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날씨가 더워서 그런지 완전 의욕상실 입니다. 까페에 뭐 올리고 싶은 마음이 없네요.. 리뷰 올려봐야 반응도 없고..
요즘은 페이스북에 눌러 삽니다. 페이스북 하시는분들은 놀러오세요 ( https://www.facebook.com/miragecomp )
그래도 방관할수는 없고.. 간만에 자료 정리해 올립니다.
오늘은 스타워즈 에피소드 1~6편에 있어 진주인공이라 할수 있는 다스 베이더 (Dath Vader) 에 대해 정리해봤습니다.
스타워즈 하면 사실 이분의 이야기라 해도 과언이 아니죠..
[다스베이더 는 스타워즈 전씨리즈를 관통하는 진주인공으로 스타워즈 스토리 자체가 사실 그의 일대기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중요한 인물이다. 가장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진 자이자 시스 하면 떠오르실 그분.스타워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캐릭터 이다]
너는 강한 포스를 지녔다. 강력한 시스가 될 것이야. 새로운 이름을 주겠다. 다스...베이더(The Force is strong with you. A powerful Sith you will become. Henceforth, you shall be known as Darth... Vader)!
-다스 시디어스
목차
[-]1.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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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스 베이더가 나오는 스타워즈 영화마다 포스터에 다스 베이더가 대문짝만하게 그려진다.[2] | |
영화사상 최고의 악역.
스타워즈 시리즈의 진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인물.
모든 시스들을 통틀어 가장 독보적인 인지도를 가진 자이자 시스 하면 떠오르실 그분.
스타워즈를 대표하는 프랜차이즈 역대 최고의 캐릭터.
[조지루카스와 다스베이더 조지루카스가 스타워즈를 구상할때 사실상 다스베이더를 주인공으로 해서 쓴 내용이며 전 씨리즈에 모두 등장하는 몇 안되는 인물중 하나이다. 다른 하나는 R2D2 와 3PO 정도..?]
2. 상세
[다스베이더의 아이콘 이라 할수 있는 마스크 다스베이더는 시스(Sith)의 군주이며 항상 검은 옷에 검은 망토, 검은 가면을 쓰고 있다. 본래는 오비완 케노비의 제자이자 제다이였으나 타락하여 시스가 되었다. 극중등장 내내 분위기를 압도하는 카리스마와 캐릭터의 강한 개성 덕분에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고, 이 인기에 힘입어 이후 악역 캐릭터의 대표적인 인물로까지 승격되었다. 게다가 당시의 다스 베이더 분장은 몸의 행동을 많이 제약하는 형태라서 여러 가지 화려한 액션을 마음껏 선보일 수 있었던 다른 제다이들과는 달리 다스 베이더의 전투는 매우 제한된 액션만을 사용할 수 있었다. 그런데 이 절제된 액션이 반대로 보스로서의 품격과 위엄을 나타내게 되어 다스 베이더라는 캐릭터의 매력을 더 잘 살렸다고 한다.]
3. 설정
[다스베이더는 황제 펠터틴의 행동대장으로 제국 건국 직후부터 제국군의 최고 사령관으로 활약했지만, 정치가들에게 밀려 그다지 주목받지 못했고, 에피소드 4의 시점에서는 데스스타의 지휘관이자 대총독인 윌허프 타킨의 빽[3]을 믿고 설치는 모티에게도 무시당하는 처지까지 몰렸던 상태였다. 이는 당시 타킨이 데스스타의 준공을 통해 실질적으로 황제의 권력마저도 위협할 수 있는 위험한 존재로 부상했기 때문이다]
[다스 베이더의 주무기 (?) 인 포스그립.. 가까이 있지 않고 몇광년 떨어진곳에서도 상대를 목졸라 죽일수 있는 다스베이더만의 강력한 필살기이다. 다스베이더는 극중 양팔을 모두 기계로 대체했기 때문에 시스들이 사용하던 포스 라이트닝을 사용하지 못하고 이런 포스 그립으로 대신한다.]
(베이더의 개인 밀실이 열리며, 베이더가 맥시밀리안 비어스 장군을 맞이한다.)
베이더: "무슨 일인가, 장군."
맥시밀리안 비어스: "함대가 광속 항해에서 나왔습니다만. 콤스캔이 호스 행성계의 6번째 항성이 막강한 방어막으로 보호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베이더 사령관님. 너무나 강력해서 궤도 폭격도 막아내는 정돕니다."
베이더: "반란 집단들이 우리의 출현에 대비한 것이군, 오젤 제독이 함대를 행성계에 너무 근접시켜 광속 항해에서 나오게 한 것 때문이야!"
맥시밀리안 비어스: (당황한 말투로) "기습이 최고의 작전이라 하시기에..."
베이더: "덤벙대는 만큼이나 멍청하군! 비어스 장군, 지상 공격을 위한 병력을 준비하도록."
비어스 장군: "알겠습니다, 베이더 사령관님!" (깍듯이 인사를 하고 나간 비어스 장군, 베이더가 자신의 자리를 돌리며 개인 모니터를 켜자 익제큐터의 함교에 있는 오젤 제독과 피에트 함장을 비춘다.)
오젤 제독: "베이더 사령관님, 전 함대가 광속 항해를 벗어났으며 저희는 곧... 윽!"
베이더: "자네가 실수를 저지르는 것도 이게 마지막이군, (옆의 피에트 함장을 보고)피에트 함장!"
피에트 함장: "예, 베이더 사령관님!"
베이더: "방어막의 영향권을 벗어난 지역으로 병력을 배치한 후 전 함대에 출격 명령을 내려 탈주 항로를 차단할 것! 이제부턴 자네가 지휘를 하도록 하라, 피에트 제독!"
피에트: (기쁨을 감추며) "감사합니다, 베이더 사령관님!!" (졸지에 제독으로 승격한 피에트, 함대 인원에게 오젤 제독의 시신을 치울 것을 머릿짓으로 명령한다.)
4. 배우/성우
[다스 베이더의 목소리와 몸을 연기한 배우가 각각 다르다. 몸을 연기한 배우는 데이비드 프라우즈(David Prowse), 특유의 중후한 목소리는 제임스 얼 존스가 더빙했다. 그 때문에 그 유명한 '호- 파-' 하는 숨소리를 내면서 동시에 말하곤 한다.]
[다스 베이더의 몸을 연기한 배우는 데이비드 프라우즈(David Prowse)로 각종 운동으로 다져진 건장한 몸에 신장이 190 센티가 넘는 거인이였다고 한다. 젋은시절의 데이비드 프라우즈의 모습]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활영당시 타킨 장군을 연기한 피터 쿠싱과의 모습 피터쿠싱은 반헬싱으로 유명한 당대 최고의 배우중 하나로 에피소드4 촬영당시 오비완 역의 알렉 기네스와 더불어 유일하게 유명배우중 하나였다]
[프라우즈와 오비완 캐노비 역을 맡은 알렉 기네스와의 모습 다스베이더 역을 맡은 프라우즈의 억양은 영국식 영어인데다 굉장히 부드럽고 선한 목소리(잉글랜드 브리스톨 출신이라고 한다.)였는데, 그게 너무 심각했던 나머지 다스 베이더의 이미지와는 안 어울렸기 때문에 성우출신 배우인 제임스얼 존스가 목소리를 대신했다. 흑인 배우인 존스에게 더빙을 맡기자 프라우즈는 굉장히 기분 나빠하며, "흑인 관객을 위하여 일부러 존스에게 맡겼다"는 말을 하여 제작진들을 기분 나쁘게 만들었다. 하지만 이제는 다스 베이더 목소리는 존스가 아니라면 빼놓을 수 없는 상징이 되었다.]
김병관(KBS 구판 4), 김기현(MBC 구판 5,6)[15],
5. 다스 베이더의 비밀(이하 스포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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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캐릭터의 모티브
이는 조지 루카스가 스타워즈 시리즈를 구상하면서 구로사와 아키라의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 등 많은 일본 영화를 보고 영감을 얻었기 때문인데, 사실 얻은 정도가 아니라 한 캐릭터의 이미지와 작중 행동을 그대로 가져다 썼다고 봐도 될 정도다. <숨겨진 요새의 세 악인>에는 다스 베이더의 원형인 사무라이 '타도코로 료헤이'가 나온다. 이 캐릭터가 다스 베이더와 얼마나 비슷한가 하면…
- 미후네 토시로가 연기한 오비완 포지션의 '장군'과 전부터 모종의 인연이 있었다.
- 선한 마음의 소유자였으나 '장군'에게 패해 영주에게 추궁당한 후, 악한 마음을 먹고 공주와 장군을 없애기 위해 완벽한 악역으로 변한다. 또한 공주와 장군을 놓치고 영주에게 맞으면서 고문당했을 때 얼굴에 난 상처(부위는 다르지만) 역시 이미지가 비슷하다.
- 일행이 위기를 맞은 결정적 부분에서 갈등하다가 영주를 배신하고 공주와 장군을 도와준다.
- 처음부터 끝까지 검은 옷을 입는 이 인물의 등짝에는 구 공화국 혹은 제국 마크와 아주 유사한 모양의 '가문(家紋)(집안의 문장)'이 그려져 있다.
7. 과거
- 아나킨 스카이워커항목이랑 같이 읽을 것
오비완과의 관계는 사제지간이다. 타투인에서 노예로 살고 있다가 아나킨의 잠재력을 알아챈(작중 묘사된 바로는 요다를 능가할 정도의 미디클로리언 수치를 가졌다고 한다) 콰이곤 진에게 구출된 이후 제자가 되어 수련을 받았고, 콰이곤이 죽은 이후 오비완의 파다완이 되어 제다이 수업을 받게 된다.
[1977년~ 1984년 만들어진 에피소드 4~6편 이 다스베이더의 활동과 최후를 이야기했다면 1997년 부터 다시 시작된 에피소드1 ~3편 아나킨의 소년적 모습부터 청년 그리고 어떻게 다스베이더가 되었는지를 그린 대 스토리다]
[2005년 공개된 에피소드3 시스의 복수편에 비로서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시베이더로 각성하는 과정을 그려내고 있는데 이는 에피소드2 편의 충격에 버금가는 내용으로 최고의 인기를 끈 에피소드중 하나이다.]
[다스베이더가 입고 있는 갑옷은 심한 화상을 입은 아나킨을 황제가 인공 생명유지장치를 심어서 되살려냈고 그렇게 아나킨은 우리가 익히 아는 다스 베이더의 모습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온몸에, 그리고 폐까지 심한 화상을 입었기 때문에 기계를 통한 강제적인 호흡을 하며 기기를 조작해 상황에 따라 호흡량을 조절할 수 있다. 특유의 숨소리는 이 호흡기 때문이다.안면부는 시력보조장치이며 다스 베이더의 기함 내부의 특별한 시설 이외에서는 가면을 벗을 수 없다. 에피소드 5/6편에 다스베이더가 쉬는 캡슐이 잠시 나온다]
[1977년 먼저 개봉된 에피소드4편 새로운 희망에서는 에피소드3 의 20년후 이야기가 나오게 되는데 이때 오비완은 이미 중 늙은이가 다 되어 있었으며 다스 베이더가 된 아나킨도 중년이 넘은 시점..견인 광선에 의해 데드스타에 억류된 루크들을 구출하기 위해 데드스타에 잠입하며 견인광선의 전원을 끄고 나서 탈출할 시간을 벌기위해 다시한번 제자였던 다스베이더와 결전을 펼치게 된다. 이 전투에서 오비완은 죽은을 예견 포스의 영으로 돌아가게 된다 자세한건 아래 동영상 참고]
8. 제다이의 귀환
Luke! You do not yet realize your importance. You have only begun to discover your power. Luke, You can destroy the Emperor. He has foreseen this. It is your destiny. |
[1983년 개봉된 에피소드6편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아들인 루크 스카이워크를 회유해 황제편으로 돌아서게 끝없는 회유와 협박을 가하게 되나..]
베이더 : 황제께서 너를 기다리신다. |
그리고 황제의 계략으로 데스스타 2에서 또 다시 결투를 벌이게 되는데 처음에는 어느 정도 우위를 점하다가 다크 사이드를 받아들이지 않으면 레아 오르가나를 대신 끌어들이겠다는 협박을 하자[26] 분노한 루크의 맹공에 한 팔을 잃고 쓰러진다.
베이더: 언제까지나 숨어있을 순 없다. 루크.
루크: 전 싸우지 않겠어요.
베이더: 어둠의 힘에 네 자신을 맡겨라. 그 길만이 네 동료를 구하는 길이지. 그렇군, 네 동료를 배반하는 게 두려운 게지. 특별히....네 누이! 그래... 너한테 쌍둥이 누이가 있었구나. 네 누이마저 배반하는 게 마음에 걸리는 거야. 오비완이 그 애를 내게서 숨기는 영악함을 보였군. 하지만 이렇게 그의 실패가 또 드러난 셈이지. 만약 네가 어둠의 편으로 돌아서는 것을 거부한다면 어쩔 수 없지... 네 누이를 끌어들일 수밖에.
루크: 안 돼!!!
(루크의 분노를 담은 공격으로 베이더가 코너에 몰리고 결국 그의 의수였던 오른팔, 즉 라이트세이버를 들고 있던 손이 베어져 나간다)
팰퍼틴: 좋았어... 좋았어. 너의 분노가 널 강하게 만든 게다. 자, 이제 네 운명을 받아들여라. 네 아버지가 맡았던 내 옆자리에 네가 앉는 것이다.
(루크, 한동안 자신의 의수와 자신이 베어낸 베이더의 의수가 있던 곳을 번갈아 보면서 마음을 다잡는다.)
루크: 아니, 절대로. 난 절대로 어둠의 편에 돌아서지 않아. 실패하셨군, 황제 나으리. 난 제다이다. 내 아버지가 그랬듯이.
팰퍼틴: (한동안 루크를 노려보다가)그러면, 좋을 대로 해라...제다이! 돌아서길 거부한다면 네놈에겐 파멸만이 있을 뿐이다!
(포스 라이트닝을 시전한 후 쓰러진 루크를 보며)
팰퍼틴: 어리석은 애송이 같으니. 이제 네놈한테는 종말만이 남은 게다, 알아듣겠나? (포스 라이트닝을 다시 내뿜은 후)그따위 나약한 힘으로 어찌 감히 어둠의 힘에 대적할 마음을 품었단 말이냐? (또 다시 포스 라이트닝) 네놈은 현안을 가지지 못한 댓가를 치루는 게다!!
루크 : 아버지! 제발, 도와주세요!
팰퍼틴 : 그러면 젊은 스카이워커야... 이제... 죽어라!
베이더 : 안 돼!!
The prophecy is that Anakin will bring balance to the Force and destroy the Sith. He becomes Darth Vader. Darth Vader does becomes the hero. Darth Vader does destroy the Sith, meaning himself and the emperor.
(예언은 아나킨이 포스의 균형을 가져오고 시스를 파괴한다고 하죠. 그는 다스 베이더가 되고. 다스 베이더는 정말로 영웅이 되고. 다스 베이더는 시스를 파괴해요. 자기 자신과 황제를 말이에요.)[30][31]
9. 명대사
번역하면 그냥 너에게서 포스가 느껴지는군 정도지만 영화 특유의 카리스마 있는 목소리(다스 베이더 목소리가 전체적으로 그렇긴 하지만) 때문에 서양에서는 명대사 취급 받고 가끔은 밈으로도 활용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비교적 인지도가 없는 대사. 이후에 나오는 "하지만 아직 제다이는 아니야."도 포스는 제법 느껴지는 말이지만 묻혔다. (...)
잇츠투레이트가 아니고 잇 이스 투 레이트 포 미 라고 또박또박 끊어서 말한다. 이미 돌이킬 수 없는 상황에 있는 자신의 처지가 느껴진다. (돌아가고 싶지만)돌아갈 수 없다는 해석도 가능해서 나중에 마음을 돌리는 것에 대한 복선이라고 볼 수도 있다.
10.1. 기타 게임에서
10.2. 게임 포스 언리쉬드 시리즈
11.1. 다스 베이더의 인생 일대기
11.2. 인기 투표에서
http://www.ign.com/videogame-villains/25.html(비디오 게임 악역 투표)
http://www.ign.com/star-wars-characters/1.html(스타워즈 캐릭터 투표)
| 원문 : Did you seriously think that we were going to pick anyone else? |
| 번역 : 설마 우리가 다른 캐릭터를 뽑을 것이라고 생각했나? |
11.3. 현실에서의 다스 베이더
11.4. 대중문화에서의 다스 베이더
원문 |
11.5. 하마터면… ¶
- [1] 밑의 사진은 소울 칼리버 4 일러스트의 모습.
- [2] 위에서 왼쪽은 시스의 복수(에피소드 3), 오른쪽은 새로운 희망(에피소드 4), 아래에서 왼쪽은 제국의 역습(에피소드 5), 오른쪽은 제다이의 귀환(에피소드 6)
- [3] 베이더의 포스 그립의 첫 희생자가 될 뻔했던 모티는 타킨과 혼맥을 통해 이어진 낙하산 제독이었다.
- [4] 실제로 타킨은 데스스타의 위력과 그를 통해 얻게 될 강대한 영향력을 이용해 황제를 무너뜨리고 자신이 황제가 되려는 야심을 지니고 있었다.
- [5] 조금만 생각해 보면, 황제랑 베이더는 시스 군주이다. 즉, 배신은 이들의 종특이나 마찬가지인데, 황제가 데스스타 같은 행성파괴 무기를 자기를 엎을 생각만 하는 제자에게 굳이 줄 이유가 있겠는가? 윌허프 타킨을 얹힌 이유는 베이더를 견제하기 위함이고, 베이더 또한 데스스타에 보낸 게 타킨을 견제하려는 황제의 꼼수임을 알 수 있다.
- [6] 한국 팬덤에서도 주로 '경'이라는 호칭을 사용하지만 한국판 DVD의 자막에서는 사령관, 총독, 대왕님, 또는 아예 전하 등등 제각각으로 불리고 있다. 스타워즈 블루레이판에서는 베이더 사령관님으로 호칭이 통일되었다.
- [7] 정확히 말하면 성과를 내지 못하거나 변명만 내세우는 것을 싫어한다. 오젤 제독은 호스 행성에서의 전투 직전 행성에 너무 근접하는 바람에 저항 연합이 제국의 접근을 눈치채고 차폐막을 펼쳐 폭격 한 번에 끝날 일을 지상군을 투입하게 만드는 실책을 벌였다. 이를 질책했던 다스 베이더에게 측근격인 맥시밀리안 비어스 장군은 "기습이 최고의 선택이라고 하시기에…"라고 변명했고(…). 니다 대령의 경우는 밀레니엄 팰콘의 추적을 실패한 것을 사죄하러 갔다가 봉변을 당했다. 여기서 니다 대령을 처리한 후 다스 베이더가 하는 대사가 압권, "자네의 사죄를 받아들이지, 니다 함장."
- [8] 제국의 역습에서 호스 행성의 생명 신호를 포착한 것은 피에트였으나 오젤 제독은 무시하였다. 다스 베이더가 피에트의 의견을 받아들여 호스 행성으로 향하게 된 것이다. 이러한 피에트도 제국의 역습 최후반부에 큰 실수를 하였으니… 밀레니엄 팰콘을 포획할 기회를 눈앞에서 놓쳐버린 것이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다스 베이더는 아무 말 없이 넘어갔다. 아들 문제 탓에 베이더가 심란해서 피에트에게 신경을 쓸 겨를이 없던 덕이 큰 듯. 운도 좋았지만, 피에트 또한 제국 해군 내에서 유능하다고 평가받던 인재였다.
그래서 스타워즈 전 시리즈 중 한 배우가 고정되어 연기한 유일한 제국군 장교인 건가 - [9] 차폐막 발생기가 모두 파괴된 상황이라 물리적인 타격을 막을 방법이 없었고 A윙이 들이박은 곳이 하필 이제큐터의 함교인 게 문제였다. 게다가 피에트 제독은 제국의 역습 이후에는 다른 함대로 전출됐었으나 엔도 전투가 벌어지게 되자 다시 이제큐터로 오게 된 것이다. 그저 지못미.
- [10] 초기 제국 해군의 장교들은 바로 옆에서 제다이 장성들을 보좌하였기에 누구보다도 그들에 대해서 잘 이해하였다.
- [11] 더군다나 그 장교는 클론전쟁의 결정적인 분수령이 되었던 살레우카미 전투를 승리로 이끈 전쟁 영웅이기도 하였다!
- [12] 오비완이나 오포 랭키시스 같은 사령관급으로 활약한 명장들이라면 그나마 인정받을 수 있었겠지만, 아나킨은 클론 전쟁때 상당한 활약을 하기는 했지만 독자적으로 대부대를 지휘한 사령관급이 아니라 오비완 휘하 돌격대장 정도의 위치로 활약했다. 제국 군인들 입장에서는 대군을 지휘해 본 경험도 없는 놈이 낙하산 타고 맨 꼭대기에 내려온 셈.
- [13] 게다가 베이더에게 직접 벌은 받지 않았더라도 이러한 광경을 직접 본 다른 장교들은 점차 제국에 학을 떼게 되었으며 그 대표주자가 바로 장 도돈나이다.
- [14] 크리스텐슨은 다스 베이더 복장을 자기 스스로 입는 것이 소원이었다고 한다.
- [15] 이봉준의 연기가 가장 유명하나 더 오래된 올드팬들은 김병관이나 김기현의 연기를 더 선호하기도 한다.
- [16] 최악의 캐스팅. 2000년대 초반 MBC에서 스타워즈가 재더빙되어 주말의 명화로 방영됐을 때, 인터넷에서 가장 혹평을 받은 배역이 다스 베이더였다. 마치 동네 아저씨가 말하는 것 같다나. 실제로 들어보면 다스 베이더의 상징인 호흡 장치를 통한 걸걸한 목소리마저 단순한 변조로 단순한 애니메이션 악역처럼 들린다. 이후 2008년에 KBS에서 재더빙되었을때 이봉준 성우의 연기가 호평을 받은 것도 뛰어난 성우의 연기와 더불어 원판과 흡사한 음성 변조인 것도 한 몫 한다.
- [17] 다스 베이더라 하면 이 사람이 가장 유명하다. 워낙 MBC 재더빙판이 혹평을 받아서 그런 것도 있지만, 다스 베이더 특유의 음산한 목소리나 말투 등을 가장 잘 연기한 성우이기도 하다.
- [18] 사실 심리학자들의 이론은 "아이가 자신의 꿈을 쫓으며 정상적으로 사회생활을 하기 위한 상담법"을 기준으로 되어있는데 마스터들은 아나킨이 다른 제다이처럼 "모든 세속적 욕망과 집착을 버리고 제다이로서 봉사하며 살아갈 것"을 목표로 한 것이다. 애초에 목표가 다른데 지도방식이 같을순 없는 노릇이다. 제다이들의 육성방식은 청소년지도법이 아니라 수도승 지도방식과 비교하는게 차라리 맞다.게다가 아나킨이 결정적으로 흑화한 3편에서 그는 이미 성인이었다. 누굴 탓할 처지가 못된다.
- [19] 그런데 이것도 원래 스타워즈 영화 시대로부터 천 년 전쯤에 생긴 신생 금기(?)이다. 제다이 기사단과 공화국의 몇만년 역사에 비하면 극히 최근에 생긴 금기. 그 때문인지 신공화국이 세워지고 다시 재건된 루크의 신기사단에서는 그런것 없다.
- [20] 아나킨은 파드메가 자신을 잡으려고 오비완을 일부러 불러들인 것으로 오해했다.
- [21] 본래 무스타파는 거친 환경에서의 채굴을 위해 모든 시설물에 차폐막을 발생시키는 조치를 해두고 있었으나 결투로 인해 제어장치가 파손되어 용암의 열기에 직접 노출되는 극한 상황에서의 결투를 벌이게 된 것이다.
- [22] 이때 아나킨이 팔다리를 잃고 오비완에게 한 대사가 바로 I HATE YOU!.
- [23] 엄밀히 이야기하자면 아나킨 스카이워커가 다스 베이더가 된 것은 시스로 전향한 시점에서지, 몸이 인공육체로 개조받은 시점에서가 아니다. 그러므로 제다이 사원 점령과 오비완 케노비와의 결투때 이미 아나킨 스카이워커는 다스 베이더였다.
하지만 다들 아나킨이 그 폼나는 갑옷을 입은 이후에야 진짜 다스 베이더로 인정한다물론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흑화의 조짐은 이미 이전 에피소드 2편 중 자신의 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터스켄 레이더 무리를 몰살시키는 장면에서 이미 떡밥이 던져진 상황이었다. 제다이는 보호가 목적이지 살생은 금지하는 집단이다. - [24] 에피소드 3에서 그 수술장면이 나온다. 보러가기
- [25] 제국의 역습에서는 투구와 안면부가 일체형으로 되어 있으나 제다이의 귀환에서는 서로 분리되어 있다. 가면을 벗는 연출을 위해 디자인을 수정한 것으로 보인다.
- [26] 베이더는 이때까지 쌍둥이 딸이 있었다는 것을 몰랐으나 혼란스러운 루크의 마음을 읽고 알아차렸다. 레아는 루크가 실패했을 경우를 대비한 또 다른 희망이었고 다스 베이더에게 알려서는 안 되는 존재였으며, 동시에 다스 베이더에게도 루크가 자신을 따르지 않았을 때 루크를 대신할 수 있는 존재였다.
- [27] 스타워즈 컴플릿 사가 DVD/BD에서는 황제와 루크 사이에서 고민하다가 루크를 선택하면서 다스 베이더가 "NO!!" 라고 외치는 장면이 추가되었다. 원래는 번갈아보다가 말없이 던지기만 하는데, 이 추가점으로 인해 아들을 살리려고자 하는 다스 베이더의 애절함이 더 묻어난다. 이 부분은 기존 스타워즈 팬들간에 호불호가 크게 갈렸는데, 애절함이 더 묻어나서 좋다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오리지널 파괴라는 것과 말없이 집어던질 때의 중후함이 사라져서 별로라는 사람도 있다. 사실, 스타워즈는 매 재개봉 및 재발매마다 크거나 작은 수정이 가해졌다. 조지 루카스와 루카스 필름의 입장은 언제나 최종으로 나온 판본이 현 시점의 오리지널이라는 것.
- [28] 프리퀄이 나온 이후, 원래는 중년으로 나왔던 아나킨의 영혼을 에피소드 2, 3 시절의 아나킨(헤이든 크리스텐슨, 정확히는 머리부분만)의 모습으로 수정했다. 다만 여기저기서 안 좋은 소리가 많이 나오자, 다음 DVD에서는 수정하고 프리퀄의 아나킨 장면을 스페셜 피처로 제공하는 방식으로 바꾸었다고 한다. 스타워즈 블루레이에서는 헤이든 크리스텐슨이 다시 돌아왔다.
이런 젠장! - [29] 처음에는 루크 스카이워커가 포스의 영으로 나타나 케이드를 갱생시키려 하지만 실패하고, 이에 루크의 영은 물러가고
보다못한 아버지가 직접 나서서 후손놈 갱생시키려고베이더가 포스의 영으로 등장한다. 처음에는 아나킨 스카이워커의 모습으로 등장했지만 베이더의 모습으로 변해 대적하게 된다. 케이드를 이긴 후 다스 베이더는 헬멧을 벗고 불탄 얼굴을 보여주며 케이드에게 다크 사이드의 위험성에 대해 경고했다. - [30] 문제는 이것 역시 심각한 모순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 정작 다스 시디어스 팰퍼틴은 이후에도 자신의 클론에 빙의해 수차례 부활하여 전쟁을 일으켰다. 결국 팰퍼틴에게 진정한 최후를 가져다준 것은 루크와 한 솔로, 그리고 레아였다. 그러나 클론 자체도 그리 완벽했던 것은 아니어서 급격한 노쇠화같은 부작용이 발생했다.
- [31] 그러나 조지 루카스는 자신이 직접 만들지 않은 설정에는(그것이 공식이든 아니든) 무관심한 발언을 자주 한다. 아나킨 눈가의 상처가 어쩌다 생긴 것인지 자신은 모른다거나(...). 어쨌든 이 발언은 철저히 자신이 만든 6부작 영화 기준에서의 발언이다.
그리고 루카스의 말이니 최우선 공식 설정이 된다 - [32] 제다이와 시스가 양 극단을 이루고 그 한가운데가 균형이라는 설이 널리 퍼졌지만, 사실 제다이가 균형과 조화의 상징이며 시스는 불균형, 불화의 상징이기 때문에 시스의 전멸이 균형의 회복을 의미하는 것이 당연하다. 극단적으로 선을 실행하는 제다이들은 사원이 아니라 그 바깥의 아웃사이더들, 이른바 회색의 제다이들에 분포되어 있다. 예컨대 외교 절차 따위 무시하고 노예 해방시키기라든가.
- [33] 그가 다름아닌 죽음을 극복하기 위해 시스의 길을 택했던 것을 생각하자. 이 시점에서 확실하게 미망을 떨치고 제다이로 돌아온 것이다.
- [34] 이 게임의 영웅 클래스가 다 그렇긴 한데, 그리버스 같은 잉여도 있는지라…
- [35] 이건 더지 역시 마찬가지
- [36] 다만 포스 언리쉬드가 게임성은 둘째치고
그나마 2편은 게임성도 구렸지만존재 자체로도 팬들이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잘근잘근 씹어대는 이유는 비단 다스 베이더라는 스타워즈 최고의 프랜차이즈 캐릭터를 엿먹인 것도 있지만 일단 기존의 세계관을 완전히 뒤엎을 정도로 설정파괴가 심했기 때문이다.신캐릭터가 구캐릭터를 물먹이는 것도 모자라서 이젠 동인지 같은 세계관으로 기존 세계관을 물먹이다니 헤이든 블랙만 이 비범한 새퀴다만 스타워즈 세계관의 리부트와 함께 포스 언리쉬드 자체가 흑역사가 되었고 폐기가 확정되었다. 올레!'''올레는 개뿔 영화 빼고 다 날라갔는데 무슨 놈의 올레야 - [37] 2015년 개봉시 수정바람
- [38] 물론 다스 베이더의 위에는 다스 시디어스가 있었으니 일반적으로는 다스 시디어스의 업적으로 본다. 그러나 다스 베이더는 그러한 다스 시디어스의 계획을 직접 자기 손으로 실천한 인물이다. 다스 베이더같이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길 강력한 오른팔이 없었으면 다스 시디어스의 계획은 실행되지 못했고 은하제국도 성공적으로 성립될 수 없었다. 특히 제다이 학살의 경우, 다스 베이더는 셀 수도 없이 많은 제다이들을 자기 손으로 직접 나서서 학살하였다. 매우 거칠게 말하자면 다스 시디어스가 권좌에 앉아 학살 명령만 내리는 동안 다스 베이더는 직접 칼을 맞부딪히며 제다이들을 썰고 다녔다.
- [39] EU로 가면 고대 시스로드들도 이 점을 높이 샀는지 그 다스 시디어스보다도 베이더를 높이사는 듯한 묘사가 나온다. 영생의 비밀을 물으러 코러반으로 간 팰퍼틴에게 라그노스가 한 말은 "다스 베이더의 자리가 비어있다. 그대가 대신 그 자리를 채울 생각은 없는가?"였다.
시디어스는 땜빵인가 - [40] 다스 시디어스를 죽인 행동은 제다이로 재전향 한 이후의 결정이기는 했으나 그 상태 그대로
부성애에 감화된루크 스카이워커를 제자로 받아들이고 생명유지장치를 재건한 후 새로운 시스 사제관계를 성립하는 것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라이트사이드에 돌아오고 자신의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결정한 다스 베이더는 그러지 않았다. - [41] 자기 자신을 제거한 것도 포함된다
- [42] 다스 시디어스를 제거한 것은 제다이로서도 성공이 되며 시스로서도 성공이 된다.
- [43] 다만 이 에피소드 자체가, 종교적인 문제로 제작진과의 갈등으로 인해 하차한 셰프의 성우와 관련된 에피소드다 보니 셰프베이더는 이 에피소드 이후엔 나오지 않는다. 당장 이 에피소드에서의 셰프 목소리도 기존의 목소리들을 짜집기 한거고.
- [44] 디즈니 헐리우드 스튜디오 테마파크의 스타워즈 관련 이벤트 영상이다.#
- [45] 실제로 저 놀이동산이 있는 Orlando는 남동부 지방인데다 습지라 겨울 이외의 계절은 거의 사우나다...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참고바랍니다.
Wright By Mirageknight (2015.7.8 ver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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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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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darkone [이일] 작성시간 15.07.07 스타워즈 최고의 스타에 대한 좋은 자료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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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뭉게구름 [윤경수] 작성시간 15.07.07 시간 가는줄 무르고 봤네요. 근데 시리즈마다 조금씩 코스튬이 다르네요.지금 만들고 있는데 어찌 도색을 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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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5.07.07 저도 제작예정인데.. 반다이사 제품기준으로 부품들이 건프라 처럼 분리되기 때문에 도색은 어려움이 없어 보입니다. 다만 옷 부분은 무광.. 망토는 반광 헬멧과 가슴 장화는 유광 입니다. 복장의 재질에 따라 톤이 미묘하게 다른데 그것만 맞춰주면 쉬울듯 싶네요.. 그렇다고 얼굴이 드러나는것도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