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마가복음 10장 17-27절

작성시간16.01.23|조회수306 목록 댓글 0

성경 : 마가복음 1017-27제목 :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이유

 

샬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축복이 여러분들에게 임하길 축원합니다.

 

디모데전서 24절에 보면 사도바울은 이런 말씀을 기록했습니다.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으며 진리를 아는 데에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이 말씀을 보면 하나님께서 모든 사람들이 구원을 받기를 원함을 알 수가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모든 사람들이 그럼 구원을 받는다. 하면 아니라는 것입니다.

 

구원 즉 영생의 문제는 사람에게 있어 가장 중요하고 심각한 일입니다.

 

그래서 역사 이래 수 많은 지식인들이 이런 고백을 합니다.

 

사람은 어떤 존재일 까?

 

죽으면 끝일까?

 

이 말은 죽음 후 또한 다른 삶이 있다는 것을 전재로 하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정말 죽음 후을 생각하는 사람은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 알아야 합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죽음 후을 걱정은 하고, 여기에 대해서 고민은 하고 있지만, 정작 죽음 후에는 천국과 지옥이 있음을 가르쳐 주어도 천국의 길을 외면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오늘 우리가 본 말씀도 그런 맥락으로 볼 수가 있습니다.

 

본문의 시작은 이렇게 시작합니다.

 

한 사람이 예수님께 와서 이렇게 질문을 합니다.

 

17절입니다.

 

예수께서 길에 나가실새 한 사람이 달려와서 꿇어 앉아 묻자오되 선한 선생님이여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까

 

여기서 이 사람은  누가복음 18장에선 부자라고 했고 관원이라고 도 했습니다.

 

관원이자, 부자인 이 사람은 사람들이 볼 때는 규범적이고, 자신도 열심히 살아온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사람은 아주 심각한 고민이 있었고 그 고민은 영생입니다.

 

아무리 생각해 봐도 선한 행위로는 영생을 갈 수 없다는 것을 같다는 생각이 들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한 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하여야 영생을 얻으리이기까

 

 이 질문에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해 줍니다.

 

19절입니다.

 

네가 계명을 아나니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 도둑질하지 말라, 거짓 증언 하지 말라, 속여 빼앗지 말라, 네 부모를 공경하라 하였느니라

 

예수님의 이 질문에 이렇게 대답합니다.


20절입니다.

 

그가 여짜오되 선생님이여 이것은 내가 어려서부터 다 지켰나이다

 

이는 말씀대로 살았다는 것입니다.


그런 이 사람에게 예수님은 이 사람에게 한 가지를 지적하여 줍니다.

 

21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를 보시고 사랑하사 이르시되 네게 아직도 한 가지 부족한 것이 있으니 가서 네게 있는 것을 다 팔아 가난한 자들에게 주라 그리하면 하늘에서 보화가 네게 있으리라 그리고 와서 나를 따르라 하시니

 

우리는 본 말씀을 통해 기억해 볼 것이 있습니다.

 

바로 지난 주에 말씀 드렸던 누가복음 19장에 나오는 삭개오입니다.

 

예수님을 영접한 삭개오의 행동...

 

그는 예수님을 영접한 후 자신의 재산의 절반을 이웃을 위하여 내 놓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이 사람은 이렇게 행동합니다.

 

22절입니다.

 

그 사람은 재물이 많은 고로 이 말씀으로 인하여 슬픈 기색을 띠고 근심하며 가니라

 

이 행동에 예수님은 이런 말로 제자들에게 권면을 합니다.

 

22예수께서 둘러 보시고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재물이 있는 자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기가 심히 어렵도다 하시니

 

그럼 정말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그렇게 힘이 듭니까?

 

제자들도 예수님의 말씀에 놀라하고 있을 때, 예수님은 어렵다 하시면서 이는 마치 낙타가 바늘귀로 나가는 것이 부자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쉬우니라 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또 놀랍니다.

 

그리고 서로에게 이렇게 말을 합니다.

 

그러 누가 구원을 받아...

 

이 말은 그럼 누가 영생을 얻어...

 

그럼 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어 라는 말입니다.

 

그 때 예수님은 이런 말씀을 하십니다.

 

27절입니다.

 

예수께서 그들을 보시며 이르시되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되 하나님으로는 그렇지 아니하니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이는 구원은 하나님께 있고, 구원은 사람의 행위에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임을 가르쳐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가지 본문에서 생각해 볼 것이 있는데 부자가 하나님 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 귀로 나가는 것같이 어렵다고 한 것은 이들의 행태 때문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바늘 귀는 그 당시에 예루살렘의 성전에 작은 문을 있었는데 이 문은 가난한 사람들이 성전에 들어갈 때 사용한 문이라고 합니다.


#예루살렘의 성전은 모리아 산 위에 세워졌는데 지금은 그 모습은 없고 ,이슬람 성전이 되었습니다. 아마 있었다면 이런 모습일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에 작은 문이 있었습니다.

 

이 문은 자칭 부자라고하는 사람들이 외면하고 들어가지 않는 문이라고 합니다.


유대인들이  '절대 불가능한 일'을 말할 때  큰 동물이었던 낙타가 바늘귀, 즉 가장 작은 구멍으로 나가는 것을 비유로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의 말씀은 부자라서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가난한 이웃을 외면하고, 겸손하지 않기 때문에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 것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무리 성경을 잘 알고, 나름대로 믿음을 지킨는 것도 중요하지만 주님께서 원하는 것은 바로 이웃을 돌아보는 삶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합니다.

 

자칭 성경을 잘 알고, 믿음이 있다고 하더라도 힘들어 하는 이웃을 외면하는 사람, 질병으로 고통하는 사람들을 외면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앞에 있는 사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이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말씀은 교만하지 말고, 스스로 척하지말라, 이웃을 돌아보고, 부자라고 하지 말고, 가지고 있는 부유함을 가난한 자들을 돌아보는데 사용하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은 경외하는 자에게 재물의 복과 형통한 은혜를 줍니다.

 

그러나 이웃을 돌아보지 않고, 자신이 가진 것만 중요하게 챙기는 사람들은 결국에는 하나님 나라와 상관이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웃을 한번 돌아보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 북마크
  • 신고 센터로 신고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