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NASA에서 제공하는 '컴퓨터로 추적(tracing) 관리되는 모든 인공 위성의 지구 위의 위치도' 라는 겁니다.
2만개의 인공위성이 새하얗게 지구위를 덮고있는 것이 확연히 보입니다
이것은 한국천문연구원에서 2007.3.8 에 우주정거장을 촬영했다는 기사입니다. ( https://www.kasi.re.kr/kor/publication/post/newsMaterial/2228 )
위 기사 내용중에
"□ 한국천문연구원(원장: 박석재)은 2007년 2월 28일,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는 국제우주정거장(ISS, International Space Station)을 국내 최초로 촬영하는데 성공했다.
□ 보현산천문대 지름 1.8m 망원경과 소백산천문대 지름 61cm 망원경은 지구 자전에 따른 밤하늘의 회전에 맞추어 구동되기 때문에 인공위성 추적이 불가능하다. 왜냐하면 인공위성은 밤하늘에서 별들과 달리 임의의 방향으로 움직이기 때문이다. "
영상들을 보면 인공위성에 대해서 많은 의문점이 생깁니다.
1. 인공위성 속도가 초속7.7km/s 로 지구를 공전하며 궤도가 8인치만 오차가 나도 오동작한다고 알려져있습니다. 이런 인공위성 2만개가 음속의 20 배로 지구위에서 날고있는데도 충돌사고가 나지 않는다는것이 납득이 가지를 않습니다. 인공위성마다 다 궤도를 달리한다고 해도 말이죠. 무려 2만여개의 인공위성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24 시간 내내 음속의 20배로 정확한 궤도로 우주상공을 난다고요?
그런데 천문기사에는 인공위성이 별들과 달리 임의의 방향으로 움직이며 망원경이 지구자전에 따른 밤하늘의 회전에 맞추어 구동되기 때문에 인공위성 추적이 불가능하다고 합니다. 그러다면 광년 단위로 인공위성보다 훨씬 더 멀리 떨어져 있고 태양 주위를 공전하는 행성이나 별자리들은 어떻게 관측이 가능한겁니까?
2. 인공위성이 2만개나 된다면 어째서 지상에서 망원경으로 인공위성 발견하기가 어려운 것일까요? 마치 별똥별같이 하늘위에서 궤적을 그리면서 돌고있는 수많은 인공위성이 발견되어야 하지않을까요? 하지만 한국천문연구원도 겨우 한개를 어렵게 촬영했다고 합니다. 인공위성의 지구위의 위치도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구위를 먼지처럼 2만여개의 인공위성이 뒤덮고 있는데 그 많은 인공위성을 발견하기가 그렇게 어렵다니요? 상식적으로 납득이 되시나요?
3. 아래는 NASA가 제공하는 우주상공에서 국제우주정거장에서 지구를 촬영한 것을 24시간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영상인데 이것도 의문 투성이입니다
인공위성이 지구촬영사진을 24시간 내내 구름이 잔뜩 끼어있는 지구로 계속 전송하고 있는데도 화면깨짐, 간섭이 전혀 없고 화질이 선명합니다. 지상에서도 위성방송을 보다보면 화면이 일그러지거나 멈춤도 잦고 화질도 안좋은데, 400km 우주상공에서 보내는 지구 사진은 상태가 너무 양호합니다.
5. 마지막으로 천문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질문은 아닌것 같습니디만, 미국이 중국 감시를 위해 사드를 배치하겠다는것 같은데 . 수백km 우주상공에서 지표면의 자동차 번호까지 식별하고 지상의 수많은 GPS 신호를 처리한다는 인공위성으로 감시하면 될것을 그렇게 하지않고 지상의 사드 레이다로 중국을 감시하겠다는 것은 상식 밖의 일이 아닌가싶습니다. 인공위성 보유국가로 알려진 중국의 과민반응 또한 납득이 안갑니다. 자체개발한 인공위성으로 지상의 레이더에 대응하면 될것을 그깐 구닥다리 지상레이더 설치에 그리 민감한 반응을 일으키다니 인공위성 기능이 사드레이더보다 못하다는 반증일까요? 아니면 인공위성 자체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과잉반응을 하는 것일까요? 도대체 인공위성 보유국가들의 이해못할 정책에 판단은 개인의 몫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