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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복지

지난 주 '경기도 고양시 교육복지사' 강의 후 든 생각

작성자김세진|작성시간12.11.19|조회수126 목록 댓글 0

지난 주 고양시 교육지원청에 속한 교육복지사 선생님 아홉 분과 공부했습니다.

 

교육복지사는 '학생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복지를 이루게 돕는다'고 할 때,

여기서 지역사회를 어떻게 봐야 할지 한계를 말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우선 학생만 살피지 않고 그 학생이 살아왔고, 살아가며, 또 앞으로 살아갈 지역사회까지 본다는 관점에서 교육복지사를 '지역사회교육전문가(줄여서 '지전가')'라고 하는 것 같습니다.

 

'지역사회교육', 아마도 학생 당사자를 도울 때 지역사회도 함께 봐야 한다는 의미겠지요.

그런데 여기서 '지역사회'를 학교 밖까지 확장하면, 학교 현실을 감안할 때 가능할까?

학교복지사의 상황과 처지를 생각합니다. 혼자 일하면서 많은 아이를 만나야 하고, 학교 체계에 속해 여러 다른 선생님들과 일해야 하는데, 학교 밖의 지역사회까지 일구는 일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학교 안, 즉 학급 친구, 담임 선생님, 학교로만 지역사회를 한정하는 건 아닙니다.

상황과 사안에 따라 지역사회를 이웃이나 마을로 생각하고 이에 적극 관여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이승훈 관장님 말씀 들으니 처음 교육복지사의 등장 배경에는 학교와 마을의 관계를 많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만 학생을 가르치는 게 아니라 마을이 함께 학생을 가르쳐야 한다는 필요에 의해 교육복지사가 학교에 들어갔다고 합니다.

 

 

현실을 감안하여 교육복지사가 잘 할 수 있고, 또 해낼 수 있는 일을 궁리합니다.

학교(학교, 담임 선생님, 동료)라는 환경을 학생에게 우호적으로 바꾸는 작업까지만 생각하면 편안해 보입니다. 이 일에 집중하면서 상황과 사안에 따라 마을과 관계하는 일로 교육복지사의 일을 한정하면 어떨지 생각합니다.

 

 

 

아직은 더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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