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다른 춤을 추는 동호회 놀러갔다왔습니다.
밝고 에너지 넘치는 흥겨운 분위기!! 와우~~~
그런데 왜 탱고바는 입구에 들어올때부터 어둡고 엄숙하고,
왜 탱고는 너무 진지할까?? 잠시 생각했었지만....
우리가 한딴다 마치고 각자의 자리로 돌아갈때만큼은 정말 밝고 행복한 표정의 모습들을 떠올리면서,
역시 우리의 탱고는 깊은 꼬라손과 즐거움과 슬픔을 같이 공유하는 행복한 춤이야!! 라고 생각했어요.
탱고를 잘춰도 못춰도 다같이 즐길수 있는 동호회가 있어서 좋아요.
이번주 금요일 밤 변함없이 꼰땅고 정모는 여러분과 함께합니다.
모두들 일주일간의 근심 걱정들 놓으시고, 가을밤의 깊은 꼬라손을 함께 나눠요~~
이번주 디제이는 파랑우산입니다.
간단한 먹거리, 과일, 맥주, 하이볼과 함께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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