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톨백이의 설움 같은 것일까.
하늘이 청명을 더할수록 가슴은 더욱 시려지고 남 모를 그리움은 더욱 깊어가는 것 같다.
지난 봄에 다녀오고 처음으로 단풍을 보기 위해 지난 11.21(토)코베 롯코산과
아리마 온천을 다녀 왔다.
롯코산 초입
롯코산까지는 애마를 타고 가서
알프스와 같은 장쾌함은 없지만, 그래도 감동을 주기엔 충분한 경관같았다
여기는 벌써 아리마 온천에있는 어느 작은 폭포주변.
이곳 관서지방은 아직 단풍이 본격적으로 온 것 같지 않다.
다음 주 정도되면 절정을 이루게 될 지....
여하튼 폭포수의 흐름을 부드럽게 잡아 한 번 표현해 보았다.
금년 봄에도 이 두 콤비가 여기서 묘기를 부리고 있었지....
그 때보다 덜 서글프게 보이는 이유는 무었때문일까....
아리마를 관통하는 작은 개천
토요토미히데요시의 정실부인 '네네'의 동상에서 기념사진을 남겼다.
아리마에서 로프웨이를 타고 다시 롯코산으로 돌아오는 도중에서 또 한 장 남기고...
코베항. 다리 건너부터는 인공섬 롯코아일랜드
멀리 보이는 고층건물이 밀집해 있는 곳은 내가 살고 있는 오사카 중심지
롯코산으로 돌아오니 멀리 오색무지개가 걸려 있었다.
뭔지 상서로운 기운이 이 외톨백이에게 팍팍 뻗쳐오는 것 같아 기분이 엄청 좋았다.
앞으로 정말 좋은 일만 생겼으면 좋겠다.
멀리 오사카만을 배경으로
그리고 마지막으로 내 사랑 나의 애마를 배경으로 마지막을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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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agnese03 작성시간 09.11.28 반갑네요. 항상 주님과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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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메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28 반갑습니다. 언제나 기쁘고 즐거운 일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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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lisa 작성시간 09.11.28 참사님, 오늘도 덕분에 롯코산을 잘 구경하고 갑니다^^ 단풍도 아름답습니다. 일본은 정말 선진국답게 거리가 깨끗하네요~~~ 사진의 모습에서는 씩씩해 보이셔서 안 외로워보이십니다!!! 자매님 건강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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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시메온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09.11.28 요즈음은 매우 즐겁게 보냅니다. 피할 수 없는 현실을 즐기기로 했지요.ㅎㅎㅎ 율리아나도 조금씩 좋아지고 있습니다. 자매님 늘 건강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