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천년'이라고 띄어 쓰는 것이 올바른 표기입니다.
'새 천년'의 '새'가 관형사이므로 '새+천년'으로 띄어 써야 맞습니다.
그러나 '서기 2000년'을 특별히 지칭하는 말로 '새천년'이라 붙여 쓰기도 합니다.
'전천년', '후천년'도 마찬가지의 경우입니다.
'전천년'은 예수님 탄생을 기준으로 하여 천 년의 기간을 말하며,
'후천년'은 천 년의 기간이 지난 그 다음의 천 년의 기간을 말합니다.
<참고>
(붙) 새사람, 새살림, 새아기(시집온 며느리), 새색시(각시), 새아빠, 새언니, 새엄마, 새출발
(띄) 새 삶, 새 소식, 새 시대, 새 인물, 새 질서
위에 예를 들은 낱말에서 붙여 쓰는 경우는 '새'가 접두사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띄어 쓰는 경우는 '새'가 관형사'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각각 낱말의 뜻과 쓰임새로 판단해야겠지요.
새 {관형사}
새로운. 낡지 않은.
[새 바지에 똥 싼다. - 미운 짓만 골라 한다는 말.]
[새 술은 새 부대에. - 새로운 내용은 새로운 형식에 담아야 한다는 말.]
새- {접두사} 새로운 것임을 나타내는 접두어.
[새색시. 새신랑. 새아기.]
글쓴이:쁘미님^^
자료 수정 : 2001. 11. 5.
수정 내용 : 나태내는 접두어 -> 나타내는 접두어
도움 주신 분 : 자유 사랑 jooh0621@hanmail.net
'새 천년'의 '새'가 관형사이므로 '새+천년'으로 띄어 써야 맞습니다.
그러나 '서기 2000년'을 특별히 지칭하는 말로 '새천년'이라 붙여 쓰기도 합니다.
'전천년', '후천년'도 마찬가지의 경우입니다.
'전천년'은 예수님 탄생을 기준으로 하여 천 년의 기간을 말하며,
'후천년'은 천 년의 기간이 지난 그 다음의 천 년의 기간을 말합니다.
<참고>
(붙) 새사람, 새살림, 새아기(시집온 며느리), 새색시(각시), 새아빠, 새언니, 새엄마, 새출발
(띄) 새 삶, 새 소식, 새 시대, 새 인물, 새 질서
위에 예를 들은 낱말에서 붙여 쓰는 경우는 '새'가 접두사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반면, 띄어 쓰는 경우는 '새'가 관형사'로 쓰였기 때문입니다. 각각 낱말의 뜻과 쓰임새로 판단해야겠지요.
새 {관형사}
새로운. 낡지 않은.
[새 바지에 똥 싼다. - 미운 짓만 골라 한다는 말.]
[새 술은 새 부대에. - 새로운 내용은 새로운 형식에 담아야 한다는 말.]
새- {접두사} 새로운 것임을 나타내는 접두어.
[새색시. 새신랑. 새아기.]
글쓴이:쁘미님^^
자료 수정 : 2001. 11. 5.
수정 내용 : 나태내는 접두어 -> 나타내는 접두어
도움 주신 분 : 자유 사랑 jooh062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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