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사항 :
바닥이 타일로 마감되어 있는데 타일만 걷어내던지 아니면 그 위에 덧방으로 몰탈을 타설하려는데 주의할 사항은?
저의 답변 :
제가 뭐 알겠습니까마는 아는 범위내에서 아래와 같이 답하고자 합니다.
일반적으로 시멘트몰탈 바닥은
콘크리트 바닥(슬라브 두께는 법정 150mm 이상)에 비해 그 두께가 얇고 강도도 약합니다.
슬라브와 덧방의 몰탈은 물성이 비슷한 같은 재질이라고 아무리 합리화하더라도
근본적인 문제는 일체의 구조물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공사의 시차가 발생하여 양생의 환경도 틀리어 강도는 물론 여러가지 물성이 다를 것입니다.
저와 공사를 많이 한 미장사장님(노가다 30년, 국민학교 미졸업)이 항상 하시는 말씀은
바닥을 덧씌울 경우는 최소 100mm 이상의 두께를 가져야 한다고 하십니다.
그래야 들뜨지 않고 크랙의 발생이 최소가 된다는 경험에 의한 논리입니다.
저는 그 분의 이야기에는 절대 토를 달지 않습니다.
이론은 없지만 30년의 경험은 이론을 능가하고도 남는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건축문화는 이러한 것이 통하기는 어렵지요.
공사원가, 시공기간 등 여러가지 문제점으로 인하여....
저도 대략 50mm 정도로 덧방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 결과로 크랙이 발생하고 들뜨고....개망신입니다.
공사위치는 경기도 광주시 거성금속 옥상입니다.
저의 사돈건물입니다.
2012년 12월 현재 이 곳 1층 일부와 2층에서 저의 계획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인연이 되지 못할 사람을 만나 인생이 확 변합니다.
외꾸눈... 교활한... 가끔씩 새벽에도 벌떡...
여러분은 좋은 사람만 만나시길 바랍니다.
현장여건에 의하여 어쩔 수 없이 덧방의 몰탈을 타설하여야 한다면
접착성 증진을 위하여 하지면을 깨끗이 정리하여 프라이머(접착성분의 도료) 처리를 하시고
크랙발생을 방지하기 위하여 철망을 적절하게 배치하여 덧방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리고 적정두께는 몰탈강도, 슬럼프, 양생조건 등 여러가지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겠지만
저는 미장사장님의 충고대로 최소 100mm를 권장합니다.
5~10mm 정도 폴리싱을 위한 면처리가 된다고 가정하면 남는 두께는 90mm입니다.
100mm를 덧방하면 계단과 마감이 아니나온다고요?
그러면 최소 700mm 이상을 이야기합니다.
그 이하는 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50~60mm 덧방을 띄워 개망신 당하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콘크리트 바닥을 연삭하여 폴리싱을 할 경우에는
큰골재(자갈,종석)가 노출되도록 하는 것이 기본이며
이러한 큰골재가 갈려나가도록 하기 위해서는
큰 연삭기계를 사용하여 기계의 중량에 의한 작업능률을 계획하지만,
시멘트몰탈 바닥을 이러한 기계로 전처리할 경우에는 몰탈면이
깨어져 나갈 가능성이 있습니다.
덧방의 몰탈공사를 한 매장이라면 말할 필요도 없겠습니다.
가능하면 최소로 연삭하여 폴리싱을 진행하여야 하지 않을련지...
큰골재를 갈 필요도 없고,작은골재(모래)가 골고루 노출되도록 하면 되므로
경량의 기계를 사용하여 표면을 깨끗이 처리하면 될 것입니다.
이때
시멘트 몰탈의 두께는 최소 70mm(7cm) 이상은 되어야 하고,
3주 이상 양생을 시켜야 이상없는 표면처리가 가능할 것입니다.
상기 표는 콘크리트 물성을 나타내는 시멘트회사의 자료입니다.
보통(1종) 압축강도를 참고하시면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