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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의 본질과 사명 (마 18:14)

작성자요나짱|작성시간24.04.25|조회수1 목록 댓글 0

교회의 본질과 사명

 

(마 18:14) 이와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망하는 것)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

 

주님은 천국에서 누가 크냐는 제자들의 질문에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돌이켜 어린아이들과 같이 되지 아니하면 결단코 천국에 들어가지 못하리라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어린아이와 같이 자기를 낮추는 그이가 천국에서 큰 자니라”(3,4) 답하셨다. 이는 아이들의 영혼의 순수성을 말씀하신 것이다.

 

계속하여 주님은 “또 누구든지 내 이름으로 이런 어린아이 하나를 영접하면 곧 나를 영접함이니 누구든지 나를 믿는 이 소자 중 하나를 실족케 하면 차라리 연자 맷돌을 그 목에 달리우고 깊은 바다에 빠뜨리우는 것이 나으리니라”(5,6) 경고하셨다. 여기서 우리는 누가 소자인가 생각해야 할 것이다. 주님은 중풍병자에게도 소자야라고 하셨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한 모든 사람은 하나님의 소자이다.

 

계속하여 주님은 “실족하게 하는 일들이 있음을 인하여 세상에 화가 있도다.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 실족케 하는 그 사람에게는 화가 있도다”(7)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참으로 두려운 말씀이다. 다른 사람을 실족케 하지 않을 완벽한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실족케 하는 일이 없을 수는 없으나'라고 첨언하신 것이다.

 

여기서 주께서 말씀하신 실족은 새를 잡는 덫과 같이 하나님의 자녀의 영혼을 실족시킨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여 하나님의 백성에게 10계명을 주셨는데 누가 7개만을 가르쳤다면 3계명을 실족할 것이고, 또 성경을 왜곡하여 가르친다면 그도 실족할 것이다.

 

또한 주님은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범죄케 하거든 찍어 내버리라 불구자나 절뚝발이로 영생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원한 불에 던지우는 것보다 나으니라”(7) 경고하셨다. 정말 두려운 말씀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주님은 죄의 속성을 스스로 끊어내지 않으면 죄를 이길 수 없고 결국 영생이 들어갈 수 없는 원리를 말씀하신 것이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 나는 죄인이 아니라고 말하면서도 작고 큰 죄들을 지으며 살고 있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바로 ‘실족케 한 자’의 책임이다.

 

10절에서 주님은 “삼가 이 소자 중에 하나도 업신여기지 말라 너희에게 말하노니 저희 천사들이 하늘에서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얼굴을 항상 뵈옵느니라”경고하셨다. 주께서 이들을 가리켜 소자라 하신 것은 아직 성숙하지 못한 미숙한 자녀를 말한다. 아직 배울 것이 많은 천국의 자녀들이다. 그러므로 주님은 “인자가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구원하려는 것이라”(11_KJV) 말씀하셨다.

 

그러므로 주님은 제자들에게 일백마리 양 중에서 길잃은 한 마리 양을 찾아 나선 목자의 비유를 말씀하시며 ‘너희 생각은 어떠냐?’ 물으신 후 “이와 같이 이 소자 중에 하나라도 잃어지는 것(망하는 것_KJV)은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뜻이 아니니라”(14) 말씀하셨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자녀들이 모두 온전케 보전되어야 한다는 뜻으로, 성경을 온전히 가르치지 않아서 실족케 하여 죄를 완전히 끊어내지 못하여 망하게 된 하나님의 자녀들을 찾아 나서야 한다고 하신 것이다. 그들도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오늘날 주께서 당신에게 “너희 생각은 어떠냐?” 물으신다면 당신은 뭐라고 답할 것인가? “나는 사명이 다릅니다. 그들은 내 몫이 아닙니다. 나의 사명은 거룩한 방파제를 쌓아 죄인들이 교회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는 것입니다” 말할 것인가? 주님 어서 오시옵소서! (이요나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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