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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복지실천연구학회, 두 주제발표 뒤 토론문

작성자김세진| 작성시간25.11.02| 조회수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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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장경호 작성시간25.11.04 김세진 소장님의 「예술과 사회사업의 만남」을 읽고, 예술은 미학을 넘어 함께 살아가는 방식을 가꾸는 사회적 실천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달았습니다.
    예술이야말로 서로 다른 존재들을 자연스럽게 이어주는 힘이자, 사회사업의 본질인 관계를 되살리는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장애 예술을 분리된 영역이 아닌 함께 살아가는 관계의 장으로 보아야 한다는 견해는, 사회통합을 이야기하면서도 여전히 분리된 공간을 만들어내는 우리의 현실을 날카롭게 비춥니다.
    예술을 어울림과 성찰의 도구로 삼고, 모든 사람이 함께 살아가는 관계의 언어로 되살리자는 말을 깊이 새기며 짧은 소감을 마칩니다. 현장의 언어를 학회에 전달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작성자 고진실 작성시간25.11.27 선생님 의견에 공감하며 읽었습니다.

    1. 장애 예술의 문제는 '장르'가 아니라 '플랫폼'이다.
    2. 사회사업 현장에서 예술은 단표현의 수단이 아니라 관계를 맺는 구실이다.

    우리가 하는 일이 궁극적으로 '사회통합'에 기여하는가.
    덕분에 연말 행사를 앞두고 구조와 방식을 다시 생각해봤습니다.

    + 사회사업 측면에서 뿐만 아니라 예술 그 자체도 결국 타자가 있어야만 존재할 수 있다는 점..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발표자가 교수, 연구자 중심이라 그런 걸까요? 원문을 보면서 말과 글이 너무 어려웠습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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