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력사 추적해보기

홍(洪)씨와 Lloyd 씨와는

작성자최두환|작성시간15.10.17|조회수375 목록 댓글 1

한중록와 사도세자의 주인공 혜경궁 홍씨를 우리는 여러 정보를 통해 잘 알고 있다. 

다만 그 성씨 洪이 어떤 의미와 력사를 가졌는지는 그 본관 대개 남양(南陽)으로 한다. 물론 송도(松都) 홍씨도 있고,  송화(松禾) 홍씨도 있고, 홍주(洪州) 홍씨도 있고, 풍산(豊山)씨 개녕(開寧)씨, 부계(缶溪)씨도 있고 ....

이런 본관으로 하는 홍씨는 그 뿌리가  무엇보다 소전(少典)의 두 아들 염제신농씨와 황제헌원씨의 후손에서 각강으로 홍씨를 갖게 되었다고 하는데, 처음에 공공(共工)씨였는데, 물[水]을 관리하였기 때문에 共을 洪으로 고쳐 썼다는 것이다.

물의 관리는 하천과 강물을 다스렸으며, 아울러 다리[교량]를 놓기도 했음은 두말할 나위도 없다.

외국에서는 'Flow'라는 성이 있다. 다른 표기로 Flew/Fludder/Fluder/Flooder/Flowder/Flodyer가 있고, 또 Flude/Floyd/Lloyd/Ilwyd/Loyt가 있다. 여기서 Fluder과 Flude는 그 표기와 소리마저 비슷하다. 같은 뿌리임을 말해주고도 남는다. 이 말의 뿌리는 'Flow'에서 나온 'Flowan'인데, 그 소리의 변천은 [ㅣ]이 탈락되어 'fowan>fong>hong'일 것이라 생각한다.

이들은 영국 남부와 남동부 특히 Welsh 지방에 산다고 하지만, 세계적으로 보면, 남아프리카와 북아메리카에도 분포하고 있다. 이들의 특징은 Grey-haired, 즉 머리칼이 잿빛/회색이다.

이들이 또한 전혀 다른 말로는 'Bridger/Brooker'이라고 하는데, 전자는 Bridge Builder이고, 후자도 마찬가지이다. 토목공으로서 다리[교량]을 만들었던 사람들이다.

<산해경>에도 나오는 공공(共工)씨가 물을 관리하였듯이, 홍씨는 그 후손이므로, 토목공의 후예이다. 그러면 Flow/Fluder 씨와 마찬가지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같은 뿌리가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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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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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이호근 | 작성시간 15.10.19 선생님 글을 보게되면 조선인의 지배층은 동아시안이 아닐 것이라는 확신이 듭니다.
    역사의 진실을 가린다고 가려지는게 아닌데, 지금 동아시아는 조선 역사의 주체라는 망상에서 100년
    이상 살아서 그런지 이런 얘기를 듣게되면 거부반응을 일으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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