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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릴 지브란의 글 가운데, '함께 있되 거리를 두라'

작성자김세진| 작성시간18.02.13| 조회수377|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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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구름 작성시간18.02.13 20대 초, 칼릴 지브란의 '보여줄 수 있는 사랑은 작습니다'을 읽고 연애하고 있는 남편에게 적어 보낸 추억이 생각납니다. 저도 오늘 집에 가서 책장에서 그 책을 찾아보아야 겠습니다. 제주는 폭설과 혹한이 많은 겨울입니다. 그래서인지 제 마음도... 선생님 덕분에 오래 전 좋았던 친구를 찾은 느낌입니다. 그 친구를 다시 만나 제 마음과 생각을 되짚어 보아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세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2.19 윤주영 선생님~ 잘 지내셨지요?
    올겨울은 제주에 눈이 많이 내렸지요. 외출이 쉽지 않았겠지만, 풍경이 아름다웠겠다 싶어요.
    제주 사는 분들 생각하며 걱정도 있었지만, 부럽기도 했습니다.

    며칠 전, 어느 선생님과 대화 중 이 시 이야기를 나눴어요.
    윤주영 선생님께도 의미 있는 작가였군요. 소식과 소감 들려주어 고맙습니다.
  • 작성자 최선웅 작성시간18.05.23 김세진 선생님 고맙습니다.
  • 답댓글 작성자 김세진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18.05.24 선웅 선생님, 고마워요.
    선웅 선생님에게도 의미가 있는 시인가요?
    실무자 때 이 시가 복지관 동료 사이, 주민 사이에 한 박자 쉬는 여유를 주었어요.
  • 답댓글 작성자 최선웅 작성시간18.05.27 김세진 선생님 시를 읽고 지난 겨울에 공부한 Generalist social work practice 내용이 떠올랐어요.

  • 답댓글 작성자 최선웅 작성시간18.05.27 김세진 120쪽 사고를 당한 잭 아저씨 이야기 가운데 일부.

    Now, Jack's health care needs throw them together intensively around the clock. this circumstance blurs the boundaries that define them as distinct individuals. Consequently, each suffers a loss of independence and identity. The sense of equality and partnership previously characteristic of their marriage is disrup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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