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파워먼트(empowerment)의 파워란 권한과 능력이라는 두 가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실제로 Webster사전은 "empower"의 뜻을 "권한을 부여/양위하다"와 "능력을 부여하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임파워먼트란 실무자들의 업무 수행 능력을 높이고 관리자들이 지니고 있는 권한을 실무자에게 이양해 그들의 책임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직원들이 보유하고 있는 잠재 능력 및 창의력을 최대한 발휘하도록하는 방법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임파워먼트에는 권한 이양, 결정에 참여한다고 하는 인간관계의 측면과 개인이 스스로 동기를 부여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최근에는 개인뿐만 아니라 그룹과 팀에게도 이 개념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인터넷의 보급이 늘어나 신속한 의사결정이 요구되어 이전과 같은 계층구조가 아닌 신속한 업무 진척과 새로운 유형의 리더像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존의 피라미드형 조직에서는 정보가 상층으로 전달되는데 시간이 걸리고, 도중에서 취사선택되기 마련이어서 정보의 양과 질은 서서히 감소해 사라지게 됩니다.
반대로 현장에서는 고객을 상대하고 다른 회사와 경쟁함으로써 환경변화를 피부로 느끼고 있기 때문에 새롭고 정확한 정보를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현장에 권한을 이양하면 현장에서의 개선과 혁신이 신속하게 이루어 질 수 있습니다.
임파워먼트의 실행을 통해 기업은 다음과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첫째, 구성원의 보유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고 그들의 직무 몰입을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둘째, 업무 수행상의 문제점과 그 해결 방안을 가장 잘 알고 있는 실무자들이 고객들에게 적절한 대응 을 하게 됨으로써 품질과 서비스 수준을 제고할 수 있게 됩니다.
셋째, 고객 접점에서의 시장 대응이 보다 신속하고 탄력적으로 이루어집니다.
넷째, 지시, 점검, 감독, 감시, 연락, 조정 등에 필요한 노력과 비용이 줄어들기 때문에 코스트가 절감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