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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마태복음 22장8-14절

작성시간16.04.08|조회수110 목록 댓글 0

성경 : 마태복음 228-14절 제목 : 나는 어떤 옷을 입고 있는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안에 있는 하나님 아버지의 은혜와 축복이 성령님의 인도하심 속에서 울 성도님들에게 임하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이니 人無十日好(인무십일호)花無十日紅(화무십일홍)인데 月滿卽虧(월만즉휴)이니 權不十年(권불십년) 이니라. 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의 뜻은 사람의 좋은 일은 10일을 넘지 못화고, 붉은 꽃의 아름다움도 10일을 넘지 못하는데, 달도 차면 기우니,, 권력이 좋다, 한 들 10년을 넘지 못하는니라 말입니다.


인생 사의 일은 좋은 일이 끝까지 영원토록인 것은 없으니, 그러니 항상 분수에 맞게 살고, 권력 있다고 뽑내지 말고, 겸손하라는 그런 말입니다.

 

이는 사람이 살아감에 있어 겸손이 참으로 중요함을 가르치는 말입니다.

 

사람 간에 관계로 '겸손' 중요합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있는 성도들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잠언 1812절에 보면 사람의 마음의 교만은 멸망의 선봉이요, 겸손은 존귀의 길잡이니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시편 1476절에서는 여호와께서 겸손한 자들은 붙드시고, 악인들은 땅에 엎드러뜨리시는도다라고 했습니다.

 

그럼 겸손은 무엇이기에 존귀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붙잡아 주십니까?

 

원어로 겸손이라는 단어는아나브라는 말로 이 말의 뜻은 가난하다,온순하다, 괴롭히다, 빈곤하다. 비천하다. 라는 뜻으로 상대방을 높이고, 존증하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의 사전에서 보면 겸손함은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낮추는 태도를 가르킵니다.


그럼 겸손하고, 본문의 내용하고, 무슨 연관 성이 있습니까.

 

먼저 본문을 보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는 사람에 대해서 가르쳐 주고 있습니다.

 

본문을 간략하게 설명하면 임금이 아들을 위하여 혼인잔치를 베풀어 청한 사람들을 오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사전에 연락을 받는 사람들이 오기를 싫어 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왕은 또 종들을 보내어 청한 사람들에게 오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이런 구실을 됩니다.

 

자기 밭으로, 자기 사업으로, 또 어떤 사람은 임금의 종을 잡아 죽입니다.

 

그러자 임금을 화가 나서 그 청한사람들을 다 죽입니다.

 

여기서 임금이 그 청한 사람들을 죽일 수밖에 없었던 이유는, 청함을 받은 사람들이 임금의 정중한 요청을 거부했을 뿐만 아니라, 임금의 종을 죽였다는 것은 결국은 반란이었기 때문입니다.

 

반란한 사람들을 살려 둘까요.

 

그래서 이번에는 임금이 혼인잔치를 위해 종들에게 길에 나가서 사람들을 데러오라고 합니다.

 

이번에는 악한 자나, 선한 자나 만나는 대로 데리고 오라고 합니다.

 

그랬더니 혼인잔치에 사람들이 가득했습니다.

 

임금이 손님들을 보러 왔는데, 그 자리에 한 사람이 예복을 입지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임금이 그 사람에게 왜, 예복을 입지 않았느냐 하니, 그런데 이 사람은 아무 대답도 하지 못하였다고 했고, 그래서 왕은 이 사람은 손 발을 묶어 바깥 어두운 데에 내 던지라, 거기서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하시면서 청함을 받은 자는 많되, 택함을 입은 자가 적으니라고 합니다.

 

그럼 여기서 왜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 이 사람이 왜 혼인잔치 자리에서 추방을 당할 뿐만 아니라 슬피울며 이를 갈게 될 것입니까?

 

단순히 입는 옷만을 위해서 이야기하는 것입니까?

 

이 사건을 통해서 오늘 우리에게 하시는 말씀이 무엇입니까?

 

그리고 이 예복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이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의 문제가 무엇입니까?

 

이 사람은 잔치에 참석하는 참된 목적을 잊어버렸습니다.

 

이 잔치의 목적이 무엇입니까?


2절에 있습니다.

 

'천국은 마치 자기 아들을 위하여 혼인 잔치를 베푼 어떤 임금과 같으니'했습니다.

 

이 잔치는 아들을 위한 것입니다.

 

그럼 비록 길에서 잔치 자리에 왔다, 하더라도 잔치에 참석한 사람들은 예복을 입어야 합니다.

 

임금이 길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예복을 준비하라고 했을까요.


아닙니다.

 

혼인잔치하는 그 장소에 미리 준비해서, 참여하는 사람들에게 입으라고 한 것입니다.


그런데 예복을 입지 않은 것은 나는 이 자리에 있지만, 임금하고 왕자와는 상관이 없고 단지 즐기기 위해서 왔다는 것입니다.


이런 사람은 혼인잔치에 참여 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밖으로 내 보낸 것인데, 여기서 밖은 단지 밖이 아니라, 어둠고 이를 감이 있다. 라고 했습니다.


그럼 여기서 혼인잔치는 무엇을 말하는 것 입니까?


그리고 밖은 무엇을 말하는 것입니까?

 

혼인잔치는 교회와 예배를 상징할 수 있습니다.

 

교회와 예배는 누구나 올 수 있고, 참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와서 예배에 참여 하는 사람들에겐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것은 예배의 주최가 누구임을 알아야 합니다.

 

예배는 무엇입니까?

 

우리 주 예수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경배하는 거룩한 행위입니다.

 

그런데 교회에 온 사람들이 예배를 무시하거나, 예배를 드리는 자가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하다면, 그 심령 속에는 아직 하나님의 은혜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생각으로 가득차 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 사람은 교회를 나오고 예배를 드린다 하더라도 믿음의 사람이 아닌 불신의 사람이기 때문에 만왕의 왕이신 예수님께서 오실 때는 영원한 천국에 들어 갈 수 없다는 것입니다.

 

본문에서 추방을 당한 사람은 누구 입니까?

 

악인, 선인...

 

아닙니다.


예복을 입지않은 사람입니다.

 

그럼 예복을 입지 않은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예복을 입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자기가 입던 옷을 벗어야 합니다.

 

이것은 다른 말로 회개라고 합니다.

 

회개! 회개는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돌아보고 자신의 행위를 고치는 행동입니다.


그런데 아직도 회개하지 않고, 내 생각에 머물러 행동을 고치지 않는다면 그는 주님과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는 자는 가장 먼저 주님 앞에서 회개해야 합니다.


즉 자신을 돌아 봐야 합니다.


그리고, 믿음의 옷으로 갈아 입어야 합니다.


우리는 요한 계시록 2211절에서 14절의 말씀을 깊이 묵상해야 할 것입니다.

 

불의를 행하는 자는 그대로 불의를 행하고, 더러운 자는 그대로 더럽고, 의로운 자는 그대로 의를 행하고, 거룩한 자는 그대로 거룩하게 하라, 보라 내가 속히 오리니, 내가 줄 상이 내게 있어, 각 사람에게 그가 행한 대로 갚아 주리라,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마침이라, 자기 두루마기를 빠는 자들은 복이 있으니, 이는 그들이 생명나무에 나아가며 문들을 통하여 성에 들어갈 권세를 받으려 함이로다


자기 자신을 돌아보고 믿음으로 자신을 돌아보고 행동을 고치는 사람이 바로 예복을 입은 사람이고 성경은 이런 사람을 겸손한 사람이라고도 합니다.

 

겸손이란 단어 아나브라는 말은 영어 성경으로는 afflicted로 번역하기도 했는 이 말을 괴롭히다는 뜻도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앞에 자신을 돌아보고, 하나님을 인정하여, 자신의 삶을  보니 부족함과 자신의 연약함을 인정하고 괴롭하며 은혜를 사모하는 모습을 말합니다.


그래서, 겸손한 사람은 존귀하게 되고, 겸손한 자를 붙잡아 주신다고 한 것입니다.

 

혼인잔치에 와서 주님께서 예비 해 주신 예복을 입은 사람은 겸손한 사람이요, 주님 앞에 은혜에 감사하여 회개한 사람이요, 이런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주장하거나, 자신의 맘을 즐기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라, 임금이신 하나님을 인정한 사람이요, 주님의 은혜 앞에 자신의 옷을 벗어 버린 사람입니다.


즉 진심으로 회개하여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는 사람입니다.

 

임금이 예복을 입지 않는 사람에게 왜 예복을 입지 않았나 물어 본 것 같이 지금 우리에게 물어 봅니다.

 

그래서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옷을 보고,  회개의 옷으로 갈아 입고, 믿음의 삶을 살아 갑니다.


즉 은혜의 삶을 살아갑니다.

  

그러므로 지금 나는 어떤 옷을 입었는가?


내 자신을 보고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옷으로 갈아 있어야 합니다.


그저 예배만 참석하는 것이 아니라, 믿음의 사람으로 주님을 인정하고, 주님 앞에서 내 삶을 돌아보고 은혜를 사모하는 성도님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그럼, 혼인잔치을 통한 하나님의  영원한 은혜가 임하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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