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 I 프랑스군의 중전차 St.Chamond (생 샤몽) Medium Tank 이야기

[[설정자료]]WW I 프랑스군의 중전차 St.Chamond (생 샤몽) Medium Tank 이야기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5.11.20|조회수2,022 목록 댓글 0

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비가 와서 그런지 날씨가 쌀쌀하네요.. 갑자기 여름서 겨울로 워프한 느낌 입니다.

낮에 타콤사의 생샤몽 전차 리뷰를 올리가 설정자료를 찾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방대하네요. 해서 리뷰 올리다 말고 갑자기 설정자료를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1차대전중 프랑스군이 개발하여 사용한 생샤몽 전차 (St.Chamond MEDIUM TANK)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St.Chamond MEDIUM TANK

1차대전 영국군에 의해 세계최초로 전차가 개발되어 투입된후 효과가 크자 당시 각국은 독자적인 전차개발에 힘쓰시 시작했습니다.

[세계1차대전중 개발된 참호는 전쟁의 양상을 바꾸어둘 정도로 대단한 발명이였다. 특히 양측에 적게는 수킬로 많게는 수십킬로씩 참호를 길게 파 전선이 고착되는 경우가 흔했다. 참호와 기관총 그리고 지뢰로 방어막을 치면 사상자만 기아급수적으로 늘뿐 전선을 돌파하기가 힘들었던것 흔히 1차세계대전을 참호전쟁 이라고도 칭하는 이유가 이것..]

[지루한 참호전을 돌파하기 위해 독일군과 영국군은 치열한 두뇌싸움을 해야했는데 전차는 그중 영국군이 지루한 참호전을 돌파하기 위한 신무시로 처음 개발하여 투입하였다

[1차대전 영국군에 의해 세계최초로 전차가 개발되어 투입된후 효과가 크자 당시 각국은 독자적인 전차개발에 힘쓰시 시작했다. 여기에는 독일과 프랑스 그리고 러시아등 당대 육군강국이라 불리던 국가들이 그랬는데 사진은 독일이 개발배치한 크롭사의 k7v 전차의 모습]

여기에는 독일군이나 프랑스군도 해당되었는데 프랑스군은 르노사의 FT-17 경전차와 더불어 생샤몽(St.Chamond) 전차가 그런전차중 하나였습니다.

[1차대전 당시 유럽 최대의 육군 강국이였던 프랑스도 바로 전차를 개발 배치하게 되었는데 당시 프랑스를 대표하던 전차는 바로 르노사의 FT-17 경전차로 비록 소형전차이긴 했으나 회전식 포탑에 무한궤도등 현대전차의 개념을 확립한 전차이기도 하다. ]

르노 FT-17 경전차에 대해서는 아래 링크 참고

전차 개발사상의 혁신을 불러일으킨 르노 FT-17 경전차 Pt1

프랑스군이 개발한 생샤몽 전차는 다른 나라들이 개발한 전차들과 매우 다른 전차로 이는 일종의 실험용 성격이 강한 전차였습니다.

[프랑스군이 개발한 전차중 르노 FT-17 과 더불어 독특한 전차가 있었는데 그것이 바로 St.Chamond (생 샤몽) Medium Tank 였다 .생샤몽 전차는 다른 나라들이 개발한 전차들과 매우 다른 전차로 이는 일종의 실험용 성격이 강한 전차로 주포가 전차 전면의 중앙부분에 고정된 형태의 이 전차는 슈나이더 돌격포 전차 이후 2번째로 제작된 프랑스의 돌격포 전차였다.]

생샤몽 전차는 다른 나라들이 개발한 전차들과 매우 다른 전차로 이는 일종의 실험용 성격이 강한 전차였습니다.

주포가 전차 전면의 중앙부분에 고정된 형태의 이 전차는 슈나이더 돌격포 전차 이후 2번째로 제작된 프랑스의 돌격포 전차였습니다.

[생샤몽 전차는 다른 나라들이 개발한 전차들과 매우 다른 전차로 이는 일종의 실험용 성격이 강한 전차로

주포가 전차 전면의 중앙부분에 고정된 형태의 이 전차는 슈나이더 돌격포 전차 이후 2번째로 제작된 프랑스의 돌격포 전차였다.]

특히 생샤몽 전차의 특징중 하나는 당대 개발된 탱크에 장착된 포 중에서 제일 구경이 컷던 75mm 생샤몽 캐논포를 장착하였던 점으로 이는 당대 전차들이 경기관총이나 20밀리 안팎의 포를 장착한것에 비해 훨등한 공격력을 보장했습니다.

[생샤몽 전차의 특징중 하나는 당대 개발된 탱크에 장착된 포 중에서 제일 구경이 컷던 75mm 생샤몽 캐논포를 장착하였던 점으로 이는 당대 전차들이 경기관총이나 20밀리 안팎의 포를 장착한것에 비해 훨등한 공격력을 자랑했다]

생샤몽 전차의 탑승 인원은 8명이었으며 무게는 약 22톤에 시속8.5km의 속력을 낼 수 있었습니다.

[생샤몽 전차의 탑승 인원은 8명이었으며 무게는 약 22톤에 시속8.5km의 속력을 낼 수 있었다. 특히 구동방식이 특이한데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구동시켜 이 전력으로 다시 전차 좌우의 모터를 구동시키는 메카니즘을 최초로 실용화한 전차였다. (이는 훗날 페르드난디 포르세가 개발한 티거의 구동방식과 비슷했다)]

특히 프랑스의 생샤몽 전차는 탱크 발달사에 있어 결코 빠질 수 없는 기계적 메커니즘의 진수를 잘 보여주는 전차로써 최초로 전기식 변속 조향장치를 설치한 전차이기도 했습니다.

[생샤몽전차는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구동시켜 이 전력으로 다시 전차 좌우의 모터를 구동시키는 메카니즘을 최초로 실용화한 전차였던것입니다. (이는 훗날 페르드난디 포르세가 개발한 티거의 구동방식과 비슷했다)]

생샤몽전차는 엔진의 동력을 이용하여 발전기를 구동시켜 이 전력으로 다시 전차 좌우의 모터를 구동시키는 메카니즘을 최초로 실용화한 전차였던것입니다. (이는 훗날 페르드난디 포르세가 개발한 티거의 구동방식과 비슷했다)

그러나 이러한 메카니즘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자가 있었는데 바로 좌우 모터에 균형있는 동력공급을 필요로 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이런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웠습니다

즉, 좌우에 고른 동력과 회전력이 제어되지 않음에 따라 주행중 구동력의 불균형을 불러왔는데

이중 제일 큰 단점은 차체보다 궤도가 짧아 구덩이등에 전차가 빠지면 이동불량이 일어날수 있다는 점이였습니다.

[생샤몽 전차는 메카니즘에서 자주 발생되는 문자가 있었는데 바로 좌우 모터에 균형있는 동력공급을 필요로 했지만 당시 기술로는 이런 밸런스를 맞추기가 어려웠다. 이로인해 좌우구동이 불규칙해서 자주 구동불량에 빠졌으며 그보다 중요한 태생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사진에서 보듯 궤도가 차체보다 짧아 폭이 넓은 참호나 구덩이를 빠져나오지 못하는 태생적 문제가 있었다]

이는 전투시 참호의 폭이 넓을경우에는 쉽게 참호속에 빠져버릴 수 있다는 점을 의미하는 것으로 전투에 있어 매우 치명적

이였습니다.

실제로 이런 문제는 전투에서 실제로 발생하였는데 1917년 5월 5일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진지로

돌격하던 16대의 생샤몽전차중 15대가 참호속에 빠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 결과 독일군의 대전차포의 손쉬운 표적이 되어(움직이지 못하는 전차는 고정된 타켓에 불과하

다!) 집중포화를 받아 15대 모두 파괴되어 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생샤몽 전차의 이런 문제는 전투에서 실제로 발생하였는데 1917년 5월 5일 서부전선에서 독일군진지로 돌격하던 16대의 생샤몽전차중 15대가 참호속에 빠져버리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물론 이후에 이들 전차는 고정타켓이 되어 독일군 포병의 좋은 먹이감이 되었다]

이런 문제속에서도 생샤몽전차는 모두 400대가 생산되었습니다.

[생샤몽 전차는 이런 문제속에서도 400여대가 생산되었다. 당시 긴급하게 돌아가는 전쟁에서 그나마 없는것보다는 나았기 때문이다.]

다만 초반기에 생산된 전차의 결점을 보완하는 개량으로 독일군의 SMK 철갑탄에 대한 방어적 차

원에서 측면 장갑이 보강되고 밖을 보기에 용이한 구조로 상부 햇치가 개량되게 됩니다..

[다만 초반기에 생산된 전차의 결점을 보완하는 개량으로 독일군의 SMK 철갑탄에 대한 방어적 차원에서 측면 장갑이 보강되고 밖을 보기에 용이한 구조로 상부 햇치가 개량되게 된다.]

또한 176번째 부터는 주포 또한 M-1897 75mm 캐논포로 교체되게 됩니다.

이 포는 무게 7.2kg의 유탄을 사용하였으며 초속 539m 에 사정거리는 6,850m로 매우 긴 사정거

리를 갖고 있었던 당시로서는 상당히 우수했던 포였습니다.

[176번째 부터는 주포 또한 M-1897 75mm 캐논포로 교체되게 된다.이 포는 무게 7.2kg의 유탄을 사용하였으며 초속 539m 에 사정거리는 6,850m로 매우 긴 사정거리를 갖고 있었던 당시로서는 상당히 우수했던 포였다. 참고로 이포로 약 14밀리에 달하는 강철판을 관통할수 있어 당대의 전차들을 부수는데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그러나 생샤몽 전차는 400대의 생산을 마지막으로 더 이상 생산되지는 못했는데 그 이유로는 생

샤몽전차보다 전선에서 더 간절하게 필요했던건 바로 르노 FT-17경전차 였기 때문였습니다.

[르노사의 FT-17 전차는 등장당시에는우수한 성능과 혁신적은 개발사상을 보여주는 명전차로 불리웟으나 급격하게 신무기 개발이 이루어지던 시기인지라 금방 한계를 보여주게 된다 당장 FT-17에 장착된 퓌토 SA18 21구경 37mm 전차포는 500m에서 직각 장갑판 4mm 관통 정도의 단포신 보병포라 사실상 유탄발사기에 불과하므로 전차전에는 그다지 쓸모가 없었다. 장갑도 연강(軟鋼)판을 리벳 접합한 것이라 20mm 기관포, 수류탄에도 구멍이 숭숭 뚫렸다. 때문에 1930년대 초 근대화개장을 거쳤던 것도 8mm 기총탑재모델을 7.5mm 기총으로 교체하고 주행성능을 개선하는 정도로 그쳤다. 르노 또한 FT-17의 성능한계를 인정해서 르노NC라는 개량형을 이미 1926년에 제시했지만 설계 자체가 구식이라 채용되지 못했다. 37mm L.21 SA18 Puteaux Tank Gun은 후일 37mm L/21 SA18 M37이라는 개량형이 등장, 관통력을 배 이상 증가시키는데 성공했다. 이는 르노 R35/40이나 호치키스 H35/39, FCM36에 탑재되어 그 우수함을 증명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미 스페인 내전에서 M1932 45mm L/46(1,300mm에서 수직장갑 41mm관통) 전차포를 실은 T-26후기형과 BT-5까지 상대해본 독일군 대전차포 중대에게는 전혀 위협이 되지 못했다. ]

결과적으로 이 프랑스의 생샤몽 돌격포전차는 전투에 투입된 어떤 프랑스 전차중 우수한 성능을

가진 전차였으나 주포의 화력에 비하여 기술적인 문제점으로 실전에서는 기대한 만큼에 못 미친

전차가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이를 사용하는 프랑스 육군에게는 큰 신뢰감을 주지 못하는 불안정한 성능의 전차였던 것입니다.

이는 생샤몽전차의 화력과 차체는 르노FT-17전차보다 월등히 컷으나 태생적인 설계문제로 실전에 투입되어 참호와 전차호에 빠지면 꼼짝못하는 문제가 있었던 전차였던 것이다.

[1차대전후 생샤몽 전차중 1대는 프랑스 소뮤어 박물관게 전시되어 있어 1대는 미군에 기증되어 현재 메릴랜드주 에버딘 군사박물관에 전시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에버딘 군사박물관이 수년전에 이전한것으로 알고 있는데..]

Saint Chamond specifications
Dimensions	8.9 x 2.70 x 2.40 m (29.2×8.86×7.87 ft)
Total weight, battle ready	23 tons
Crew	9
Propulsion	Panhard Levassor 4 cyl petrol, 90 hp (67 kW)
Speed	12 km/h (8 mph)
Range on/off road	60/30 km (37.3/18.6 mi)
Armament	Schneider 75 mm (2.95 in) gun 4xHotchkiss M1914 8 mm (0.31 in) machine guns
Armor	11-19 mm (0.43-0.75 in)
Total production	4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