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신은정작성시간23.10.17
밑줄 긋고 싶은 문장들이 많은 글이었습니다. "속도가 다를 뿐 정연씨도 자신의 삶을 살고 있습니다" 특히 이 말이 가슴에 와닿습니다. 이렇게 옆에서 지지하고 응원하며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는 것으로도 충분할 수 있는데, 저는 왜 그러지 못할까요?
작성자이다은작성시간23.10.17
잘 읽었습니다. 자연스럽게 하나씩 당사자의 삶에 들어가기 위한 선생님의 노력이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저도 사례 관리는 당사자에게 부담스럽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 당시 어떻게든 쉽게 사례관리를 설명하고자 했던 기억이 나면서 이 글을 통해 당사자에게 천천히 다가가는 방법을 배운것 같습니다.
작성자장동석작성시간23.10.17
'우리 관계는 사회복지사와 당사자의 관계이지만, 자연스러운 사람살이의 모습을 많이 닮아있습니다.' 정한별 선생님 '정연씨' 잘 읽었습니다. 사회복지사와 당사자 사이의 관계가 무거울 필요가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서두루지 않고 묵묵히 믿어주고, 기다려준 선생님의 모습에 정연씨가 마음을 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사람과 사람이 만나는 관계' 나누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