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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휴거 (계4:1)

작성자요나짱|작성시간23.08.09|조회수6 목록 댓글 0

교회의 휴거

 

(계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 오라 이 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4장은 헬라어로 'meta tauta‘(이 일 후에)라는 말로 시작한다. 여기서부터는 요한 계시록의 세 번째 부분이고 이 땅에서의 교회 역사의 마지막이며 교회의 사자에게 보내는 마지막 메시지이다. 이미 예수님은 일곱 교회에 보내는 편지에서 "내가 도둑같이 이르리라“ 하셨고 다시 ”내가 문밖에 서서 두드린다" 말씀하셨다. “회개하지 않으면 대환란을 면치 못하리라”고도 경고하시며 인내의 말씀을 지키는 자들은 “시험의 때”를 면하시겠다고 약속하셨다.

 

"이 일 후에" 이 말씀은 교회가 이 땅에서 그 증거를 다 마친 후이다. 바울은 그때의 일을 예언하여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로 친히 하늘로 좇아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도 저희와 함께 그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6-17) 증거하였다.

 

이 땅에서의 교회의 복음 사역이 모두 마치면 하나님의 나팔이 울리게 될 것인데 나팔소리는 의로운 그리스도의 지체에게는 천사가 말하는 것처럼 귀에 울릴 것이다, 이후 교회는 7년 동안 하늘에 옮겨져 있을 것인데, 이 7년 동안 세상에는 대환란이 있을 것이다.

 

나는 군대에서 "어서 일어나라!"는 기상나팔 소리와 "이제 잠자리에 들라"는 취침 나팔소리는 들어 본 적이 있다. 또 근래에서는 일년에 한 두번씩 민방위 훈련 싸이렌 소르를 듣기도 한다. 물론 나는 하나님의 큰 나팔소리가 어떠한 것이 될지는 모르지만, 그날에 그 소리를 들으면 곧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미 성경은 “우리가 다 잠잘 것이 아니요 마지막 나팔에 순식간에 홀연히 다 변화하리니" (고전15:51)하였고 다시 "구름속으로 끌어 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살전4:17) 증거하였다. 이것은 주의 공중재림을 뜻한다.

 

확실한 것은 거듭난 예수 그리스도인들은 이 땅에 대환란이 있을 7년 동안 하늘나라에 있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하늘나라에서 어린양의 혼인 잔치에 참여하게 될 것이고, 그리스도와 함께 이 세상에 다시 와서 천년동안 예수님과 함께 세상을 다스리고, 그 다음에 의가 거하는 새 하늘과 새 땅에 들어가 거기에서 영원히 주님과 함께 살게 될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약속하셨다. 바로 이것이 휴거와 천년왕국의 실마리이다.

 

하나님께서 이 땅에 아름다운 세계를 창조하실 때 겨우 6일이 걸렸다. 그런데 하늘나라는 2천년 동안이나 준비 중이시다. 그러니 지금쯤은 어떤 모습일까를 상상해 보라! 그런데도 당신은 하늘나라에 가는 것을 원치 않는가? 혹시 당신이 더러움으로 오염된 이 세상이 좋다면 머물러 있어도 좋다. 그러나 나와 우리 교회는 즉시 올라갈 것이다! 아멘아멘(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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