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왁 자 지 껄

민나 도로보 데스

작성자元 山 이수만|작성시간11.07.01|조회수107 목록 댓글 0

 '민나 도로보 데스' 란 말은 '모두 다 도둑놈' 이란 뜻인데,  1990년대 TV연속극에서

사용된 말로 유행이 되었다.

 요즘도 TV 뉴스를 볼 때마다 참으로 도둑놈이 많다는 것을 느낀다. 몇천 만원은 이제

깃털이요 좀도둑이다.  먹었다 하면 몇 억대니  억! 억! 소리가 절로 난다.

 검찰에 불려간 놈들은 하나같이  "내가 먹었노라. 잘못했다." 이렇게 솔직히 자백하는

놈은 하나도 못봤다. 요리 조리 변명만 늘어놓고 증거 대봐라며 빠져 나갈 구멍만 찼는다.

 뭔가 더 잘하리라 믿었던 새 정권에서 고작 4년차 만에 흐려진 윗물에다 제2의 '민나 도로

보 데스'가 재발한 이유가 무엇일까?

  "나라가 온통 썩은 것처럼 보인다"고 이명박 대통령이 말할 정도가 됐다면 우리의 부패

문제는 심각한 수준이라고 본다.

  왜 공무원이 되고 국회의원이 되려고 애를 쓰는가?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 싶어서인가?

권력의 대가로 떵떵거리며 살고 싶어서인가?

  권력이 부패한 나라에서 보통사람들은 힘이 빠지고 일할 의욕을 잃게 된다.

  조선말 사회에도 부패가 심각해서 결국 조선은 망했다. 매관매직으로 관직을 사고 팔고,

 산 사람은 그 돈을 뽑기 위해 끊임없이 백성을 수탈했다.

  탐관오리들은 권력을 이용해 온갖 악행을 저질렀던 것이다.

  옛날이나 지금이나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도 맑을 것이다. 높은 권력자부터, 애국자라 자칭

하는 정치인부터 솔선수범 해서 깨끗해져야 공정사회가 될 것이다.

 예를 들어 좋게  생각 해보자. 이나라  국회의원들이 공천 받을 때 돈 한 푼 안들었고, 경선

이란 미명하에 실질적으로 자기가 공천한 시장 군수 구청장한테 100원짜리 한푼 안받아먹었고,

 시의원, 도의원, 구의원, 군의원한테도 10원짜리 한푼도 안먹었다.(?)    얼마나 양심적이고

 훌륭한 정치인들이냐?  우리는 그것을 믿는다.  만약 돈을 주고 공천을 받아 당선이 되었다면

그 사람은 본전을 뽑을려고 자기의 직책을 이용해서 온갖 짓을 다할 것이다. 그러다가 재수 없는

 놈은 교도소에 가고, 소화 능력이 좋은 놈들은 뻔뻔스럽게 버티고 있는 것이다.

 준 놈이 죽어도 안주었다. 받은 놈도 절대로 안받았다. 증거 대봐라. 불러다가 무조건 두둘겨 팰

수도 없고,  검찰과 경찰은 머리가 아플 것이다.  그래서 스스로 옷을 벗겠다고 하니 기가막힌다.

 죄지은 자는 불안에 떨지 말고 자수해서 광명 찾고, 범죄를 알고 있는 사람은 과감히 고발해서

공정사회를 만드는데 일조 하기를 간절히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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