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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자료]]최강(최후)의 초중전차 Panzerkampfwagen VIII Maus.(8호 전차 마우스)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4.05.18|조회수2,343 댓글 6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화창했던 일요일도 어느새 가버리고 내일부터 다시 한주를 열심히 달려야하는 월요일이 다가오네요.. 미라지도 한주를 시작하는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주부터 올리게 될 제품들에 대한 설정자료 정리가 바로 그것인데 지난번   Sd. Kfz. 184 Panzerjäger Tiger(P) "Ferdinand/Elefant (페르디란드/엘레판트)에 이어 오늘은 진정한 수퍼웨폰(Super Weapon)중 하나인 2차대전중 개발된 최강이자 최후의 초중전차 Panzerkampfwagen VIII Maus.(8호전차 마우스)  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Panzerkampfwagen VIII Maus.(8호전차 마우스)

 


 
 


1호차. 더미 포탑을 장착하였다.

 


 

실제로 사람이 탑승한 2호차의 모습. 위에 있는 사람 크기로 무식한 크기를 체감해볼 수 있다.


 

 



 

러시아 쿠빈카 전차박물관에 전시중인 실물 마우스. 1호차의 차체와 2호차의 포탑을 섞은 물건이다.


 

목차

1 제원
1.1 개요
2 상세
2.1 개발, 그리고 포기
2.2 후계자
2.3 특징
2.4 실전과 전쟁 이후
2.5 그리고 부활
2.6 전투력에 관한 논란
3 기타
4 대중매체에서의 마우스

 



 

1 제원

 

 

 

  • 중량 : 200t (완비중량), 188t (기본중량)
  • 전장 : 10.2m?~~
  • 전폭 : 3.71m
  • 전고 : 3.63m
  • 승무원 : 6명

  • 장갑
    • 포방패 : 250mm
    • 포탑전면 : 240mm
    • 포탑측면 및 후면, 차체 전면 상부 : 220mm
    • 포방패 후면 : 210mm
    • 차체 전면 하부 : 200mm
    • 차체 측면 및 후면 : 190mm

  • 무장
    • 12.8cm KwK 44 gun L/55 주포 1문 (32발)
    • 7.5cm KwK 44 gun L/36.5 동축부포 1문 (200발)
    • 7.92mm MG34 기관총 1정

  • 동력
    • MB509 V12 petrol engine, DB603 derivative (V1) : 1080hp
    • MB 517 V12 diesel engine (V2) : 1200hp (895kW)
  • 출력비 : 6.4 hp/t
  • 지상고 : 500mm

  • 연료
    • 내부연료탱크 : 2,700리터
    • 외부연료탱크 : 1,500리터 X 2개
  • 항속거리 : 160km (도로), 62km (야지)
  • 속도 : 13km/h

1.1 개요


Panzerkampfwagen VIII Maus.(8호[1] 전차 마우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에 의해 개발되었던 초중전차. 초중전차 하면 바로 떠오르는 대명사 격인 전차다.

 

 

 

 

[진정한 수퍼웨폰!!! 남자의 로망이라 할수 있는 거대탱크 마우스를 살펴보죠!!] 

 

 



현재까지 인류가 개발한 가장 무거운 전차. 여러가지 의미로 시대를 안좋은 쪽으로 초월한 물건이어서, 이녀석이 개발되어 투입되던 제 2차 세계대전 당시는 물론 2013년 현재까지 이 전차의 미친 중량을 초월하기는 커녕 근접한 물건도 전혀 없었을 정도이다. 거기에다 현대전에서의 전차(-MBT)의 역할과, 전술 교리,수지타산성을 고려하면 이 녀석의 중량 기록이 깨질 일은 당분간은 없을 것이며, 반중력 기술이라도 개발하지 않는 한 앞으로도 영원히 없을 것으로 보인다.

 

 

 


[모든 전차의 목표!! 적의 포탄은 모두 튕겨내고 내가 쏜 포탄은 일격필살의 전차가 있었다면...? 설마 하겠지만 실제로 역사상 이런 전차가 존재했다!1 바로 독일이 야심차게 개발했던 초중전차 Panzerkampfwagen VIII Maus.(8호전차 마우스) 가 바로 그것이다!]

그 유명세 덕분에 세계 최초이자 최후의 초중전차라는 타이틀이 많이 따라다니나, 사실 영국의 TOG, 미국의 T28 등 단순한 크기상으로는 맞먹는 거대한 전차들은 외외로 많았던 편이었다. 그러나 100톤대를 넘어가는 정신나간 무게를 찍은 전차는 전혀 없었으며 150톤 이상으로 간 전차도 물론 없었다. 다른 초중전차가 그냥 커피라면 마우스는 T.O.P 초중전차의 정의를 150톤 이상의 전차로 잡는다면 역사상 '유일'의 초중전차인 셈.

 

 

 

 

 

 



명성답게도 당대의 전차중 시제품이라도 나온 놈들 중엔 가장 구경이 크고 무거운 전차포를 장비한 물건이다. 주포는 당시 위력으로는 최강의 대전차포128mm 대전차포, 부포로 그 당시의 평균적인 전차의 주포로 사용되는 75mm포를 장비했다.

 

 

 

[소련군의 중전차인 T-34와의 크기비교 거대하다!!]

 

 

 

[마우스의 장갑두께를 나타내는 일러스트 중량답게도 장갑 또한 무식하게 두꺼워서, 포방패등을 합산해서 2중으로 방어되는 곳을 따지면 460mm, 단일장갑만 따져도 240mm에다가 측면도 200mm 장갑이라는 괴물이었다. 참고로 무식한 중장갑으로 유명한 티거 2의 전면 장갑이 150mm였다. 측면 장갑이 중전차의 전면 장갑보다 더하다는 뜻. 일반 전차는 약한 장갑으로만 방호되는 포탑 천장도 M4 셔먼의 전면장갑과 동일한 두께인 60mm 장갑을 자랑했으며, 차체 후면이나 차체 바닥까지 장갑을 두껍게 발랐다. 그야말로 난공불락의 움직이는 요새였던셈..]


 

그 중량답게도 장갑 또한 무식하게 두꺼워서, 포방패등을 합산해서 2중으로 방어되는 곳을 따지면 460mm, 단일장갑만 따져도 240mm에다가 측면도 200mm 장갑이라는 괴물이었다. 참고로 무식한 중장갑으로 유명한 티거 2의 전면 장갑이 150mm였다. 측면 장갑이 중전차의 전면 장갑보다 더하다는 뜻. 일반 전차는 약한 장갑으로만 방호되는 포탑 천장도 M4 셔먼의 전면장갑과 동일한 두께인 60mm 장갑을 자랑했으며, 차체 후면이나 차체 바닥까지 장갑을 두껍게 발랐다.

 

 

[개발중이였던 마우스전차의 포탑 주포로는 128밀리 포고 부포로 76밀리 포가 장착되었다. 웬만한 전차의 주포가 부포인셈.. 당연 128밀리 주포로는 당시 어떤 전차도 2천미터 이상에서 격파가 가능했다] 

 

 

 

 

 



460mm라는 정신나간 최대 장갑수치로 칭송(?)받긴 하지만, 위의 사진에서 보이다시피 포방패와 포탑 장갑이 겹쳐 이중으로 방호되는 면적은 예상외로 얼마 되지 않는다. [2] 그러나 이중방호면적을 제하더라도 기본적인 장갑의 두께와 크기가 장난이 아닌지라, 총중량이 188톤에 달했다. 같은 나치독일의 괴병기 칼 자주박격포가 중량 124톤으로 아무리봐도 이 자주박격포보다 76톤[3]이나 더 나갈것같진 않아보이지만, 이것이 그저 움직이는 포를 위해 기갑차량에 대포를 달고 그마저도 포 전체를 노출시킨 자주포와 방어력과 생존성을 위해 떡장갑을 바른 전차의 차이다.

 

 

 



덕분에 웬만한 엔진으로는 굴릴 재간이 나지 않아 잠수함(!)용 엔진을 개조한 1,200마력 짜리 엔진을 실으려 했으나 매일 얻어맞는게 일상이던 대전 최후반기의 상황상 개발이 한없이 지체되자 타협을 봐서 항공기용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1,080마력짜리 하이브리드 파워 팩을 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상'속도 야지와는 다르다! 야지와는 20km/h의 초저속을 자랑했다. 그 미칠듯한 중량을 지탱하기 위해 무한궤도의 폭이 1m에 육박할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지압을 끝내 해결하진 못해서 기동 중 차체가 진흙탕에 빠져 포탑만 삐죽 튀어나온 사진도 있다.

 

 

 

 

 

 

 

 

 

[마우스 전차는 엄청난 100톤이 넘는 엄청난 무게로웬만한 엔진으로는 굴릴 재간이 나지 않아 잠수함(!)용 엔진을 개조한 1,200마력 짜리 엔진을 실으려 했으나 매일 얻어맞는게 일상이던 대전 최후반기의 상황상 개발이 한없이 지체되자 타협을 봐서 항공기용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결합한 1,080마력짜리 하이브리드 파워 팩을 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노상'속도 야지와는 다르다! 야지와는 20km/h의 초저속을 자랑했다]

 

 

 

 

[180톤이 넘는 엄청난 무게를 비터기 위해 독특한 종륜형태의 현가장치가 도입되었는데.. 앞서 소개한 페르드난드 자주포처럼 엄청난 무게로 인해 자주 고장나곤 했다]

 

 

 

[마우스는 특히 정비가 어렵기로 유명했는데 (대부분의 독일전차들이 그렇듯..) 궤도나 현가장치를 교체할려면 이처럼 거대한 쟈크를 장착하고 전용 도구를 이용해 정비하거나 교체했어야 했다] 

 

 

 

 

 

[마우스 전차의 미칠듯한 중량을 지탱하기 위해 무한궤도의 폭이 1m에 육박할 정도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접지압을 끝내 해결하진 못해서 곧장 진창에 빠지곤 했다]

 



2 상세

2.1 개발, 그리고 포기

 

 

 

[개전초반 강력한 전차들을 앞세워 유럽을 석권한 독일군이엿지만 1941년이후 연합군 역시 뛰어난 성능의 전차들을 개발 투입하게 되면서 독일군은 큰 위협을 느끼게 된다 독일군에서 큰 T-34 쇼크를 안겨준 소련군의 T-34/76 전차의 모습] 

 

독소전쟁
개시 직후인 1941년 11월, T-34, KV-1을 비롯한 소련의 강력한 전차

 

[4]에 "우헉, 무선 전차"한 힛총통이 "저런 중전차를 바를만한 크고 아름다운 전차가 있어야 하지 않겠는가?"라며 매드 앤지니어들의 회사로 유명한 무기생산회사인 크루프, 나중에는 그 포르쉐사까지 참여하여 개발되었으며 최종적으로 크루프의 포탑에 포르쉐의 차체를 결합한 모델을 120여대를 양산하라는 지시가 떨어진다. 결과적으론 딱 2대 생산된 시제기임에도 시제기의 VK 형식번호[5]가 아니라 8호 전차라는 제식 전차의 이름을 받았던 건 이 전차가 양산될 예정이었기 때문.

 

 

[T-34 등의 최신 중전차의 등장으로 위협을 느낀 독일군은 이래 이에 맞설 강력한 수퍼웨폰을 계획하게 되는데 이중 하나가 바로 Panzerkampfwagen VIII Maus.(8호전차 마우스) 이다]

 

 

 

[마우스 중전차는 당대 독일기술을 모두 동원한 전차였지만 수퍼웨폰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히틀러의 개인적인 취향일뿐 무기로서 문제점은 설계때부터 비켜갈수 없는 문제였다. 당장 엄청난 크기와 200톤이나 하는 무게 그리고 이를 구동할수 있는 엔진과 구동기관의 잦은 트러블을 일으켰으며 제한적인 지역에 제한적인 임무외에 사용이 어려운 무기였다]

 

 

 

 

 

 


그러나 외계인 고문에 정평이 나있는 세계 제일인 독일의 과학 기술력으로도 너무나도 과한 오버 스펙을 요구한 것이 원인으로 개발은 한없이 지체되었다. 주포, 엔진, 현가장치, 조향장치, 차체에 이르기까지 모든 부품을 기존의 것과 설계를 무시하고 새로 만들어야 했던 것이다. 호환성? 생산성? 그런거 없다.

 

 

[더미 포탑을 장착하고 운행중인 마우스 전차의 프로토타입의 모습 엄청난 무게로 지면이 파인 모습을 볼수 있다]

 

 

 


[위장도색을 하고 주행중인 모습]


군부에서는 1942년에 시제차를 완성하길 요구했지만 포르쉐, 크루프, 알케트 -독일군 군수기업 3대장 3개사가 전부 동원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완성된 프로토타입 1호차가 등장한 것은 1943년 11월이었던데다 그나마도 포탑 완성이 늦어져 같은 무게의 주물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모의 포탑이 실렸다. 참고로 1호차에 모의 포탑을 탑재한 건 포탑이 완성이 안되었다든가 그런 게 아니라 단지 업체간의 알력으로 인해 포탑을 다 만들었으면서도 납품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이러한 사정이 겹치고 겹쳐서 1호차는 결국 파기될때까지 모의 포탑을 유지했다.(…)

 

 

 

 

 

 



게다가 이렇게 한없이 지체되어 나온 완성품도 요구한 성능을 채우기 위해 기획할 당시 100톤급을 목표했던게 이것저것 붙이면서 2배에 가까운 둔중한 물건이 되었고, 그 덕에 운용하기에는 많은 애로사항이 꽃피어 결국 1944년 중순까지도 2대, (그나마 1대는 제대로 된 포탑도 없는 모의 포탑 탑재형이므로) 사실상 1대만 완성되는 단계에 머물렀다. 결국 변덕스런 히틀러가 1944년 중순, 초중전차에 흥미를 잃고 개발 중단을 지시함에 따라 정식으로 양산계획은 폐기된다. 하지만 시제차량 2대는 계속 제작 및 유지하라고 했다. 그동안 쏟아부은 돈이 아까웠기 때문이다.

 

 

 

 

 



사실, 히틀러도 전혀 생각이 없던 건 아니어서 이 전차가 완성되면 대서양 방벽에서 이동하는 벙커로 사용하거나, 동부전선에서 몰려오는 소련의 T-34를 막아내는 이동식 대전차 진지로 사용하려고 했지만, 아무리 봐도 그렇게 사용하기에도 문제가 많았기 때문에 더 이상의 개발을 중단시킨 것이다.

 

 

 

 



2.2 후계자

 

 

...그러나 초중전차를 만들어내려는 독일군은 끝끝내 포기하지 않고 마우스의 개발에서 얻은 쓰라린 경험을 바탕으로 좀더 실용적인 표준형(…) 초중전차 'E-100'이라는 것을 기획했다. 이쪽의 제작 주체는 헨셸 사와 아들러 사. 포르쉐 따윈!


개발중이던 E-100의 차대.

 

 

 

 

[마우스전차는 막상 개발해보니 중량 180~200톤의 거대전차가 되어버려 실용성이 없었다. 그래서 이를 실용성있는 전차로 개발하려고 했던것이 바로 E-100  이였다. 포탑을 재탕(…)하는 등 신설계를 줄여 개발비를 절감하고 호환성을 높이고, 마우스보다 6~70톤을 감량하는 처절한 다이어트를 걸쳐 중량은 120t(완비 140t)으로 하향 조정[6], 70톤급 구축전차인 야크트티거도 달고 있는 128mm라는 애매한 주포를 달고 있던 점을 개선하여 주포를 대구경화해 150mm 주포를 탑재하고[7], 엔진은 마우스 이상의 출력을 가진 1000마력 엔진을 채용하기로 하는 것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지만, 마우스가 개발되던 와중에도 좋지 않았던 전황은 이녀석이 개발중이던 대전 최후반기에 이르면 판도가 완전히 기울어 거의 끝장났을 정도로 독일의 상황이 심히 개판이었던데다, 마우스보다 중량수준을 그나마 현실적으로 낮췄음에도 여전히 정신나간 중량 덕분에 기술적 난제를 끝내 해결하지는 못해 이 또한 개발이 지연되고 지체되다가 1945년 독일이 패망할때까지 차체 일부만 완성되는 것에 그쳤다. ]

 


마우스의 포탑을 재탕(…)하는 등 신설계를 줄여 개발비를 절감하고 호환성을 높이고, 마우스보다 6~70톤을 감량하는 처절한 다이어트를 걸쳐 중량은 120t(완비 140t)으로 하향 조정[6], 70톤급 구축전차인 야크트티거도 달고 있는 128mm라는 애매한 주포를 달고 있던 점을 개선하여 주포를 대구경화해 150mm 주포를 탑재하고[7], 엔진은 마우스 이상의 출력을 가진 1000마력 엔진을 채용하기로 하는 것으로 개발을 시작하였지만, 마우스가 개발되던 와중에도 좋지 않았던 전황은 이녀석이 개발중이던 대전 최후반기에 이르면 판도가 완전히 기울어 거의 끝장났을 정도로 독일의 상황이 심히 개판이었던데다, 마우스보다 중량수준을 그나마 현실적으로 낮췄음에도 여전히 정신나간 중량 덕분에 기술적 난제를 끝내 해결하지는 못해 이 또한 개발이 지연되고 지체되다가 1945년 독일이 패망할때까지 차체 일부만 완성되는 것에 그쳤다.

 

 

 

[계획대로라면 E-100 은 E 씨리즈의 최종개발안으로 남았지만 전후 복잡한 독일군의 사정으로 차체만 개발된채 페이퍼 플랜으로 끝이났다]

 

 

 

 

 

 

 

 

 

 



E-100을 비롯한 E 시리즈 계획은 독일의 방만한 전차 설계를 효율적이고 일관성 있게 통합하려고 한 계획이었다. 그러나 매우 어처구니없게도 마우스와 이녀석의 개발 간격은 고작 1년 정도로, 비슷한 컨셉의 비슷한 전차가 (약간의 시간차를 감안해도) 거의 동시기에 개발되고 있다(…)고 봐도 좋을 판이었다.[8] 사실상 E-100이 마우스의 옆그레이드 버전이란 것과 마우스가 양산 계획이 있던 전차란 점을 고려해보면 너무 많은 차체 종류를 쳐내기 위한 통합화 계획이 오히려 설계를 더 복잡하게 만들어버릴 판이었던 병크 중의 병크.

 
 

 

 

 

 

 


미군에게 노획되고 촬영된 모습. 얼마나 거대한지 알 수 있다.

남은 차체와 부품은 종전 후 미군이 노획, 있는 부품 모두를 포로가 된 기술진을 동원, 조립하여 쪼물딱거려 봤으나 곧 싫증이 나 내버렸고 그걸 영국군이 넙죽 주워가 영국으로 이송했는데 그 이후에는 행방이 묘연하며, 현재의 정설로는 별짓 다 해가면서 기껏 영국 본토로 옮겨다 이런저런 시험을 해 보긴 했는데 역시나 곧 싫증이 나버려 해체 폐기했다는 것으로 본다. 하기사 실용적 전차의 영역을 아득히 초월해버린 물건이니 주물럭거려봐야 뭐 나올 만한 게 있었겠는가...

2.3 특징

일단 너무나도 육중한 중량으로 인해 다리를 지나가면 다리가 무너지고 도로 측면에 건물이 있는 일반적인 포장도로를 지나가면 도로에 홈이 푹 파이면서 주변 건물의 유리창이 몽땅 깨지며, 차고가 높아 기존 터널 통과가 불가능했고 정 통과하고 싶으면 포탑을 떼내야했다.

 

 

 

[마우스는 실제 이용이 가능한 무기로서의 개발이 아닌 실험적인 전차로서 개발이였다고밖에 볼수 없었다. 당장 200톤이나 하는 전차를 기동할 방법도 없었고 이를 운반하거나 건널수 있는 다리도 없는 전차가 무슨필요가 있었을까..? 그래서인지 달랑 두대의 프로토타입만 제작되어진채 종전을 맞이했다]

 

 

 



그리고 뭐 짐작은 가겠지만, 연비가 심히 괴악했다. 가히 기름먹는 하마 수준으로, 하루 굴리는데 대강 1.5톤정도 소모했으며 이건 물론 보조탱크 1,500리터 x2 포함해서 나온 수치. [9] 안그래도 코카서스 유전과 루마니아 유전 털려서 기름도 없는데 말이다. 덕분에 일단 카탈로그상 항속거리는 노상 180km 정도 였으나 부정지에서는 절반인 90km까지 떨어졌다. 한마디로 말해 기름을 뿌리면서 이동하는 셈이며, 그것도 유류 부족으로 하루 1.4km 정도를 테스트 주행하는데 그쳤다. 야 신난다.

 

 

 

 

 

 

 


덤으로 크기에 비해 적재할 수 있는 탄약량이 적다. 주포인 128mm 용 탄약은 고작 32발에 불과하며, 오히려 부포인 75mm 포탄이 200발이라는 이상한 탑재량을 자랑하는데, 이는 하이브리드 엔진팩등의 시설로 인해 차체 내부의 공간이 의외로 좁다는 것이 가장 큰 원인이었다. 그래서 마우스가 실제로 전투에 돌입하면 IS-2같은 강력한 적의 중전차 같은 강력한 목표에만 주포를 사용하고, 나머지 전차나 장갑차등의 상대적으로 약한 표적에는 부포로 대응할 수 밖에 없다는 예상이 나왔는데, 해당 부포는 75mm긴 하지만 4호 전차의 초기형에 탑재된 75mm 단포신 포를 개량한 물건인지라 위력면에서는 4호 전차 후기형이 장착한 75mm 48구경 장포신 포보다 약하기 때문에 실제로 도움이 될 지는 의문시되던 상황이었다. 종합하자면 적 전차에게 포위당하면 주포의 탄약부족으로 인해 돌파하지 못하고 두들겨맞다가 그 자리에서 돈좌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유일한 장점은 잠수도하가 가능하다는 점이다. 너무나도 육중한 중량 덕분에 거의 모든 다리를 건널수 없기에 나온 궁여지책이라 안습하지만, 동력이 하이드리드 파워팩이라 잠수도하가 다른 차량보다는 수월했다고 한다.

 

 

 

[무게 200톤 의 거대전차는 고작해야 시속 20킬로밖에 낼수 없었으며 그나마 험지나 언덕을 넘기도 어려운 그야말로 무기로서는 낙제점을 받기에 충분한 무기였지만 당시 독일의 입장에서는 이런 무기나마 개발함으로서 땅으로 떨어진 사기를 진작시키고 싶었을지도 모른다]



잠수도하시에는 도하할 차량은 완전밀폐하고, 보조 차량은 안전한 곳에 정차한 다음, 전선을 연결해서 보조 차량이 엔진을 가동해서 나오는 전기를 도하 차량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단, 이러러면 마우스가 최소한 2대 있어야 가능하며, 그렇지 않으면 발전기를 근처까지 가지고 와야 한다.

2.4 실전과 전쟁 이후

개발되었다는 자료는 있으나, 실물은 2차대전 후 행방이 묘연하여 서방에서는 환상의 전차 소릴 들었으나, 냉전 이후 러시아의 쿠빈카 전차박물관[10]에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파괴된 프로토타입 2호의 모습 이상태로 소련군에 의해 회수 되었다 ] 


 

[포탑이 얹혀진 프로토 1호 타입은 비교적 깨끗한상태로 역시 소련군에 의해 노획되었다]

 

[마우스전차는 개발되었다는 자료는 있으나, 실물은 2차대전 후 행방이 묘연하여 서방에서는 환상의 전차 소릴 들었으나, 냉전 이후 러시아의 쿠빈카 전차박물관[10]에 소장되어 있다는 사실이 공개되었다. 이를 발견한 모형회사들은 쾌재를 불렀다는.. 다만 지금 전시중인 마우스는 1호전차의 포탑을 2호전치의 차체에 얹은것이다] 

 

러시아측의 설명에 의하면 베를린 근교에서 프로토타입 1호차는 손상없이 소련군에게 노획되고, 프로토타입 2호차는 베를린 전투소련군과 교전을 위해 이동중 퍼져서 독일군의 손에 의해 자폭, 소련군이 노획한 뒤 그 포탑과 파편을 재생하여 함께 노획한 1호차의 더미 포탑을 떼내고 얹은 것이라고 한다.


 


쿠빈카에 있는 물건에 대해 더 알고 싶다면 월드 오브 탱크의 북미 고증 담당자 치프틴이 찍은 취재 영상을 보자. 다만 안 그래도 자폭한 걸 재생한 것이고 러시아 사정상 관리도 엉망이라 녹슨 내부 모습을 보고 있자면 상당히 안습하다.

2.5 그리고 부활


위 영상을 찍고 너무 불쌍해 보였는지, 아니면 CEO인 빅터 키슬리가 마우스를 가장 좋아한다고 한 것 때문인지 몰라도 월드 오브 탱크로 유명한 워게이밍넷에서 쿠빈카에 자금 지원을 해서 복원에 나선다고 발표했다. 규모가 규모이니만큼 엄청난 비용과 시간이 들 것으로 예상되는데 그걸 전폭 지원하겠다니 과연 고고학회사답다는 반응. 하필이면 동시기에 경쟁 게임인 워썬더의 가이진이 3호 돌격포의 복원 지원을 발표했기에 경쟁사를 머니파워로 찍어누르는 것 아니냐는 반응도 있다(...).

2.6 전투력에 관한 논란

동맹국인 섬나라의 모 전함처럼 스펙상으로는 최강이었으나, 최후가 너무나도 허망했기 때문에 무겁기만 한 허당이었다는 취급을 많이 받는다.

그러나 아무리 단점이 많았다 하더라도 180톤의 중량에서 나오는 정신나간 장갑은 당대에 실전배치된 어떤 기갑차량도 영거리 사격으로도 쉽사리 격파할 수 없을 정도로 두꺼웠으며, 야크트티거로 검증된 128mm 주포는 최대 사거리에서 적의 주력 전차인 T-34와 셔먼을 한방에 인수분해해 고철더미로 만들 정도로 강력했다. 중량 때문에 포탑회전과 차체회전이 느리고 속도가 떨어져 기동성이 둔하다는 단점은 있었겠지만, 보조병력으로 그 약점을 보완하고 수비적 용도로 전차전에 활용하는 것에 한정한다면 전차로써는 상대할 방법이 없었을 것이다.

그러나 문제는 이놈이 개발되어 명목상이라도 투입된 때가 대전의 최후반기였다는 점이다. 당시 독일은 이미 패퇴의 패퇴를 거듭하여 어제는 우리 땅, 오늘은 적군 땅(…)인 항복 직전의 상황이었고, 이놈의 단점을 엄호해줄만한 아군 전력은 사실상 전무했다. 게다가 장갑차량으로는 아무리 강한 장갑일지언정 천조국의 공군!에는 당해낼 제간이 없었다. P-47 썬더볼트: 상면! 상면을 보자! 셔먼도 궁금해하더라고 전차전에선 거의 무적에 가까웠던 티거조차 탑어택으로 뚜껑이 따여 허망하게 격파되는 것이 비일비재했고, 연합군은 빠방한 화력지원을 바탕으로 웬만한 차량은 뼈도 못추릴 정도의 압도적인 화력을 선사했다. 전차의 밥이어야 할 보병조차 바주카를 뻥뻥 날려대 도리어 전차를 격파하는 상황에서 뭘 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이상한 일인 것. 다만 티거는 그 이상한 일을 꽤나 오래 해냈다.

또한 기갑병기 주제에 이동 능력은 사실상 전무했던 것도 문제. 연비야 뭐 말할것도 없다. 그나마 전황이 교착되었거나 괜찮았다면 모르겠는데, 상술했듯 전선은 하루가 다르게 몇십km씩 쭉쭉 밀려가는데 이 녀석은 속도도 거북이같아서 그 후퇴속도를 전혀 따라갈 수 없었다. 첫 실전을 이동 중 자폭으로 마감한 이유 역시 이 때문. 게다가 그 속도라도 꾸준히 정상적으로 굴러가면 모르겠는데, 가뜩이나 연비도 최악인데 그마저 연료도 없는데다 어마어마한 중량 덕분에 현가장치와 무한궤도는 박살나는 게 일이었다. 게다가 정상적으로 가동하는 상황에서도 애초에 그 무지막지한 무게 덕분에 지형이 조금만 물러도 제대로 움직이기 힘들었던 것을 감안하면 기동병기로서의 가치는 없는 것이나 다를 바 없다. 방어적 용도로는 강력할 수 있겠지만 독일이 프랑스의 마지노선에 대해 잘 보여줬듯, 마우스가 버티고 있어봐야 움직이지 못한다면 공격자 입장에서는 그냥 우회해버리면 되는 것이다. 상술한 상황과 함께 생각해보면 방기라는 결론이 자연스럽게 도출되는 것.

 

 

 

[초중전차 개념은 마우스에 이전에도 몇몇 있어왔지만 모두 실패로 끝났으며 독일군의 경우 패색이 짙어지는 입장에서 뭔가 어필할수 있는 전환점이 필요한 터라 이런 초중전차가 개발되었으니라 생각할수 있다. 만약 이런 초중전차가 계속 개발되었다면 E-100 등을 통해 실전에 사용할수 있을 정도로 개량되던 타입이 등장할 예정이였지만 이 역시 당시 독일군의 사정으로 개발까지는 이어지지 못했다 다만 초중전차의 개념은 종전후 소련의 스탈린전차 7 이나 미국(M103 몬스터) 과 영국 (콩커러) 에 의해 실험적으로 개발되었으나 역시 실패..] 



결국, 계획 자체도 어딘가 시작부터 어긋나있었고, 나라와 시대도 한참 잘못 탔다고 볼 수 있다.

3 기타

참고로 마우스의 뜻은 . 5호 전차의 이름이 표범, 6호 전차의 이름이 벵골호랑이, 7호 전차의 이름이 사자(이쪽은 제식화되지는 못했지만)인 것을 생각해 보면 뭔가 아이러니컬하다. 너같은 쥐가 세상에 어딨어


어떻게 보면 넌센스같은 이름이지만, 사실 이 전차의 이름에 관한 비화가 있다. 처음 개발할 때, 마우스 계획으로 발전되기 전 계획에서는 VK100.01 매머드였는데, 이런 이름 때문에 적국에 초중전차를 개발한다는 사실이 들킬까봐 일부러 쥐라는 이름을 붙인 것. 즉, 자기들 딴엔 이게 결전병기인줄 알았다는거다

 

 

 




Landkreuzer P. 1000 Ratte


Landkreuzer P. 1500 Monster

본격 슈팅게임 보스 현실화
마우스를 비롯한 괴상망측한 전차들의 개발을 총괄한 육군병기국 제6과(Heereswaffenamt Amtsgruppe)는 마우스조차 쌈싸먹을, 무려 1,000t급에다가 샤른호르스트순양전함11인치(280mm) 3연장 포탑을 장착하는 초거대전차인 육상전함 Landkreuzer P. 1000 Ratte를 추진하기도 한, 역사가 인증한 희대의 변태집단이었으며, 위의 계획을 감안하면 적절한 명칭(마우스는 조그만 생쥐, 라테는 커다란 집쥐이다. 호랑이를 밟아죽이는 쥐)이기도 하다. 덧붙여 이들은 구스타프 열차포의 자주포 버전이나 마찬가지인 Landkreuzer P. 1500 Monster또한 구상했다. 이젠 아예 대놓고 이름이 괴물이다.(...) 자기들도 자기들이 구상한 것이 괴물인지는 아는가보다.

하지만 결국 독일인들의 크고 아름다운 것(...) 사랑은 전후에도, 몬스터보다 훨씬 더 거대한' 전장 220 m 전고 96 m에 달하는 세계 최대의 괴물 굴착기 배거 288을 만들고 말았다.

4 대중매체에서의 마우스

  • GIRLS und PANZER 11화 후반부에서 쿠로모리미네 여학원의 전차로 등장. 느려터진 기동성을 그나마 살릴수있는 시가지에 척후및 정찰 담당의 3호 전차와 함께 별동부대로 배치되었다. 초중전차라는 명성에 걸맞게 일격에 샤르 B1 bis, 3호 돌격포를 격파하고 오아라이에게 일방적으로 공격당하면서도 차근차근 압박해오는등 그런데로 선전하지만, 시야를 보조해야할 3호 전차가 혼자 깝죽거리다 허무하게 격파당하면서 호위 전차가 단 1대만 더 있었더라도 절대로 불가능했을 오아라이의 쥐 잡기신묘한 술수에 의해 격파되었다.

  • 월드 오브 탱크에서는 독일 포르쉐 중전차 트리의 10티어 중전차로 등장한다. 월드 오브 탱크/독일 테크 트리/중전차 참고.

  • 월드 오브 탱크를 제작한 워게이밍넷에서 쿠빈카 전차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마우스 복원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영상

  • 이원복 교수가 세계사 산책에서 간단히 다룬 바 있다. # 마지막 세 칸은 걍 무시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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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6호전차 티거 2에 이은 차기 중(重)전차로 7호 전차 뢰베가 기획되어 먼저 개발이 시작되었고, 그에 이어 마우스가 8호 전차로 개발이 시작되었지만, 뢰베의 중요도가 상대적으로 마우스에 밀려 개발을 취소당해 서류상의 계획으로만 끝난 덕분에 7호는 공백이 되었다.
  • [2] 가끔 포방패가 큰 전차들은 포방패와 포탑 전면장갑이 겹치는 것으로 오해받곤 하는데, 포방패가 크면 포장착 구멍도 크기 마련이라 외외로 이중방호면적이 적다. 포신이 가동할 시 포탑 내부가 포화에 노출되는 것을 막기 위해 약간 겹치도록 설계하는 부분도 있을 수 있으나 이는 극히 일부분으로, 사진의 마우스 포탑위의 타거의 포탑을 보면 타거 역시 포방패와 전면장갑이 전혀 겹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3] 이 차이가 실감이 안나는가? 그 무겁다는 야크트티거의 중량이 75톤이다! 도대체 뭘 어떻게해야 중전차 한대 분량의 중량차가 날수있는 건가(...).
  • [4] 흔히 우라돌격과 물량, 조잡함이 이미지인 소련과, 소수정예의 전차 강국 독일의 이미지를 흔히 생각하는 사람들이 놀라는 사실이지만, 사실 T-34가 배치될 때만 하더라도 3호 전차4호 전차로 대표되는 독일 전차의 기계적 성능은 T-34에 크게 못미쳤다. 1호 전차2호 전차같은 경우 체코군(…)의 LT-35/LT-38보다 현저히 질이 떨어졌을 정도. 게다가 당시에는 이미 퇴물급 장비였음에도 현역이었다. 편견과는 다르게 독일군보다 소련군이 더 질이 좋았던 것. 물론 소련군 전차는 주포와 장갑같은 주력 장비 이외엔 투자가 모자라서, 독일군 전차들이 전부 갖추고 있는 무전기 등의 보조 장비, 승무원의 주거 편의성 등 세세한 면에서는 그 질이 크게 떨어졌다. 또한 굴리고 있는 상층부가 무능함의 극치였던 데다, 실제로 장비를 굴리는 운용인원 또한 비숙련병이 대부분이라 기계적 스펙의 잇점을 전혀 살리지 못하고 숙련된 독일 전차병들의 합동전에 털려나갔다. 게다가 슬슬 숙련병이 생기고 단점도 개량해나갈 쯤 독일에서 괴물이 나타났으니...
  • [5] 독일은 개발중인 전차의 시제기에 VK(중량).(숫자)라는 넘버링을 붙였다.
  • [6] 이랬음에도 장갑 두께는 여전히 정신나간 수준이어서 사이드 스커트(…)의 두께만 해도 셔먼 전차의 정면장갑과 맞먹었다.
  • [7] 설계단계에선 170mm포를 다는 괴랄한 설계안까지 있었다.
  • [8] 마우스는 시제차 1호차가 1943년에 완성되었고, E 시리즈는 1942년 말부터 개발에 들어가서 1945년 E-100의 차대를 제작중이던 상태였다.
  • [9] 잘 이해가 안가는 사람들을 위해 다시 설명하자면 이건 기름먹는 하마로 유명한 현대 전차 M1 에이브람스 보다 더 먹는거다.
  • [10] 쿠빈카라는 동네는 모스크바 바로 오른쪽에 위치하므로. 모스크바 방문시 쿠빈카 박물관을 보러가자.

출처 리그베다위키백과사전중 (http://rigvedawiki.net/r1/wiki.php/%EB%A7%88%EC%9A%B0%EC%8A%A4%28%EC%A0%84%EC%B0%A8%29#rfn10)

 

일부내용과 사진은 추가하였습니다.

 

Wrighten By Mirageknight (2014.5.18 Ver 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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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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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18 엉..? 35로 나와있는데 모르셈..? 이미 드래곤과 트럼페터에서 출시되어 있습니다. 역시 완성후 크기는 엄청나죠~~ E-100 이라고 검색해보셈... 리뷰도 올라와 있음..
  • 작성자반잠수식[오중환] | 작성시간 14.05.19 미라지님 혹시 드래곤 마우스 35스케일 재고있나요?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19 이번에 물건 가지러 가면 찾아볼게요.. 전에 본거 같은데..
  • 답댓글 작성자반잠수식[오중환] | 작성시간 14.05.19 mirageknight [왕성국] 드래곤 35스케일 E-100도 혹시 재고 있으면 같이 부탁드립니다^^
  • 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4.05.19 반잠수식[오중환] 카톡에 등록되어 계신가요..? 이번주에 물건 가지러 갈라하는데.. 재고 있으면 카톡으로 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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