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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웨버 57 개스 그릴로...

작성자모두모아|작성시간09.08.31|조회수689 목록 댓글 15

요즘 브리켓 가격이 장난아닙니다. ^^

 

해서 그전부터 구상한던 웨버 57 그릴을 개스를 사용할 수 있게 시도해봅니다. 아직, 기름받이와 훈연통을 준비하지는 못했습니다. 시중의 기존 제품 중 적절한 것으로 사용하려 여러 품목을 알아보니, 훈연통은 숯불구이 화로의 숯통을 사용하면 되겠으나 기름받이(물받이)는 쉽지 않더군요. 해서 개조 작업 내용을 일단 올려 놓고 다른 분들의 고견을 들어 보기로 하겠습니다.

 

기탄없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주심 고맙겠습니다. ^^

 

만일 성공한다면, 캠핑장에 브리켓과, 침니스타터, 숯집게, 바비큐 장갑 등을 안 가져가도 되겠네요 ^^

 

 

밭에서 사용중인 3Kg 개스통과 버너입니다. 버너를 또 하나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었기에 버려도 좋다는 각오로 과감하게 분해합니다. (먼저 분해했다가 사진을 다시 찍으려고 엉성하게 조립했으니 양해바랍니다 ^^) 부탄가스 버너도 생각을 해봤는데, 아무래도 비어 캔 치킨 같은 것을 하려면 초기에 화력이 셀 필요가 있고 개스 용량이 작아 중간에 개스통 교체 문제나 겨울에 사용이 제한적이어서 LPG로 결정ㅎ하게 됐습니다.

 

분해 완료했습니다. 좌상부터 시계방향으로 버너 윗뚜껑, 손잡이, 아랫뚜껑, 와샤 3개, 너트, 개스 이음관, 버너 헤드, 삼발이... 분해는 그다지 어렵지 않았습니다.

 

 분해한 부품중 개조 작업에 쓰일 부품들입니다.

 

제 57 그릴입니다. 조금 부연 설명을 드리면 저는 웨버에 속바가지를 장착해서 사용해 왔는데, 재가 속바가지에 모여지므로 원터치시스템은 진작에 탈거했기 때문에 해바라기 부품은 보이지 않습니다. 밑이 뻥 뚫렸지요 ^^ 이것을 제거하니 차량에 수납할 때 균형이 따악 맞드라구여

 

 

개스 이음관입니다. 위 와셔 중 하나를 끼워둡니다. 밑은 3Kg 개스통에 직접 체결하게 되어 있습니다. 해서 토토님께 이 아답터의 암놈을 구해달라고 부탁을 이미 드렸습니다.

 

이 개스 이음관을 그릴의 밑으로 구멍을 통해 안으로 집어 넣습니다.

 

또 와샤를 끼우고요

 

와샤 위에 너트를 체결하여 개스 이음관이 고정되도록 합니다.

 

그 위에 삼발이를 올리고요... 이 삼발이는 훈연통(숯통)을 올려 놓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버너 헤드를 체결합니다. 이 나사산이 암수 모두에 있어서 분해도 쉽고 체결도 쉽습니다.

 

훈연통 대용으로 공기를 하나 올려 봤습니다. 이 훈연통이 버너의 열기가 직접 위로 올라가지 않고 옆으로 대류 작용이 원만하게 이뤄지도록 도와줄 거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 위에 원래 있었던 그 자리에 챠콜 그레이트를 얹습니다.

 

이것도 기름받이 대용으로 조그만 믹싱볼을 하나 올려 놓았습니다. 제 생각에는 이 기름받이의 깊이가 대충 6cm에 지름 51cm 정도이면 좋을 것 같은데, 믹싱볼이나 쟁반에서 만족할 만한 것이 없고 채반은 타공이 되어 사용할 수 없고 제조업체에 타공되지 않은 것을 구입할 수 있겠냐고 문의해둔 상태입니다. 만족할만한 답변이 없으면 천상 철공소에 가서 만들어달라고 할 수 밖에요...

 

믹싱볼 대신에 조금 더 넓은 원래의 57 그릴의 재 받침 접시를 올려 놓고 57 석쇠를 올려 봤습니다.

 

웨버 57 그릴을 개스로 개조하는 목적 중의 하나가 쿠킹 면적을 넓히는 것입니다.

해서 석쇠 전체를 사용하려면 밑의 기름받이의 예상 지름이 51cm인데 석쇠는 약 56cm이니 한 쪽의 간격이 약 2.5cm 정도 생기니 이를 알미늄 호일을 여러 번 접어 석쇠에 끼워 기름이 기름받이 안 쪽으로 떨어지도록 해볼 생각입니다.

 

지금 기름받이에 대해 여러가질로 고민 중인데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댓글로 하교하여 주시면 대단히 고맙겠습니다. 47이나 37 그릴은 다른 대용품이 꽤 있지만, 57은 규격이 커서인 지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정 안되면 지름 51cm 쟁반에 지름 25cm 정도의 구멍을 뚫고 밑에 조그마한 믹싱볼을 받쳐두는 방법도 생각해두고 있습니다.

 

조만간 사용 후기를 기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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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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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구신사 | 작성시간 09.10.29 글은 처음 올림니다!!!!!!! 웨버57그릴을 쓰다보니 차콜 준비 하는것 과 청소가 여간 귀찮은것이 아니고 개스그릴을 살려니 쩐도 해결이 안되고 웨버그릴을 썩히기도 아까워 같은 생각을 했는데 도움이 많이 됫고요 제가 생각 한 것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시티그릴과 비슷한 구조로 만들아야 간접구이가 가능하여, 생각보다 적지만 구하기쉬운 직경 49cm 믹싱볼을 사용하는게 좋겠네요. 결론만 간단히 이야기 하면 아래에서 부터 1.스텐물받이(외경 35.1, 내경 16cm) 2.스텐 버너방열판(외경 22.5cm) 3. 스텐 믹싱볼(직경 49cmx높이14) 순서로 올리고 모두모아님이 사용한 삼발이와 차콜그레이트는 필요없고요
  • 작성자구신사 | 작성시간 09.10.29 자작 또는 개조시 비용이 많이 소요되면 새것 사는것이 편하지요. 하지만 비슷하거나 적게소요 되면 본인 인건비는 생각하지 않고 질러는게 회원들이것 같네요. 저도 포함 해서요. 비용을보면 1.스텐물받이:4,800원 2. 방열판:3,900원 3. 믹싱볼:14,000원 합계22,700원 이네요. 가격은 유유마트 기준이고요 저는 자작 그릴 만들떼 많이 이용했어요. 사장님이 불친절하고 배짱 장사 하는것 같지만 가격이 싸고 품질도 쓸만 함니다. 믹싱볼 아래 구멍을 뚤어야 하는데 크기는 화구를 감안하구요, 높이는 모자라면 방열판을 믹싱볼 위에 얺고 기름이 물받이에 떨어지게 구멍 둘고 가공 해야겟지요
  • 작성자모두모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0.30 말씀하신 내용이 얼릉 이해가 되질 않는데, 그림이나... 아님 실제로 해보셨다면 사진으로 설명해주시면 안될까요? 버너의 위치라든가...믹싱볼이 어떻게 거치되는 지... 스텐 물받이라는 것이 어떤 모양 인 지... 방열판은 또 머고... ^^ 제 사용 후기는 조리기구 게시판 110번을 보시면 조금 달라진 걸 보실 수 있을 겝니다
  • 작성자구신사 | 작성시간 09.10.30 내나이 50대후반 한창 일할때라 바쁜 틈을내서 주말농장 일도 하다보니 사진 찍어 올릴 시간이 없네요. 같은것은 제작한것은 없고 비슷한것은 있는데 유유마트에 들어가서 스텐 물받이 와 방열판 모양을 보면 알수있을것 같네요. 참고로 11**를 통해서 구매하면 4% 저렴하게 살수있어요
  • 답댓글 작성자모두모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9.10.30 제가 우매해서인 지...감이 잡힐 듯 하면서도 여러 의문이 남습니다. 훈연은 어찌 하실 지.... 믹싱볼의 역할은 뭔지... 믹싱볼은 어떻게 거치할 지.... ^^ 비슷한 것을 만드셨다는데, 대충 얼개라도 알아볼 수 있을 만큼 사진이나 그림을 올려주심 고맙겠네요. 제가 37 그릴은 물받이를 이용해서 만든 게 있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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