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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6일 | 재물과 마음의 태도

작성자tabitha|작성시간26.06.07|조회수7 목록 댓글 0

6월 6일 | 재물과 마음의 태도

 

“눈은 몸의 등불이니 그러므로 네 눈이 성하면 온 몸이 밝을 것이요, 눈이 나쁘면 온 몸이 어두울 것이다. 그러므로 네 속에 있는 빛이 어두우면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마태복음 6:22–23)

 

예수님은 앞의 세 구절에 이어, 눈을 마음의 비유로 사용하십니다. 몸의 등불, 즉 빛을 받아들이는 창은 눈입니다. 이와 같이 마음은 영혼의 눈이며, 하나님의 진리와 사랑, 평안, 그리고 모든 영적인 복은 마음을 통해 우리에게 들어옵니다.

여기서 “성하다(clear)”로 번역된 단어와 밀접하게 관련된 의미에는 관대함(liberality) 과 후함(generosity) 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예수님의 말씀은, 우리의 마음이 관대하고 후하면 우리의 영적 삶이 영적인 이해와 깨달음의 빛으로 가득 차게 된다는 뜻을 내포하고 있습니다.

반대로 눈이 병들거나 손상되면 빛이 들어올 수 없으며, 결국 “온 몸이 어두움으로 가득 차게” 됩니다. 우리의 마음이 물질적인 염려와 집착으로 가득 차 있으면 영적인 것들에 대해 눈이 멀고 둔감해집니다.

눈은 창문과 같습니다. 눈이 맑으면 빛이 비쳐 들어오지만, 눈이 부패하면 빛이 들어오는 것을 막습니다.

“나쁜 눈”은 자기 만족만을 추구하는 이기적인 마음을 가리킵니다. 물질주의적이고 탐욕스러운 사람은 영적으로 눈먼 사람입니다. 그는 참된 빛을 분별할 능력이 없기 때문에 실제로는 빛이 없으면서도 자신에게 빛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자기기만 때문에 예수님은 “그 어둠이 얼마나 더하겠느냐!” 라고 경고하신 것입니다.

이 원리는 단순하지만 매우 엄중합니다.

우리가 돈을 어떻게 바라보고 사용하느냐는 우리의 영적 상태를 보여 주는 정확한 척도입니다.

 

묵상 질문

우리의 마음에는 돈 문제뿐 아니라 신앙과 삶의 여러 영역에서 쉽게 맹점(blind spot) 이 생길 수 있습니다.

당신은 자신의 영적 맹점이 굳어진 태도가 되어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 가운데 행하시고자 하는 일을 보지 못하게 만드는 것을 어떻게 예방할 수 있겠습니까?

 

기도

주님, 제 마음의 눈을 밝게 하셔서 물질에 대한 욕심과 세상의 염려가 제 영적 시야를 가리지 않게 하소서. 관대하고 순전한 마음으로 주님을 바라보게 하시고, 재물을 사용하는 모든 영역에서 제 영적 상태를 점검하게 하소서. 제 안에 숨겨진 맹점을 깨닫게 하시고, 성령님의 빛으로 저를 비추어 주셔서 주님의 뜻을 분명히 보고 순종하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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