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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부님 교리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

작성자기쁨과 자유|작성시간08.09.02|조회수21 목록 댓글 0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 생명 31운동본부에서 발간한 '생명의 문화를 향하여'라는 소책자에 실린 생명윤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늘은 그 첫번째 주제입니다.

 

"배아가 무엇인가요?

배아는 여성의 난자와 남성의 정자가 수정된 인간 생명의 초기단계를 말합니다. 배아가 크면 태아가 되고, 태아가 자라서 세상에 태어나면 유아가 됩니다. 그리고 유아는 아동기를 거쳐 청소년이 되고, 청소년은 장년의 어른이 됩니다.

 

배아가 인간인가요?

적지 않은 사람들이 아직 태어나지 않은 배아나 태아는 인간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태어는 물론이고, 비록 크기가 0.1--.2mm밖에 안되지만 배아도 엄연한 인간입니다. 인간은 모두 배아에서 성장하여 태어났으며, 배아가 아니었던 인간은 아무도 없습니다. 따라서 인간은 임신되는 그 순간부터 그 어느 것보다도 존귀한 존재로서 존중되고 보호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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