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력사 추적해보기

조선에서 카이로(Cairo)를 생각하다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3.04.11|조회수461 목록 댓글 0

 

누구나 아는 말이지만, 카이로회담(Cairo conferences : 1943. 11. 22~26)은 이집트 카이로에서 연합국 지도자 윈스턴 처칠과 프랭클린 D. 루스벨트는 노르망디 상륙작전을 논의했다. 또한 장제스[蔣介石]와 함께 1914년 이래 일본이 점령했던 모든 영토를 빼앗고 조선의 독립보장을 선언했다. 이 선언은 1127일 발표되었는데, 이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연합국이 일본 영토문제에 관하여 내린 최초의 공식 성명이었다.

조선, 즉 한국의 독립보장을 위하여 한반도의 대척점에 해당되는 카이로에서 회담을 가졌고, 여기에는 한국에 대한 특별조항을 넣어 한국민이 노예상태에 놓여 있음을 유의하여 앞으로 한국을 자유 독립 국가로 할 것을 결의한다고 명시함으로써 한국의 독립이 처음으로 국제적인 보장을 받은 회담이었고, 이 회담은 또 19457월 포츠담 선언으로 이어졌다.

카이로는 그러고 보면 우리 한국에게는 참으로 의미있는 지역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이런 카이로가 옛날 조선 때에는 어떤 역할이 없었을까?

우선 그 카이로의 어원부터 따져봐야 하겠다.

 

(1) Cairo (ˈkaɪroʊ/KYE-roh); Arabic: القاهرة; is the capital of Egypt and the largest city in the Arab world and Africa.Its official name is القاهرةal-Qāhirah, means literally "the Vanquisher" or "the Conqueror"; Egyptian Arabic pronunciation: [elqɑ(ː)ˈheɾˤɑ], sometimes it is informally also referred to as كايروKayro[kæjɾo].[http://en.wikipedia.org/wiki/Cairo]

 

여기서 cairo의 발음이 [켸로]라고도 하며 공식적으로는 [알 카히라][엘 카헤라]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다른 표현으로 아예 [캐로]라고 한다는 것이다. 아랍어에서 “q”의 소리는 우리 말에 []과 거의 같으므로 [개로]인 것이다. 그런데 이 아랍어의 끝 문자 و”[re]는 그 소리가 [u][o]로 나므로, [개루][개로]라고 해도 된다.

그렇다면 이 소리를 삼국시대 백제의 임금에 연결시키면 임금 개루(蓋婁)”개로(蓋鹵)”가 있다. 개로왕을 근개루(近蓋婁)”라고도 한다. “닮다의 뜻이다.

이것은 카이로의 력사가 개루왕과 근개루왕, 즉 개로왕의 이름에서 따온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그리고 카이로의 의미가 정복자(vanquisher/conqueror)이므로, 어느 날 이 지역으로 건너와서 왕국을 건설한 것과 같은 뿌리는 개루왕/개로왕과 관련한 것이며, 그 선조 때에 이 지역에 터전을 잡았던 비류왕의 숨은 력사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다시 생각해볼 것이 있다. 백제는 언제나 한강(漢江)의 력사를 말하고 있다. 그런데 조선의 한강은 본디 그냥 강이었다. 이런 측면에서 나일강을 생각해볼 수 있다.

 

(2) The Nile (Arabic: النيل, an-Nīl; Ancient Egyptian: Iteru &Ḥ'pī; Coptic Egyptian: ⲫⲓⲁⲣⲱ, P(h)iaro; Amharic: ዓባይ?, ʿAbbai) is a major north-flowing river in northeastern Africa, generally regarded as the longest river in the world. the Nile is called Ḥ'pī or Iteru, meaning "great river". In Coptic, the words piaro (Sahidic) or phiaro (Bohairic) meaning "the river" (lit. p(h)iar-o "the canal-great") come from the same ancient name. Possible etymologies include the Semitic Nahal meaning "river".[http://en.wikipedia.org/wiki/Nile]

 

나일강을 ”“피아로라고도 하였는데, 피아로[피아루]로도 소리낸다. [][p][ph]이므로, 우리말에 []와 마찬가지다. 그렇다면 이소리는 [비류]와도 같으므로 비류왕을 연결시킬 수 있다. 온조와 비류 백제의 沸流와 제11대왕(304-344) “比流를 볼 수 있다.

이 비류(沸流/比流), 옥편에 따라 해석해보면, 길게 늘어선, 거세게 이는 물결소리가 나는 강을 뜻한다. 나일강이 6,650km(4,130 miles)이나 길다는 것이 이를 뒷받침해준다. 그 나일강의 뜻이 또한 큰 강(great river)이니 조선의 강 가운데 한강(漢江)과 동일한 의미를 지닌다. 그 한강은 옛날엔 그냥 (.river)”이라고 했던 것과도 일치한다.

 

(3) Mokattam and the Moqattam Hills, (Arabic: المقطم), also Muqattam and Moqattam Mountain, is the name of a hill range and a suburb in them, located in southeastern Cairo, Egypt. The Arabic name Mokattam, which means "cut up" in English, refers to how the low range of hills is divided into three sections. The highest segment is a low mountain landform called Moqattam Mountain.[http://en.wikipedia.org/wiki/Mokattam]

 

카이로의 동남쪽 가까운 곳에 무카탐 산이 있다.

[무카탐][Mokattam/Moqattam/Muqattam]은 그 소리가 북한산과 비슷하다. “m”“b”와 통하고, 끝자리[받침]“m”“n”과 통함을 고려하면, [무카탐]=[북한산]과 일치시킬 수 있다. 그렇다면 조선의 지리에서 북한산(北漢山)은 반드시 북쪽에 있다는 뜻은 아닌 것이다.

백제의 력사에서 북한산이 빠질 수 없는 것은 이집트 력사에서 카이로와 무카탐산이 빠질 수 없는 것과도 같다.

그리고 백제의 력사에서 백제 멸망(663) 이후는 후백제(892-936)의 견훤의 시대가 있지만, 그 력사는 없다.

 

(4) It is also situated at the nucleus of the Coptic Orthodox community, which separated from the Roman and Byzantine church in the late 4th century. In 969 the Fatimids were led by General Gawhar al-Siqilli with his Kutama army, under the moral flagship of Ubayd Allah al-Mahdi, the Shiite Ismaili Imam of that time and ancestor of the current Aga Khan, to establish a new capital for the Fatimid dynasty.[http://en.wikipedia.org/wiki/Cairo]

 

이 말은 번역할 필요도 없이 결국 969년 이전에는 력사가 별로 없다는 말이다. 다시 말해서 969년 이후부터 이집트의 력사가 만들어졌다는 말과 같다 하겠다. 비록 이집트 력사에서 투탕카맨이니 하는 력사가 있다고는 하지만, 그것은 유물을 통한 가공된 소설 같은 이야기가 아닐까.

이것이 진실로 력사가 되려면 백제로 돌아와야 한다.

그래서 여기서 몇 가지 사실을 볼 때에 카이로는 백제의 력사에서 결코 벗어날 수 없는 운명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특히 소해(小海) 남쪽에 백제가 있다는 력사에서 더 확신을 가질 수 있으며, 조선에서 볼 수 있는 서남쪽의 한없이 넓고 큰 땅의 끝은 곧 아프리카가 된다.

그래서 카이로 회담이 조선, 즉 한국의 독립을 이야기 할 수 있는 터전이고, 당위성이 있는 것이며, 조선의 땅에서 조선의 미래를 회담으로 이어졌던 것이다. 그 작은 유산이 결국 한반도로 떨어져 나온 것이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