빗방울 / 유희윤

작성자호박|작성시간26.06.21|조회수5 목록 댓글 0

 

제24회 우리나라좋은동시문학상 수상작
 
빗방울
                          유희윤
 
 
보도블럭 틈새로
들어간 빗방울
 
어렵사리
어렵사리
 
보도블럭 틈새로
나왔습니다.
 
민들레 새싹 되어
나왔습니다.
 
어렵사리
어렵사리
 
꽃송이 받쳐 들고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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