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대한민국을 코리아라고 부른다.
지금은 알파베트가 Korea 이지만, 그 직전에 Corea 였다. 물론 대한제국도 같은 글자이고 조선도 그렇고, 고려 때에도 그랬다. 이것이 지리적으로 동일한 것은 아니지만, 그 소리가 그렇다는 말이다.
그렇다면 이 Corea에서 우리는 무엇을 찾을 수 있을까?
나라마다의 소리로 찾으면 별별 뜻이 있을 수 있다.
스페인어로는 그 뜻이 "무도병(경련을 일으키는 신경병)"도 있다.
영어로는 동일하지는 않지만, Core 는 "핵심. 골자. 속마음. (지구의 중심) 핵"이다.
페르시아어로는 kaf re he[kre], 즉 kore[코레]이며, 그 뜻은 "구체. 지구. 천체"로서 "세계"의 뜻이다.
중앙아시아와 서아시아 그리고 아프리카 북부의 지중해연안 아랍에서는 "코레"라고 하면 "지구. 세계"의 뜻이다. [코리]라고 소리내도 마찬가지다.
이 소리의 알파베트로는 Cory 라고 쓸 수 있고, 이런 글자가 아라비아에서 썼을 수 있고, 서세동점기에 그렇게 소개되기도 했다. 이 소리는 한자 高麗의 麗를 땅이름으로 소리내면 [리]이다. 현재 중국어식으로는 [까오리]인 것은 생각하면 Cory 라는 소리가 페르시아어의 kore 와 상관이 있는 것임을 알 수 잇다.
역시 아시아=조선의 의미가 담긴 코리아인 것이다. 그래서 조선, 고려[고구려 포함된 이름]는 아시아 아프리카 유럽을 아우르는 강역, 지구전반부를 가리킨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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