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통합 게시판

6월 17일 잘못된 판단: 타인에 대한 그릇된 시각

작성자tabitha|작성시간26.06.18|조회수8 목록 댓글 0

6월 17일 잘못된 판단: 타인에 대한 그릇된 시각

“너희의 판단하는 그 판단으로 너희가 판단을 받을 것이요, 너희의 헤아리는 그 헤아림으로 너희가 헤아림을 받을 것이니라” (마태복음 7:2)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이 다른 사람보다 어떤 면에서 우월하다고 잘못 생각하기 때문에 타인을 가혹하게 판단하는 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바리새인들은 자신들이 하나님의 기준에 완벽하게 부합한다고 믿었기 때문에 심판의 대상에서 제외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그 기준이 하나님의 기준이 아니라, 하나님의 거룩하고 완전한 율법보다 훨씬 낮은 수준에서 그들 스스로 만들어 낸 인간적인 기준이었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마치 최종적이고 전지전능한 재판관인 것처럼 행동할 때, 우리는 자신이 판단할 자격이 있다고 주장하는 셈입니다. 즉, 모든 사실과 상황,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의 동기까지도 완전히 알고 이해한다고 암시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가 다른 사람을 판단할 권리가 있다고 주장한다면, 우리가 스스로 가지고 있다고 여기는 그 지식과 지혜의 기준으로 우리 역시 판단받게 될 것입니다.

만일 우리가 다른 사람들 위에 서서 재판관의 자리에 앉는다면, 하나님께서 우리를 심판하실 때에는 율법을 몰랐다고 변명할 수 없습니다. 특히 우리가 가르치고 설교하는 것을 우리 자신이 실천하지 않는다면 더욱 큰 책임을 지게 됩니다.

사실 다른 사람들은 우리 아래에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들을 자신보다 낮게 여기는 것은 그들에 대한 잘못된 시각입니다. 험담하고, 비판하고, 정죄하는 태도는 우리가 판단하는 사람들이 우리보다 열등하다는 거짓된 착각 속에 살아가는 것입니다.

이러한 종류의 판단은 결국 부메랑처럼 자신에게 되돌아옵니다. 자기 의에 근거한 정죄는 스스로를 위한 교수대가 됩니다. 마치 하만이 무죄한 모르드개를 처형하기 위해 세운 교수대에 결국 자신이 달려 죽게 된 것과 같습니다(에스더 7:10).

 

스스로에게 물어보십시오

우리의 죄된 본성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 가운데 하나는, 우리가 다른 사람들에게서 가장 빨리 정죄하는 죄가 사실은 우리 자신이 가장 힘겹게 씨름하고 있는 죄인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 왜 그런 현상이 일어난다고 생각하십니까?
  • 무엇이 우리 안에 그러한 예민한 반응과 분노, 그리고 비판적인 태도를 일으키는 것일까요?

묵상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볼 때마다 먼저 자신의 마음을 살피는 사람은 겸손해집니다. 반대로 자신은 보지 못하고 남의 티만 바라보는 사람은 쉽게 비판과 정죄에 빠집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에게 분별력을 버리라고 하신 것이 아니라, 교만한 마음으로 남을 정죄하지 말라고 가르치셨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은 죄인임을 기억할 때 우리는 다른 사람을 향해 더 큰 긍휼과 사랑을 베풀 수 있습니다.

“주님, 다른 사람의 허물을 보기 전에 먼저 제 자신의 죄와 연약함을 보게 하시고, 정죄하는 마음 대신 긍휼과 사랑의 마음을 주소서.” 아멘.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