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 잠언 21장 19절, 제목 : 행복은 어디에서.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사는 것이 나으니라”
주님께서 믿음과 천국 소망 속에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원하는 삶이 있는데 그 삶을 바로 행복하게 사는 것입니다.
이는 부모가 자녀에게 바라는 마음일 것입니다.
그럼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그것은 사랑이라고 흔히들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랑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진리 안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삶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래서 요한복음 8장 32절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현대인 성경에서는 이렇게 번역을 했습니다.
“진리를 알게 될 것이며 그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
여기서 “진리”란 말 은 “그 진리”란 뜻이니, 이것은, 철학적인 추상적 진리, 곧, 개념적인 진리가 아니다. 여기서 말하는 진리는, 예수님 자신을 둘러싸고 계시(啓示)된 그의 말씀인 동시에, 예수님 자신으로 구체화 된 계시이기도 하다.
그 이유는, 36절에서 “그러므로 아들이 너희에게 자유를 주면 너희는 진정으로 자유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라고 밝혀 준 것과 같이, 하나님 아들(예수님 자신)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그 속죄의 죽으심에 의하여 신자들을 죄악에서 해방시켜 주신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의 자녀로 살아가는 사람이 바로 행복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진리 안에서 살아가는 삶은 곧 행복한 삶인데 이 행복한 삶은 곧 진리 안에서 바르게 살아가는 것이라고 봅니다.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의 특징은 가정에서부터 서로 이해하고 배려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마음과 뜻과 힘을 모으면서 살아갑니다.
행복한 삶은 다른 말로 말해서 믿음으로 살아가는 삶이라고 봅니다.
오늘 본문의 말씀을 보겠습니다.
“다투며 성내는 여인과 함께 사는 것보다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나으니라”
이는 이런 내용입니다.
“다투기 좋아하는 성미 고약한 여자와 함께 사는 것보다는 차라리 광야에서 혼자 사는 것이 더 낫다”
이는 부부는 싸우지 말고 서로 협역하면서 살라는 것입니다.
이는 다른 말로 하면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잠언 3장 30절에 보면 “사람이 네게 악을 행하지 아니하였거든 까닭 없이 더불어 다투지 말며” 라고 했고, 디모데전서 3장 3절에는 “술을 즐기지 아니하며 구타하지 아니하며 오직 관용하며 다투지 아니하며 돈을 사랑하지 아니하며” 디도서 3장 2절에서는 “아무도 비방하지 말며 다투지 말며 관용하며 범사에 온유함을 모든 사람에게 나타낼 것을 기억하게 하라” 잠언 25장 8절에는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너는 서둘러 나가서 다투지 말라 마침내 네가 이웃에게서 욕을 보게 될 때에 네가 어찌할 줄을 알지 못할까 두려우니라”
호세야 4장 4절에서는 “그러나 어떤 사람이든지 다투지도 말며 책망하지도 말라 네 백성들이 제사장과 다투는 자처럼 되었음이니라” 라고 했습니다.
주님은 믿는 자들은 다투지 말라고 하셨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것은 사랑하라는 것입니다.
사랑은 어떤 것입니까?
고린도전서 13장입니다.
“1.내가 사람의 방언과 천사의 말을 할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소리 나는 구리와 울리는 꽹과리가 되고 2.내가 예언하는 능력이 있어 모든 비밀과 모든 지식을 알고 또 산을 옮길 만한 모든 믿음이 있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가 아무 것도 아니요 3.내가 내게 있는 모든 것으로 구제하고 또 내 몸을 불사르게 내줄지라도 사랑이 없으면 내게 아무 유익이 없느니라 4.사랑은 오래 참고 사랑은 온유하며 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 자랑하지 아니하며 교만하지 아니하며 5.무례히 행하지 아니하며 자기의 유익을 구하지 아니하며 성내지 아니하며 악한 것을 생각하지 아니하며 6.불의를 기뻐하지 아니하며 진리와 함께 기뻐하고 7.모든 것을 참으며 모든 것을 믿으며 모든 것을 바라며 모든 것을 견디느니라 8.사랑은 언제까지나 떨어지지 아니하되 예언도 폐하고 방언도 그치고 지식도 폐하리라 9.우리는 부분적으로 알고 부분적으로 예언하니 10.온전한 것이 올 때에는 부분적으로 하던 것이 폐하리라 11.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12.우리가 지금은 거울로 보는 것 같이 희미하나 그 때에는 얼굴과 얼굴을 대하여 볼 것이요 지금은 내가 부분적으로 아나 그 때에는 주께서 나를 아신 것 같이 내가 온전히 알리라 13.그런즉 믿음, 소망, 사랑, 이 세 가지는 항상 있을 것인데 그 중의 제일은 사랑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