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사무엘 상 17장 32절, 제목 : 다윗은 왜 이런 말을...
사랑하고 축복합니다.
경험이라는 것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그래서 어떤 경험이 있느냐에 따라서 때론 좋지 않는 트라우마가 될 수도 있고 때론 그 경험이 현제의 어려움을 이겨 낼 수 있는 힘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나라 속담이 아주 좋은 속담이 있는데 ▶“한번 실수는 병가지상사”란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실수하거나 잘못을 했을 따 위로하는 말로 자주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말은 승패병가지상사 등으로 사용되기도 합니다,
병가지상사란 말은 전쟁하다 보면 한 번의 실수는 흔한 일이라는 뜻으로 일에는 실수가 실패가 있을 수 있으므로 한 번의 실패로 낙심하지 말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떤 경험을 하느냐에 따라서 트라우마도 될 수가 있고, 놀라운 능력을 발휘할 수도 있게 되는데 다윗의 경험은 정말 놀라운 경험이었습니다.
그럼 다윗은 어떤 경험을 했고 지금의 상태는 어떤 상태인데 다윗은 이런 말을 한 것입니까?
지금의 상태는 블레셋과 이스라엘의 전쟁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블레셋 군사 중에 골리앗이라는 장수가 있었는데 키가 290정도가 되었고 용사 중에 용사였습니다.
이 당시에 전쟁 중에서 각 국에 장수가 먼저 나와 싸워서 이기는 쪽이 승기를 잡아 전쟁에서 승리를 하게 되는데 이스라엘에게서 골리앗과 맛서 싸울 장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이스라엘 군대에서 전전긍긍하고 있었고, 사울 왕도 어떻게 할 수 없었던 상황 속에서 청소년인 어린 다윗이 아버지 심부름으로 형들에게 음식을 주기 위해서 왔다가 지금 골리앗 앞에 있는 이스라엘 군대의 모습을 보고 골리앗을 이스라엘을 조롱하는 모습을 보게 됩니다.
9절과 11절입니다.
▶“9.그가 나와 싸워서 나를 죽이면 우리가 너희의 종이 되겠고 만일 내가 이겨 그를 죽이면 너희가 우리의 종이 되어 우리를 섬길 것이니라 10.그 블레셋 사람이 또 이르되 내가 오늘 이스라엘의 군대를 모욕하였으니 사람을 보내어 나와 더불어 싸우게 하라 한지라 11.사울과 온 이스라엘이 블레셋 사람의 이 말을 듣고 놀라 크게 두려워하니라”
다윗은 골리앗의 말을 듣고 무서워하고 있는 이스라엘 병사들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26절입니다.
▶“다윗이 곁에 서 있는 사람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이 블레셋 사람을 죽여 이스라엘의 치욕을 제거하는 사람에게는 어떠한 대우를 하겠느냐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 누구이기에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하겠느냐”
다윗의 이 말을 들은 병사가 사울왕에 가서 다윗의 말을 전합니다.
그리고 사울은 다윗을 부르고 다윗은 왕에게 이런 말을 합니다.
32절입니다.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니”
이 말씀을 현대인 성경에선 이런 내용으로 번역했습니다.
▶“그때 다윗이 사울에게 말하였다. '왕이시여, 저 블레셋 거인 때문에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내가 가서 저 녀석을 해치우겠습니다.”
그러자 사울은 이런 말을 합니다.
33절입니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네가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울 수 없으리니 너는 소년이요 그는 어려서부터 용사임이니라”
이 말을 들은 다윗은 이런 고백을 합니다.
34절에서 40절입니다.
▶“34.다윗이 사울에게 말하되 주의 종이 아버지의 양을 지킬 때에 사자나 곰이 와서 양 떼에서 새끼를 물어가면 35.내가 따라가서 그것을 치고 그 입에서 새끼를 건져내었고 그것이 일어나 나를 해하고자 하면 내가 그 수염을 잡고 그것을 쳐죽였나이다 36.주의 종이 사자와 곰도 쳤은즉 살아 계시는 하나님의 군대를 모욕한 이 할례 받지 않은 블레셋 사람이리이까 그가 그 짐승의 하나와 같이 되리이다 37.또 다윗이 이르되 여호와께서 나를 사자의 발톱과 곰의 발톱에서 건져내셨은즉 나를 이 블레셋 사람의 손에서도 건져내시리이다 사울이 다윗에게 이르되 가라 여호와께서 너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라 38.이에 사울이 자기 군복을 다윗에게 입히고 놋 투구를 그의 머리에 씌우고 또 그에게 갑옷을 입히매 39.다윗이 칼을 군복 위에 차고는 익숙하지 못하므로 시험적으로 걸어 보다가 사울에게 말하되 익숙하지 못하니 이것을 입고 가지 못하겠나이다 하고 곧 벗고 40.손에 막대기를 가지고 시내에서 매끄러운 돌 다섯을 골라서 자기 목자의 제구 곧 주머니에 넣고 손에 물매를 가지고 블레셋 사람에게로 나아가니라”
다윗은 하나님께서 함께 하심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에 의해서 지금 사울 왕에게 골리앗과 싸워도 하나님께서 자신을 지켜 주시고 이기게 해 주실 것을 믿기에 그는 이런 고백을 한 것입니다.
▶32절“그로 말미암아 사람이 낙담하지 말 것이라 주의 종이 가서 저 블레셋 사람과 싸우리이다”
하나님은 지금 우리와 함께 하심을 믿습니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 주신 경험이 있습니까?
그럼 하나님께서 앞으로도 함께 하시고 기도하면 응답해 주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을 이런 말씀을 해 주셨습니다.
요한복음 6장 24절입니다.
▶“지금까지는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무 것도 구하지 아니하였으나 구하라 그리하면 받으리니 너희 기쁨이 충만하리라”
마태복음 21장 22절입니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와 함께 하시면 우리의 기도를 듣고 응답해 주심을 믿으신다면 현재의 일로 사울 왕같이 고민하지 말고 다윗 같이 믿음의 고백을 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럼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게 될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