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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5일 – 예수님의 판단에 대한 정의

작성자tabitha|작성시간26.06.16|조회수10 목록 댓글 0

6월 15일 – 예수님의 판단에 대한 정의

“비판을 받지 아니하려거든 비판하지 말라”
(마태복음 7:1)

예수님께서 산상수훈에서 제자들에게 주신 핵심적인 가르침 가운데 하나는, 믿고 행하는 모든 일에 있어서 분별력과 통찰력을 가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진리와 거짓을, 내면과 외면을, 실재와 위선을, 참된 의와 거짓된 의를 구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우리가 듣는 모든 메시지는 그 교리가 건전한지 판단되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갈라디아 교인들에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 혹은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
(갈라디아서 1:8)

죄를 책망하지 않는 것은 사랑이 아니라 미움의 한 형태입니다. 어떤 사람이 심각한 질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는데도 경고하지 않는 것이 사랑이 아닌 것처럼, 죄에 대해 경고하지 않는 것도 사랑이 아닙니다.

히브리서 기자는 그리스도인들이 영적으로 성숙하여,

“지각을 사용함으로 연단을 받아 선악을 분별하는 자들”
(히브리서 5:14)

이 되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그러므로 마태복음 7장 1절에서 예수님은 절대로 판단하지 말라고 말씀하신 것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금하신 것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행하던 자기 의에 가득 찬 교만한 판단과 무자비한 정죄입니다.

그들의 관심은 사람들을 죄에서 거룩함으로 인도하는 데 있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자신들이 만든 세속적 전통과 기준에 맞지 않는 사람들을 정죄하고 심판하는 데 있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인간이 결코 알 수 없는 다른 사람의 동기와 마음을 함부로 판단하는 것, 그리고 외적인 모습만 보고 판단하는 것을 말씀하신 것입니다.

주님께서 금하신 것은 다음과 같은 판단입니다.

  • 자기 의에 근거한 판단
  • 성급한 판단
  • 자비 없는 판단
  • 편견에 사로잡힌 판단
  • 충분한 근거 없이 내리는 판단
  • 인간의 기준과 이해에 따른 정죄

묵상 질문 (Ask Yourself)

이 구절은 오늘날 세상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성경 말씀 가운데 하나이며,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리스도인들에게 들이대는 말씀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말씀을 어떻게 왜곡하여 사용하고 있을까요?

예를 들어,

  • 분명한 죄를 죄라고 말하는 것조차 “판단하지 말라”고 막지는 않는가?
  • 도덕적 기준 자체를 거부하기 위해 이 말씀을 이용하지는 않는가?
  • 사랑으로 권면하는 것과 정죄하는 것을 혼동하고 있지는 않는가?

참된 그리스도인은 사람을 함부로 정죄하지 않지만,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선과 악, 진리와 거짓을 분별하는 일을 포기해서도 안 됩니다. 우리는 정죄하는 사람이 아니라, 사랑으로 진리를 말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에베소서 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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