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Ⅱ 정보 & 자료실

[스크랩] [[공지]]미라지의콤프방 리뷰는 (프라)모델만드는 또다른 재미난 방법입니다. (리뷰를 보시는분들 필독부탁드립니다.!) ver 1.0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4.03.16|조회수356 목록 댓글 1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새해가 밝은지 어느새 3달이 훌쩍 넘어가고 있네요.. 언제 시작했나 했던 이번주도 벌써 주말을 향해가고 있습니다.

 

간만에 잡상노트를 써봅니다.

 

미라지의 콤프방 (www.compmania.co.kr) 의 개설된지 어언 9년차가 되었습니다.

 

 

지난 2005년 1월1일 까페를 개설하였으니 올해가 딱 9년차 입니다.  요즘은 이런저런 생각이 머리속을 헤집고 다닙니다.

 

 

그중 이번시간에는 우리 까페의 또 다른 자랑인 미라지의 리뷰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우리까페의 자랑 미라지의 리뷰는 이것때문에 이곳에 오는분도 있을정도로 인기가 많치만 또 리뷰 때문에 많은 언쟁과 탈퇴의 이유가 되기도 하기에 오늘 이시간에는 이 리뷰에 대한 까페 (미라지의 입장) 입장을 정리하고 말씀드릴려 합니다.

 

 

 

1. 킷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 킷 리뷰 !!

 

모형을 즐기는 대다수의 많은 분들이 겪는 공통적인 병세(?) 중 하나로 아마 킷 사재기병을 빼놓을수 없을겁니다. 저도 현재 공방에 쌓은 킷이 무려 2천여개가 넘는 실정이라 이병에 대한 남다른 경험이 있는데 여기에 대한 치료법은 크게 두가지 일듯 싶습니다. 

 

'부지런히 만들던지... 아님 모형만들기를 포기하던지...!!'

 

 개중에는 눈 꽉 감고 안사신다는 분도 계시지만 결국 이런분도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더라고요..

 

 

 

  [미라지와 비슷하게 모델러의 길에 든지 수년이 되었다면 실력외에 점차 쌓이는것이 바로 킷이다... 킷탑을 넘어 산을 이루는 킷들에 가산은 탕진되고 이러다 죽기전에 킷 만들어볼수나 있을까..? 그래서 죽기전에 어떤제품인지 알고나 죽자는 마음에 시작한게 바로 미라지의 리뷰인것이다!!]

 

 

 

 

 

 

[미라지 경우 사재기병은 중병을 넘어 회복불가라 아에 공방을 차려놓고 찾아오는분들께 저렴하게 분양해도 이모양이다..]

 

 

 

 [미라지의 콤프방 공방에는 항상 킷이 떠나질 않고 있다.. 한켠에 수북한 킷들..]

 

 

[선반을 질러 남는 공간은 모두 꽉꽉 킷을 채웁니다~~]

 

 

 

 

[심지어 발밑에도.. 2014년 현재 다 세지도 못하지만 대충 세어보니 안 만들고 쌓아둔 킷만 2천여개가 넘더라.. 해서 어떤킷인지? 살펴보자는 의도에서 시작한게 바로 미라지의 리뷰!! 리뷰를 통해 킷을 살펴보고 연구하고 아울러 후대의 모델러들이 참고할수 있는 자료로 만들어보는것 그것이 미라지의 리뷰의 목표입니다]

 

 

저는 다른 방법을 추천합니다. 바로 리뷰를 해보는 것이죠...

 

 

 

킷들이 한두개씩 쌓여갈때는 모르지만 어느덧 쌓여있는 킷들이 벽면 한켠에 탑을 이루기 시작하면 슬슬 이 병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걸리면 대책이 없죠.. 어쩔땐 박스 한번 안열려보고 몇년을 묵히는 일도 파다하니까요.. 저역시 과거에는 그랬답니다.

 

 

[미라지의 콤프방을 즐기는 방법중 하나!! 바로 미라지의 리뷰보기.. 미라지리뷰는 까페 메뉴 중간쯤에 있습니다. 정회원 이상만 관람이 가능하므로 반드시 양식에 맞추어 등업신청을 해주셔야 합니다. 등업신청을 거의 실시간으로 해드리고 있습니다. 양식만 갖춘다면..예전에는 모두 볼수있게 오픈해놨지만 최근에 리뷰가지고 시비거는분들이 많아 할수없이 정회원만 볼수있게 되었습니다.]

 

 

[미라지의 리뷰는 밀리터리/ 에어로/ 자동차 및 함선/ 기타 공구 그리고 건담류까지 모형에 관한 전 장르를 다루고 있는 까페 사상 가장 방대한 자료중 하나 입니다. 우리까페의 보물중 하나이지요..]

 

어느날인가 수북히 쌓인 킷들을 바라보면서 이런 생각을 하게 됩니다.

 

" 사긴 사더라도 적어도 킷 어떤 킷인지 한번씩만 살펴보도록 하자..."

 

그래서 시작된게 바로 미라지의 리뷰 입니다. 박스를 열여보는 킷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의 시작이였죠..

 

2. 미라지의 콤프방의 메인메뉴로 성장하다

 

미라지의 리뷰는 미라지의 콤프방 개설과 함께 시작되었다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처음에 까페를 개설하고 볼만한 자료가 없었는데 오는 회원들은 늘고... 손님 모셔다 놓고 이건 아닌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가까이 있는 킷 부터 까서 사진찍고 간단한 설명을 겯들인 리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부품은 8벌의 런너 약 210여개의 부품구성 입니다. 35 스케일로는 그런대로 적은 구성 입니다]

 

 

[제품은 1999년에 발매된 M60A1 BLAZER 에 3벌의 신규 부품이 추가된 구성 입니다.]

 

[미라지의 리뷰는 항상 빠르고 정확합니다. 신제품이 나오면 바로 리뷰해 올리는 순발력!!]

 

사실 지금은 미라지의 리뷰로 더  잘 알려진 저의 리뷰가 이렇게 인기가 있으리라고는 생각치도 못했습니다. 어떤 회원분은 리뷰 때문에 와서 눌러앉은 경우도 있으니 말입니다.

 

저는 그 이유에 대해 나름대로 판단하건데

 

일단 빠른 정보 제공에 있다고 봅니다. 미라지는 새로 나오는 제품을 바로 구해 그자리에서 사진을 찍고 리뷰해 올립니다. 미쳐 킷을 구입하지 못하거나 구입할 생각이 있는 분들에게 앞서 정보를 알려드린다는 생각에서 항상 남보다 앞서 리뷰를 작성하려 애씁니다.

 

두번째는 솔직 담백함 에 있다고 봅니다.

 

처음이나 지금이나 미라지는 리뷰를 쓸때 나말고 더 잘 아는 분이 있을거란 기대에 있는 그대로 보이는 그대로 쓰려고 애씁니다. 항상 틀린 부분에 대해 지적해주시면 감사하게 받아들일 겸허한 자세로 글을 쓰려 애를 쓰고 있습니다. 그 단적인 예가 바로 버젼의 표시 입니다. 저의 리뷰 끝에는 항상 작성한 날짜와 더불어 버젼이 표시되어 있어 언제든지 틀린 부분에 있어 수정할 만반의 준비를 갖추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항상 정확하고 살아있는 리뷰로서 가치를 가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세번째 독특한 실기체 연구

 

 

[그리고 정확하지요..~~ 그러기 위에서는 킷 만큼이나 다양한 자료집과 서적을 비치해두고 항상 노력중입니다.]

 

 

[얼마전부터는 서적을 선물해 주시는 팬도 생겼습니다 ^^ 책 선물 주는거 너무 좋아요~~]

 

 

모형을 즐기는 주된 이유중 하나는 우리가 실제에서 갖지 못한 기체를 정밀축소한 모형으로나마 가질수 있는 대리만족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이에  어떤 제품이 나오면 그 제품의 유래와 특히 실기체에 대해 아는한 소상히 알려주어 이 제품이 어떤 기체를 재현한 제품임을 알려주는 정보지로서의 역할뿐 아니라 킷의 유래를 알려줌으로써 갖고 싶은 동기를 부여해주는 독특한 매력에 있다고 할수 있습니다. 물론 여기에는 방대한 도서와 인터넷 자료등을 탐독 정리하는 나름대로의 성실함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기도 합니다.

 

네번째 시원하고 경괘한 문체

 

글을 잘쓰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학창시절에 각종 글쓰기 대회에서 입상한 전적이 있어서 인지 글쓰는데는 남다른 재미와 소질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냥 글쓰는걸 다른 취미로 즐긴다고 하면 더 쉬운생각이겠죠...

 

미라지의 리뷰는 쉽고 간결한 문체와 더불어 시원하고 경쾌하게 빠른 진행을 보여주는 문제를 주로 씁니다. 이는 리뷰로서의 글은 시원하고 경쾌하게 읽을수 있어야 한다는 미라지의 평소 지론이 있기 때문입니다.

 

다섯번째 궁금한 곳을 삭삭 긁어주는 자세한 사진 그리고 킷에 대한 방대한 지식

 

미라지의 리뷰를 작성하면서 도움이 되는 부분은 손수 일일히 킷 세부적인 부분까지 찍어서 보여주는 사진에 있다고 합니다. 비록 사진에 소질이 있는것은 아니지만 내가 구입하려는 입장이라 생각하고 최대한 궁금한 부분이 어디일까 생각해 사실대로 사진을 찍어 올리는것을 기본으로 삼고 있습니다.  

 

 

 

 

 

[리뷰의 즐거움을 위해 몇해전부터는 실기체 자료를 모아 정리해 올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이는 우리가 주로 만드는 정밀축소모형이 어떤기체인지 아는것부터 모형의 즐거움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10세부터) 각종 문방구를 섭렵하며 다양한 제품을 구입 수집해본 경험을 살려 추억으로 남은 여러가지 킷에 대한 유래와 추억을 소상히 적고 있으며 또한 필요에 따라 도매상과 수입상을 직접 탐방하여 자세한 내용을 취재 하여 작성되는 글이다 보니 자연 그 정보가 정확할 수 밖에 없다고 봅니다.

 

 

 3. 리뷰(어)의 한계

 

그렇다고 제리뷰가 완벽하다고는 솔직히 말하기 어렵습니다.

 

원래 미라지의 리뷰는 킷의 대한 리뷰 와 더불어 제작기 그리고 완성기로 이어지는 3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습니다. 그로 인해 버젼별로 1(킷 리뷰)..2 (제작기)..3(완성작) 으로 기획되어 있고 이는 평생의 과제로 삼아 차근차근 해나갈 생각입니다.

 

 

 

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늘어가는 신제품 등장과 여기에 따른 실기체 연구와 자료 수집 그리고 창작의 고통등이 맞물려 실제로는 현재 버젼 1.0 대의 프리뷰 리뷰에만 머무는 수준이 되어가고 있어 염려스럽습니다.

 

이는 아무래도 혼자  까페 운영하랴 미라지콤프 제작하랴 신제품 개발에다 리뷰까지 작성 그리고 원래 주업까지 해야하는  입장이라 아무리 이리뛰고 저리 뛰고 한들 한계가 있음을 절실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2014년 현재 미라지의 리뷰의 종류와 특징

 

 

  • 프리뷰 (FREEVIEW) : 말 그대로 자유롭게 보는 리뷰 입니다. 자질구레한 설명보다는 크고 시원한 사진으로구성되어 있어 빠르고 쉽게 보실수 있습니다. (주로 올리는 리뷰)
  • 리뷰 버젼1 ; 프리뷰와는 달리 약간의 소개와 설명 자막이 들어갑니다.
  • 리뷰버젼2 ; 제작기를 통해 킷이 가진 문제점과 장단점을 파악하는 리뷰 입니다.
  • 리뷰버젼3 ; 리뷰 버젼1~2를 통해 얻어진 실제 정보와 문제점을 통괄적으로 정리 제작기와 더불어 제품하나에 리뷰와 제작기에 디르는 풀완성 리뷰 입니다.

혼자 북치고 장구치는지라 리뷰하고 제작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현재는 프리뷰가 중심적으로 올라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는 실력이 있는 분들에게 킷을 무료 제공해서 제작을 맡기는 시스템을 시험운영 해볼까 고려 중입니다.

 

이는 아무리 잘 만들어진 리뷰라 할지라도 직접 킷을 만들어 보기까지는 자세한 내용을 모르기 때문입니다. 즉 리뷰는 킷을 살펴보는것이지 그것이 마치 전체적인 제품을 평가하기에는 무리가 있다는게 저의 생각 여기에는 킷상태로 보는것과 실제로 만들어보는 완성하는것 많은차이가 있기 입니다. (대표적으로 모노그람 이나 에어픽스 제품의 경우 런너상태나 사출상태는 한숨 나오는수준이지만 완성하면 뭔지모를 실기체의 그 느낌을 제대로 잡아낸 수작이 많다)

 

진정 모델러로서 제대도 된 정보를 전달하고 싶습니다.

 

최근 섣부른 리뷰로 인해 킷에 대한 잘못된 정보 전달과 더불어 제품을 제작하는 메이커에 대한 잘못된 루머를 형성하여 막대한 피해를 끼치는 경우를 종종 보곤 합니다.

 

특히 국산 메이커에 대한 무조건적인 질타가 대표적인데 여전히 국산제품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오해 그리고 리뷰어 자체의 무지(?) 가 빛어낸 비극이 아닐까 생각 합니다.

 

4. 리뷰어의 자세에 대해  

 

최근 블로그나 까페등의 온라인 활동이 일상화 되면 제품에 대해 간단한 리뷰를 올리는 분들이 많아졌습니다.

 

 이런 리뷰는 어떤 제품을 구매라는데 꽤 많은 도움을 주기도 하지만 앞서 이야기 한대로 그릇된 가치관이나 정보를 가진 소수의 리뷰어에 의해 정말 괜찮은 제품이 오해받거나 덮여버리는 불행한 일이 발생하기도해서 안타까운을 주고 있습니다.

 

저 역시 리뷰를 즐기는 리뷰어로 미라지가 생각하는 리뷰어의 자세를 말씀코져 합니다.

 

(1) 정보의 정확성

 

 

[미라지의 리뷰의 다른 근원은 방대한 데이타에 있다고 하겠습니다. 아예 뚜껑을 얄고 쓰는 개인 피씨에는 500기가 하드디스크만 7개를 연결 10테라 이상의 자료를 수집중에 있습니다. ]

 

 

 

[각 데이타는 일목묘연하게 정리해두고 있습니다. 다큐먼터리.. 일러스트.. 자료집 등..]

 

 

[미라지의 리뷰의 근간이 되는 제품 사진도 이렇게 메이커별로 차곡차곡.. 방청소는 안하는게 자료에 대해서는 엄청 열심히죠 ^^"]

 

 

[ 킷 사진들만 어느덧 20기가가 넘네요.. 킷 하나 리뷰하는데 대략 5~6메가 정도니 대충 환산해도 킷 촬영한게.. 몇개래..? 미라지는 틈나는대로 킷 촬영을 하고 있습니다. ]

 

  진정한 리뷰어는 무엇보다 정확한 정보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좋은 리뷰란 킷에 대한 정확한 정보전달이 주가 되어야지 마치 자기가 아는것을 자랑하려는것처럼 변하거나 개인의 성향이나 편협된 의견이나 편파적 관점 등이 포함되어서는 안된다고 생각 합니다.

 

이는 스스로의 한계에 부딪혀 리뷰의 진정한 목표인 정확성이 실종되는것으로 리뷰의 가장 중요한 가치인 정확하고 공정한 정보 전달이 결여된 리뷰는 살아있는 리뷰가 아닌 죽은 리뷰라 생각 합니다.

 

(2) 눈으로 하는 리뷰보다는 손으로 직접 만드는 리뷰가 존중받아야 한다

       

최근 올라오는 리뷰중에서는 대충 런너상태나 킷 사출상태만을 부고 마치 그 제품이 전부인양 말하는 리뷰도 심심치 않게 보게 됩니다. 물론 리뷰에 있어 가장 먼저 보는것은 그런 사출상태나 부품 상태일것입니다.

 

 

 

 

[주로 스튜디오는 거실을 이용하고 아이들이 다 잠든 새벽시간에 이불 한장 깔고 사진 촬영을 하지요..]

 

 

하지만 진정한 가치있는 리뷰는 그런 보이는 부분보다는 안보이는 킷의 잠재력을 바로 볼수 있는 시전이 살아있는 리뷰가 진정한 리뷰라고 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킷을 바로 볼수 있는 능력을 키워야 하고 그 능력이라는것은 결국 많이 만들어 볼때 키워지는것임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최근 일부 인기에 편중한 리뷰어 중에는 단수히 보이는것이 다인것으로 눈으로만 리뷰하는 리뷰어가 보이고 있어 아쉽습니다. 아무리 리뷰가 좋다고 하나 직접 만들어 보는것 보다 나을수는 결코 없습니다.

 

 

 

 

 

신제품이라 그런지 유독 사출과정중 기술적 문제점으로 생긴 사출돌기가 돌출되어 있는데 이게 얼핏 보면 접착핀으로 보여 일일히 잘라내야 합니다.

 

 

[랜딩기어는 조립만 해두고 도색전 나중에 접착해주는게 좋습니다. 메뉴얼상으로는 먼저 끼우게 되어있는데 그냥 끼우면 조립중 걸치적 거려 부러지기 쉽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리뷰를 잘해도 직접 만들어 보는것만 못한것은 자명한 사실!! 이렇게 실제 제품을 제작해보면서 겪는 문제점과 장단점을 정확하게 파악 정리하려는게 원래 미라지의 리뷰의 목표 입니다. 다만 혼자 이일을 다해야 하는 상황이라 말처럼 쉽지는 않습니다.]

 

 

 

[이렇게 제품을 만들어 볼때 진정한 리뷰가 살아난다고 생각합니다. 최근에는 입으로만 만드는 인간들이 넘 많아저셔.. 고추 잘라주고 싶습니다. 입으로만 킷 만드는 아즈씨들... 정말 고추 잘라주고 싶어요.. 만들란 말야!! 조둥이로만 동동 대지 말고... 확 잘라 벌라..]

 

 

 

 

[미라지도 입으로만 킷 만드는 쓰렉이 안되기 위해 틈나는대로 작품을 만들어 보곤 합니다. 눈으로 리뷰 할때와 또 다른 맛이 있죠.. 대신 시간관계상 다작을 합니다. 한번에 10여개씩..아무리 리뷰를 잘한들 직접 만들어 보는것만 하겠어요..?]

 

 

'백문이 불여일견' 이라는 옛 고사성어가 틀리지 않음을 잘 보여주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아무리 눈으로 본들 직접 만들어 본 사람만이 진정한 킷의 장단점을 가장 잘 알수 있을것 입니다.

 

 

(3) 진정한 리뷰어는 항상 겸손해야 한다 !!

 

이는 윗 내용과 비슷한 내용이기도 한데 간혹 올라오는 리뷰중에는 지나치게 자신이 아는 정보를 보여주려는듯 소위 잘난척 하는데 치중하는  리뷰들이 종종 보이곤 합니다. 물론 리뷰에는 실기체에 대한 해박한 지식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그것보다 중요한것은 결국 킷 정보를 알려주는것 이라는것을 알아야 할것 입니다.

 

 

 

 

[지난 10여년간 미라지콤프방과 공방을 운영하면서 정말 수많은 제품을 직접보고 만지면서 킷들의 대한 나름대로 안목이 생겼습니다. 하지만 어느킷이던 존재가치가 없는 제품은 없다는게 지난 10년간 얻은 작은진리중 하나 입니다. 모델러 (리뷰어) 는 항상 겸손해야 하며 내가 보지못한 다른가치가 있다고 늘 생각해야 한다고 봅니다.] 

 

모든 사람이 그 부분에 다 잘알수는 없습니다. 원숭이도 나무에서 떨어질때가 있을수 있고 그토록 자신하던 리뷰가  틀린 내용일수도 있습니다.

 

진정한 리뷰어는 자신의 지식을 뽐내고 자랑하는것이 아닌 항상 남에게 겸손할줄 알고 또 겸허히 남의 지적을 받아들일수 있는 리뷰어가 진정한 리뷰어가 될수 있다고 봅니다.     

 

5. 미라지의 리뷰

 

까페 회원들에게 뭔가 볼거리를 제공해야 겠다는 서비스로 시작된 미라지의 리뷰도 어언 9년차가 되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리뷰를 쓰고 있지만 저는 항상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좀더 재미는 글 좀더 유익한 정보 를 전달할 방법을 찾아 매일매일 연구하다보니 리뷰도 모형을 즐기는 또 다른 재미로 변한듯 합니다.

 

매일매일을 힘들지만 하루에 일기를 쓰듯 그렇게 리뷰를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미라지의 리뷰는 미라지콤프 & 미라지미니부스 와 함께 미라지의 콤프방의 보물 입니다.

 

 

 

 

 

[미라지의 리뷰도 어느해 10년차를 향하여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자비를 들여 제품을 구입하여 무료로 올리고 있지만 저도 다섯식를 책임져야 하는 가장의 입장이라 최근 불경기에 킷 구매하기도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 최근에는 공방을 통해 킷을 구매해주시고 또 리뷰를 위해 기꺼이 제품을 제공해주시는 회원분들이 있어 그나마 어려움을 덜고 있습니다. 이자리를 빌어 정말 감사합니다.]

 

 

 

 

 

 

[행여 리뷰하는 제품이 문제가 있을까 걱정하시는분들이 있지만 이렇게 안전하게 재포장하여 보내드리고 있으니 걱정안하셔도 됩니다. 여러분의 작은 성원이 보다 많은 리뷰와 다양한 정보를 얻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누구는 이렇게 말하곤 합니다. 그렇게 정성글여 써서 뭐가 남느냐고.. 글쎄요.. 한달이면 평군 적게는 40만원 에서 많게는 기백만원씩 킷 구입비로 쓰고 있습니다. 물론 이 비용은 전액 제가 부담하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다행히 꾸준히 미라지콤프 와 미라지미니부스가 판매되고 있어 많은 부담을 덜어주고 있습니다.

 

전 이일을 누군가는 해야할 일 이라고 생각합니다. 벽 한켠에 수북히 쌓여있는 킷을 보는것만으로 행복할지 모르지만 그 킷을 일일히 열어 사진을 찍고 작은 기록이라도 남기는것... 이건 내일 죽을 운명이라 해도 " 오늘 한그루의 사과나무를 심는 것과 같은 일" 이라고 봅니다.

 

앞서 이야기 했지만 누군가가 정성들여 남는 기록들은 훗날 좋은 자료로 남아 이 취미를 즐기려는 후세들에세 좋은 모범이 될것이라 생각 하며 오늘도 한편의 리뷰를 정성들여 완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일생을 마칭때 까지 과연 몇편의 리뷰를 더 쓰게 될지는 모르겠지만 생을 마감하는 그날까지 미라지의 리뷰는 끝나지 않을 겁니다. 그리고 제가 죽어 세상에 없어지고 나서는 저의 아들들이 그 기록을 남겨주길 바라는건 역시 아버지의 마음 이기도 합니다.

 

언제가는 이런 저의 노력이 팔만대장경 처럼 후대에 길이 남길 바랍니다. 국보급 리뷰로 남는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이 까페에서 리뷰는 보는모든 분들께 부탁드립니다.

 

  •  본 리뷰는 재미로 봐주시길 바랍니다. 리뷰는 리뷰일뿐 여기에 너무 많은의미를 두시지 않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미라지콤프방은 어떤업체의 협찬도 받고 있지않습니다. (2014년현재) 또한 협찬이 있다해도 틀린건 틀리다 옳은건 옳다 말할수 있는곳이 미라지의 콤프방 입니다. (흔히 제기하는 업체와의 관계설은 전혀 근거없다는..협찬 좀 해주면 소원이 없겠다)
  • 틀린내용이나 추가할 부분은 리플이나 답변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다. 하지만 앞서말했듯 몇및리 각도 몇도 따지는 문제제기는 그냥 씹어줍니다. (이사람아 그거 따질시간에 킷하나 더 헐어 만들어!)킷에 대해서는 보는관점이 다를수 있습니다만 지나는 논쟁은 어릴적 마징가와 태권브이가 싸우면 누가이기나 다투는것과 같을 정도로 유치한 행동이라 생각합니다. 물론 신사적인 논쟁은 환영합니다. 언제든 잘못된 부분은 인정하고 수정할 용의가 있습니다

 

  • 리뷰를 위한 킷 구입을 위해 공방을 운영중입니다. 이왕이면 공방을 애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여러분이 구입해주신 킷들이 리뷰를 위한 작은 재원으로 이용됩니다.)
  • 혼자보기 아까운 제품이 있다면 보내주시면 소중하게 촬영후 다시 보내드립니다. (보내주실 주소는 아래에..)
  • 리뷰한 제품은 오픈공방이나 온라인을 통해 최대 40% 이상 저렴하게 판매중입니다.
  • 리뷰는 직접만드는것만 못합니다. 아무리 런너상으로 완벽해 보여도 직접 킷을 뜯어 만들어보는것만한게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리뷰가지고 이렇니 저렇니 하는게 얼마나 바보스런짓인지는..)
  • 리뷰는 참고만 하시고 가장 좋은건 직접 구입해 만들어 보시는겁니다. (제발 입으로 어쩌니 하는말에 현혼되지 말고 직접 보고 판단하시라도 비싼킷 사서 올려드리는겁니다. 여기에는 수많은 회원님들의 자발적인 지원이 있기에 가능한겁니다. 늘 이분들께 감사하는 마음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같이볼 킷이 있다면 아래 주소로 보내주세요..

 

서울시 동대문구 청량리1동 235-1 번지 미주아파트6동 703 미라지의 콤프방 (010-3209-6098 카톡 문자 24시간 가능) 

 

왕복운임은 제가 부담합니다.

 

 

 

 

Ps : 이자리를 빌어 항상 리뷰에 대해 기꺼이 새 킷을 제공해주시는 많은 회원분들게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여러분

       덕분에 좋은 킷을 다같이 볼수 있어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Wright By Mirageknight (2014.3.15 ver 1.0)

 

  • (본 게시물의 권리는 미라지콤프(www.compmania.co.kr) 에 있습니다.)

    본 게시물의 상업적 이용과 무단게재를 엄격히 금합니다. 게재를 원할시는

    King331@hanmail.net 으로 메일 주시길 바랍니다. 단 개인적 사용하시는건 마음껏 퍼가

    셔도 됩니다. 다만 출처는 꼭 밝혀주시길… 틀린내용이나 수정부분의 대한 지적은 언제

    나 환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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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3.16 글 내용중 오타나 애매한 부분이 있어 일부글을 수정해 다시 올립니다. 리플 달아준 분들께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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