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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요결_복지소학

'복지요결' 강독회, '사회사업 방법' 읽고 요약

작성자김세진|작성시간12.10.21|조회수583 목록 댓글 0

사회사업 방법

 

우리 실천에는 근본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다움과 사회다움, 사회사업 개념, 가치, 이상, 철학, 주안점에 부합하게 하는 방법이어야 합니다. 이렇게 돕는 방법이 '인사하고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기'입니다.

 

이렇게 해야 사회복지사보다 당사자가 더 빛나고 복지기관보다 지역사회 지역주민이 더 돋보이게 됩니다.

이렇게 하면 '그래, 이래야 사람이지! 이런 게 사람 사는 거지!' 하는 감동이 있습니다.

 

 

 

1. 인사

 

사회사업, 인사가 절반입니다.

인사하면 당사자가 보입니다. 지역사회 호의가 생깁니다.

 

새로운 곳에서 일하게 되었을 때 처음 한두 달은 인사만 다녀도 좋습니다. 인사하기 좋은 구실입니다.

 

사회사업가의 힘은 이렇게 인사를 통해 알게 된 여러 사람,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습니다.

 

 

 

 

2.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기

 

이는 사회사업 '철학'이며 또한 '방법'입니다.

 

사람을 사람으로 보고 사람답게 도우려는 정신의 발로입니다. 당사자 인격을 존중하기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관계를 소중히 여기기에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겁니다. 그래서 '철학' 입니다.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해야 당사자와 지역사회의 자연력이 생동합니다. 그래서 그 자연력으로 복지를 이루게 합니다. 복지 자연력, 평안하고 오래 가는 '방법'입니다.

 

 

1) 묻고

 

묻기만 해도 좋은 의견이 나오기도 합니다. 하지만 묻기 전에 정보를 제공하거나 정보를 얻도록 도와야 할 때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는 묻기 전에 정보를 제공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또한 이 정보를 얻기 위해 동네 어른들께 묻게 돕습니다. 이렇게 하면 자주와 공생, 모두 살릴 수 있습니다.)

 

 

2) 의논하고

 

당사자의 의견을 존중하지만 당사자가 원하다고 그대로 따를 수 없습니다. 사회사업가의 이상과 철학, 처지와 역량과 기회비용을 고려하고, 경험과 지식을 생각하며 도와야 합니다. 그러므로 묻기만 하지 않고 또한 의논해야 합니다.

 

 

복지요결, '욕구' 88쪽

 

당사자 욕구와 사회사업가 판단 사이에서 사회사업가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당사자가 느끼고 표현하는 욕구를 존중하고 거기에서 출발하되 또한 사회사업가 소견에 마땅하다 판단한 후에 도와야 합니다.

 

2) 사회사업가 판단에서 출발하되 또한 당사자가 이해하고 동의 또는 요구하는 당사자 욕구가 되도록 도와야 합니다.

 

3) 묻기만 하지 않고 또한 의논하는 겁니다. 76

 

4) 사회사업 가치·이상·철학과 기관 정책, 처지와 역량, 가용 자원과 기회비용을 고려하되 특히 관계를 생각해야 합니다. 188

 

 

3) 부탁하기

 

사회사업가의 자랑는 복지사업이 아니라 당사자의 삶이요, 지역사회 사람살이입니다.

당사자의 삶과 지역사회 사람살이가 빛나게 하는 방법이 바로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부탁하기입니다.

 

그러나 부탁한다는 건 당사자와 지역사회가 알아서 다 하도록 맡긴다는 게 아닙니다.

 

당사자에게 부탁하되,

 

약한 만큼 부족한 만큼 주선하고 거들어 줍니다.

때때로 살펴서 지지와 격려, 칭찬과 감사로써 반응합니다.

먼저 본을 보여주거나 같이 해 본 후에 부탁합니다.

 

 

지역사회가 알아서 자발적으로 돕는다면 칭찬과 감사로써 지지.격려할 뿐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역사회에 부탁하되,

 

부족한 만큼 거들어 줍니다.

때때로 살펴서 지지와 격려, 칭찬과 감사로써 반응합니다.

부탁한 후에도 거들거나 중재하거나 조정해야 합니다. (관계의 회복.개발, 유지, 개선.강화.)

 

 

 

부탁, 예와 성으로 해야 합니다.

그리고 경청해야 합니다.

 

부탁하여 좋은 결과를 얻지 못하면 먼저 자신을 반성해 볼 일입니다.

 

 

147쪽,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고 감사하는 다섯 가지 이유.

이 다섯 이유를 읽으니 정수현 선생님이 썼던 글, '어느 부부 이야기'가 떠오릅니다. http://cafe.daum.net/cswcamp/Ltyp/9

 

이 글에서 정수현 선생님께서 아주머니를 대하는 태도, 그리고 다른 사람을 대하는 태도가 잘 나옵니다. 그런 모습이 아주머니의 태도에도 영향을 주지 않았을까요? 아주머니께서 간호사를 대할 때 정수현 선생님처럼 고맙다고 말하며 예의있게 하시려 합니다.

 

 

 

 

지역사회에 묻고 의논하고 부탁할 때에도 순서가 있습니다.

 

당사자를 돕기 위한 지역사회 부탁, 먼저 당사자와 의논해야 합니다.

지역사회에 부탁하는 일도 당사자가 하게 돕거나 당사자와 함께합니다.

 

 

 

 

3. 감사

 

감사는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는 사회사업'의 자연스러운 귀결이요 완성입니다.

감사는 긍정적 반응의 총칭입니다.

감사하면 상대방은 자기 행위에 보람을 느낍니다.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와 지역사회에 감사하되,

또한 당사자로 하여금 지역사회에 감사하게 돕거나 함께하면 좋습니다.

 

감사, 짐짓 꾸민 말로 아니하고 이벤트로 아니하고 그저 보통 사람의 언어로 하되

짐심을 담아, 정중하되 소박하게 표하는 감사가 좋습니다.

 

 

 

4. 당사자 중심

 

복지는 당사자의 곳에서, 당사자로써, 당사자의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당사자의 실제 생활 속에서,

당사자에게 묻고 의논하고 부탁하여 당사자의 역량과 자원으로, 당사자가 찾아 활용하게,

그래서 당사자의 삶이 되게, 당사자의 삶이 돋보이게 해야 합니다.

 

 

 

5. 지역사회 중심

 

지역사회 사람 사이 이웃 '관계'와 인정의 '소통'이 근본책입니다.

문제의 근원을 막고 복지의 바탕을 다스리는 사회사업 전략이 지역사회에 있습니다.

 

그래서 복지는 지역사회에서, 지역사회로써, 지역주민의 삶이 되게 해야 합니다.

 

 

지역사회에서 : 당사자와 주민이 살아가는 곳, 그 사람 살이 현장, 지역사회에서 (반대: 대상자, 자원으로 끌어 들이기)

 

지역사회로써 : 지역사회로 하여금, 지역사회 것으로써, 복지를 이루게 해야 합니다. (반대: 복지전용체계와 사회사업가가 대신 하기)

 

지역주민의 삶이 되게 : 도움.나눔은 지역주민의 삶이어야 합니다. 자기 인간관계와 일상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통홥되는 도움.나눔  (반대: 따로 행하는 일, 후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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