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정자료]]2차대전 독일군 경전차 2호전차 (Sd.Kfz.121 PzKpfw II) 이야기 PT1
작성자mirageknight [왕성국]작성시간16.01.11조회수968 목록 댓글 0안녕하세요~~ 미라지나이트 입니다.
다시 한주가 밝습니다.
이번주도 신나게 달려보죠... 주말에 공방에 놀러오신분중에 2호전차를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킷 하나를 주천해 드렸는데. 문득 2호전차는 까페에 없다는 사실을 발견했네요.. 바로 정리해 올려봅니다. 이번주는 2차대전 독일군의 경전차로 활약한 Sd.Kfz.121 PzKpfw II 2호전차 특집 입니다.
Sd.Kfz.121 PzKpfw II
제원
| Sd.Kfz.121 PzKpfw II | |
| 중량 | 8.9t (Ausf. A-C), 9t(Ausf. F) |
| 전장 | 4.81m |
| 전폭 | 2.22m |
| 전고 | 1.99m |
| 승무원 | 3명 (전차장 겸 포수, 조종수, 장전수) |
| 주무장 | 2cm KwK 30 기관포 1문 (Ausf.A–f), 2cm KwK 38 (Ausf.J–L) 기관포 1문 |
| 부무장 | 7.92mm MG34 기관총 1문 |
| 엔진 | 6기통 4행정 가솔린 Maybach HL 62TRM. 140PS (138hp, 103kW) |
| 출력비 | 15.7 PS/t |
| 현가장치 | 리프 스프링 |
| 항속거리 | 200km |
| 최대속도 | 40km/h |
| 생산량 | 1,856량 (파생형 포함) |
1.2. 개요
독일은 1936년 3월의 라인란트 재무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재군비를 천명하였지만, 그때까지 개발했었던 1호 전차는 화력과 방어력의 한계가 존재하였다.
[독일은 1936년 3월의 라인란트 재무장을 바탕으로 본격적으로 재군비를 천명하였지만, 그때까지 개발했었던 1호 전차는 화력과 방어력의 한계가 존재하였다.]
[이에 1호전차의 뒤를 이어 개발된 경전차가 바로 2호전차 Sd.Kfz.121 PzKpfw II 이다]
[개전이 임박했을때 독일군은 1호전차의 성능부족을 잘 알고 있었기에 1호 전차 개발이 채 끝나기도 전부터 더 강력한 전차를 요구하였고, 이에 1934년도에 독일의 MAN사에서 20mm 기관포가 장착된 2호 전차A형 시제차량을 제작, 1935년부터 정식으로 C형이 생산되어 1936년의 스페인 내전을 시작으로 독일군이 발을 디딘 거의 모든 전장에서 독일군 병사들과 함께했다. 사실상 1호 전차와 함께 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군의 기갑전력 대부분을 차지했던 개전 초기의 실질적인 주력 전차가 바로 2호전차 이다.]
독일군은 이 점을 잘 알고 있었기에 1호 전차 개발이 채 끝나기도 전부터 더 강력한 전차를 요구하였고, 이에 1934년도에 독일의 MAN사에서 20mm 기관포가 장착된 2호 전차A형 시제차량을 제작, 1935년부터 정식으로 C형이 생산되어 1936년의 스페인 내전을 시작으로 독일군이 발을 디딘 거의 모든 전장에서 독일군 병사들과 함께했다. 사실상 1호 전차와 함께 2차 세계대전 초반 독일군의 기갑전력 대부분을 차지했던 개전 초기의 실질적인 주력 전차.
[폴란드 침공과 프랑스 침공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으나 이미 전장 적응력이 부족한 구식 전차였고, 독소전쟁 무렵에는 사실상 생존 자체가 어려운 수준이었다. 물론 나름대로 장갑강화를 해서 후기형, 후기의 대량생산형인 F형은 대전차 소총으로는 상대하기 힘들었지만 어차피 Pak 36같은 37mm급 대전차포에 관통되는 것은 매한가지라서 의미가 없었다. ]
폴란드 침공과 프랑스 침공에서는 그럭저럭 활약했으나 이미 전장 적응력이 부족한 구식 전차였고, 독소전쟁 무렵에는 사실상 생존 자체가 어려운 수준이었다. 물론 나름대로 장갑강화를 해서 후기형, 후기의 대량생산형인 F형은 대전차 소총으로는 상대하기 힘들었지만 어차피 Pak 36같은 37mm급 대전차포에 관통되는 것은 매한가지라서 의미가 없었다. 그럼에도 기갑부대 확장과 부족한 군수지원능력 때문에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 기갑전력에서 2호 전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레벨이었다. 독소전쟁 개전 당시에도 700대 이상이 현역으로서 일선 기갑사단에서 운용되고 있었고, 심지어 1943년 초순까지도 소량이 전선에 남아 있었을 정도.
[2호전차는 부족한 방호력과 20밀리 기관포 무장으로 전체적으로 성능이 부족했지만 기갑부대 확장과 부족한 군수지원능력 때문에 독소전쟁 당시 독일군 기갑전력에서 2호 전차가 차지하는 비중은 무시할 수 없는 레벨이었다. 독소전쟁 개전 당시에도 700대 이상이 현역으로서 일선 기갑사단에서 운용되고 있었고, 심지어 1943년 초순까지도 소량이 전선에 남아 있었을 정도였다]
[1943년쯤 되면 2호 전차는 일선 병력이 아니라 연락, 정찰, 수송등의 다른 임무를 수행하는 상태였고, 기존 생산량의 상당부분과 제작중이던 차체가 훗날 마르더 대전차 자주포, 베스페 자주포의 차체로도 전용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호 전차의 계열차량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시점까지도 독일군에서 계속 운용되었다.]
물론 이 시기쯤 가면 2호 전차는 일선 병력이 아니라 연락, 정찰, 수송등의 다른 임무를 수행하는 상태였고, 기존 생산량의 상당부분과 제작중이던 차체가 훗날 마르더 대전차 자주포, 베스페 자주포의 차체로도 전용되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2호 전차의 계열차량은 2차 세계대전 종전 시점까지도 독일군에서 계속 운용되었다.
1.2.1. 파생형
| 2호 전차 L형 |
또한, 2호 전차의 포지션은 개전 초기에는 사실상 거의 주력 전차에 가까운 것이었으나 독소전쟁을 전후한 무렵에는 주력 전차보다는 정찰 목적의 경전차에 가까운 용도로 전용되었고, 애초에 그런 임무의 수행을 추구한 전차이기도 했다. 해당 체급의 정찰용 경전차 소요는 이후로도 무시할 수 없었고, 정찰용 경전차 소요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는 경장갑차를 꼽을 수 있으나, 야지 기동력과 지원화력 측면에서 경전차의 가치는 결국 보병전투차가 등장한 1960년대 후반까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현재는 보병전투차 또는 이의 개량형이 정찰용 경전차의 임무를 인계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었다.
[ 2호 전차의 포지션은 개전 초기에는 사실상 거의 주력 전차에 가까운 것이었으나 독소전쟁을 전후한 무렵에는 주력 전차보다는 정찰 목적의 경전차에 가까운 용도로 전용되었고, 애초에 그런 임무의 수행을 추구한 전차이기도 했다. 해당 체급의 정찰용 경전차 소요는 이후로도 무시할 수 없었고, 정찰용 경전차 소요를 대체할 수 있는 수단으로는 경장갑차를 꼽을 수 있으나, 야지 기동력과 지원화력 측면에서 경전차의 가치는 결국 보병전투차가 등장한 1960년대 후반까지 계속해서 유지되었다. 현재는 보병전투차 또는 이의 개량형이 정찰용 경전차의 임무를 인계하고 있다는 것이 현실이었다. 종전이 가까운 1944년 시점에서 비록 완전 신설계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2호 전차의 직계랄 수 있는 2호 전차 L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2호 전차의 최종형 "룩스(Luchs; 스라소니의 독일어)". 로 룩스는 그나마 양산했다고 할 만한 숫자(100대)가 양산되었다. ]
그래서 종전이 가까운 1944년 시점에서 비록 완전 신설계긴 하지만 실질적으로는 2호 전차의 직계랄 수 있는 2호 전차 L형이 등장하기도 했다. 이것이 바로 2호 전차의 최종형 "룩스(Luchs; 스라소니의 독일어)". 1호 전차역시 비슷한 시기에 해당 시점 운용을 전제로 한 형식이 등장했지만 개념상 어이없는 물건이 나와 실질적 양산에 이르지는 못한 데 반해 룩스는 그나마 양산했다고 할 만한 숫자(100대)가 양산되었다.
1.3. 매체에서의 등장
1.3.1. 월드 오브 탱크
독일 경전차 2티어로 등장한다. 기관포밖에 쓰질 못해서 400m 이상의 적에겐 쏜들 하등 소용이 없다. 1호 전차보단 느리지만 적당한 장갑과 화력을 지니고 있다. 그러나 LTP에게 약한 면모를 보인다.
D/E/F형 외에도 G형과 J, L형이 인게임내에 있다. 2호 전차 L형, 즉 Luchs라고 불리는 4티어 경전차의 성능이 상당히 좋다. 기관포의 기본탄 관통력이 90mm수준이기 때문에 소련이나 독일 고티어 중전차를 제외하면 최고탑인 7탑에서도 활약이 가능하다. 상위티어 중전차나 일부 장갑이 두터운 전차들을 제외한 다른 전차들에 대해서도 기관포 치곤 짭짤하게 타격할수 있다. 여기에 속도와 선회력이 준수한 점도 합쳐져 4티어 경전차 중에는 가장 평가가 좋다.[2]
1.3.2.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시리즈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의 유저 모드 이스턴 프론트에 동부군 전차로 등장한다.
후속작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2에서 서부전선 총사령부의 3티어 유닛으로 등장한다. 서부군 티어 특성상 나오는 타이밍이 매우 빠른 편이며 대보병 능력이 매우 출중하다.
출처 나무위키 (https://namu.wiki/w/2%ED%98%B8%20%EC%A0%84%EC%B0%A8)
일부 사진과 글은 추가되었습니다.
실기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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