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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사업개론

당사자의 문제와 욕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사회적 증거(실재적, 증언적, 정황적 자료)

작성자김세진|작성시간26.06.05|조회수85 목록 댓글 0

개별사회사업은 당사자의 문제와 욕구가 무엇인지 알기 위해

사회적 증거(실재적, 증언적, 정황적 자료)의 수집과 분석을 중요시합니다.

실제 현장에서는 당사자와 만나 이야기를 듣고(경청), 조언하거나 위로하고, 정보와 자원을 안내하는 등

직접적인 관계와 지원을 통해 함께 문제를 해결해 갑니다.

 

사회사업가가 당사자의 삶을 깊이 이해하고 돕기 위해서는 직관에만 의존하지 않습니다.

당사자를 둘러싼 삶의 맥락을 다각적으로 파악합니다.

이때 활용하는 세 가지 사회적 증거는 실재적, 증언적, 정황적 자료입니다.

개별사회사업의 기틀을 마련한 리치몬드는 당사자의 삶을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이 세 가지 사회적 증거를 수집하고 분석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실재적 자료는 눈으로 보고 만질 수 있는 객관적 사실입니다.

당사자와 관련한 공공문서(등본, 가족관계증명서 따위), 집 계약서, 통장 잔고와 같은 자료입니다.

 

증언적 자료는 당사자가 말과 행동으로 전달하는 이야기입니다.

당사자 본인이나 둘레 사람의 이야기를 통해 얻는 자료입니다.

따라서 이때 사회사업가의 질문과 경청은 매우 중요합니다.

 

정황적 자료는 실재적 자료와 증언적 자료와 같은 단서들을 연결하여 유추하는 삶의 맥락입니다.

어쩌면 사회사업가에게 가장 중요한 일이 당사자 삶의 맥락 파악입니다.

지금 보이는 문제에 가려진 당사자의 참모습을 보기 위해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여러 자료를 수집한다고도 할 수 있습니다.

 

 

겉으로 드러난 '문제' 아래에 숨겨진 당사자의 참모습과 가능성을 보기 위해서는,

파편적으로 존재하는 실재적 자료와 증언적 자료를 연결하는 수준 높은 통찰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이때 진짜 사회사업가의 실력 혹은 관록이 드러날 겁니다.

이것이 맥락적 시선입니다.

 

대체로 사회사업가는 겉으로 보이는 정황이나 단서들을 '문제 행동'이나 '무기력'으로 기록합니다.

하지만 맥락을 파악하고 나면 그것이 사실은 당사자가 삶을 버텨내기 위한 나름의 선택이었거나,

치유를 향한 내적 지향성일지도 모른다고 서술할 수 있습니다.

 

개별사회사업에서 당사자의 문제나 욕구를 파악하기 위해 수집하는 자료를 이렇게 세 가지로 구분하면,

실제 현장에서 무엇을 어떻게 기록할지도 설명할 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눈앞에 보이는 문제에만 빠지지 않고, 

다양한 이야기와 단서들을 연결해 당사자의 맥락을 파악하고,

그렇게 맥락 속에서 당사자를 이해하려는 사회사업가의 노력.

 

이것이 전문성입니다.

 

 

 

 


'사회사업 실천 3대 주요 방법'과 함께 읽기

https://cafe.daum.net/coolwelfare/SHWn/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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