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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오전설교

잠언 19장 23절, 제목 : 이런 은혜가 임하길

작성시간21.05.22|조회수276 목록 댓글 0

성경 : 잠언 19장 23절, 제목 : 이런 은혜가 임하길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저는 지난 주에 마태복음 8장 16절에서 17절의 말씀을 가지고 ▶“이런 확신 있나” 라는 제목으로 말씀을 드렸습니다.

 

2절에 보면 나병환자는 예수님께 이런 말씀을 드렸습니다.

 

▶“한 나병환자가 나아와 절하며 이르되 주여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하실 수 있나이다 하거늘”

 

나병환자의 이 고백은 ▶“예수님께서 원하시면 저를 깨끗하게 고칠 수 있다”. 라는 믿음의 고백이면서 자신을 철저히 낮추고 예수님을 높이는 겸손함이 묻어 있는 고백입니다.

 

주님은 나병환자의 이 고백을 듣고 이런 답변을 해 줍니다.

 

▶“내가 원하노니 깨끗함을 받으라” 하자 나병이 깨끗하여 진지라고 했습니다.

 

6절에서는 로마의 군대장교인 백부장이 자기 집에서 중풍병으로 힘들어 하는 하인을 위해 예수님께 이런 합니다.

 

▶“주여 내 하인이 중풍병으로 집에 누워 몹시 괴로워하나이다”

 

이는 이런 말입니다.

 

▶“주님, 제 하인이 중풍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이는 자신을 낮추고 식민지의 백성인 예수님을 높이는 행동입니다.

 

이는 백부장이 인격적으로 예수님을 존중하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을 현대인 성경에서는 8절에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장교는 이렇게 대답하였다”.주님, 저는 주님을 내 집에까지 오시게 할 만한 자격이 없습니다. 그저 나으라는 말씀만 한마디 해 주십시오. 그러면 제 하인이 나을 것입니다.”

 

이 로마군대장교인 백부장은 진심으로 예수님을 존경했고 예수님의 권세 앞에 자신을 낮추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이런 기적을 경험하게 되었습니다.

 

▶“네 믿은 대로 될지어다 하시니 그 즉시 하인이 나으니라”

 

오늘 본문을 다 시 한번 보겠습니다.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사람으로 생명에 이르게 하는 것이라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현재인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이 되었습니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것이 사는 길이다. 여호와를 두려워하는 사람은 재앙을 받지 않고 만족한 삶을 누릴 것이다.”

 

여기서 경외▶“敬畏”하다는 말은 ▶“ha;r_y”I(이르아) 란 말로 두렵다. 공경하다, 경건하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Fear Reverence”(피어 레번슨) 이라는 말로 두렵다, 공경하다. 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는 여호와 하나님의 권위와 거룩하심에 대한 공경과 두려움을 나타내는데 쓰는 단어입니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아버지라 고백하고 하나님의 약속을 믿는 사람이라면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공경하고 존경하는 것은 당연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본문을 직역하면 이런 내용으로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약속을 이행하시고 늘 함께 하시는 창조주이시고 심판자이신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공경하고 존경하며 함께하는 사람은 살길이 있다.”라고

 

그럼 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에게 살길이 있습니까?

 

하 반절에 이렇게 말씀하여 줍니다.

 

▶“경외하는 자는 족하게 지내고 재앙을 당하지 아니하느니라”

 

그럼 왜 재앙을 만나지 않고 만족하게 됩니까?

 

재앙이 무엇입니까?

 

국어사전으로 보니 이런 뜻이 있었습니다.

 

▶“뜻하지 않게 생긴 불행한 변고. 또는 천재지변으로 말미암아 생긴 불행한 사고”라는 뜻이 있습니다.

 

그런데 만물의 주권자이신 하나님께서 보호하여 주시고, 지켜 주시고, 책임져 주시니 이런 불행과 천재지변으로 인하여 불행한 사고가 생기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 즉 두려워하고 공경하고 사랑하는 자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목자가 되시어 푸른 초장으로 인도하여 주시고, 원수의 목전에서 상을 베풀어 주실 뿐만 아니라 가정을 평안하게 하고, 하는 일을 형통하게 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는 만족한 삶 즉 감사의 삶을 산다는 것입니다.

 

그럼 어떤 사람이 여호와를 경외한다는 것을 어떻게 알 수가 있습니까?

 

▶“첫 번째,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한 사람입니다.”

▶“두 번째, 하나님 앞에 나와 예배도 자신의 연약함을 고백합니다.”

▶“세 번째, 말씀을 붙잡고 기도의 삶을 삽니다.”

▶“네 번째, 내 삶에 모든 것이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라고 고백합니다.”

▶“다섯번째, 주어진 장소에서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갑니다.”

다시말해 주어진 일을 성실하게 하고, 이웃에게 덕 된 삶을 살아갑니다.

 

그래서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은 주여 주여가 아니라 삶으로 믿음을 증거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럼 약속을 이행하시는 여호와 하나님께서 그의 삶을 족하게 하고, 재앙을 만나지 않게 하여 준다는 것입니다.

 

이런 복된 삶을 사시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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