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이름은 중요하다.
그 나라의 간판이고, 대문이고, 핵심이고, 그 나라가 지향할 가치관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越南!
우리는 [월남]이라고 하고, 다들 [베트남]이라고 한다. "Vietnam".
그런데 이 말을 곰곰이 보면, "월(越)의 남쪽에 있는 나라란 뜻이다.
그러면 "越"은 어디에 있는가.
아무리 봐도 그 글로 보면 지금의 베트남 북쪽에 있는 나라임에 분명하다.
아마도 그 "越"이란 나라가 참으로 크고, 막강했던 모양이다.
다음은 파키스탄을 보자.
Pakistan이라고 적는다.
이 말뜻은 무엇인가?
다를 "평화의 땅"이라고 알고 있을 것이다. 그럴 것이다.
(1) 'P'는 풍요한 북부 지방인 펀잡(Punjab)을, 'A'는 아프가니스탄(Afghanistan : 독립군인 회교의 나라)을, 'K'는 카시미르(Kashimir : 힌두교 군주가 다스리는 군주국, 그러나 회교도가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를 나타낸다.[닥터 홍의 인도회상, 좋은 씨앗, 2009, p. 64]
그렇다.
좀 더 잘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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