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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반항에 대한 태도 2026년 6월 10일 척 스윈돌 목사 본문: 열왕기상 11:6, 9–13

작성자tabitha|작성시간26.06.10|조회수20 목록 댓글 0

하나님의 반항에 대한 태도

 

2026년 6월 10일
척 스윈돌 목사
본문: 열왕기상 11:6, 9–13

 

솔로몬은 고집과 독립심의 씨앗을 뿌렸고, 그것은 결국 그의 마음속에 오래된 반역의 열매를 맺게 되었습니다. 이제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반항에 어떻게 응답하셨는지 살펴봅시다. 열왕기상 11장 9~11절을 읽어 보십시오. 하나님의 첫 번째 반응은 강력한 진노의 선언이었습니다.

“여호와께서 솔로몬에게 진노하시니라”(왕상 11:9).

이 얼마나 균형 잡힌 진리이며, 얼마나 신선한 깨달음입니까! 물론 하나님께서는 진노하셨습니다. 우리는 매주 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듣습니다.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와 은혜에 대해 배우며, 마땅히 그렇게 해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진노를 배제한 채 말입니다.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하나님께서 거룩하신 분이라는 사실을 얼마나 쉽게 잊어버리는지 모릅니다. 또한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의 순결을 위해 가지시는 질투와 진노에 대한 가르침은 얼마나 드물게 듣게 되는지 모릅니다.

분명히 기억하십시오.

반항은 지금도 하나님을 진노하게 합니다.

얼마 전 저는 성경에 나타난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 연구한 적이 있습니다. 솔직히 말해, 하나님과 관련하여 “진노”라는 단어가 성경에 얼마나 자주 등장하는지 보고 놀랐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타오르다” 또는 “불붙다(kindled)”라는 표현이 함께 사용됩니다.

영어에서 이 단어는 무언가를 일으키고, 자극하며, 숯불에 불을 붙여 활활 타오르게 하는 의미를 가집니다. 흔히 불을 지필 때 사용되는 표현입니다. “불붙다”로 번역된 히브리어는 “격분할 정도로 뜨거워지다”라는 뜻을 가진 동사에서 유래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자녀들이 그분의 계획을 거슬러 살아가는 모습을 보실 때 마음 아파하시고 격노하십니다. 다시 말하지만, 그것은 지금도 하나님을 진노하게 합니다.

저는 몇 권의 오래된 청교도 서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들을 읽을 때마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을 새롭게 깨닫게 됩니다. 오늘날의 가르침이 어떠하든,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백성을 다루실 준비가 되어 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여전히 우리의 마음을 향해 질투하시는 분이며, 우리가 그분의 길을 거슬러 걸을 때 우리를 징계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그러한 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하나님은 인내하시는 분입니까? 그렇습니다.

사랑이 많으신 분입니까? 물론입니다.

자비로우신 분입니까? 언제나 그렇습니다.

그러나 거룩하신 분입니까? 질투하시는 분입니까?

절대적으로 그렇습니다.

우리가 자신의 삶 속 우상을 섬길 때, 주님께서는 진노하십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마음이 하나님에게서 돌아섰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에도 한계가 있으며, 그분의 인내에도 끝이 있습니다.

이것은 마치 제가 어릴 적 부모님께서 제가 도를 지나쳤을 때 하시던 말씀과 같습니다. 모든 것이 끝났다는 것을 알리는 단호한 목소리로 말씀하시곤 했습니다.

“찰스, 이제 끝이다!”

아, 그 두 마디가 얼마나 무섭던지요!

“이제 끝이다!”

그 말을 들으면 숨을 곳을 찾고 싶었고, 차라리 주님께서 재림하시기를 바랄 정도였습니다.

때때로 하나님께서도 자신의 자녀들에게 말씀하십니다.

“이제 끝이다! 더 이상은 안 된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행동에 나서십니다.

제가 보기에는 여러 태도들 가운데서도 특별히 반항이 하나님의 진노를 가장 쉽게 불러일으키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반항은 하나님께서 진노하실 충분한 이유가 됩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위해 세우신 거룩한 계획을 깨뜨렸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빛 가운데 행하며, 그분께서 빛 가운데 계신 것처럼 그분과 교제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 솔로몬의 왕국을 어떻게 제거하시겠다고 말씀하셨는지 주목해 보십시오. 11절에서 하나님은 왕국을 그에게서 **“찢어 버리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찢는다(Tear).

이것은 매우 심각한 파괴를 의미합니다.

우리가 반항적인 태도를 보일 때, 하나님께서 개입하여 우리를 다루실 수밖에 없게 되면 그것은 고통스러운 찢어짐의 경험이 됩니다. 우리에게 매우 중요했던 것들이 떼어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의 평안과 안정이 흔들립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무너집니다.

부모와 갈등하게 됩니다.

자녀들과도 갈등하게 됩니다.

예전처럼 친구들이나 동료들과도 잘 지내지 못하게 됩니다.

이 모든 것은 반항 위에 세워진 왕국들이 찢겨 나가는 과정입니다.

그러나 여기서 하나님의 자비를 놓쳐서는 안 됩니다. 하나님은 12절과 13절에서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생전에는 이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빼앗으려니와 오직 내가 이 나라를 다 빼앗지 아니하고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니 이는 내가 택한 내 종 다윗과 예루살렘을 위함이니라.”

이 말씀은 매우 엄중하고 강한 말씀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반항적인 사람들은 이런 강한 말씀만 듣게 됩니다. 그들은 하나님의 부드러운 속삭임이나 조용한 인도하심에는 귀를 기울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께서 반항에 대해 의로운 진노로 응답하신다는 사실을 보게 됩니다. 또한 하나님께서는 진노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행동하십니다.

그 행동에 대해서는 다음 글에서 계속 살펴보겠습니다.

묵상

반항은 단순히 규칙을 어기는 행동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권과 인도하심을 거부하는 마음의 태도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시지만 동시에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을 당연하게 여기지 말고, 성령께서 주시는 작은 책망에도 민감하게 반응해야 합니다. 순종은 우리를 자유롭게 하지만, 반항은 결국 소중한 것들을 잃게 만드는 길임을 기억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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