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9일(토),
태백시와 태백MTB가 주최하는 함백산(1573m) 연합라이딩에 참가하고 왔습니다.
약 500여 명이 태백시 당골에서 출발해 함백산 정상에 오른 후 다시 태백시로 내려오는 약 40Km의 라이딩이었습니다.
당골부터 함백산 정상까지는 표고차 약 900m,
업힐 거리 약 19Km,
출발하기 전에는 매우 힘든 라이딩이 될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출발해서 본격적인 업힐 구간에 이르자
생각보다 경사가 평범해, 달리고 싶은 충동까지 일게 만들었습니다.
시작 구간은 평속 15Km 내외로,
경사도 3도 ~ 7도 정도의 중간 구간에서는 20 ~ 32Km 내외로,
경사가 있는 구간에서는 10Km 정도의 속도로 달려 만항재(1336m)에 3등으로 도착했고,
함백산 입구까지의 완만한 업힐 구간은 평속 17Km 내외로,
함백산 정상까지의 업힐 구간은 나홀로 모드로 5Km ~ 15Km 정도의 속도로 내쳐 달려,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경쟁 라이딩은 아니었지만 어쨌든 1등으로 정상에 도착했습니다.
함백산 정상으로 오르는 업힐 구간의 경사가 부분적으로 가장 심했지만,
평화의 동산에 비하면 매우 평범해서, 그저 장원고개 정도였는데
그나마 거리가 짧아 어렵지 않았습니다.
누구라도 마음만 먹으면 오를 수 있는 업힐이라고 생각하면서
시간 순서대로 사진을 올립니다.
<함백산 정상, 통신시설이 운무에 가려지다>
<은대봉, 금대봉을 거쳐 피재로 이어지는 백두대간의 줄기에는 구름이 걸리고....>
<할머니 라이더가 처녀처럼 보이기도 하는 MTB의 눈속임~~~
60세 가까운 여성 라이더의 아름다운 모습>
<헬멧, 복장, 태도 등이 너무나 도도해 아름다운 어느 여성 라이더의 모습>
<함백산 정상 직전의 급경사 부분>
이상, 함백산 연합라이딩 사진전을 마칩니다.
다음엔 함께 가요 ^^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