수송기인데다 프로펠러기이기 때문에 속도가 느리고 대공 능력[9]은 전무하므로, 화력만 믿고 가다가는 전투기나 방공화력에 격추될 수 있는게 건쉽이다. 게다가, 매체에서의 선전 덕분에 킹왕짱스런 이미지가 강하지만, 실제로는 표적획득에 실패해 한참동안 상공을 맴돌기만 하다 결국 다른 자산을 호출한다거나 하는 등의 안습적인 상황도 심심찮게 있는 모양. 따라서 사용하고 있는 미군이 세계 최강 공군을 가지고 있기에 일단 제공권부터 잡아 놓고 마음껏 쓸 수 있는 것. 그래서 AC-130 에는 지상에서의 지대공 미사일로 부터 보호하기 위해 사방에 관측장비와 ECM 장비들로 무장하고 있고 다량의 채프와 플레어를 장착하고 있다]

       

       

       

       



      베트남전에서는 휴대형 대공미사일인 SA-7에 의한 AC-130 손실이 잦자 아예 창밖으로 몸을 내민채 미사일 발사를 감시하는 하방감시요원을 따로 두게 되었고 플레어 등 자체 방어 장비[10]로 나름 충실하게 갖추고 있는 편이라 좀 개겨볼 수도 있… 겠지만. 어디까지나 기본 동체는 적의 포화를 견디기는 힘든 수송기이며 지상군 지원을 위해 한자리에 계속 머무는 경우가 많다보니 적 지상군의 지대공 공격에 매우 취약하다. 작전 도중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맞아 격추, 승무원이 몰살당한 전례가 있다.

       

       



      이후로 지대공 미사일에 대응하기 위해 승무원이 직접 후방램프에서 지대공 미사일의 존재를 육안으로 확인해야했다. 당연히 덩치가 크고 (상대적으로)느린 원본 기체인 C-130의 특성상 작전을 낮에 수행하는 것은 매우 위험해서 어지간하면 밤에 출격하며, 승무원들은 아간투시경을 사용해서 임무를 수행한다. 몇 안되는 주간 전투사례로, 걸프전 당시 카푸지 전투에서 이라크군의 포위망에 갇힌 미 해병대가 대낮에 건쉽을 동원하여 항공지원을 받았다. 결과적으로 방어망을 돌파하는데 성공했지만, 그 댓가로 건쉽은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에 격추당했다.

       

       

       

       

      [AC-130 은 느린속도와 큰 기체이기 때문에 낮보다는 밤에 활동을 하는데 야간작전에 전혀 어려움이 없도록 야간관측장비가 장착되어 있다. 후방의 무장사에 의해 목표물이 발견되면 바로 105밀리 포부터 40밀리 20밀리 기관포까지 다양한 무장으로 적을 섬멸한다]

       

       



      그리고 만의 하나 회피 기동이나 급기동에 들어가면 다른 승무원들, 특히 사수들은 건쉽에서는 사람이 장비를 보호합니다!! 기내에 25mm, 40mm, 105mm 포탄들이 잔뜩 쌓여있다는 점도 있고 해서 포탄과 장비사이에 고기방패가 될 수 밖에 없다 보니 손목이나 팔을 다치는게 일상다반사라고 한다.

       

       

       



      5 무장

      2012년 현재 운용중인 기체의 무장은 다음과 같다.

       

       

       

       

       

       

       

       

       


      • H형: 40mm 보포스 기관포 1문, 105mm 포 1문

       

        

       

      [AC-130H형으로 오면 기존의 20밀리 기관포에 40밀리 보포스포 1문과 105밀리 포가 추가되어 공격력이 증가하였다]

       




      • U형: 25mm 이퀄라이저 개틀링 기관포 1문, 40mm 보포스 기관포 1문, 105mm 포 1문
      • [AC-130U 형으로 오면 여기에 25밀리 기관포 2문이 추가!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준다] 

       

       

      그리고 탄약 탑재량이 매우 많다.
      2002년 아프가니스탄 전쟁에서 3대가 39회의 출격에서 소모한 탄약량은 40mm 기관포탄 1,300발과 105mm 포탄 1,200발이다. 이 정도만 봐도 가공할 파괴력을 짐작할 수 있다.

       

       



      105mm 포 자체는 육상에서 운용하는 것과 같다. 하지만 미 공군은 105mm 포의 반동이 기체에 무리를 주기 때문에 이걸 대신할 무기로 헬파이어 대전차 미사일, 120mm 박격포를 장비시킬 계획을 짜고 있는 중이라 한다. 거기에 지상공격용 레이저 무기까지...물론 ECM 장비나 플레어[11] 등도 대량 탑재할 예정.

       

       

       

      [아무리 막강한 무장을 탑재한 건쉽이라 해도 기본이 느린 수송기인지라 AC-130 은 적의 방공망이 무력화된 다음에야 투입이 가능하다. 그나마 최근에는 보병용 휴대용 지대공 미사일이 많이 보급되어 AC-130의 위치가 더 위협받고 있으며 그런이유로 낮보다는 밤에 활동을 많이 하는편이다. 실제로 이라크전에서는 적군에 포위된 아군을 지원하기 위해 낮에 투입되어 아군을 무사히 후퇴시켰으나 투입된 AC-130 은 적의 지대공 미사일에 피격 추락하는 바람에 승무원 전원이 사망한 일이 발생하기도 하였다. AC-130 의 경우 무식할 정도로 채프와 플레어를 다량 소지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 이유이다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사실상 채프나 플레어 아니면 피할 방도가 없다] 



      6 장래

      기체 노후화에 따른 정비시간 소요로 퇴역할 처지에 놓여있느나, 마땅한 대체기가 없기에 단기간내에 퇴역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있었다. 게다가 이탈리아에서 개발한 경수송기 C-27J를 건쉽으로 개조한 AC-27J 스팅어 2 계획이 보류상태로 되면서 AC-130을 추가로 도입하는 방침이 굳어졌다. 미 공군은 H형 8대를 대체하는 기종으로, 성능이 대폭 향상되어 1999년부터 신규양산중인 C-130J를 개조한 AC-130J를 16대 도입할 예정이다.

       

       

       

      [근접지원임무 기체로는 훌륭하지만 낮은 생존성으로 한때 A-10과 더불어 퇴역이 고려되었지만 걸프전과 이라크전에서의 활약이 커서 미공군은 최신의 C-130J형을 이용한 AC-130J형을 추가 발주한 상태라고 한다 엔진출력과 새로운 프로펠러로 교체한 J형은 기존의 낮은 속도를 어느정도 해결해줄것이라 한다]   

       

       

       


      더욱이, J형은 더 엄청난 괴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본 무장은 105mm 포 1문이 고작이지만, 이 105포에 레이저 유도포탄을 싣고, 추가로 헬파이어 미사일과 UAV 등을 추가하여 실질적인 공격 능력은 더 올라갈 것으로 예상되는데, 2015년부터 레이저 무기(!)가 추가될 예정이라고 한다.[12]

       

       


      [최근 AC-130 들은 기체에 반동을 주는 105밀리 포대신 30밀리 기관포로 교체되고 있는 추세이며 어기에 헬파이어 미사일과 UAV 운용 능력 그리고 레이져도 장착될 예정이라고 한다]

       


      아래는 관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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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기타

      1999년 미 공군 대학의 트로이 소령은 북한 비대칭 세력에 대한 대응 방안을 담은 안에서 그가 해상 침투 경보병 세력들을 저지하기 위하여 아파치 공격헬기와 함께 제시하기도 했으나 한국 정부측은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국방부가 가만히 있는 이유는, 아무래도 제공권이 중요한데 북한은 대표적인 저고도 방공망 떡칠 국가인지라 괜히 굴렸다가 격추되면 난감하다는 모양.

       

       

       

       

       

      [AC-130 은 한때 한국공군에 구입을 권유받기도 하였지만 (대간첩임무등) 종심길이가 짧고 세계적으로 막강한 방공능력을 가진 북한을 상대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위험하고 고가인 관계로 정중히 거절 이후 한국군은 AH-64E 를 도입 대간첩임무에 투입할 예정이다]

       

       



      영국 공군도 건쉽 비슷한 걸 사용한 전적이 있기는 하다. B-17을 공여받은 뒤에 주력 폭격기인 랭커스터를 대체하려다가 실패한 뒤에 기수에다 대구경 포를 달아서 U보트사냥에 나섰다고. 폭격기로 썼을 때보다 효율이 더 좋았다고 한다.

      8 대중매체에서의 AC-130

      디스커버리 채널의 무기 전문 프로그램인 Future Weapon에서도 다룬적이 있다.

       

       

       



      트랜스포머 실사영화에서 105밀리 HEAT탄을 퍼부어서 스콜포녹을 반쯤 떡실신시킨 녀석도 이 녀석.

      콜 오브 듀티4 : 모던 워페어에서 이 녀석의 열영상장비(Thermal) 관제사의 입장에서 플레이할 수 있다. 적을 사살할 때마다 관제사가 "우와!~"라던가 "하하하하하! 맛좀 봐라!", "꼭 개미새끼들 같구만.", "속이 다 시원하네.", "좋아, 아래에 조각난 시체들이 보인다.", "저기 도망치는 녀석이 있다.", "저 놈을 맞출 수 있겠나?" 같은 대사를 내뱉는데, 이 관제사가 사이코패스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지만, 여러분도 모니터를 보면서 적군 죽이면 게임하는 기분 날거다. 어찌 보면 현대전이 그만큼 무서운 것이라고 볼 수도 있다. 가뜩이나 전쟁을 게임처럼 표현한다고 욕을 먹어온 게 아래의 유튜브 동영상 같은 물건인데, 그걸 진짜로 게임으로 재현해 버려서 많은 이들이 경악했다.

       

       

       

       



      커맨드 앤 컨커 제너럴 제로아워에서는 미국의 특수기술로 등장한다. 장군 별 갯수에 따라 10초/20초/30초 소환가능.
      이는 레드얼럿3에서 하빈저 건쉽으로 계승된다

      A특공대 영화판에서 린치가 AC-130이 주인공 일행을 공격하는 모습을 모니터로 보고 콜 오브 듀티와 비슷하다고 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한다.

      백악관 최후의 날에서는 테러리스트 일당이 탈취하여 몰고 온 AC-130이 F-22를 기관포로 격추시킨다! 그리고 워싱턴 D.C. 상공을 날며 무차별 학살(…)[13]

      콜 오브 듀티 : 모던 워페어2에선 멀티 플레이어와 스펙옵스 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데...이거, 진짜 흉악하다.[14] 킬스트릭 형태로 등장하는데, 팀이 대공팀웍을 못맞출시 살충제 뒤집어쓴 개미떼처럼 죽어나가는 것을 볼 수 있다. 대공 공격을 한다 쳐도 플레어가 2회분이나 있으니, 한두명이 들이대서는 어림도 없다. 단, 록온하다가 죽지만 않으면 스팅어 두 발을 모두 쏜 후 재빨리 셈텍스 같은걸로 자살한 후 한발을 쏘면 혼자서도 충분히 격파 가능하다.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 3에서는 싱글 플레이와 멀티 플레이, 스펙옵스까지 개근했다. 싱글플레이에서는 'Iron Lady(철의 여인)' 미션에서 등장하는데, 볼크를 무사히 데려오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라는 대통령의 명령 덕에 원래 밤에만 운용해야 하는 걸 대낮에 운용하다가 격추될 뻔하기도 하지만 넘어가자. 멀티에서는 잔탄수 정보가 추가되고, 2의 킬스트릭 형태인 스트라이크 패키지로 등장하며 팀웍 못맞추면 쓸려나가는 건 여전하지만, 모3 멀티 맵 대부분이 폐쇄적이라 AC-130이 제대로 활약을 할수 없고 모3 폭발물 데미지가 모2에 비해 엄청 약해진데다가 지원 패키지의 지대공 미사일 터렛에게 의외로 약해서(연사력이 빨라 누가 터렛을 없애지 않으면 플레어가 금방 동난다.) 2때보단 잡기 좀 수월해졌다.

      애플 앱 스토어에 좀비 건쉽이라는 제목으로 3종의 야간투시경을 통해서 좀비를 사냥하는 게임이 발매되었다. 의외로 간단한 조작에 3종의 무기를 동원해서 방어하는 단순하고 가벼운 디펜스계열 게임이지만 의외로 몰입도가 좋고 흑백의 야간투시경시야이지만 사지가 분해되는 잔인함까지 갖추고 있다. 현재 무버젼도 있으며 각 무장은 개조가능.

      배틀필드 시리즈와는 여태까지 연관이 없을것 같다가(…) 2012년 3/4분기에 출시될 배틀필드 3의 DLC인 Armored Kill에서 첫공개되어서 기갑전에 목말라하던 이들에게 뜻밖의 충격을 선사했다.
      다만 아쉽게도 직접 조종은 못하고 지정된 루트만 이동할수 있는 거대한 스폰포인트에 가깝다. 대신 강력한 대지상 및 병력 지원은 할 수 있는 듯

      ...하지만 9월 11일, 막상 아머드킬 DLC가 출시되고 기대감을 모았던 AC-130 이지만... 이뭐병 취급을 받았다(...)[15][16]

      컨퀘스트에서는 정작 지상병력 지원은 커녕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배틀필드3 한정 스폰용 종이비행기 취급을 받지만 러쉬에선 밸런스 붕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사기스러운 위력을 자랑한다.[17]
      9월 21일 이후로 밸런스 조정을 거쳐 건쉽을 향한 AA와 전투기의 공격 데미지가 너프되어 종이비행기라는 오명은 씻은듯 하다.
      컨퀘스트와는 다르다! 컨퀘스트와는!
      그래도 아군 전투기들이 놀면 바로 털리는 운명

      메탈기어 솔리드 3에서도 출연. 버츄어스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소련으로 잠입하는 네이키드 스네이크와 지원팀인 제로 소령, 패러메딕 등을 태우고 인트로에서 모습을 보인다. 조금 특이한 점은 구조용기체인 HC-130이나 특수전용 MC-130이 아님에도 기수에 풀톤 회수 시스템을 당당하게 장착하고 있다는 것. 원래는 스네이크가 임무를 마치면 풀톤 회수 시스템으로 요인과 스네이크를 회수하기로 되어있었다. 하지만 임무가 예상외의 방향으로 진행되어 스네이크만 구출. 근데 아무리 새벽이었다지만 건십을 고공침투에 이용하는 것부터가 이상하지 않나.

      일상 애니메이션 6화에서 타치바나 미사토사사하라 코지로에게 폭격용으로 시전했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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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미 공군 AC-130부대의 비공식 구호
      • [2] 원래는 무장형 UH-1의 별명이었는데 어느새 AC-130한테 옮겨간 이래 이쪽으로 굳어졌다.
      • [3] AV-8B의 기본 무장이기도 하다.
      • [4] AC-130U의 이름은 Spooky.
      • [5] 해당 사진은 원형기인 C-130이다. 윙 팁 볼텍스에 의해 일어나는 이 현상은 천사의 날개에 비유되곤 했다.
      • [6] 죽음의 천사인 아즈라엘이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고. 참고로 '아즈라엘'이라는 별칭은 AC-130A 3번기의 이름으로 이미 쓰였다. [http]출처
      • [7] 이 기체의 흉악함은 노즈 아트에서도 잘 드러나는데, 오른팔에 달린 개틀링을 난사하는 그림 리퍼등의 도안을 부대의 상징으로 사용했단다. [http]참고. 흉악한 걸 자랑으로 삼고 있다….
      • [8] 비유가 아니라 덩어리(…)들이 사방으로 날아다닌다
      • [9] 베트남전 때 북베트남군의 An-2기를 격추시킨 것이 유일한 공중전 기록으로 남아있다.
      • [10] 하지만 요즘은 HARM을 응용해서 재밍전파 발신원을 추적해 ECM 자체를 표적으로 삼는 미사일도 있는데다, 최근의 IRHM은 영상면시커를 채용해 어지간하면 플레어 정도에는 속아주지도 않는다. 그저 지못미.
      • [11] 대형기다 보니 플레어 카트리지도 넉넉하게 싣고 다니기 때문에 그야말로 쏟아 낼 수 있다. 때문에 플레어 대응능력을 갖추지 못한 구형 적외선 유도식 대공미사일의 경우에는 상당히 여유를 가지고 대처할 수 있다. 다만 어디까지나 미사일을 발견하고 플레어를 뿌릴 수 있을 때의 이야기지만...
      • [12] 성능도 좋다! 테스트 영상을 보면 최고 고도에서 레이저를 쏘아서 A4용지만한 표적을 정확히 지속적으로 맞춘다. 군중 중에서 정확히 한 사람만 맞출 수도 있을 것이다.
      • [13] 무장이 개틀링포 4정만 나온 것으로 봐서는 새로운 모델인듯 하다.
      • [14] 오죽하면 한영을 바꾸지 않고 쓴 ㅁㅊ-130을 미친-130 이라고 말할 정도 흠좀무.
      • [15] 플레어는 대공 미사일도 제대로 못막고 또 플레어 재장전 시간은 지나치게 길다는 점. 가장 큰 문제는 방어력이 너무 약하다는 것이다. 전투기, AA에는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해버리고 심지어는 탱크 경기관총에도 데미지를 입는다!!! 오죽하면 제공권이 확보되어도 있으나 마나(...)
      • [16] 그리고 탱크 좀 탄다는 유저들은 이미 탱크 주포로 날아다니는 전투기를 저격해서 떨궈대는 경지에 이르렀다. 이런 변태유저들이 득시글거리는 판국에 저런 덩치 크고 느릿느릿한 저공비행 타겟을 줘버렸으니 그저 지옥일뿐이다.
      • [17] 러쉬는 방어진영 측의 이동 범위가 정해져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 덕분에 다이스에서 스폰시간 조정 등으로 밸런스 조정을 고려하는 듯 하다

      출처 엔하키 (http://rigvedawiki.net/r1/wiki.php/AC-130)

       

      PT4 에 계속

       

       

      * Wrighten By Mirageknight (2013.9.6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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